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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을 헤야할까요

..... 조회수 : 21,815
작성일 : 2024-01-07 12:33:44

제가 좀 욱하는 성격이긴하지만

본성이 나쁘거나 그런건 아니고

잘풀고 애교도 많은편이고 적극적이고

 

남편은 좀 무던한 성격이고 

감정의 기복이 없어요

 

저희는 아직 자녀는 없고

둘이 맞벌이로 사는데

 

평소에 대부분은 문제는 없는데

아주가끔

제가 몸이 안좋거나

기분이 좀 짜증날때

순간적으로 소리를 좀 크게 내거나

약간 짜증과 막말을 하는경우가 있어요

물론 화를 내고 그런게 잘못이니

바로 아차싶어서

사과하고 풀려고 하는데

 

일단 저지러진다음에는

남편이

하루고 이틀이고 

몇날며칠을

입꾹다물고

대화를 안하려고하고

저를 무시하고

저를 너무 나무라고 그러네요

 

매번 사과하는것도

점점 지치고

 

물론 먼저 짜증내고 화내고 언성내고

하는게 잘못인거일수 있는데

 

그거 하나를 갖고

며칠을 꽁해서 

집안분위기를 차갑게 만들고

살얼음판으로 만드는게

 

한해 두해도 아니고

몇년이나 이러니

 

이렇게 결혼생활을

유지하는게 의미가 있나 싶을때가 많네요

 

IP : 182.224.xxx.170
1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7 12:35 PM (58.226.xxx.122)

    남편입장이해됨

  • 2. .....
    '24.1.7 12:35 PM (211.221.xxx.167)

    남편도 이혼 마음 먹고 있을 지도 몰라요.
    짜증난다고 막말하는 사람을 언제까지 받아줄꺼 같나요?

  • 3. dd
    '24.1.7 12:3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이혼하세요 원글님은 자기 성질나는대로
    하고 배우자는 자기 성질대로 하면 못받아주고..
    참 이기적이네요

  • 4.
    '24.1.7 12:35 PM (121.165.xxx.112)

    원인은 본인인데
    그로인해 화가난 꼴은 못보겠다하니
    이혼을 하시는게 맞을 듯

  • 5. ..
    '24.1.7 12:3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남편 입장이 이해가요
    환장하죠
    놓아주심 좋고

  • 6. 저정도로
    '24.1.7 12:36 PM (14.32.xxx.215) - 삭제된댓글

    이혼하면 끝까지 살 부부가 얼마나 되겠어요
    근데 사람은 거의 안 달라진다는거...
    평생 저러고 살아야해요

  • 7. 사과
    '24.1.7 12:36 PM (58.231.xxx.212)


    같은 성격 경멸해요.
    왜 입꾹 닫는줄 앙아요? 더이상 가망이 없어서 할말이
    앖기 때문이에요. 욱하고 화내고 시간 지나먄 헤헤헤 웃고 상대방은 지치고 님을 경멸할껄요

  • 8. 안 맞으면
    '24.1.7 12:36 PM (223.38.xxx.251)

    애 없을 때 헤어지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 9. 그럼
    '24.1.7 12:36 PM (182.227.xxx.251)

    남편이 속없이 매번 원글님이 기분 나빠서 소리 지르고 막말 하고 해도
    너그럽게 받아 줘야 하는 걸까요??
    원글님 먼저 고쳐 보려고 해보시는건 어때요?

    지금 남편 아니라 누구라도 원글님 같이 그러는거 받아줄 사람 거의 없다고 봅니다만

  • 10. ..
    '24.1.7 12:36 PM (211.227.xxx.118)

    남편 불쌍해요.
    난데없는 짜증에 화 내는걸 받아내야 하잖아요.
    원글님이 먼저 남편 놔줘야 하는걸로

  • 11.
    '24.1.7 12:36 PM (220.88.xxx.6)

    본인이 아실 정도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그리 할만하죠 처음이 아닐테고 쌓이셨을듯
    저도 반대로 남편이 욱하는 스타일에 진짜 정떨어져요 분조장같고

  • 12. ..
    '24.1.7 12:36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감정기복 심한 사람이면 가족 골병 들어요. 게다가 적반하장. 님 꼭 이혼 하세요. 롤러코스터. 타는 사람 자기 위주 해석이라니.

  • 13.
    '24.1.7 12:37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욱하는거 상대방이 무서워해요
    참다가 버럭 하는거일수도 있는데
    당하는 사람은 날벼락 이잖아요

  • 14. ..
    '24.1.7 12:38 PM (211.208.xxx.199)

    남편분을 위해서 이혼해주세요.

  • 15. 저런
    '24.1.7 12:38 PM (121.133.xxx.137)

    물론 먼저 짜증내고 화내고 언성내고
    하는게 잘못인거일수 있는데

    있는데라고 토달지 마세요
    내가 잘못하긴했는데~ 블라블라
    이건 사과도 반성도 아닙니다
    남편이 이혼하자해야겠구만요

  • 16. 욱하는거
    '24.1.7 12:39 PM (210.100.xxx.74)

    최악이에요.
    이혼하기전 열심히 명상을 하든 요가를 하든 나아질 방법을 찾아 보세요.

  • 17. ....
    '24.1.7 12:40 PM (182.224.xxx.170)

    제가 잘못한거 아는데요
    그 후에 풀어보려고
    뭔짓을해도
    입꾹닫고
    방에 들어가 사람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며칠이고 투명인간 취급하며
    대화 자체를 거부하는것
    역시 문제 아닌가요

  • 18. 문제라면
    '24.1.7 12:41 PM (14.32.xxx.215)

    문제인데 원인제공 님이 해놓고 남편탓을 왜해요

  • 19. 그니까요
    '24.1.7 12:42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남편을 위해서 이혼해주세요

  • 20.
    '24.1.7 12:43 PM (121.185.xxx.105)

    싫으면 좀 고치세요. 이혼이라니.. 고집도 어지간히...

  • 21. ,,
    '24.1.7 12:44 PM (106.102.xxx.143) - 삭제된댓글

    그 욱이 얼마나 사람을 비참하게 하는지는 모르시지요
    홧병납니다
    남편을 백퍼 이해합니다

  • 22.
    '24.1.7 12:44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욱하거나 짜증내지 마시고
    욱하고 짜증나면
    미리 얘기하세요 기분이좀 다운되니
    잠깐 혼자 두라구요

  • 23. dd
    '24.1.7 12:46 PM (59.15.xxx.230)

    원글님이 그 지랄맞은 성격 고치면 남편도 그럴일
    없죠 본인 잘못은 안고치고 남편성격탓하나요?
    남편이 만만하니 힘부로 하는거잖아요
    성격 더 욱하는 남편이었음 그렇게 하겠어요?
    남편입장에선 완전 개무시당하는 느낌일테고
    만정이 떨어질텐데.. 이혼하세요 남편위해서라도요

  • 24. ..
    '24.1.7 12:46 PM (210.179.xxx.245)

    애가 없다니 천만다행이네요

  • 25. ...
    '24.1.7 12:46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내 욱성질을 너가 못받아주는 좀팽이니?
    이혼해! 하는 상황인건가요?
    어쩜 그렇게 자기중심적 사고를 가지셨나요?
    남편은 부처도 아버지도 아니고
    동반자입니다
    나는 시도때도 없이 화내도 되고
    넌 그냥 순종하고 받아들여라는 폭력입니다

  • 26.
    '24.1.7 12:47 PM (211.235.xxx.25)

    저는 아버지가 그러셨는데
    돌아가셨음 좋겠다 생각했음
    남편은 이마 원글이 없는 세상을
    생각하고 있을 수 있음
    이혼 당하고 싶지 않으면 병원가서 치료 받으세요
    남편 인생 지옥으로 만들지 말고

  • 27. 역지사지
    '24.1.7 12:47 PM (61.77.xxx.70) - 삭제된댓글

    사람 때리고 미안하다 사과하면 없는 일이 되나요??
    또 사과한다고 받아줘야 하나요?
    이미 상대는 지치고 병들었는데.ㅠㅠㅠ사과가 뭔 소용?
    원글...이혼 당하는 일이 생길듯

  • 28.
    '24.1.7 12:48 PM (125.184.xxx.70)

    적반하장이네요. 원인 제공자가 되려....

