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 걱정에 제일 중요한 것은

조회수 : 8,709
작성일 : 2024-01-03 17:06:02

건강입니다.

 

재산이 많아도 

술과 담배로

게임이나 다른 것에 중독돼서

건강을 잃으면 많은 재산이 다 소용 없어요ㅠㅠ

 

침상 생활을 해야하고

집에서 요양 받으려면 

월 450내외는 든다고 해요

 

오랜 동안 침상 생활하면

섬망 증상이 오고

정신도 오락 가락하면

스마트 폰도 못 보고

내 재산 관리도 남한테 맡겨야 해요.


믿을 만한 자식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지만

긴 병에 효자가 없어요.

 

요양원이든 

요양병원에서 생활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돈도 중요하지만

본인 건강을 우선 잘 챙겨야해요.

 

늙어서

병원에 

큰 돈도 들어가지 않고 건강 유지하면

적은 돈이라도 

나름대로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단백질 섭취를 꾸준히 하시고

걷지만 말고

근력운동 해야

근감소증이 안온다고 하네요

 

잘하는 한가지 운동만 하면

더 늙어서 신체의 불균형이 온다고

이것 저것 다른 운동도 신경 써서 해야 된대요.

 

 

 

 

 

 

IP : 114.199.xxx.24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이
    '24.1.3 5:10 PM (175.195.xxx.200)

    알고는 있지만 어렵네요
    건강한줄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 2. ….
    '24.1.3 5:10 PM (114.199.xxx.240)

    https://youtu.be/mB01mlDB7OA?si=lD4Gtk4QLnv1pY3D
    제가 요즘 자주 보는 여러 것 중에 이 분의 동영상을 자주 봐요
    노후의 건강을 위해서 여러 분도 실천하시기를

  • 3. 맞아요
    '24.1.3 5:12 PM (161.142.xxx.104) - 삭제된댓글

    근데 그 건강을 내가 장담할수 앖다는게 문제죠.
    치매, 암 내가 관리한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라서.

  • 4. 맞아요
    '24.1.3 5:16 PM (161.142.xxx.104)

    근데 그게 내가 장담할수 없다는게 문제에요.
    치매, 암, 파킨슨... 내가 피하고 싶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라서.

  • 5.
    '24.1.3 5:16 PM (114.199.xxx.240)

    치매나 암은 정기 검진을 해서
    조기 발견 하는 수 밖에 없다고 봐요

    치매도 조기 발견하면 늦출 수 있다고 들었어요

  • 6.
    '24.1.3 5:18 PM (61.74.xxx.175)

    최선을 다해 건강관리 해야겠지만 건강이야말로 인간이 맘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에요
    노력은 하되 무엇이든 받아들이겠다는 맘으로 살아야겠더라구요

  • 7. 네네
    '24.1.3 5:23 PM (161.142.xxx.104)

    글쎄요. 시어머니 치매 투병과정을 본 결과 초기부터 약을 드시는데도 7년만에 와상상태가 되셨어요. 약을 드시지 않았을 때와 동일인 비교가 되지 않는 병이니 약이 효과가 있었는지 어땠는지는 모르겠어요.건강관리 철저한 분이셨고 고등교육 받으신 분이라 치매는 생각도 못했는데요.

    물론 근육운동하고 섭생 주의해서 건강관리는 해야겠지만 저는 시어머님 보연서 내 건강을 내가 온전히 컨트롤 할 수 없다는 것에 다소 무기력한 생각이 들어서 쓴 댓글이예요.

  • 8.
    '24.1.3 5:24 PM (114.199.xxx.240)

    https://youtu.be/yhIoQDV-XVM?si=4iWWqKvp4k9RVrQI
    이 동영상은 메모까지 하면서 봤어요
    좋은 동영상을 보시고
    노후에 대해서 천천히 준비 합시다.

