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과 왜 깎아드세요?

...... 조회수 : 17,974
작성일 : 2024-01-07 18:49:59

사과 껍질은 왜 깎아먹는걸까요?

깎아먹다가 그냥 먹어요.

고추  토마토 피망 같은거 그냥 껍질채 먹잖아요.

 

농약때문에??

아니면 껍질이 걸리적거려서?? 걸리적 거릴 두께는 아닌거 같은데...

 

사과는 왜 깎아먹는건가요?

IP : 1.245.xxx.167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7 6:51 PM (118.220.xxx.184)

    껍질까지 씹어먹으면 사과맛이 덜해서요.

  • 2. 깎다
    '24.1.7 6:52 PM (1.11.xxx.130)

    농약/ 식감 때문에
    깎.아. 먹어요.

  • 3. ...
    '24.1.7 6:52 PM (211.38.xxx.32)

    저는 식감이 질겨서요
    껍질에 영양분이 많다고는 하는데
    깍아먹어야 더 맛있어요

  • 4. 아마도
    '24.1.7 6:53 PM (121.134.xxx.62)

    어릴 때 보고 자라서

  • 5.
    '24.1.7 6:55 PM (180.110.xxx.114)

    껍질이 서걱서걱 거려서 깍아어 될것 같아요,

  • 6. 깎다
    '24.1.7 6:55 PM (217.149.xxx.203) - 삭제된댓글

    깍다는 없는 단어 입니다.

  • 7. 깍아야
    '24.1.7 6:55 PM (223.38.xxx.150)

    속살이 부드럽고 맛있어요

  • 8. 바람소리2
    '24.1.7 6:55 PM (114.204.xxx.203)

    복숭아. 단감도 그냥 먹어보니 맛있어요
    잘 닦아 먹어요

  • 9.
    '24.1.7 6:55 PM (106.102.xxx.98) - 삭제된댓글

    껍질채 먹는게 더 좋아요
    애들은 껍질 깎아 달래요

  • 10. ......
    '24.1.7 6:55 PM (1.245.xxx.167)

    근데 껍질채 먹어도 맛 괜찮아요.

  • 11. 동그리
    '24.1.7 6:56 PM (175.120.xxx.173)

    껍질이 잇몸을 찔러서요...

  • 12. 깎다 vs 깍다
    '24.1.7 6:57 PM (217.149.xxx.203)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deuxdeuxer&logNo=221227077704&p...

  • 13. ........
    '24.1.7 6:57 PM (1.245.xxx.167)

    깎다 라고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14. 껍찔째
    '24.1.7 6:58 PM (121.133.xxx.137)

    먹긴하는데 아무리 씹어도
    목구멍으로 넘어가질 않아서 뱉어요
    그래도 껍질의 영양분이 반은
    섭취되겠죠?ㅎㅎㅎ

  • 15. 어떤 분은
    '24.1.7 6:59 PM (36.38.xxx.24)

    키위도 껍질채 먹는데요. ㅋㅋㅋㅋ

  • 16. 맛없어요
    '24.1.7 7:00 PM (58.231.xxx.12)

    껍질이 얇아도 껍질이니 맛이 엏잖아요

  • 17. .......
    '24.1.7 7:01 PM (1.245.xxx.167)

    아..키위..
    참외도 껍질채 먹는다는데 참외는 좀 두껍지 않나요?

  • 18. 하바나
    '24.1.7 7:02 PM (175.117.xxx.80)

    사과랑복숭아는 껍질에 향이가득해요

  • 19. ..
    '24.1.7 7:04 PM (175.121.xxx.114)

    사과ㅡ배 감 참외 다 껍질까지먹어요
    당근도 씻어서 먹는데 친구가 놀라더라구요

  • 20. ditto
    '24.1.7 7:06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껍질채 먹는게 좋다는 건 알고 있지만
    사과 껍질 식감이 불편해요 목에 잘 걸려서 껍질 채 먹으면 꼭 사레걸려서 저는 안 맞더라구요

  • 21. ㅇㅂㅇ
    '24.1.7 7:06 PM (182.215.xxx.32)

    껍질째 먹는게 더 향이 좋아요
    농약이 조금 걱정되긴해요

  • 22. ㅎㅎ
    '24.1.7 7:07 PM (58.225.xxx.189)

    사과, 참외, 키위, 단감, 복숭아 드
    다 껍찔채 먹어요
    꼭꼭 씹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전 몸이 좋지 않아서
    건강을 위해서 시작했는데
    이젠 과일 깎아 먹으면 껍질이 아까워요
    깨끗이 씻어 찬물에 잠깐 담갔다가 먹습니다
    잔류 농약 걱정 안해도 된다고 했어요
    수용성이기도 하고 수확기 앞두고는 약 안친대요

  • 23. 내가 무딘가?
    '24.1.7 7:07 PM (124.59.xxx.101) - 삭제된댓글

    껍질이 영양성분도 많고, 물에 씻으면
    잔류농약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얇게 잘라 껍질째 먹어요.