  • 29.
    '24.1.7 12:48 PM (122.43.xxx.44)

    원글님의 그냥 안 좋는 기분에 내는 짜증과 화를 내는 원인이 없으면 남편분의 입꾹이라는 결과는 없는거죠?

    솔직하게 말할게요..
    남편분 아이 생기기전에 하루빨리 도망치세요
    아이 생기면 피해자는 두 명이 되는겁니다

    남녀가 바뀌어도 마찬가지!

  • 30. ㅇㅇ
    '24.1.7 12:48 PM (61.75.xxx.57)

    내가 잘못은 했어 하지만 그쪽도 너무한거 아니야
    이런 마인드의 사람과 남편은 대화하기 싫은 겁니다
    대화해봐야 이사람은 또 지 기분 나쁘면 똑같이 할거거든요
    저도 친구사이든 가족관계든 화 안내는데
    저한테 막말하고 짜증내면 그후 무슨 사과를 하든 대화 안 할거고 그게 반복 되면 인간취급 안합니다
    친구면 손절 가족이면 멀어질거구요

  • 31. 화나요
    '24.1.7 12:49 PM (183.107.xxx.73)

    나는 그럴 수 있지만, 너는 그러면 안되지...인가요?

    심보가 참....나는 먼저 화를 잘 내지만 너처럼 뒷끝은 없어..이러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심지어 뭐가 문제인 줄도 모르고, 사과했으니 됐다, 이제부터는 니 문제다...니가 문제야...님 공감능력이나 배려심 떨어지죠? 이기적인 성격이에요. 님 경우와 반대되는 입장이다보니 감정이입이 돼서 화가 나네요.

  • 32. 본인 잘못이예요
    '24.1.7 12:49 PM (110.10.xxx.120)

    "제가 좀 욱하는 성격이긴하지만
    기분이 좀 짜증날때
    순간적으로 소리를 좀 크게 내거나
    약간 짜증과 막말을 하는경우가 있어요"

    "남편은 좀 무던한 성격이고
    감정의 기복이 없어요"

    무던한 남편도 참는데 한계가 있지요
    님 그 욱하고 짜증내고 막말하는게 자꾸 반복이잖아요

    원인은 님 자신한테 있는거잖아요
    도리어 자기 성질 다 안 받아준다고 남편 탓을 하는
    님이 자기 성찰 제대로 안하고 너무 이기적이네요

    역지사지해보세요
    남편이 가끔씩 욱해서 소리치고 막말해대면
    님이라면 그걸 참고 살겠어요

  • 33. ...........
    '24.1.7 12:50 PM (110.9.xxx.86)

    자기가 화나면 소리지르고 막말하고선 사과하고..
    최악의 배우자 네요.
    때리고 꽃이랑 선물 사주는 남자들과 똑같네요.

  • 34. 님은
    '24.1.7 12:50 PM (39.7.xxx.107)

    님의 감정만 소중하고
    남편의 감정은 소중하지 않게 여기시는 듯 합니다.
    님은 화르륵 타올랐다가 파르륵 꺼지는게 빠른 사람이라면
    남편은 서서히 타올랐다가 서서히 꺼지는 사람이겠죠.
    저희부부는 님부부와 반대인 성격이라
    제가 님 남편의 기분을 좀 알것 같은데요.
    님이 혼자 화가나서 펄쩍 뛸때에도
    남편은 크게 반응하지 않았을겁니다.
    그 만큼 참았거든요.
    그 임계점을 넘어섰을때에야 반응을 하고 화를 냈기때문에
    그 감정이 다시 평온한 상태로 돌아가기까지는 또 시간이 걸립니다.
    스스로가 감정을 가라앉히고 있는데
    옆에서 사과하는거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내 감정은 내가 다독이는것이지 누가 다스려주는게 아니니까요.
    그냥 널뛰기 한판 하셨으면 기다리세요.

  • 35. 이혼하면
    '24.1.7 12:51 PM (58.227.xxx.179)

    님은 후회해요
    남편은 마음은 편할거에요.
    옆에서 짜증내고 화 벌컥 내는 사람 없으니.

  • 36. 적반하장
    '24.1.7 12:51 PM (211.244.xxx.3)

    본인을 바꾸는 게 가장 쉽잖아요,
    본인 욱 하는 성격을 바꾸어야죠

    "순간적으로 소리를 좀 크게 내거나
    약간 짜증과 막말을 하는경우가 있어요"

    나는 계속 이렇게 행동할테고 나는 금방 사과할 거니까 그대로 받아들여! 이거예요?
    성격 알겠네요.
    본인이 변하셔야 합니다.

  • 37. ...
    '24.1.7 12:52 PM (59.15.xxx.205)

    님이 무슨행동을 해도 남편은 다 이해하고 받아줘야 하나요? 화낸거에대해 사과했으니 너도 풀어라 이건 너무 일방적이잖아요
    한두번은 이해하고 받아줄수 있지만 계속되면 입닫게 되요 남편이 감정쓰레기통이 아니잖아요?

    진짜 미안한 맘이 있으시다면 풀려는 시도를 멈추시고 기다려주세요 남편의 마음이 풀릴때까지요
    남편이 본인 뜻대로 행동하지 않으니 또 화가 난다는걸 인지 하시기 바래요
    이혼하신다면 남편입장에서는 더 좋을수 있고요

  • 38.
    '24.1.7 12:52 PM (106.101.xxx.153)

    이제 놔주세요
    남편도 좋은 사람과 살아 볼 기회를 주세요

  • 39. 헐!!!!
    '24.1.7 12:52 PM (211.234.xxx.226)

    적반하장 ㅋ
    최악의 배우자 맞습니다
    소리 지르고
    거기에다 막말이라구욧
    남편분이 불쌍합니다

  • 40. ...
    '24.1.7 12:52 PM (116.36.xxx.130)

    가해자의 입장 잘 들었습니다

  • 41. 용기있으면
    '24.1.7 12:55 PM (115.143.xxx.201)

    이혼하시고 그냥혼자 사세요 가족이래도 그짜증 받아줄사람없어요
    얼마나 상처를 줬으면 몇날며칠을안풀까요 마누라패고 무릎꿇고 싹싹비는 남편이랑 뭐가 다른가요 남편이 풀릴때까지 그냥 두세요
    님의지로 풀게하는것도 이기적인거예요

  • 42. 이혼을 해야
    '24.1.7 12:55 PM (110.10.xxx.120)

    할까요?"

