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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외상 최고 수준인데 전원, 서울대병원은 응급수술 차질"

..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24-01-05 09:13:33
이재명 대표 이송 논란 확산 "부산대병원 외상 최고 수준인데 전원, 서울대병원은 응급수술 차질"

https://m.medigatenews.com/news/363240043

 

"전국 외상환자 헬기 이송 비율 2% 불과, 헬기 이송 부적절 논란도 여전…헬기운영 규정에 의전 고려 없어"

 

익명을 요구한 부산대병원 관계자는 4일 메디게이트뉴스와의 통화에서 "정치인들마저 이런 식으로 다치면 서울로 모두 가버리니 지방병원들은 뭘 어떻게 살아남으라는 소리인가"라며 "알려진 것과 달리 외상 파트에선 부산대병원과 아주대병원이 국내에서 가장 의료 질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부산대병원 이외 서울대병원 의료진들 사이에서도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외과계 응급수술 일정이 가득 차 있는 상태에서 이 대표 수술이 급작스럽게 잡히면서 기존 수술 일정이 뒤로 미뤄졌기 때문이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급작스러운 이재명 대표 수술로 인해 일부 외과계 교수들이 응급수술이 밀려버렸다고 크게 항의하는 일이 있었다"며 "의료진들 사이에서도 이 대표 전원에 대한 의견이 나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의 서울대병원 전원 과정에서 헬기가 동원된 것에 대해서도 여전히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환자 상태가 위중하지 않으면 헬기가 동원되기 힘든 만큼, 일각에선 특혜를 받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외상환자 헬기 이송 건수는 매우 적은 편이다. 2022년 보건복지부 외상등록체계 통계 연보에 따르면 한해 3만5000여명의 외상환자 이송에 헬기 등 항공 이송은 785건(2.2%)에 불과했다. 가장 많은 이송수단은 55.6%(1만9481건)로 119구급차였고, 기타 자동차가 22.5%(7864건), 기타 구급차가 14.5%(5086건), 의료기관 구급차 4.5%(1571건) 순이었다.  

더욱이 해당 통계는 사고 발생 이후 최초 병원 내원 시에 국한된 것으로, 병원과 병원 간 전원은 제외된 수치다. 병원 간 전원은 통상 구급차가 이용된다. 

병원 간 전원에 헬기 이송이 이뤄지는 경우는 환자가 매우 위급한 상황이며 바로 수술이 어려운 중소병원에서 대형병원 전원이 필요한 때가 대부분이다. 상급종합병원인 부산대병원은 타 병원 전원 시 헬기가 동원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대한응급의학회 이경원 공보이사(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는 "현재 소방구급헬기나 보건복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닥터헬기 운영 규정엔 국가 의전서열을 고려하는 항목은 없다"고 비판했다. 

이 공보이사는 또한 "가족이 원해서 먼 거리에 위치한 서울대병원으로 헬기 이송을 한다면 과연 그것이 맞는 것인지 의문"이라며 "헬기가 아니라 로켓으로 이송해도 이송 중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고, 충분히 치료하고 구할 수 있었던 생명을 잃게 되는 안타깝고 어리석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부산의대 출신인 양성관 의정부백병원 가정의학과 과장도 "이 대표는 총 두번 헬기를 탔다. 처음 부산대병원까지 헬기를 탄 것은 문제가 없다고 치더라도 다시 서울대병원까지 헬기가 동원된 것은 어떻게 봐도 부적절하다"며 "초응급이었다면 의료진이 없는 것도 아니고 부산대병원에서 수술하는 것이 맞고, 응급이 아니었다면 구급차를 이용했어야 한다. 누가봐도 특혜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IP : 117.111.xxx.72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ㅅ
    '24.1.5 9:14 AM (218.234.xxx.212)

    수술만 하고 가족이 간병 안하나요?

  • 2. 어제
    '24.1.5 9:14 AM (118.235.xxx.180)

    가장이 목에 칼을 맞았어요.
    가족이 정신 없는 상황에서...
    집 가까운 곳으로 옮겨 수술할수 있다는 얘길 들었어요. 근데 그 병원이 더 낫다는 건 5천만이 다 알아요. 그럼 옮겨요? 안 옮겨요?
    본인도 아니고 그 가족이 정치적으로.. ? 지방의료를 위해?
    댁은 어쩔 거냐고요?