    일단 깍는 귀찮음이 없어 좋고
    인스타 사진용으로 껍질 있는게 훨씬 예쁘대요?ㅎ
    식감은 깍으나, 안 깍으나 저는 잘 모르겠네요.

  • 24. ..
    '24.1.7 7:09 PM (121.163.xxx.14)

    귀찮고 혈당 덜 오느라고 안 깎고 먹는거지
    깍아 먹어야 더 사과맛나고 맛나요
    껍질에서 사과맛 말고 껍질맛 나고
    거칠잖아요 ㅠㅠ

  • 25. 주말
    '24.1.7 7:11 PM (175.192.xxx.113)

    껍질이 영양성분도 많고, 물에 씻으면
    잔류농약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얇게 잘라 껍질째 먹어요.222222

  • 26. ...
    '24.1.7 7:13 PM (58.122.xxx.12)

    질기고 맛없어서요 ㅎㅎㅎ

  • 27. 깎다
    '24.1.7 7:14 PM (217.149.xxx.203)

    깍다란 단어는 없어요. 댓글님들.

    발음 그대로 까까먹다 라고 하지 ㅡ 깎아
    까가먹다라고 하지 않잖아요. ㅡ 깍아

  • 28. 그냥 먹는데
    '24.1.7 7:16 PM (124.62.xxx.69)

    유독 껍질이 질긴 사과가 있더군요
    그런 사과는 껍질 깍아먹음

  • 29. 그때 그때
    '24.1.7 7:16 PM (58.148.xxx.110)

    달라요
    그냥 껍질채 먹을때도 있고 깎아먹을때도 있구요
    사과나 오이같은 것들이 때때로 껍질이 거슬릴때가 있더라구요

  • 30. ...
    '24.1.7 7:21 PM (112.154.xxx.35)

    사과 과수원하는 동생한테 너네는 사과 어떻게 먹냐 물었더니 껍질 깍아먹는다길래 왠만하면 껍질 깎아요.

  • 31. 저는
    '24.1.7 7:21 PM (117.110.xxx.203)

    농약 때문에요

  • 32. ...
    '24.1.7 7:26 PM (221.151.xxx.197)

    고추같은 채소도 농약 치지 않나요?
    사과 껍질 농약과 고추 농약에 차이가 있나요?

  • 33. 농약요
    '24.1.7 7:28 PM (123.214.xxx.132)

    유기농.무농약은 껍질채 먹어요
    복숭아도 껍질채 먹는게 맛있는데
    단감은 식감이 이상해서 껍질채 못먹겠어요.

  • 34.
    '24.1.7 7:29 PM (211.211.xxx.168)

    농약 때문이지요. 야구진짜 엄청 친데요

  • 35. ……
    '24.1.7 7:31 PM (175.223.xxx.28)

    사과 농원 사장님이 농약 비싸서 많이 못 친다고 하던데요.
    그 말 듣고 몇년째 껍질째 잘 먹고 있었는데
    올해 사과가 다 맛없어서 껍질 깎아 먹으니
    맛이 좀 낫더라고요.

  • 36. 과수원집손녀딸
    '24.1.7 7:38 PM (119.149.xxx.229)

    식감 때문에 깎아 먹기도 하구요
    농약도 걱정되기도 해서요
    농약은 진짜 많이 칩니다.

    저희는 주로 밭때기? 로 판매하는데..
    업자들이 색 이쁘게 나도록 수확전에 약 두 번 더 쳐달라고 요구 하기도 해서 저희 아빠가 거절하기도 해요

  • 37.
    '24.1.7 7:47 PM (211.112.xxx.161)

    잘 씻어서 껍질째 먹어요 그게 훨씬 맛있어요 껍질 없으면 맛어뵤어요

  • 38. ...
    '24.1.7 7:48 PM (1.232.xxx.61)

    껍질째 먹어요

  • 39. 맛없음
    '24.1.7 7:52 PM (121.190.xxx.98)

    껍질은 뭐든 다 맛없음
    먹는게 아님
    속살만 먹어요
    질기고 거칠어서 싫어요

  • 40. 미나리
    '24.1.7 7:55 PM (175.126.xxx.83)

    어려서부터 껍데기를 안 먹어 버릇해서 못 먹겠어요. 샤인머스캣같은 껍데기 먹는 포도도 안 좋아해요.