    이 질문은 님이 아니라 님남편이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문제네요
    피해자는 님이 아니라 님남편이라구요

  • 43. ...
    '24.1.7 12:56 PM (222.111.xxx.126)

    본인 잘못은 이해받아야 하고 이해받지 못한다는 것에 또 열받아 하면서 상대는 이해하려고 생각도 안하고...
    본인의 문제는 단지 욱해서 막말하는 것만이 아니라는 건 모르고 있네요
    무척 자기 중심적인...

  • 44. ****
    '24.1.7 12:58 PM (49.166.xxx.40)

    원글님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계신다고 하지만 실은 겉으로만 인정하고 계시네요.
    제 남펃이 님같은 성격인데 처음에 당할 때는 제가 진짜 잘못해서 그런줄 알았어요.
    계속 당하다 보니 내 잘못을 먼저 찾고 있더라구요.
    왜냐 하면 그 상황이 지나가면 세상없이 좋은 사람이거든요.
    곰곰히 당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화가 가라앉은 후 계속 화를 당한 당시 내 기분과 상황과 자존강 없어짐 등등을 계속 어필했어요.
    그렇게 하길 십년 넘어가니 남편도 많이 바뀐 상황이긴 하지만 기본 성격은 안 변하고 저는 그 상황이 경멸스러워서 몇일은 말하기 싫어지더라구요.

    원글님은 어쩌면 남편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내 사과를 안 받아준다고 칭얼대는 어린애 같은 마음을 가진 것 같습니다.
    변명만 하지 마시고 본인의 말과 태도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욱하는 습관을 고쳐보세요.
    화는 내면 낼수록 풀리지는 않고 더 올라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아주 나쁜 습관입니다.

  • 45. 남편분
    '24.1.7 1:01 PM (117.111.xxx.172)

    얼른 도망가세요. 이런 여자와 엮이다니 불쌍하네요.

  • 46. 정말
    '24.1.7 1:02 PM (223.39.xxx.110)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 사람 문제있어요
    우리언니가 원글 같은데 자기가 컨디션 안좋거나
    감정이 짜증나면 큰소리내고 화내요
    그러고 정말 상종도 하기 싫어서 입다물고 있는 저한테
    소심하다 내가 미안하다고 하잖아 이 ㅈㄹ을 해서 제가 집을 나왔고 안봅니다 절대 변하지 않아요 남편분이 이혼하자고 할거 같네요 아예 입다무는건 완전 포기 한겁니다

  • 47. 구글
    '24.1.7 1:03 PM (49.224.xxx.163)




    그냥 이혼하세요
    여기 사람들은 어차피 이해 못해요
    님만 욕 먹어요
    그런 사람이랑 어떻게 남은 평생살아요
    님도 그렇고 그 남자도 그렇고 서로가지옥인데
    일방의 잘못만은 없죠

    아이가 없다니 천만 다행이엥요

  • 48. 원글같은
    '24.1.7 1:04 PM (125.184.xxx.70)

    사람은 결혼하면 안되는 부류인데.....옆에 있는 사람 피말리는 스탈....

  • 49. 일희일비금지
    '24.1.7 1:04 PM (210.126.xxx.33)

    욱해놓고 사과하면 0이 되는 게 아니예요.
    쌓이는 거죠.
    내 남편이 욱하고 짜증 잘 내고 같은말이라도 최대치로 정떨어지게 하는 인간이라 원글과 똑같네요.
    속으로 별 욕 다하고 무시하고 경멸합니다.

  • 50. ...
    '24.1.7 1:04 PM (39.117.xxx.84)

    두 분이 너무 다른 타입이어서 결혼이 지속되기 어렵겠네요
    겉모양새로는 원글님이 이혼하자고 할지 몰라도요
    재혼해도 원글님은 누구와도 이 문제로 싸우겠어요

  • 51. ㅇㅇㅇ
    '24.1.7 1:05 PM (211.248.xxx.231)

    아후 나중에 애낳으멱 자식한테도 그러겠네요
    애 삐뚤어져요

  • 52. ㅇㅇ
    '24.1.7 1:05 PM (122.35.xxx.2)

    그나마 남편이 나름 대응하니 원글도 고민하는것이지
    지롤맞은 성격 다 받아주는 호구였으면
    고민조차도 안했을듯...

  • 53. ㅎㅎ
    '24.1.7 1:05 PM (211.211.xxx.168)

    내등에 킬꼿고뒤끗없다 해~

    예전에 욱하는 진상 상시 관련된 라임 생각 나네요.

  • 54. 정말
    '24.1.7 1:06 PM (223.39.xxx.110)

    원글같은 사람 문제있어요
    우리언니가 원글 같은데 자기가 컨디션 안좋거나
    감정이 짜증나면 큰소리내고 화내요
    그러고 정말 상종도 하기 싫어서 입다물고 있는 저한테
    소심하다 내가 미안하다고 하잖아 이 ㅈㄹ을 해서 제가 20대때집을 나왔고 잘 안봅니다 절대 변하지 않아요 남편분이 이혼하자고 할거 같네요 아예 입다무는건 완전 포기 한겁니다
    우리언니가 원글처럼 내가 나쁜사람은 아니잖아 정많고
    잘해줄 땐 잘해준다고 ㅋㅋ 그냥 안잘해 줘도 되니까
    지 열받는다고 사람이나 잡지마라 했어요
    자기잘못을 인지를 못하더군요

  • 55. 들어봅시다
    '24.1.7 1:07 PM (175.123.xxx.226)

    원글님? 좀 들어보고 싶어요. 도대체 왜 짜증을 내고 화를 내나요? 원글이 성격이 부정적인 화가 꽉 차있나요? 자기 자신의 감정조차 다스리지 못해서 타인에게 본인의 화풀이를 하는 성격이 일상인 사람. 정말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근거없는 화풀이를 안 받아주는 사람이 문제가 있다는 사고 방식 정말 답이 없군요

  • 56.
    '24.1.7 1:08 P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

    이혼하세요 남편을 위해
    저 님같은 남편과 사는데 한번씩 그럴때마다 정이 뚝뚝 떨어져서
    지금은 애정이 남아있지않아요

  • 57. 남편은
    '24.1.7 1:10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가만있다 똥물세례 받았는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풀리겠어요?
    진절머리 났을 것이고 남편쪽도 이혼고민 엄청할 듯요.

  • 58. ㅎㅎ
    '24.1.7 1:11 PM (211.211.xxx.168)

    원글님 글에도 원글님 문제가 여실히 드러나 있네요.

    제가 좀 욱하는 성격이긴하지만
    본성이 나쁘거나 그런건 아니고
    잘풀고 애교도 많은편이고 적극적이고
    =>욱하는 성격 고치거나 주의할 생각 없고 물타기에 합라화

    아주가끔
    => 주 몇회? 월 몇회?

    제가 몸이 안좋거나
    기분이 좀 짜증날때
    => 짜증 내는거 정당화, 합리화 먼저

    "순간적으로" 소리를 좀 크게 내거나
    "약간" 짜증과 막말을 하는경우가 있어요
    => 본인잘못 축소, 피해자인 상대 잘못은 확대

  • 59. ...
    '24.1.7 1:14 PM (222.239.xxx.66)

    내가~~부분이 잘못된건 아는데..