  • 3. ..
    '24.1.5 9:15 AM (117.111.xxx.69)

    특혜는 불법황제경호 한동훈을 따라갈 사람없어요

  • 4. 무한 도돌이표
    '24.1.5 9:15 AM (59.6.xxx.211)

    어휴 지겹다 지겨워

  • 5. ..
    '24.1.5 9:16 AM (59.8.xxx.198)

    도대체 얼마나 풀었으면 이렇게 지치지도 않고 쓰레기글들이 올라오는지 아주 징글징글 합니다.

  • 6. 관계자 누구?
    '24.1.5 9:16 AM (211.234.xxx.67)

    익명을 요구한 부산대병원 관계자는
    익명을 요구한 부산대병원 관계자는
    익명을 요구한 부산대병원 관계자는


    서울대병원 처럼 얼굴 공개하고 공식 브리핑 하던가요.

  • 7. 왜 익명을 요구
    '24.1.5 9:17 AM (211.234.xxx.67)

    하죠?

    떳떳하고 얼굴, 이름 드러내고 주장을 밝혀도 되잖아요?

  • 8. .....
    '24.1.5 9:17 AM (39.7.xxx.137)

    도배들 진짜 심하네요. 더 똑같은 내용들

  • 9. ㅇㅇ
    '24.1.5 9:17 AM (118.235.xxx.58)

    이재명 집이 성남시 분당이고
    서울대병원은 서울인데

    집에서 가까운 병원 ... 이 이야기는 하지 마시길 ...

  • 10. 118
    '24.1.5 9:18 AM (117.111.xxx.72)

    집 가까운 곳으로 옮겨 수수할 수 있죠. 이동수단은 사설 구급차를 이용하든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했어야죠. 자비로.

  • 11. 인간이 아니여
    '24.1.5 9:18 AM (121.190.xxx.146)

    측은지심도 없고 비열하고...인간이 아닌 것 같아요.

    제 1야당 대표가 상대방 지지자한테서 살해테러를 당했어요. 미수로 그쳐서 다행이다 빨리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나와야 정상 아닌가?

  • 12.
    '24.1.5 9:18 AM (203.218.xxx.227)

    집가까운 곳 원했으면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갔어야죠

  • 13. 117
    '24.1.5 9:19 AM (117.111.xxx.72)

    한동훈 경호가 불법이면 민주당에서 경찰 탄핵하면 되겠네요.

  • 14. ....
    '24.1.5 9:19 AM (118.221.xxx.80)

    이주혁 의사쌤이 페북에 올린 글입니다.



    1. 내 남편이나 내 어머니가 목에 칼을 맞았다고 상정해 보자. 병원에서는 응급 수술이 필요하다고 한다. 응급실로 불려와서 선 당신은 어떤 심정일까? 눈앞이 캄캄할 것이다. 이런 상황의 보호자들을 나도 수련의때 여러번 본 적이 있다. 이 상황에서 합리적으로 논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보호자는 거의 없다. 아니 아예 없다. 보통은 부들부들 떨면서 눈에 촛점을 잃는다. 수술하다가 잘못될 수도 있나요? 라고 당신은 의사에게 물을 것이다. 이런 질문을 보호자가 하는 이유는 "안심하시라, 그럴 일 없다"라는 대답을 듣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사는 절대로 그렇게 대답해 줄 수 없다. 의료법상 의사는 모든 합병증과 수술시 발생할 수 있는 여타의 사고들에 대해 상세히 보호자에게 설명해 줄 의무가 있다. ('설명의 의무'라고 한다.)
    당신 남편, 수술하다 사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요. 이렇게 얘기해야 정상이다. 아니 법적으로 그래야만 한다.
    자. 그걸 다 들은 당신은,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그 상황에서 "아 그래도 우리 나라의 지역의료 발전과 응급의료체계, 권역외상센터에 대한 정책 등을 고려해서 이곳 00병원에서 수술받겠소" 라고 당신은 결론을 내릴 것인가?
    정치인의 부인이나 남편이라고 해서 저런 응급 상황에서 네. 대한민국 지역의료와 권역의료 체계를 생각해서 우리 남편은 이곳 00대병원 외상센터에서 수술받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대답해야 옳았다고 몰아가는 게 지금 언론이다.
    내가 한번 물어보고 싶다. 기자들 자기 아버지나 부인이 목에 칼을 맞았다면 그때도 그렇게 기자들 스스로 냉정할 수 있었을까?
    그럴 리가 없다. 인간은 약하다. 특히 감정적으로 약하다. 목숨이 달린 상황에서 인간은 나약해질 수 밖에 없고 냉정한 판단을 내릴 수 없는 것이다. 기레기들도 마찬가지고 심지어 의사인 나도 그렇다.
    정치인의 와이프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그 상황에선 오로지, 내 남편이 안전하게 살아나기만을 바랄 뿐 다른 어떤 생각도 하지 못한다.