  • 9. 메모 1
    '24.1.3 5:28 PM (114.199.xxx.240)

    가속노화를 시키는 것: 술 담배
    초가공식품, 단순당을 먹고
    스마프폰을 많이 하는 것

    노인, 노화 속도가 느린 사람은
    계란 , 고기 드시고,
    간헐적 단식은 하지 말기

    긍정적인 사고 만족하는 삶
    - 신체 활동을 많이 함
    지하철 이용
    눕지 말고 앉아 계시고
    적극적 자세로 취미 생활하기

    다면적 운동이 필요함
    1-2가지만 운동하면 불균형이 심화 ㅜ

    30%는 유전,
    70%는 후생 유전으로 결정됨

    식이로 인해 기대수명이 10년차이남
    장수 식단을 하고,
    좋은 생활을 누적하면 30년 차이남

    단순당: 시럽, 콜라, 사이다 주스
    정제 곡물: 흰 빵 흰 밥 떡을 피해야 함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면 노화 속도가 가속화 ㅜ
    -염증 유발,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짐 ㅜ

    ex) 마라탕
    일주일에 2:30분 이상 운동,
    7:30분 수면

    고자극 사회, sns로 인해 지나친 것이
    우울증, 수면 부족 유발


    싱가포르처럼
    주거 안전성, 걷게 하도록 함

    나이들어도 intrinsic capacity ,
    내재역량을 높여야 함
    - 인지, 신체 , 사회 활동을 통해서

    what matters:

    근육 건강
    mobility 이동성
    mentation: 마음 건강, 치매가 없어야
    medical issues: 약 복용

    ♥️수명과 관련 있는 요소:♥️
    운동 , 영양 , 술 담배 , 스트레스
    중독, 수면, 소득, 교육

  • 10. 메모 2
    '24.1.3 5:29 PM (114.199.xxx.240)

    1. 초가공식품과 정제곡물 섭취
    2 스마트 폰 사용으로 우울감, 불란 수면 장애가 나타난다고 함-
    스마폰이 빠른 도파민을 주지만 떨어지고 나면 불쾌함댜 늘고 우울감에 빠짐
    - 독서, 산책 산책을 통해서 즐거움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됨



    우리나라,2015년대 이후 젊은 층에서
    근골격계 질환이 늘어 나게 됨- 목, 허리에 나빠짐
    균형에 문제 생김
    -고관절에도 문제가 생기고
    -근골격계 내재 역량이 감소로 노쇠로 이어짐
    -나쁜 습관으로 인해
    - 불균형을 강화 시키는 방향으로 이어짐
    - 걷기만 하면 무릎에 문제-이동성에 문제 생김
    - 근력 운동도 일률적으로 적용하면 안됨
    -보건소에서 방문을 통해서 전문가 도움을 받기를
    교육 받아보기

  • 11. ㅇㅇ
    '24.1.3 5:30 PM (223.131.xxx.8) - 삭제된댓글

    노력을 할 수록 생명만 연장 되고
    힘들어진다고는 생각 안 하세요?
    저는 방치 주의에요.
    암 검사 안 해야해요.
    걸리면 옳다됐다 그냥 죽어야죠.
    치아 치료 안해야 합니다.
    이빨 다 나가 못 먹어야 오래 안 살아요
    70대 쯤 죽을 수 있는 사람이
    이젠 선택 받은 자라 생각해요

  • 12. 메모 3
    '24.1.3 5:30 PM (114.199.xxx.240)

    걷기는 기본 운동이라 꼭 해야
    고관절을 협응을 통해서 걸어야 무릎에 무리가 안간다
    - 젓가락 처람 걷지 말자




    노년기에 코어 기능이 중요함
    코어 , 엉덩이 근육- 대퇴사두근, 대둔근, 대퇴이두근 중요

    취약하면, 소변 대변에도 영향을 끼침



    추천 운동:

    브릿지 운동
    플랭크
    스퍼맨 운동
    -
    운동하면 ㅡ
    근골격계기능 불안 우울감 떨어짐 수면 장애
    스트레스가 많아짐

    회복탄력성도 증가시킴
    독서나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는
    선순환을 가져옮

    정신과의 효과가 3주간지나면 효과가 나타난다고 함

    스마트 폰을 대체 하는 수단을 마련해서
    운동, 물을 마셔보기

    강한 자극에서 빠져 나오려면

  • 13. 메모 4
    '24.1.3 5:32 PM (114.199.xxx.240)