    도대체 내가 무슨잘못을 했는지모르겠다 정도야 어느쪽이 더 잘못했나 구체적인 내용을 보는거지.
    본인이 스스로 내잘못도 있는거 아는데..하고 인정하고 시작하는 부부글은 솔직히 안봐도 99퍼 본인잘못이 지대한경우

  • 60. 아마
    '24.1.7 1:14 PM (119.202.xxx.32)

    남편은 원글님을 진즉에 아웃하고 그냥 지내는 거 일수도. 그 사과라는 것도 알고 보면 그저 원글님 맘 편하자고 하는 거 아닙니까? 똥싸고 밑닦듯이. 남편을 변기 취급하는 행동입니다. 그나마 애가 없으니 다행이네요.

  • 61. ㅎㅎ
    '24.1.7 1:15 PM (211.211.xxx.168)

    근데 남자던 여자던 이런 분들이 진짜 웃기는게
    본인같이 화 많은 사람하고는 감당 안되서 결혼 안하고
    꼭 만만하고 순한 사람 붙잡고 결혼한 후
    자기 성질 안 받아 준다고 화해 안해 준다고 비난하더라고요.

    원글님도 막말까지 날리고 본인혼자 풀고 애교 부리면 남편이 받아 줘야 한다고 생각하잖아요.
    가정폭력 남편이 평소에 여자한테 잘 하다가 욱 하면 여자 쳐 때리고는
    니가 잘못했네, 내가 사과 했잖아로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거랑 많이 비숫해 보이네요.

  • 62. zzz
    '24.1.7 1:15 PM (124.49.xxx.67)

    뭐든지 제 멋대로 시네요
    완전 자기 위주로 생각

    난 좀 욱하는 성격이야 그래서 화냈어
    근데 내가 사과하잖아. 근데 왜 안받아줘 ?

    ㅁ ㅊ ㄴ 이죠 사실
    나한테 이렇게 막대하면서 지멋데로 구는 ㅋㅋㅋ
    남자들이 막 줄줄이 따라오는 초미녀에 집안은 준재벌쯤 되세요 ?

    남편이 진심 불쌍하네요
    내가 감정쓰레기통인가 하고 있을 듯

  • 63.
    '24.1.7 1:16 PM (211.234.xxx.136)

    남편 입장 이해됩니다.

  • 64. 흠..
    '24.1.7 1:16 PM (174.29.xxx.108) - 삭제된댓글

    지금 이혼해야할까하는 님맘이 남편맘이면 어쩌시려고요....
    아무리 고치겠다고하면서도 몇년이 지나도 달라지는게 없는 사람이네하는 생각이 들겁니다.
    패턴이 뻔하잖아요.
    지 성질나는대로 다 쏟아놓고 담날 그럴수도있지 나 그런거알잖아하면서 풀어보려하는거.
    이거의 반복이잖아요.
    당하는 사람은 얼마나 지겹겠나요.

  • 65. ㅇㅇ
    '24.1.7 1:17 PM (122.35.xxx.2)

    남자인 경우 여자 패다가
    꽃다발 주면서 화풀라고 하는거랑
    다를 바 없어요.
    애교는 얼어줄을 애교..

  • 66. 흠.
    '24.1.7 1:18 PM (174.29.xxx.108) - 삭제된댓글

    지금 이혼해야할까하는 님맘이 남편맘이면 어쩌시려고요....
    아무리 고치겠다고하면서도 몇년이 지나도 달라지는게 없는 사람이네하는 생각이 들겁니다.
    패턴이 뻔하잖아요.
    지 성질나는대로 다 쏟아놓고 담날 그럴수도있지 나 그런거알잖아하면서 풀어보려하는거.
    이거의 반복이잖아요.
    당하는 사람은 얼마나 지겹겠나요.
    그나마 무던하고 감정기복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 지금껏 같이 살고있는거지 님처럼 성질나는대로 다 풀어대는 사람이면 아마 님하고 이혼 벌써 백번은 했을거예요.그런 생각은 못해보셨어요?

  • 67. 심하게
    '24.1.7 1:18 PM (175.113.xxx.252)

    말해서 남편분 불쌍해요
    님 제남편 같아요 너무 너무 싫어요
    분노조절 장애

  • 68. ㅇㅇ
    '24.1.7 1:19 PM (222.96.xxx.58)

    남편 놔주세요
    훨훨 날아가게
    왜 새장안에 가둬놓고 지 맘대로 안된다고 성질이세요?



    물론 먼저 짜증내고 화내고 언성내고
    하는게 잘못인거일수 있는데
    ㄴ 원인 제공자는 원글


    그거 하나를 갖고
    며칠을 꽁해서
    집안분위기를 차갑게 만들고
    살얼음판으로 만드는게
    한해 두해도 아니고
    몇년이나 이러니
    ㄴ그러는 원글이야말로 왜 원인제공을 수년간 하느냐구요?
    사람이 인조인간 로보트에요?
    감정 드러내는게 당연한걸
    왜 나는 되고 너는 안돼인건가요?
    내가 원인제공자지만 결론은 니 잘못?
    인격파탄자에요? 나이 먹을만치 먹고선 선후 구분 안되세요?



    이렇게 결혼생활을
    유지하는게 의미가 있나 싶을때가 많네요

    ㄴ 애도 없겠다 서로 잘됐죠 뭐
    딩크가 이래서 좋아요
    서로 수틀리면 이혼해버리면되니 참 간편하고 좋네요
    걸리적거리는 애도 없으니 서로 책임도 없고 앞으로도 얼굴붉히며 만날 일도 없고
    제발 좀 남편 놔주세요
    서로 살면 얼마나 산다고 지옥 못 만들어 안달하는지??

  • 69. 제발
    '24.1.7 1:19 PM (61.43.xxx.248)

    헤어져주세요

    화내는 순간 본인이 얼마나 상대방을
    모멸감느끼게 하는지
    모를거예요

  • 70. ㅇㅇ
    '24.1.7 1:21 PM (222.96.xxx.58)

    그런 결혼생활 지속하는거 아무 의미없죠
    서로 시간낭비 그만해야죠
    이혼 꼭 하세요!

  • 71. ㅁㅇㅁㅇ
    '24.1.7 1:21 PM (39.113.xxx.207)

    삐지고 말안하는게 더 최악인간인데
    겉으로 상냥 하하호호하고 속으로 이기적이고 뒤통수치는 인간들을 사람들이 더 좋아함.
    그래서 사기많이 당하는거고

  • 72. 흠.
    '24.1.7 1:22 PM (174.29.xxx.108)

    지금 이혼해야할까하는 님맘이 남편맘이면 어쩌시려고요....
    아무리 고치겠다고하면서도 몇년이 지나도 달라지는게 없는 사람이네하는 생각이 들겁니다.
    패턴이 뻔하잖아요.
    지 성질나는대로 다 쏟아놓고 담날 그럴수도있지 나 그런거알잖아하면서 풀어보려하는거.
    이거의 반복이잖아요.
    당하는 사람은 얼마나 지겹겠나요.
    그나마 무던하고 감정기복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 지금껏 같이 살고있는거지 님처럼 성질나는대로 다 풀어대는 사람이면 아마 님하고 이혼 벌써 백번은 했을거예요.그런 생각은 못해보셨어요?
    내가 짜증나면 짜증부리고 막말해도 되는 사람이 남편이라고 생각한다니...남편이 님한테 막말하고 짜증내고나서 내가 몸이 피곤해서 그런거지 나 나쁜 사람아니잖아. 그냥 풀어하면 님은 네~~ 하고 헤헤 웃으실수 있나요?
    대체 어느정도의 막말이길래 스스로도 막말이라고 아시는지...그 정도면 남편의 인격은 무시하고 우습게 보는거예요.
    님은 막말듣고 상대방이 애교부리면 상관없나요? 그것도 허구헌날 다시는 안그런다면서 같은일을 반복한다면 그 사람이 신뢰가 가세요?