    2. 결국 환자가 어디서 수술받느냐는 가족이 결정한다. 가족이 법적 보호자이기 때문이다. 민주당 당직자들은 의료법상 결정 권한이 없다. 자꾸 보수 신문들이 민주당에서 서울대 전원을 요구했다고 보도를 내는데 이 사안을 자꾸 정치적으로 물들이고 싶어하는 술책일 뿐이다. 전원을 결정한 건 대표가 아니라 대표의 가족들이었다. 중증 환자에게는 그 결정을 맡기지 못한다. 근데 무슨 평소 지방 살리기 정책하고 다른 결정을 했다고 나무란단 말인가. 가족들은 그 결정 당시 정책같은 걸 염두에 두었을 리가 없고 단지 우리 아버지 내 남편이 살기만을 바랬을 것이다. 서울대 아니라 어디라도 가려 했을 것이다. 그거에 정치적 비판을 하느라 날을 새고 있는데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지금 아예 이 백주에 일어난 야당대표 테러 사건의 본질은 공중분해됐다. 우리나라 언론의 힘이다. 테러범 김씨보다 헬기와 부산대가 더 많이 나오고 있다.

    3. 서울대의 브리핑에서는 부산대에서 요청해 와서 전원이 이뤄졌다고 했고 부산대 관계자는 우리가 충분히 수술할 수 있었고 우리가 실력이 없어서 서울대로 보내려 한 게 아니었다고 했다. 이건 둘 다 틀리는 얘기가 아닐 것이다. 부산대는 가족이 서울대로 가고 싶다고 얘기하니 이 경우 의료진이 전원 요청을 거부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응급센터는 그런 걸 갖고 왈가왈부하는 곳이 아니다. "아니 우리가 권역외상센터인데 우릴 못 믿겠다는겨?" 이렇게 싸우는 곳이 아니다. 내가 아산 병원에서도 다른 병원 가겠다고 하는 환자를 본 적 있다.
    부산대 의사는 서울대병원에다 "환자가 응급 수술 요하고 내가 볼 때 이송 시간동안 큰일 터지진 않을 것같다. 그쪽에서 수술 가능하냐" 이렇게 물은 것이고 서울대에서는 OK를 한 것이다. 그게 전원의 전말이다.
    서울대 입장에서는 전화로 부산대의 전원요청을 받은 것이고, 부산대에서는 가족의 요청에 의해 전원을 의뢰한 것이다. 그러니 어느쪽도 거짓말을 한 게 없는 것이다. 아무도 부산대를 무시한 적이 없고, 아무도 서울대를 과대평가한 것도 아니다. 단지, 목숨이 경각에 달린 환자를 보며 벌벌 떨며 눈앞이 캄캄해하는 가족들이 있었을 뿐이다.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은, 당시 대표는 부산대병원에서 수술하는 게 더 좋았을 것같았다. 쓸데없이 이송에 시간을 쓸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이런 게 의료 현장에서 흔히 있는 일이다. 남의 일이기 때문에 이렇게 냉정할 수 있고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을 뿐이다.
    만약 내가 가족이었다면 나 역시 절대로 합리적인 결정을 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내 어머니가 아팠다면 의사인 나조차도 현장에서 냉정해지기 힘들 다는 것이다. 그게 인간이다. 단지 이 경우는 환자가 유명 정치인이고, 정치적인 호불호에 따라 저마다 막 이곳 저곳에서 악을 쓰고 떠들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4. 세계일보 등 보수 일간지에 누군지 알지도 못하겠는 의사 이름이 나오면서 "권역외상센터조차 없는 서울대를 가는 건 말이 안 된다"라는 언급을 소개했다. 양 뭐라는 가정의학과 의사가 sns에 쓴 글을 보수일간지가 옳타꾸나 하고 막 퍼나른 것이다. 이래서 우리나라 기레기들은 ㅆㄹㄱ들이라는 것이다. 보도의 방향에 객관성도 없고 사실확인 팩트체크도 없다. 그냥 자기네들 마음에 들면 막 복붙하기 바쁘다.
    양 뭐라는 의사의 말은 팩트가 아니다. 서울대에 권역 외상센터가 없긴 왜 없나. 발끈한 서울대병원 외상센터 담당의사가 팩트체크를 인터뷰때 직접 하게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기레기들은 챙피한 줄을 알았으면 좋겠다. 우리나라는 신문이란 게 왜 있는지 모르겠다. 없는 것만 못한 것같다.
    참고로 양ㅅㄱ이라는 의사는 부산대학교 출신이라고 한다.