  • 41. ..
    '24.1.7 8:15 PM (58.123.xxx.225)

    본인 취향이죠 탕수육 부먹 va 찍먹처럼..

  • 42. 껍질
    '24.1.7 8:27 PM (121.167.xxx.88)

    사과 복숭아는 특히나 껍질색이 넘 이뻐서 그냥 깨끗이 씻어서 껍질채 먹고 있어요. 저는 같이 먹어야 더 맛있는거 같고, 당뇨 생각해서라도 껍질 꼭 먹으려 해요
    그리고 배 참외 골든키위도 껍질채 먹고 있어요
    맛있던데..

  • 43. 훌훌
    '24.1.7 8:32 PM (1.177.xxx.239)

    위에 껍질님~~저도 그래요. 껍질 벗겨 먹음 뭔가 싱거운듯해요.

  • 44. 두현맘
    '24.1.7 8:38 PM (222.97.xxx.143)

    껍질째 먹어요
    사과.참외 꼭꼭 씹으면 맛있어요

  • 45. 껍질째먹음
    '24.1.7 8:43 PM (122.254.xxx.14)

    훨씬 더 맛있어요ㆍ영양분껍질에 다있는데ᆢ

  • 46. ㅇㅇ
    '24.1.7 8:46 PM (211.250.xxx.136)

    씹다보면 귀신같이 입속에서 껍질만 따로 모이던데요

  • 47. ///
    '24.1.7 8:47 PM (58.234.xxx.21)

    사과 껍질에 좋은 성분이 얼마나 많은데요 아까워요
    변도 정말 잘 봅니다.
    껍질채 먹다가 알맹이만 먹으면 뭔가 싱겁고 맹숭맹숭하더라구요

  • 48. ㅎㅎ
    '24.1.7 9:08 PM (118.235.xxx.223)

    어릴적부터 껍질째 먹게했던 울집 삼남매는 손님용으로 껍질깎아놓은 걸 주면 안먹어요 맛없다고. ㅎㅎ 껍질째 먹어야 사과맛이 난답니다. 껍질향이 더 좋죠.

  • 49. 저는
    '24.1.7 9:49 PM (49.175.xxx.11)

    한 3년째 저녁으로 사과 한개씩 먹고있어요. 껍질채로 먹다가 어느날 껍질을 벗겨 먹으니 넘 달콤하고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ㅜ
    그래도 다시 껍질채로 먹어요.

  • 50. ..
    '24.1.7 10:44 PM (223.38.xxx.69)

    사과 복숭아가 농약 제일 많이 치는 과일이에요 물에 씻든 식초나 전용세제. 쓰든 잔류농약 50프로 정도 없앤다고해요 무조건 깎아먹어요

  • 51.
    '24.1.7 10:51 PM (223.38.xxx.138) - 삭제된댓글

    껍질 맛없어요. 살만 먹는 게 맛있어서요

  • 52. 농약ㅠ
    '24.1.7 10:52 PM (59.10.xxx.133)

    껍질째 먹는 게 젤 맛있는데 아삭하고..
    근데 위가 안 좋아서인지 껍질 먹으면 배가 쓰리고 아프더라고요

  • 53. 조직
    '24.1.7 10:56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채소나 과일의 조직이 얼마나 무른데..농약이 겉에만 뭍을까봐요ㅜㅜ

    농약이 걱정되면 아예 먹지 않는 게 맞지
    껍질까면 없을거라는 건 좀 비약인듯해요.

    껍질은 개취인듯요. 저도 배나 참외까지는 힘들지만
    사과.복숭아 다 껍질채 먹어요.
    농약땜에 걱정이신 분들 혹시 자두나 살구같은것도 깎아드시남요. 체리나 샤인머스캣은요..?

    호주였나 어디였나는 키위도 껍질채 먹긴 하더라고요

  • 54. 배앓이
    '24.1.8 12:00 AM (213.89.xxx.75)

    소화가 안됩디다.

  • 55. 배앓이
    '24.1.8 12:01 AM (213.89.xxx.75)

    씨없는 포도도 얼렸다가 껍질만 살짝 녹이면 껍질 벗겨져요. 되도록 벗겨먹습니다.
    소화 안되는 분들 껍질은 되도록 섭취를 하지말아보세요.