  • 73.
    '24.1.7 1:22 PM (220.117.xxx.26)

    잘못한거 알고 사과했어
    애교도 부리는데 왜 안풀어
    용서를 강요하는 거죠
    난 할만큼 하는데 남편도 좀 풀어야지
    꽁해 갖고 쯧쯧 이런 마음 인듯

    피곤해서 엮이고 싶지 않는 성격

  • 74. . . . . .
    '24.1.7 1:23 PM (115.137.xxx.90)

    많은 분들이 팩폭해주셨으니 읽다가 욱하지 마시고
    심각하게 생각하고 되돌아보셨음 하네요.
    그리고 아이 갖는것도 많이많이 생각해보세요.
    욱 하는 엄마가 있다는게 아이에게 얼마나 공포감이 들지요. 막말을 하신다면 그다음 단계도 나아갈수 있어요.
    사람 안바뀔것 같으면 여러사람 상처안주고
    혼자사시는것도 추천드려요.

  • 75. 할말이 읍네
    '24.1.7 1:24 PM (61.75.xxx.229)

    뭔가 좀 봐주는 것 처럼
    ..이혼해야 될까요? 라니;;

    한 대 때리고 사과했는데 안 웃는다고 또 때리고..답이 없네

  • 76. 한심
    '24.1.7 1:25 PM (115.140.xxx.4) - 삭제된댓글

    원글 같은 사람이
    또 자기랑 똑같은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면
    완전 미친거 처럼 날뜀 그래서 큰 싸움 피해서 남편이
    외면하면 그걸로도 남편이 문제라면 지금처럼 피해자 코스프레
    님이 이혼당해도 할말 없는건데 뻔뻔하다 진짜
    남편 놔 주세요 애 없는게 천만다행이지

  • 77. 한심
    '24.1.7 1:27 PM (115.140.xxx.4)

    원글 같은 사람이
    또 자기랑 똑같은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면
    완전 미친거 처럼 날뜀 그래서 큰 싸움 피해서 남편이
    외면하면 그걸로도 남편이 문제라면서 지금처럼 피해자 코스프레
    적반하장으로 이혼 할까요?? 이러고 있다 ㅋㅋ
    님이 이혼당해도 할말 없는건데 뻔뻔하다 진짜
    남편 놔 주세요 애 없는게 천만다행이지

  • 78. ..
    '24.1.7 1:27 PM (116.36.xxx.99)

    님같은 사람이랑 같이있으면 하루하루 조마조마해요
    언제 성질낼지모르니까요
    이게 얼마나 사람 피말리는지 몰라요

  • 79.
    '24.1.7 1:27 PM (106.102.xxx.143)

    어런 케이스 부부 아는데요
    부인이 자기 감정 내키는 대로 행동하고 말해요
    그집 남편은 이혼은 아니고 스스로 직장 멀리 구해서 집에는 가끔 오더라구요
    상대방은 끔찍하고 싫어하는거 모르시나봐요

  • 80. ㅇㅇ
    '24.1.7 1:29 PM (76.150.xxx.228)

    님이 그럴 때마다 남편은 님이 경멸스럽겠죠.
    기분 나쁘면 정신병자처럼 미쳐서 광분하며 날뛰고
    기분 풀리면 갑자기 애교부리며 몸을 비비꼬는 사람을 머리 속에 그려보세요.
    어떤 그림으로 나오나.

    재혼을 백번 해봐요. 또 이혼하고 계속 이혼하지.
    어느 남자가 그런 미친 여자와 살고 싶을까.
    초딩도 감정자제하는 법을 배워요.
    지금 그 나이에 그거 못고치면 늙어 노인이 되어서도 그러고 살아요.
    늙은 할머니가 그런다고 상상해봐요. 꼴이 어떤지.

  • 81. 적극추천
    '24.1.7 1:38 PM (121.131.xxx.128)

    제 전남편 성격이 원글님과 유사해요.
    평생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원글님 본인도 스스로
    욱하고, 막말하고, 짜증내고... 다 알고 있네요.
    그런대 본인이 풀려고 할때 상대가 안 풀리면
    그것가지고 또 이런 글 올리고....

    하루라도 빨리 이혼하세요.
    그래야 남편분이라도 제대로 살 수 있어요.
    저도 더 젊었을때 각자 인생 가야했는대
    자식이 있다보니 좀 늦어졌지만
    지금 너무 좋아요.
    제일 싫은게 욱하고, 뒤끝 없다는 인간들!!!!!!!!!!!!!!!!!!!!!!!

  • 82. ...
    '24.1.7 1:39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많이 이기적이네요
    내가 이래서 남편이 많이 힘들어하니 분조장 내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라고 하셨다면
    이렇게 많은 댓글은 안 달렸을 듯 싶네요

    원글님 그런 성격 계속 반복됐다면
    남편분 멘탈은 이미 너덜너덜해져서 한계를 넘어 섰을 듯 싶네요.

  • 83. ...
    '24.1.7 1:40 PM (118.218.xxx.143)

    원글님 많이 이기적이네요
    내가 이래서 남편이 많이 힘들어하니 분조장 내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라고 하셨다면
    이렇게 많은 댓글은 안 달렸을 거예요

    원글님 그런 성격 계속 반복됐다면
    남편분 멘탈은 이미 너덜너덜해져서 한계를 넘어 섰을 듯 싶네요.

  • 84. 구운고구마
    '24.1.7 1:42 PM (211.201.xxx.209)

    아이없을 때 이혼하세요.
    그리고 님과 비슷한 사람과 결혼하세요.
    님같은 사람은 똑같이 당해봐야 알겠죠?

  • 85. ...
    '24.1.7 1:55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이혼 당하기 전에 하세요

  • 86. ..
    '24.1.7 2:01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이혼하세요
    그리고 원글님 같이 성질 내고 애교 많은 남자 만나세요
    끼리끼리 살아야해요

  • 87.
    '24.1.7 2:01 PM (1.235.xxx.138)

    남편위해 이혼하세요.
    원글님 그 성격에 어디가서 재혼해도 또 못살듯

  • 88. ....
    '24.1.7 2:08 P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방구뀐놈이 성낸다고 이기적이네요

  • 89. 어휴
    '24.1.7 2:12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남편이 똥 밟았네요.

  • 90. 쥐죽은듯
    '24.1.7 2:14 PM (203.128.xxx.79)

    남편 입이 열릴때까지 국으로 가만히 있어요
    배우자가 입을 닫는것은 그 배우자도 떨어진 정 이어붙여보려고 애쓰는 중이니...가만히 찌그러져 기다려 주세요
    스스로 풀어질때까지요

    거기다 대고 자꾸 어필을 하면 입다문 시간만 더
    길어질뿐이에요

    한두번도 아닐텐데 수위조절을 하셔야지....

  • 91. 문제네...
    '24.1.7 2:16 PM (174.29.xxx.108)

    애교가 많으면 뭐하나 눈치가 없는데...

  • 92. ,,
    '24.1.7 2:19 PM (73.148.xxx.169)

    그지같은 성격 고칠 생각은 없고 참나. 애가 없어 다행이네요.
    서로를 위해 이혼 추천합니다.

