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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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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저 정말 큰일난것 같아요

50초반 조회수 : 13,653
작성일 : 2024-01-06 22:18:43

4년전 이맘때,

평생 경험하기도 힘든 주변인들의 배신, 하늘의 배신을 

한번에 다다다다 겪었어요.

어쩔수 없이 인간관계 거의 다 끊기고

혼자서 그 힘든시기를 어쨋든 이 악물고 버텼어요.

안정제 수면제 도움받고

온갖 현자들의 강의 책 듣고 

그렇게 이 악물고 버텼더니 이제 무뎌져요

그런데 인간관계없이 지내는 지금이 왜케 좋죠?

새로운 사람들과 인연을 만들어 볼까 하다가도 절래절래.

자꾸 이렇게 나홀로 살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왜 이리 좋을까요

영원히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 하다가도

다시 사람들과 연을 맺고 싶지가 않아요.

 

IP : 223.38.xxx.21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6 10:26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제목 낚시도 능력이라면 능력

  • 2.
    '24.1.6 10:27 PM (118.235.xxx.79)

    지금이 편한데 계속 그렇게 살면 안되나요?

  • 3. 뭐가 문제?
    '24.1.6 10:28 PM (121.133.xxx.137)

    편안하다면서요
    그럼 된거지 뭐가 큰일이에요?
    호들갑은...

  • 4. ㅡㅡ
    '24.1.6 10:42 PM (58.120.xxx.112)

    인연 안 만들면 되죠
    뭐 큰일인가요
    그런데 옆에 아무도 없는 게 진짜 좋은가요?

  • 5. 짱구
    '24.1.6 10:59 PM (59.6.xxx.33)

    난 배신 안당하고 자각 아주아주 편함

  • 6. 왜이럼
    '24.1.6 11:02 PM (106.101.xxx.2)

    이렇게 이상하니 우습게 보여 배신당하고
    혼자 살든 누가 뭐라해요?ㅉ

  • 7. ...
    '24.1.6 11:05 PM (222.236.xxx.238)

    저도 그래요.
    전 4년도 더 됐어요. 인간이 주는 스트레스는 없으니 편해요.
    내가 그들에게 진심을 다해 대한 것처럼 그들도 그럴거라고. 아니라는건 의심도 못해봤는데.
    제가 정말 몰라도 한참 모른거였더라구요.
    그 일로 인해 인간의 간사함을 알고나니
    그냥 인간에 대한 아무 기대가 없어요.
    다시는 그런 상처 또 받고싶지 않아요. 누구든 믿고싶지도 않고요.

  • 8. 나두
    '24.1.6 11:34 PM (175.193.xxx.206)

    달콤해요. 혼자 있는 시간도 편하게 가까운 친정식구들조차 코로나로 덜보는데 은근 편했어요. 지금은 그렇다고 아무도 안만나는건 아니구 진짜 오랜만에 만나도 편한 친구나 지인들은 보고 살지만 억지로 관계를 엮지는 않아요.

  • 9. 그게
    '24.1.6 11:38 PM (39.7.xxx.54) - 삭제된댓글

    왜 큰일이죠? 좋은일 입니딘

  • 10. 큰일
    '24.1.6 11:39 PM (39.7.xxx.54)

    아니고 좋은일입니다

  • 11. ㅇㅇㅇ
    '24.1.6 11:39 PM (1.127.xxx.227)

    저도 비슷하게 십년간 외롭게 지냈고
    반려견만 여럿 만들 었는 데요
    비슷한 이성 만나서 지내니 것도 나름 좋네요

  • 12. 음...
    '24.1.7 12:26 AM (183.97.xxx.184)

    새로운 인연 만들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모든사람들에게 문을 닫고 살진 마세요.
    그냥 살다보면 우연히 아주 우연히 좋은 사람도 알게 되어요.
    전 혼자서도 아주 잘 지내지만 (강아지 둘 덕분에)
    산과 공원에 산책 다니면서 그냥 저냥 좋은 사람들 알게 되더군요. 그렇다고 깊이 사귀거나 약속해서 만나는건 아니고요..
    이 정도로 족한답니다.

  • 13. 저두요
    '24.1.7 7:36 PM (14.56.xxx.225) - 삭제된댓글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지 않아요
    저는 그렇게 믿었던 친언니가 배신당한게 충격이네요
    이제 잊어먹을려고요
    친정엄마 살아있을때까지만 자매였던거에요
    내 피를 나눈 자매도 그런데 남은 오죽하겠어요
    저는 자꾸 사람들한테 이용만 당해서
    가까이 안해요 혼자 잘지내고 있어요

  • 14.
    '24.1.7 9:59 PM (106.101.xxx.170)

    저도 정말 살면서 말도 안되는 인간 군상들을 만났어요 알음알음 친구의 친구 내지는 지인들은 내 친구는 아니더라구요 거짓말 뒷담화 뒷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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