  • 56. ...
    '24.1.8 12:51 AM (121.171.xxx.251)

    나이가 좀 드니 껍질채 먹으니 소화가 잘 안되더라구요.
    오늘 애플시나몬 청 만들었는데 그건 얇게저며서 하는거라 껍질채로 했어요

  • 57.
    '24.1.8 5:02 AM (117.111.xxx.217) - 삭제된댓글

    아까운 걸 왜 버려요
    껍질째 먹어야 더 맛있는데

  • 58. 맛있는 사과는
    '24.1.8 8:12 AM (121.166.xxx.43)

    껍질채 먹을 때 더 맛있어요.
    깍아먹으면 좀 싱거운 맛이 느껴져요.

  • 59. 농약
    '24.1.8 8:15 AM (104.28.xxx.25)

    뿌리는 양 보면 껍질째 먹기 힘들꺼에요..;
    과수원 옆집에서 자랐는데 절대로 껍질채 안먹어요
    시골 농사짓는 사람들 암이 많은 이유가 농약..

  • 60. 흠.
    '24.1.8 8:39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껍질 먹기 싫을때 깎아먹어요.
    껍질이 항상 맛난건 아니잖아요?

  • 61. 껍질이
    '24.1.8 8:42 AM (121.190.xxx.95)

    아주 질기고 시든 사과 말고는 껍질까고 먹으면 싱거워요

  • 62. 깎아먹어요
    '24.1.8 8:45 AM (121.187.xxx.246) - 삭제된댓글

    껍질은 맛없어요
    껄끄러워 목에 넘어가질 않아요

  • 63. 그러게요
    '24.1.8 9:4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평생 깎아먹다가 통째로 먹은지 1년좀 넘었어요

    귤도 작은귤만 사서 깨끗이 씻어
    통째로 먹는데 맛이 아주 찐해요

    무엇보다 식이섬유 따로 챙겨먹기 귀찮은게 그 이유

  • 64. ^^
    '24.1.8 9:48 AM (223.38.xxx.28)

    일부러 참외는 작은거사서 껍질채 먹어요
    포도 참외 사과 왠만한 과일은 껍질채 먹어야 맛있어요
    껍질없는 사과는 맛없어용;;;

  • 65. 사과
    '24.1.8 9:50 AM (211.234.xxx.162)

    사과는 농약이 어마어마합니다
    유기농농약이고나 무농약으로 키울수없어요
    다 썩어나가요
    수확기에 안친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그때되서는 일주일에 한번꼴로 농약쳐요
    사과는 깎아먹는 과일이예요

  • 66. 영통
    '24.1.8 9:56 AM (14.33.xxx.211)

    우리나라 농약이 순하대요.
    이전의 농약은 독해서 그락손 같은 자살용으로 쓰인 농약도 있었지만
    이제 농약 잘 씻어진다고 하니 그냥 먹어요

  • 67. ...
    '24.1.8 10:04 AM (14.55.xxx.34)

    사과는 10년전부터 껍질째 먹기 시작했어요~
    까칠가칠한 수세미(그러면 농약성분이 더 깨끗이 씻어질거 같아서요..)
    로 사과를 씻고 물에 좀 담갔다가 먹고 있고요...
    애들도 다 껍질째 먹는게 습관이 되었고요..

  • 68. 지나가다
    '24.1.8 10:10 AM (73.86.xxx.42)

    깎다 라고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22222222

  • 69. ~~
    '24.1.8 10:22 AM (49.1.xxx.134) - 삭제된댓글

    평생 사과 껍질째 먹어요. 깎아낸 사과는 싱거워서..
    배 감 침외는 가 깎아먹습니다.

  • 70. 평생
    '24.1.8 10:23 AM (49.1.xxx.134)

    사과 껍질째 먹어요. 깎아낸 사과는 싱거워서..
    배 감 침외는 깎아먹습니다.

  • 71. 세네모
    '24.1.8 10:40 AM (115.22.xxx.168)

    아무리 씻어먹어도 껍질째 먹으면 속이 쓰려요.
    껍질먹으면 속을 할퀴는듯 쓰려서 깍아먹습니다.