  • 93. ㅣㄴㅂㅇ
    '24.1.7 2:44 PM (175.211.xxx.235)

    님은 남편이 화내고 막말해야 그 몹쓸버릇 고치겠네요
    상대가 얼마나 우스우면 막말해놓고 가볍게 넘어가려고 저 난리
    자기 감정은 시원하게 싸지르고 남편이 상처받은건 기분나쁘대
    남자라면 여자 뮈어패고 사과만 하면 되겠네요

  • 94. 한 대만 맞으세요
    '24.1.7 3:02 PM (180.227.xxx.173)

    남편이 쌩쇼를 하며 사과하면 바로 풀거죠?
    그렇게 몇 번 맞아보세요.
    계속 풀리나 안 풀리나.

  • 95. 이런걸
    '24.1.7 3:03 PM (39.119.xxx.80)

    적반하장이라 하죠.
    원인 제공한 본인이 고칠 생각은 안하고
    상대방 탓으로 돌리다니.
    어이가 없네요.

  • 96. 결국은
    '24.1.7 3:15 PM (121.162.xxx.174)

    남편이 먼저 하자고 할 거 같은데…

  • 97. 언제는
    '24.1.7 6:08 PM (222.104.xxx.19)

    여자가 입 꾹 다문다는 글에 여자 탓하면서 엄청 달려들더니만 여기서는 반대네요. 그 글도 남편이 먼저 잘못해서 여자가 싸우기 싫어 입 꾹 다문다는 내용이었는데 입 다물면 얼마나 상대가 힘든지 아냐면서 호통치고 나무라던데 ㅋㅋㅋ 역시 남자만 사랑하는 82

  • 98. 남편에게
    '24.1.7 6:47 PM (116.32.xxx.96)

    감정이입.
    진짜 시람 때려놓고 미안하다 하면 되나봄.
    말로 때리는 것도 때리는거임.
    짜증내고 욱하는게 본성이 나쁜거고..
    본성이 착한 사람은 상대방 배려해서
    화가나도 막말이나 소리지르지 않음

  • 99. ...
    '24.1.7 7:05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나는 성격좋고 뒷끝이 없는데 상대방이 꽁하다.
    막말하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

  • 100. 남편생각
    '24.1.7 7:06 PM (125.244.xxx.62)

    남편입장에선

    '자 미친ㄴ 이 또시작이네' 할듯.
    혼자 화내고 혼자풀려고하고..
    미친ㄴ 널뛰는 감정기복을 어찌 맞출까.

  • 101. 에휴
    '24.1.7 7:22 PM (58.148.xxx.110)

    남편을 위해서 제발 이혼하세요

  • 102. ..
    '24.1.7 7:26 PM (61.254.xxx.115)

    그나마 잘한건 애없는거 다행이네요 애교있음 막말하고 짜증부려도 되는거임? 얼마나 경멸스러우면 투명인간 취급할까요 이혼해도 남자는 하나도 안아쉬울듯.하고싶음 하고 혼자 사세요

  • 103. 봄날처럼
    '24.1.7 7:29 PM (116.43.xxx.102)

    미쳤다....

    칼로 찔러놓고 아프다고 하는 사람 원망하네

  • 104. 풀면
    '24.1.7 7:35 PM (197.210.xxx.104)

    뭐해요 또 그럴걸
    사과 받고 싶지 않울듯요 나라도
    아무리 말해도 안되고 .. 남편이야말로 이혼하고 싶을거예요
    평생 저러고 살 생각한 끔찍
    님은 아이한테도 그럴텐데 …. ㅠㅡㅜ
    아이가 고대로 닮아요
    행복한 가정 만드는길은 상냥과 이해 , 포용인데
    님은 그게 안되는거고 사람 지치고 열받게 하는거잖아요
    님이 못 고치면 절대 행복하게 살 수 없어요

  • 105. ..
    '24.1.7 7:36 PM (61.254.xxx.115)

    다혈질에 욱하는 사람들 특징이 자기는 할말안할말 다해놓고
    "내성격은 딱 깔끔하니 무른일이든 뒤끝이 없어 근데 너는 왜 아직까지 꽁해있는거야 좀스럽게?" 라고 말합니다

  • 106. 00
    '24.1.7 7:37 PM (182.215.xxx.73)

    기출변형인줄 알았는데 본인이였다니

  • 107. 아이고...
    '24.1.7 7:59 PM (180.70.xxx.30)

    지 성질 다 부리고 살면서..
    상대방 속 다 뒤집어놓고
    나는 뒤끝 없다는 사람들이 오래산데요.
    지 속애 쌓인 스트레스가 없으니깐...

  • 108. 그리고..
    '24.1.7 8:03 PM (180.70.xxx.30)

    이혼을 해야할까요....라는 고민은 남편이 해야할듯.
    남편 속은 썩어서 까만 숯검둥이가 되있을겁니다.
    이런 며느리볼까 겁납니다.

  • 109. 아주
    '24.1.7 8:27 PM (125.178.xxx.170)

    오래 전 육아상담 시 전문가가 그러더군요.

    평상시에 아무리 잘 해도 어쩌다 한 번 욱하는 모습에
    아이는 부모에 대한 기대를 저버린답니다.
    언제 또 그럴지 모르니 무기력해지고요.

    원글님 남편은 님이 욱 할 때
    그렇게 며칠 말 안하고 상대도 안 하고 하다가도
    풀어져서 다시 잘 지내고 했다는 얘기잖아요.
    그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남편을 조금이라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런 성격 받아내며 살아온 남편에게 안쓰러운 맘 가지시고요.
    어떻게 하면 욱하지 않을까 고민고민해보세요.
    힘들면 정신과 약 처방이라도 받아서 고쳐야죠.

    얼른 본인의 심각성 깨우치고 행복하게 부부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남편 성격을 잘 살펴보세요.
    님이 그럴 때 외에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 110. 남편!
    '24.1.7 9:10 PM (95.91.xxx.157) - 삭제된댓글

    남편분 빨리 도망가...

  • 111. 초ㄷㄷ
    '24.1.7 9:32 PM (59.14.xxx.42)

    남편 도망가! 이혼하세요!

    물론 먼저 짜증내고 화내고 언성내고

    하는게 잘못인거일수 있는데



    그거 하나를 갖고

    며칠을 꽁해서

    집안분위기를 차갑게 만들고

    살얼음판으로 만드는게



    와. .승질머리 못됐어요. 아내!

  • 112. 남편
    '24.1.7 9:52 PM (210.223.xxx.193)

    원글님과 같은 남편과 살고 있습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결혼 15년 차.

    원글님 본인은 가볍게 생각하시는 것 같고,
    짜증낸 뒤 애교로 풀어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별일 아닌 일로, 특히 내 잘못이 아닌데 화풀이 당하는 경우가 반복되면
    자존감도 바닥을 치고, 내가 왜이렇게 살아야되나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원글님 남편도 처음부터 투명인간 취급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연애할 땐 몰랐고 결혼하고 한 집에 살고 부터 생활을 함께하기 시작하니까 그런 성격인 걸 알게 됐어요.
    (다른 이유로) 집안 반대 불구하고 어렵게 결혼한 경우라 부모님 생각해서 참고 참고 또 참고 살았는데
    남편 퇴직하면서 짜증내는 성격이 더 심해지고 함께 있는 시간도 길어지니까
    더 이상은 못 참겠어서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제가 많이 참고 받아주는 거 아는 사람이라 정말 충격을 받았고
    처음에는 성격대로 화부터 내다가 이혼 제안이 진심인 걸 알아차린 순간부터
    울면서 노력하더라구요. 자기도 그러면 안되는 거 아는데 고치기 쉽지 않다구요.
    1년동안... 노력하다가 다시 원래 성격 나오기를 반복하다가 화내는 빈도가 점차 줄어 들더군요.
    쌓인게 너무 많고 자존감 버리면서 살기 싫어서 이혼 고수하려고 했는데
    정말 눈물겹게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고, 1년 뒤 부터는 짜증내는 일도 거의 없어졌어요.