    5. 소방헬기 특혜에 대해선 이미 한국일보에서 팩트체크를 했는데 이 내용은 재생산이 되지 않고 있다. 한참 찾아야만 보인다.
    소방청의 범부처 응급의료헬기 공동운영에 관한 매뉴얼에 따르면 이대표 헬기 이송은 절차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매뉴얼 중 응급 의료헬기 운항 출동기준에는 '의료기관이 다른 의료기관으로 긴급한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요청하는 경우'가 적시돼 있는데, 이대표의 이송이 이에 해당한다.
    부산 소방본부도 이를 분명히했다. "두 병원이 이대표 전원을 합의한 상태였다. 범부처 응급의료 헬기 매뉴얼과 법적 검토를 거쳐 이대표가 헬기출동 기준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왜 헬기였는가? 부산대병원 관계자가 이미 얘기한 바 있다. "의료진들이 이송수단으로 헬기가 적합하다고 판단해 요청했다"고 말한 것이다.
    자꾸 ㅆㄹㄱ 같은 기자들이 ㄱ나 ㅅ나 전화해서 헬기 불러주세요 하면 오는 거냐 왜 사람 차별하느냐고 이상한 기사를 막 쓰고 있는데 제발 그만 했으면 좋겠다. 의료진들이 긴급히 요청해야만 헬기가 오는 것이다. 이대표 이송의 경우는 규정을 위반한 게 없다.

    중증인데 왜 현장인 부산에서 안 하고 굳이 서울로 왔느냐. 중증이 아닌 것 아니냐. 그럼 헬기는 왜 탔느냐 이 질문도 마찬가지다. 항상 현장에서는 우리가 이렇게 말로 표현하는 것처럼 딱딱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상당수 발생한다. 언제나 케바케인 것이다. 서울대, 부산대 모두 응급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었고, 부산대에서 환자를 살펴 볼 때 (물론 부산대에서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송 시간동안에는 환자가 잘 버텨줄 것으로 보았기 때문에 보낸 것이다. 부산대에서 볼 때, 이 환자가 이송 시간을 전혀 버티지 못할 것으로 보였다면 전원을 시키지 않았을 것이다. 만약 이대표가 가다가 사망한다면 자기가 의료법상 책임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자. 이제 그만들 했으면 좋겠다. 헬기라는 그 단어 하나를 계속 반복하면서 "나는 못 타는 헬기 저놈은 타네?"라는 식으로 감정을 유발하는 그런 말잔치를 언제까지 할 껀가?

    6. 이 사건에서 기사를 쓰려면 좀 심층적으로 파고 들어가서, 근본적으로 왜 이렇게 혐오와 증오의 정치테러가 백주 대낮에 일어났느냐를 분석해야 하지 않는가? 이러한 혐오의 시대를 끝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그 방향을 고민해야 하는 것 아닌가? 정치에 있어 우리 앞에 놓은 산적한 과제들이 얼마나 많은데, 헬기 헬기 헬기 헬기 헬기 특혜 특혜 특혜 특혜 언제까지 그 소리만 떠들고 있을 껀가? 우리 정치가 왜 이렇게 됐느냐보다도, 나는 우리 언론이 왜 이렇게까지 되었는지가 더 궁금하고 참담하기까지 하다.

  • 15. 또지랄
    '24.1.5 9:19 AM (222.120.xxx.110)

    님이나 나중에 똑.같.은 상황생기면 그렇게 하세요.

  • 16. ㅇㅇ
    '24.1.5 9:19 AM (114.136.xxx.60)

    근데 진짜 궁금해서 여쭤요. 정말 사람들이 이대표가 서울대병원으로 전원한것에 크게 실망하고 반감을 갖나요? 저도 정치에 관심 많지만 대체 왜 이런 영양가 없는 논쟁으로 반전을 꾀하느라 하루에도 몇 개씩 글이 올라오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저는 암환잔데 주위 환우분들 지방에서 서울로 전원하는 사람 천지라 왜 대체 저런 당연한걸로 반전의 모멘텀을 만드려고 발악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병원이 다 가능한 선에서 합의하고 결정후에 움직이는건데 ㅎㅎ 물론 응급수술과 암치료가 완전 같진 않지만요~

  • 17. 부산대센터장이
    '24.1.5 9:20 AM (121.190.xxx.146)

    부산대 외상센터장이 전원한다면 이송에 헬기운송이 좋겠고 서울대가 바로 준비된다고 해서 전원시켰다 했어요. 헬기운송 안되면 전원안시켰다는 얘기에요.