  • 72. ㅇㅇ
    '24.1.8 11:00 AM (116.121.xxx.129)

    껍질채 먹는 거 좋아해서 껍질채 먹어요
    근데 이번에 사과가 비싸서
    공품 싼 걸 샀더니 껍질이 뻣뻣하고 너무 맛이 없더라구요
    단맛도 없고 식감도 별로고..
    그래서 이번에는 껍질 깎아서 먹고 있어요

  • 73. ㄱㄴ
    '24.1.8 11:04 AM (121.177.xxx.90)

    아는 동생이 시골에 사는데 가까운 곳에 사과농장이 있대요. 약을 얼마나 치는지 약이 날라와서 살 수가 없대요. 일년에 몇번을 치는지 셀 수가 없대요.
    껍질째 먹는 분들 넘 용감하신거 같아요...

  • 74. 기사내용중
    '24.1.8 11:10 AM (220.127.xxx.162)

    사과껍질의 펙틴 성분, 농약걱정없이 드세요.

    사과가 몸에 좋은 이유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장이 산성화되면 나쁜 균이 늘어나기 쉬운 환경이 된다. 펙틴은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시켜주며 나쁜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사과를 먹으면 나쁜 균이 약해지고 좋은 균이 활성화되는 것이다.

    펙틴은 끈끈한 성질이 있어 장내의 수분을 흡수해 크게 부풀린다. 대장에 쌓여 단단해진 변을 부드럽게 해 배변을 촉진한다. 펙틴은 껍질 가까이에 있어 가능하면 껍질을 깎지 말고 먹는 것이 좋다.

    껍질까지 먹으라면 농약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국내 산 사과에는 농약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유명마트와 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사과 등 과일류 4776건의 농약 잔류량을 분석한 결과, 과일 99.81%에서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거나 검출되더라도 극미량만 잔류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준치를 초과한 과일류도 먹기 전에 물 또는 과일용 세척제로 씻으면 대부분 제거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농가에서 사용중인 농약은 몸 안에 거의 축적되지 않도록 연구 개발된 것이다. 과거에 사용됐던 BHC나 DDT 같은 농약은 수입 유통단계의 검사를 통해 차단되고 있다.

  • 75. ...
    '24.1.8 11:44 AM (220.126.xxx.111)

    전 거의 모든 과일, 채소 다 껍질 깍아 먹어요.
    토마토, 홍시, 가지 이런 것도 다 껍질 벗겨 먹습니다.
    속살과 식감이 너무 다른 것들은 그냥 싫더라구요.

  • 76. dd
    '24.1.8 11:51 AM (218.51.xxx.177)

    껍질 깎아먹다가 깎기 귀찮아서 그냥 다먹어요 참외 배 사과 거의 그냥먹어요 어쩌다 내키면 깎아먹고

  • 77. ㄱㄱ
    '24.1.8 12:18 PM (222.97.xxx.26)

    지난밤에 사과한박스 수세미문질러 씻어서 키친타올 닦아서 비닐팩에 한개씩 개별포장해서 냉장고 넣었어요. 일년내내 냉장고에 사과를 두는데 특히 남편이 매일 한두개씩 먹네요 .
    껍질채 먹은지 오래돼서 깍은사과 어색하네요 ㅎㅎ 애들도 사과껍질채 먹는게 익숙하구요

  • 78. 농약
    '24.1.8 12:23 PM (124.53.xxx.169)

    채소보다 달달한 과일이 훨씬 농약 많이한다고 ..잘 씻는게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꼭 깎아 먹어요.

  • 79.
    '24.1.8 12:44 PM (106.102.xxx.81)

    껍질째 먹는게 더 맛있어요

  • 80. ㅋㅋ
    '24.1.8 12:53 PM (47.136.xxx.128)

    고추.토마토 피망 깎을 수 있으세요. ㅎㅎ

  • 81. ..
    '24.1.8 1:57 PM (211.208.xxx.199)

    껍질 먹기싫어서요.
    내맘이죠. ㅋㅋ
    껍질째 먹으라고 하면 안먹고 말아요
    잔소리 싫어요.
    토마토 데쳐서 껍질 벗겨먹고 피망도 구워 벗겨먹어요.
    샤인머스캣도 껍질 입에 걸리는건.벗겨내고 먹어요.

  • 82.
    '24.1.8 2:08 PM (112.154.xxx.195) - 삭제된댓글

    껍질 벗겨 먹는 사람들 보면 안타까움
    저걸 왜 벗겨

  • 83. ㅁㅁ
    '24.1.8 2:11 PM (218.145.xxx.142)

    껍질에 영양분 좋은거 알지요
    속살만 먹고 싶어 깍아 먹어요

  • 84. 질겨서
    '24.1.8 2:35 PM (175.197.xxx.28)

    이가 약하시니 질겨서 껍질은 못 드시더라고요. 그래서 깎아드립니다.