    지금은 믿을 수 없게 평화롭습니다.
    아이도 아빠 짜증에 주눅들어 있었는데 (이게 이혼결심 결정적 이유 중 하나)
    아빠랑 정말 많이 친해졌구요. 남편도 매일 행복하다고 합니다.
    이혼 약발이 떨어지면 어쩌나 약간의 걱정이 있긴 하지만,
    본인이 평화로움을 깨고 싶지 않아 계속 노력할 것 같아요.

    원글님, 본인 성격이 잘못된 것 알고 있고, 남편을 사랑한다면
    죽을 힘을 다해 그 성격 고치세요.
    남편은 아마 이혼 준비를 이미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 113. 남편이
    '24.1.7 9:54 PM (123.199.xxx.114)

    소리지르고 아내가 말안하고 지내면
    여기 대동단결로 여자보고 어서 이혼하라고 합니다.

  • 114. ...
    '24.1.7 9:58 PM (218.155.xxx.169)

    욱하고 사과 ㅠㅠ
    욱하는 소리 듣고 사는거 고통입니다
    남편 맘 이해해요
    제 지인이 님과 같은 성격..남편 의사이고 애 둘 있는데도
    이혼 당했어요

    성격을 고치려 노력하고 안되면 정신과 상담도 받아보세요

  • 115. ..
    '24.1.7 10:40 PM (182.220.xxx.5)

    님이 잘못 해놓고 왜 남편 탓을?
    폭언하는거 고쳐요.
    이혼소송 가면 님이 불리함.

  • 116.
    '24.1.7 10:41 PM (220.118.xxx.196)

    나르시시스트네요

    꼭 고치셔야 합니다.

  • 117. ..
    '24.1.7 11:04 PM (171.243.xxx.120)

    감정기복 없는 사람한데 원글님 같은 셩격이랑 같이 사는거 지옥 이에요 부부 사이면 더더욱 선 넘으시면 안되죠
    본인 감정 다 토해내고 상대방이 사과 안 받아준다고 징징대고
    성인 맞아요??? 이혼 하세요 제발 혼자 사세요 주변 사람한데 고통 주지말고 (이런 성격은 나중에 부모가 되도 자녀한데 좋은 부모 아님 )

  • 118. 제일무서운게
    '24.1.7 11:27 PM (59.11.xxx.100)

    내가 욱하긴 하지만 뒤 끝은 없다예요, 원글님.
    지금은 젊으니 애교로 넘긴다 쉽게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요.
    그렇게 나이 먹으면 제일 힘들어지는 게 본인이예요.
    지 기분 좋을 땐 웃고 떠들고, 지 기분 나쁠 때 잘못 걸리면 화내고 막말 퍼붓는 미성숙한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어요?
    이런 사람은 가족을 병들게 해요.

  • 119. 남편님
    '24.1.7 11:43 PM (73.161.xxx.117)

    이혼 하세요! 이런 여자한테 엮여서 인생 망치지 마세요.

  • 120. 이런
    '24.1.8 1:16 AM (222.96.xxx.77)

    님 쫌

    쪽팔리지 않나요?

    제 정신 이예요?

    가족들 전부 님 싫어 하죠?

    기본적 예의도 없나?

    진짜 이런 마인드 여자들이 있다는데서

    충격 받음

    님 정신차리쇼잉

  • 121. ..
    '24.1.8 1:29 AM (112.150.xxx.19)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꼴이네요. ㅋㅋㅋ

  • 122. 지나가다
    '24.1.8 2:13 AM (162.238.xxx.243)

    너무 내 남편과 같아서 같은 얘기라도 안 보탤 수가 없어 몇자 적어요. 저도 연애할땐 몰랐고 결혼후 욱하면서 막말에 가끔 욕도 섞어가면서 소리 지르면, 이때는 제가 경제력이 없어 특히 금전적인 거 가지고 모욕을 주면 자존감 팍팍 떨어지면서 저도 같이 소리지르면서 싸웠어요. 아이들 땜에 내가 참고 지나가자 하다가도 사람을 바닥 까지 치는 얘기를 하면 더 이상 못 참아서.
    그리고 나서는 다음날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사과도 안해요, 그냥 자기가 옮다고 하면서 지나면 저는 일주일 동안 말도 안하고 그대신 밥도 안 해 줬어요. 저하고 애들만 해놓고 알아서 먹으라고 하고.
    부부가 싸울수는 있는 데 상대방 바닥까지 치는 얘기하고 다음날 미안 하다고 해도 그 상처는 안 없어져요. 제가 그냥 버틸수 있었던 거는 아이들이 아빠를 너무 따르고 아이들 한테 잘하고- 사실 그러한 모습을 안 보이는 게 좋은 아빠지만, 저도 다시 직장 잡고 애들 이제 곧 다들 독립하니 이혼 하자고 나의 구체적인 계획을 얘기하고 같이 방도 안쓰고 하숙생처럼 지내거든요.
    전 넘 편하고 남편은 점점 욱하고 막말하는 게 줄어 들었어요. 아직은 그 버릇 다 못고쳤지만.
    원글님이 화난다고 머구 던진 막말들 사과한다고 안 없어져요. 저는 20년전에 들었던 막말들 아직도 상처가 남아 있어요,
    원글님이 스스로 화가 나도 조절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겁니다. 한 사람 영혼을 파괴하는 거예요.

  • 123.
    '24.1.8 7:32 AM (121.190.xxx.95)

    언니가 딱 님 스타일. 제가 하도 기막혀서 머리가 하루 종일 아프고 얼마전 정신과 문앞까지 갔다왔어요.
    그런데 정작 본인이 자기 성질이 지랄 맞지만 어쩌구 저쩌구 하며 힘들면 그럴 수도 있지 그거 하나 이해 못해주냐고 하는 소릴 하는데
    아 저인간은 말은 자기 성격이 점 지랄 맞다고 알고는 있지만 진심은 자신이 잘못이라고 생닫안하는 구나 알았어요. 그래서 죽을 때 까지 못고치고 안고치겠구나.
    님도 써놓은 내용을 보니 자기 잘못을 못고치겠네요. 진심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을 안하니까요.
    님 같은 성격 정말 싫어요

  • 124. 남편이
    '24.1.8 7:43 AM (121.190.xxx.95)

    님을 투명인간 취급하는건
    님이 그 막말로 먼저 남편을 하찮고 우습게 대했기 때문이죠.
    만약 같은 상황인데 상대가 엄청난 권력자라면 님이 그런 막말하겠어요. 상대가 만만라니 그리 내리 깔보며 막말이 나오는거지. 님도 그리 하찮게 여기는 남자링 살지 마세요. 멀쩡한 남편 평생 화병 만들지 말고

  • 125. 다른생각
    '24.1.8 8:48 AM (154.124.xxx.38)

    남편이 화를 내게하는 원인제공을 했을수도 있지요
    참는자가 이기는 건데
    진자는 사과로 길을 찾는데
    남편은 묵언으로 답인듯 아닌듯
    속터지는 인간과 사는것은 화날일입니다

  • 126. 으쌰
    '24.1.8 8:59 AM (106.101.xxx.241)

    남편은 아마도 결혼 잘못했다 생각하고 있을듯
    그러다 진짜 갑자기 이혼당합니다.
    잘못은 원글님이에요
    사과한다고 다 해결되는게 아니에요

  • 127. 남편은
    '24.1.8 9:2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부모가 아니에요

    어리광 부리면서 하고싶은말 다하는데
    남편이 피곤하지 님이 왜 피곤한가요?