    일부러 못알아듯는 척 저렇게 구는 것 아주 소름끼치네요.

  • 18. ...
    '24.1.5 9:20 AM (106.102.xxx.180)

    이재명 악마화 그만좀 시켜라

    죽다 살아난 사람인데

  • 19. ...
    '24.1.5 9:20 AM (221.145.xxx.4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미친..
    피습당한 환자를 구급차타고 부산에서 서울로 가요?
    정말 너무한다

  • 20. 어제
    '24.1.5 9:21 AM (183.97.xxx.102)

    에휴...
    말을 말아야 하는구나....

    나는 댁들이랑 달라서 그나마 얼마나 다행인지...

  • 21. ...
    '24.1.5 9:21 AM (223.38.xxx.97)

    조중동과 틀딱유투브 일베 태극기가 없어지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질서와 상식이 무너 지겠네요..
    다들 이재명 원글처럼 생각하는 것보다 걱정하는 사람들이 더 많거든요
    생몀가지고 뭐하는건지 ..죽기를 바라는것 처럼
    이제부터 이재명 지지하라고 주위에 말하고 다니고 싶을 정도네요...

  • 22. 222
    '24.1.5 9:21 AM (117.111.xxx.72)

    똑같은 상황 생기면 부산대에서 수술 받아야죠. 일반인에게 헬기 내주겠어요?

  • 23. como
    '24.1.5 9:21 AM (182.230.xxx.93)

    지겨워라 어이구

  • 24. ....
    '24.1.5 9:23 AM (118.221.xxx.80)

    응내줘 소방청 발표 헬기 기준충족 해서 내준거래

  • 25. 118
    '24.1.5 9:23 AM (117.111.xxx.72)

    유방성형 전문의는 본인 업에나 충실하길. 서울대 응급 수술 차질 생겼다는 글이나 좀 보길 바래. 이주혁 니가 의사라면.

  • 26. 아이큐
    '24.1.5 9:23 AM (58.182.xxx.184)

    야 패턴 바꿔
    회의 하고 와
    이건 끝이야
    조선일보 지령 안 내리던 ㅋㅋ

  • 27. 으이구
    '24.1.5 9:24 AM (221.141.xxx.110)

    분당 들먹거리는 분, 분당서울대병원에는 외상센터가 없어요. 알고나 말하세요.

  • 28.
    '24.1.5 9:24 AM (175.212.xxx.245)

    찌른ㄴ은 룰루랄라 잠잘쳐잦겠죠

  • 29. 121
    '24.1.5 9:24 AM (117.111.xxx.72)

    당연히 빨리 회복되길 바라죠. 재판 일정에 차질 없게요.

  • 30. ㄴㅅㅇ
    '24.1.5 9:24 AM (210.222.xxx.250)

    어휴 뜽을사라

  • 31. 원글천벌받는다
    '24.1.5 9:25 AM (125.132.xxx.152)

    왜 성형의가 주치의이고
    명품 사게 한방병원 딸년 전용기 몰래 태우고
    양평 쓱싹한 태풍 특혜는 안보이고

    위급한 환자에게 특혜라고 쥐랄이여

  • 32. 우주
    '24.1.5 9:27 AM (61.79.xxx.65)

    네 원글님에게도 길가다 낯선 사람에게 목에 흉기로 찔려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기면 꼭 부산대에서 받으세요

  • 33. 솔직히
    '24.1.5 9:29 AM (39.7.xxx.192) - 삭제된댓글

    이재명 단식할때도 혼자 뭔가 고집스럽더니
    털도 안자르고 티비에 나와 아우 더러웠고요. 그때도 얍삽하게
    단식 전문병원가서 치료했잖아요.
    이번엔 또 부산가서 부산에서 의사가 할수 있으니 준비해놓고 한건데
    서울대 병원하고 통화해서 옮겼잖아요.
    시끄러운 사람이에요.
    솔직히 저번도 이번도 지도자로선 부족해요.
    속이 깊어야는데 이거저거 볼것 없이 본인 감정에 충실한 대로 행동하고요. 잘했어요. 누가 뭐래? 그게 인간본성인데.
    저는 이재명씨 안뽑았고 앞으로도 안뽑아요.
    그렇다고 누구 뽑을 인간도 없고 다 정치질 하는 인간들 모두 아재명 같은 사람들일거란 겉과 속을 봤기에
    서민위한 대통령은 없다에요.
    그 그새끼가 그새끼고 그뇬이 저뇬이지 다 별수없어요.