  • 85. 묻어가는
    '24.1.8 2:49 PM (121.162.xxx.174)

    배는 왜 깎아먹을까요
    수박은 두꺼워서 그렇겠지만.

  • 86.
    '24.1.8 3:27 PM (61.80.xxx.232)

    껍질이 씹는식감이 별로라서요

  • 87. 예전엔
    '24.1.8 3:36 PM (116.34.xxx.234)

    단맛이 부족하고 종종 흙맛이 나서 깎아먹었는데
    요즘 한국 과일은 신맛이 부족해서 저도 껍질채 먹어요.
    지금도 흙맛은 날 때가 있지만 그래도 껍질채 먹는 게
    밸런스가 맞는 것 같더군요.

  • 88. 껍질알레르기
    '24.1.8 4:35 PM (211.250.xxx.112)

    안깍고 우적우적 먹고 싶은데 두드러기 나서요.
    백설공주처럼 사과 먹고 싶어요

  • 89. 부자라서요
    '24.1.8 5:02 PM (121.133.xxx.163)

    그깟 껍질 풋

  • 90. 껍찔채 먹는 사과
    '24.1.8 5:57 PM (58.122.xxx.243) - 삭제된댓글

    그거 이십몇년전에 미국인들 섬유질 부족으로 건강 파탄나서 조금이라도 더 먹이려고 내놓은 대안이예요.
    국내 언론에서 그대로 가져와서 복붙한건데 채소 많이 섭취하는 한국인들은 굳이 안따라해도 됩니다.
    제가 20대때 10년간 껍질사과 먹고 성인여드름에 시달리다가 우연히 껍질 벗겨먹고나서 여드름 싹 나았어요. 아무리 씻어도 껍질에 농양 농축되어있고 호르몬 교란 옵니다.
    참고로 전 새우껍질도 그냥 먹고 아무리 억센 나물도 다 꼭꼭 씹어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831 이혼이 어렵네요 16:54:09 72
1593830 대구 사시는 회원분들 식당 좀 추천부탁드립니다 1 Aa 16:53:34 14
1593829 나가면 돈 쓰고 집에 있으니 심난하고... 5 16:47:05 381
1593828 나이키운동화를 샀는데 3 ㅋ ㅋ 16:44:38 280
1593827 '역사저널 그날' 외압 논란에 '울컥'…KBS 피디가 쏟아낸 울.. 1 ㅇㅇㅇ 16:43:05 508
1593826 갑자기 이가 시려요 .. 16:41:44 84
1593825 업무 보고 시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하면 뭐라고 대답하세요? 4 ..... 16:40:01 313
1593824 취미모임 하시는 분들 5 ㅅㅇㅅ 16:35:43 408
1593823 하이브 언론 플레이 시작했네요. 10 ... 16:34:59 556
1593822 이시간만되면 너무 졸리는데 왜그럴까요? 3 ... 16:31:59 316
1593821 사미헌 갈비탕 4 사미헌 16:28:36 702
1593820 도서관 간 한동훈 운동화 굽이 5.5cm 4 123 16:27:32 1,014
1593819 아침에 국민체조를 한번 해보세요 1 혈압 16:27:30 358
1593818 인생은 행복과 불행이 같이 오네요 2 ㄴㄷㅎ 16:27:07 652
1593817 (60 금) 의무방어전 상담.....1일1회 6 sd 16:26:11 1,108
1593816 식물이 힘이 없어요 16:25:29 155
1593815 엄마가 책을 읽으면 내용이 기억이 안난다네요 2 Vvv 16:24:51 337
1593814 지하철 옆자리 아가씨ㅠㅠ 16:23:18 1,092
1593813 달리기 러닝 마라톤 6년차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8 16:22:40 522
1593812 마트표 순대를 물에 삶고 있어요~~ 8 16:21:53 628
1593811 새마을금고요 4 새마을 16:14:12 558
1593810 명신이랑 용산돼지 3년동안 버틸건가보네요 6 ㅇㅇㅇ 16:11:49 1,008
1593809 LG아트센터 서울, 연극 좌석 잘 아시는 분~  2 .. 16:07:13 136
1593808 유통기한 어제까지인 두부 먹어도되나요? 17 ..... 16:04:50 732
1593807 치아교정 중 레이저제모.. 1 교정 16:02:46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