    스마트 폰, 술, 게임, 쇼핑에서
    빠르게 벗어 나는 법을 정리하고 기록하고
    새로운 시긴을 글 쓰고, 만남으로 이어가도록 하기

    가속노화,



    걷기 운동과 식사량 조절이 답이다
    16:8 or 12:12 다이어트에 대한 얘기와
    걷기 운동 안하면 기저귀 차고 침대 생활하다가
    요양원 간다는 얘기가 나옴
    https://youtu.be/jAhY469_gXk?si=BxK0Odek0PTkAjJl

    칼로리 제한

    1. 단순당, 정제곡물을 제한하고
    2.12:12시간
    3.사과 배 토마토 천도 복숭아 오디 베리
    4. 칼로라 제한 하기

    마인드 식단:
    단순당, 정제 곡물을 제한
    페스트푸드 제한
    생선, 배리류 과일 오디 많이, 견과류
    통곡물을 통해서 칼로리
    콩류 많이-렌틸, 병아리 콩류, 두부


    단백질 약간 , 현미밥 , 계란

    아침 추천:
    양배추와 삶은 계란 2개, 엘로우 머스타드

  • 14. ㅇㅇ
    '24.1.3 5:39 PM (106.101.xxx.115)

    노력은 하되 무엇이든 받아들이겠다는 맘으로 살아야겠더라구요22222

  • 15. 정답이에요
    '24.1.3 5:52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근감소증이 안올리야 없겠지만 좀 늦추려고
    균형잡힌 식생활과 규칙적인 생활로 바지런 떨면서 살아요

    눈이 좀 불편하거 외에는
    아직은 병원갈일 없으니 돈들일이 없네요

  • 16. ...
    '24.1.3 5:56 PM (218.152.xxx.72)

    늙어서 병원에 큰 돈도 들어가지 않고
    건강 유지하면 적은 돈이라도
    나름대로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단백질 섭취를 꾸준히 하시고 걷지만 말고
    근력운동 해야 근감소증이 안온다고 하네요

    잘하는 한가지 운동만 하면 더 늙어서
    신체의 불균형이 온다고 이것 저것 다른 운동도 신경 써서 해야 된대요.
    https://youtu.be/mB01mlDB7OA?si=lD4Gtk4QLnv1pY3D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건강도 어느 정도 운명이 있겠지만
    미리 건강검진등으로 지병을 악화 안 시키는것
    중요하다 생각해요. 평생 건강검진 제대로
    안 하신 부모님 ㅠ ㅠ
    저도 그때는 중요성을 몰라서 나중에
    발견 했을때는 너무 늦었어요
    미리미리 관리 하셨으면 최소 5년~10년 더 사셨을거에요

  • 17. 전에
    '24.1.3 6:17 PM (183.97.xxx.184)

    여기 82에서 종종 읽었지만 그렇게 관리해도 병 걸릴 사람은 걸리더라는 주위사람들 얘기들이 있었죠.
    울 아버지도 그중의 하나였어요. 끔찍하게 건강관리해서 백년은 무탈하게 사실줄 알았죠. 골프,헬스 그리고 1일 1생선...등등등.
    그리고 목록중에 계란과 고기를 자주 먹으라고요? 이건 절대 아닌데요? 육류가 얼마나 혈관건강에 해로운데요? 노화의 지름길이죠. 육류는 일주일에 두번 이하로 먹으라고 하거든요?

  • 18. ...
    '24.1.3 6:18 PM (39.7.xxx.229)

    노인 건강~~~

  • 19. .............
    '24.1.3 6:25 PM (220.71.xxx.167)

    노인 건강-저장합니다

  • 20. 건강
    '24.1.3 6:51 PM (14.55.xxx.141)

    온갖 건강검진 다 하고
    좋다는거 다 먹고
    오전에 수영
    오후에 요가 걷기
    일주일에 한번 독서모임
    150까지 살거라던 어떤사람이
    오랫만에 만났는데 고개를 떨더라구요
    파킨슨
    죽는병은 아니라지만 저 쇼크 먹었어요
    노후엔 건강이 최곤지 누가 모르나요?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어요
    하나님 뜻