  • 34. 참네
    '24.1.5 9:32 AM (58.182.xxx.184)

    재판 일정은 유동규가 지연하고 있습니다.
    허리 아프다. 디스크 있다고요 ㅎ 머리가 아프다.
    위에서 파올업 안 해줘요??

  • 35.
    '24.1.5 9:33 AM (211.234.xxx.249)

    이와중에
    살인범에게 생명에 위협받아 다친 사람과
    불법황제경호 받은사람과
    매국노이며 나라 말아먹는 지도자와
    그지도자옆에서 주가조작한 사람을 싸잡네요 ㅋㅋ 와우~~~ ㅋㅋ 이게 양비론도 아니고 ㅋㅋ 여러분 이런사람도 있네요 ㅋㅋㅋ
    그놈이 그놈이다는 이때나옴 안되죠 ㅋ

  • 36. ..
    '24.1.5 9:37 AM (116.123.xxx.163)

    민주당은 안타까운 피습사건으로도 역풍을 맞는 놀라운 능력을 가졌네요. 권위의식으로 가득차서 겉으로는 국민 위하는척.

  • 37. ..
    '24.1.5 9:39 AM (1.227.xxx.55)

    물타기죠.
    특검 뉴스는 다 들어가고 어휴.

  • 38. ...
    '24.1.5 9:43 AM (180.69.xxx.82)

    네 원글님에게도 길가다 낯선 사람에게 목에 흉기로 찔려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기면 꼭 부산대에서 받으세요
    -----
    상식적으로
    생사를 오가는데 5시간 넘어서 수술한게 말이 안되지요

    보통 응급이고 골든타임인데
    몇시간 넘게 여러 응급실에서 거부당하고 헤매다
    사망했다는 기사도 종종 나오잖아요
    생사를 오가는 상황이면 부산대에서 수술했겠죠?

    아님 죽음을 무릅쓰고 서울간건가... 대단

  • 39. 최고 수준은
    '24.1.5 9:50 AM (223.38.xxx.10)

    부산 계신 부모님 3달에 한번 서울 와서 검진 받아요.
    부산에서 수술 받지 않고 서울 연세대에서 수술 . 그후 쭉 ~
    웃긴게 노친네들 서울 병원 다니는걸 자랑 삼아 이야기 하면서
    이재명은 죽더라도 부산대 병원?

  • 40. 116
    '24.1.5 9:52 AM (117.111.xxx.72)

    국짐당 누구도 참전하지 않고 있는데 민주당은 스스로 자빠지는 중이네요.

  • 41. ..
    '24.1.5 9:53 AM (117.111.xxx.72)

    민주당 지지자들 악만 남은 듯한 댓글들. 잼마을 가서 힐링 좀 하고 오시길.

  • 42. 223
    '24.1.5 9:57 AM (117.111.xxx.72)

    외상은 부산대가 서울대에 실력 뒤지지 않아요. 오히려 권역 외상 센터라 수술만 하는 외과 의사들 세팅 되어 있는 곳입니다.

  • 43. 알바가
    '24.1.5 9:58 AM (116.40.xxx.27)

    드글드글..

  • 44. 116
    '24.1.5 10:03 AM (117.111.xxx.72)

    알바가 어디있어요? 보이세요? 털보 베트맨 눈깔로 작세 다 보인다고 했던 거 처럼?

  • 45. 익명을
    '24.1.5 10:31 AM (121.162.xxx.174)

    요구한 ㅋㅋㅋ
    윗 댓글 봐라
    눈깔이랜다. 저러면서 남편이랑 대화가 안통해요 도 하나??

  • 46. 121
    '24.1.5 10:49 AM (117.111.xxx.72)

    털보 눈은 눈깔이지 뭐라 그래요?

  • 47. 121
    '24.1.5 10:50 AM (117.111.xxx.72)

    작세는 언제 찾고 혜경궁 50대 운전기사남은 언제 찾는데요?

  • 48. 눈이라고
    '24.1.5 1:21 PM (121.162.xxx.174)

    합니다
    님 눈깔은 국어시간에 닫혀있었나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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