  • 128. ...
    '24.1.8 9:52 A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면이 있는데
    제게 도움된걸 말씀드릴게요

    사랑보다 예의다!!!

    그걸 늘 기억하려고 애써요
    서로간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
    사랑보다 우선이다!!

  • 129. ..
    '24.1.8 9:57 AM (210.222.xxx.1)

    저희 남편도 욱해요.. 아주 심하게요.
    그게 대화 방식이에요.
    그냥 입 닫아버리게 되고 감정도 싸늘하게 식어요.

    그렇게 욱 하고 애교도 떨고 하죠.
    그게 더 싫음....
    위로 못드려서 죄송해요. 감정 이입이 돼버려서.....

  • 130. 세네모
    '24.1.8 10:31 AM (115.22.xxx.168)

    내로 남불. 그러고도 지친다네.

  • 131. ..
    '24.1.8 11:07 AM (222.98.xxx.84) - 삭제된댓글

    님이 자기중심적인거임

    만약 남자가 이글을 썼다면..

    욱하는 성격이 있어 벽좀 치고 악을 썻던것 뿐인데 와이프가 그걸로 꽁해서

    말을 안한다...

    이상황이면 어떻게 할까요?

  • 132. ㅇㅇ
    '24.1.8 11:09 AM (211.118.xxx.247)

    저희 남편이 님 같아요 ..
    평소엔 세상 둘도 없는 남편이죠
    하지만 자기 몸이 힘들고 기분 안좋으면 갑자기 화내고 차가워지고.. 같이 사는 사람 미쳐요
    전 이혼까지 생각했고 그래서 애도 안 갖았어요..
    언제 이혼할지 몰라서..
    제가 너무 힘들어서 몇번 말했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데 아직도 가끔 그래요
    남편이 많이 노력했지만 마음의 문이 닫혀서 그냥 살아요
    사랑하는 마음도 잘해볼 마음도 없고 그냥 보호자 역할만 합니다

  • 133. ...
    '24.1.8 11:19 AM (221.140.xxx.68)

    이혼하세요~

  • 134. ....
    '24.1.8 11:19 AM (211.38.xxx.32)

    욱하는 성격 고치기나 해요!
    님같은 남편이랑 살았었는데
    정신병자 같아요
    과거형인 이유는 자기도 잘못인 줄 알고
    많이 노력해서 고쳤어요
    님도 고칠 수 있는데
    노력을 안 하는 겁니다
    왜?
    그게 좋으니까 그러고 사는 거에요!

  • 135. ..
    '24.1.8 11:21 AM (39.115.xxx.132)

    님같은 사람 극혐이에요
    제 남편이 그래서 제가 한달씩
    더 말 안하고 싶어요
    이혼 생각 매일 하구요
    미래고 그려지지않아요
    화풀릴때까지 납작엎드려
    눈치보고 계세요
    사과했는데 안받아준다고
    또 화내지 마시구요
    그리고 성격 상담 받아서
    칼로 자르듯 잘라내세요

  • 136. 에휴...
    '24.1.8 11:48 AM (175.209.xxx.61)

    이혼하세요!!!!!!!!!!!!!!!!!!!
    한 남자를 위해서!!!!!! 이혼하는 것이 한 남자 인생을 피게 하는 것!

    미쳤나봐..
    자기만 사과하고 풀면 다야?? 그거 안받아준다고 이혼 어쩌구...
    그렇게 만든 사람 당신입니다.

    당신같은 사람이 내 남편인데...
    사람 영혼을 얼마나 갉아먹는지 알아요? 정신을 얼마나 피폐해지게 만드는지...
    인생 그렇게 살지 말아요!

    애교? 애교 좋아하네...
    지 맘 편하고 좋을때만 하는게 애교처럼 느껴질까요? 징그럽습니다. 역겹구요.

  • 137. 뒤끝없는 사람
    '24.1.8 11:51 AM (222.236.xxx.171)

    본인 스스로 뒤끝없는 성격 끝판왕이라고 자화자찬하며 내가 이렇게 사과도 하는데 왜 안 받아줘, 옹졸하네 하며 자기 합리화하는 반복의 패턴이라 환장합니다.
    본인 같은 사람 만나 똑같이 당해봐야 알며 아마도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나 하며 넋두리하겠지만 지 팔자 지가 꼰다고 답은 나와 있네요, 본인 스스로 자폭하듯 문제를 다 이야기한 상황이라 여러사람 잡지 말고 혼자 사는 걸 권합니다.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고 제 버릇 개 못 줍니다.
    천성은 어디가지 않아요.
    문제를 안다면 주변 사람 여럿 잡지 않도록 부탁.

  • 138. 아니
    '24.1.8 11:52 AM (116.37.xxx.48)

    원글을 못잡아먹어 안달이네요.
    남편분도 아내한테 잘못하거나 서운하게 하는 부분도 있을텐데.
    한집에 살며 투명인간 취급하는건 괜찮은겁니까.
    부부가 서로 풀어나가야지. 몇날몇일 말 안하고 집안분위기 불편하게 하고
    너가 원인 제공 했으니 너는 당해도 싸다 이 논리인가요.
    한집에 살며 본인 분이 풀릴때까지 입 닫고 있는 것도 엄연한 폭력입니다.
    남편도 잘하는것도 아니구만.

  • 139. ...
    '24.1.8 12:29 PM (222.237.xxx.194)

    원글님 꼭 성격 고치세요
    부부관계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전 욱하는 사람과는 상종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자긴 뒤끝없고 쿨하다라며 바로 푼다는데
    당하는 사람은 풀리지 않거든요
    고쳐지지 않는다면 기분이 나쁘거나 몸이 안좋으면 그냥 마주치지 마세요

  • 140. 돌아가신
    '24.1.9 12:04 PM (161.142.xxx.93) - 삭제된댓글

    친정아버지
    연예인 뺨치는 외모에
    말씀도 재밌게 잘 하셨고
    학벌도 높았죠
    근데 그 망할놈의
    욱하면서 자신의 맘대로
    제가 늙어 가면서
    가장 무서운게
    죽으면 가족들이 마중나온다는거
    아버지하고 다시 만나고 싶은 생각 1도 없어요
    그만큼 싫은거라구요
    그런 성품으로는 남 원망하지 말고
    그냥 혼자 사세요
    주위사람을 다 피폐해지게 만드는 종류의 사람이에요
    패턴이 비슷하네요
    양심은 있는지
    자신의 화가 풀리면 애교부리고
    분위기 좋게 만들려고 하고
    다른사람이 언제 또 그럴지 몰라서
    반응 안 보이면
    또 성질 내면서
    내가 잘해보려고 하는데 왜 이모양이냐
    난리난리
    에혀~~~
    남편 그만 괴롭히세요
    감정이입 돼서
    화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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