  • 21. 적당히살다
    '24.1.3 7:21 PM (121.187.xxx.246) - 삭제된댓글

    60중반인데 건강검진 안해요
    아파도 병원안가고 자연스럽게 죽으려구요

  • 22.
    '24.1.3 8:40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노력은 하나 어쩔수없는건 받아들이자
    이런맘으로 삽니다
    이미 돈많아도 소용없다는거 부모님보면서 깨달았어요
    누워서 몇년 지내면그냥 돈이 나가요

  • 23.
    '24.1.3 8:56 PM (211.216.xxx.107)

    동의해요 건강이 중요
    원글과 댓글들 감사합니다

  • 24. ㅇㅇ
    '24.1.3 9:27 PM (59.26.xxx.17)

    좋은글 감사합니다

  • 25. 저도
    '24.1.3 9:52 PM (49.1.xxx.134)

    감사드립니다 ^^

  • 26. 제제
    '24.1.3 9:57 PM (115.137.xxx.176)

    노인 건강 저장합니다

  • 27.
    '24.1.3 10:20 PM (122.36.xxx.160)

    노인 건강 대비 중요하죠.감사합니다.

  • 28. ..
    '24.1.3 10:50 PM (61.253.xxx.240)

    역시 스마트폰이 가속노화의 주범이 맞군요

  • 29. 눈이사랑
    '24.1.3 10:55 PM (180.69.xxx.33)

    노인 건강 대비 중요하죠.감사합니다.222

  • 30. 노인 건강
    '24.1.4 10:05 PM (182.210.xxx.210)

    저장합니다

  • 31. 꽃다지
    '24.1.7 10:45 AM (118.43.xxx.175)

    노인건강대비
    좋은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812 한국 교정제도의 취지 27 .... 09:56:01 958
1779811 어깨자국 안나는 옷걸이 어떤게 좋아요? 3 .. 09:55:32 599
1779810 기안 결혼 사회 보는데 잘생겼네요 2 나혼선 09:55:04 1,652
1779809 눈썹 그리기의 달인 계신가요? 4 ^^ 09:49:00 1,119
1779808 대만여행갔다 6 돌아오는 버.. 09:48:51 1,531
1779807 종부세 카드수납이 안되는데 이번에 카드수납 성공하신 분 ㄱㅅ 09:45:17 268
1779806 김경호 변호사 디스패치 기자 둘 고발함!! 45 ... 09:41:26 3,058
1779805 연예인을 위한 병원 14 생각 09:39:30 2,267
1779804 결혼20주년 선물 16 인생4회차 09:36:38 1,937
1779803 차매부터 국산브로커까지 2 ㅇㅋ 09:35:27 459
1779802 서초동에 정형외과 잘하는곳 좀 알려주세요 1 DD 09:34:04 189
1779801 법원개혁 끝까지 이룹시다. 6 /// 09:32:25 201
1779800 전기차 언제쯤 배터리 안전해질까요? 10 ㅇㅇ 09:31:07 805
1779799 아주머니 얼마나 부자면 은행에서 안 기다릴까요 32 의미없지만 09:28:10 5,216
1779798 조진웅은 그리 욕하면서 11 치즈 09:27:59 1,957
1779797 패딩이 너무 무거워요 12 ㄱㄴ 09:26:39 1,807
1779796 엄마와 사이가 틀어지면 언니, 동생 연락도 끊깁니다. 이번에도 .. 8 ... 09:24:46 1,514
1779795 '뇌물 혐의 무죄 확정' 김학의, 형사보상금 1억3천만원 받는다.. 7 ㅇㅇ 09:22:44 900
1779794 예고없이 시댁쪽 친척이 묵고 갈때? 11 아내입장 09:20:03 1,770
1779793 두가지의견의 자게. 4 .... 09:19:40 359
1779792 감기인듯 알쏭달쏭한 이 증상 4 이거 09:19:26 554
1779791 패딩 벨트 복구나 수선이 될까요 4 패딩벨트 09:07:38 324
1779790 아침부터... 49 .. 08:59:54 4,466
1779789 강원도 두부집 2 스카이엠 08:58:05 1,240
1779788 61세..한 번 아프고 나니 기력이 팍 꺽이네요 8 08:56:03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