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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잘못 산거 같은 찝찝함은 어찌 만회해요?

ㅁㄴㅇㄹ 조회수 : 5,114
작성일 : 2024-01-02 09:58:23

생애 최초로 분양 당첨되어서 대출금에 허덕이고 있는데요

입주시점 되니 입주예정자 단톡방 불나요

입주시점에 돈을 어마무시 쓰네요 다들.

전 딱 기본만 할 생각이었고,

지금 세 사는 집도 사실 새아파트라 큰 감흥이 없었는데

입주 임박시점이 되니

남의 떡이 대빡 커보이네요.

거기서 각 옵션별로 나오는데 보니깐

와, 평형 선택 잘못한 거 같고, 

향이나 층이니는 뭐 말할것도 없지만..이거야 운이고..

요새 아파트는 가벽 트고 안트고 옵션이 많은데

그거에 따라서 엄청 차이가 나네요. 

옵션 잘못한 거 가고

너무 후회되는거 있죠

너무 쉽게 생각했나봐요. 

생초 분양 당첨이 일생에 많지도 않을거고,

서민으로 앞으로 대략 여기에 눌러살듯 싶고

집살 기회가 또 있을까 싶은데요.

넘나리 아쉽고 속상한 마음...어떡해야하나요. ㅠ

새아파트 뿌셔서 돈들여 이거저거 손보기에는 너무 돈아깝고

(옵션 선택을 잘했으면 안들어가도 되는 돈이라)

일단 입주해서 단지 내에서 좋은데로 이사가자...싶은데

그게 쉬울까 싶기도 하고요.

이럴 때 어떻게 마음 다스리는지 경험자분들 말씀들려주세요.

새해에 마음 곱게쓰면서 평안하게 살고싶어요.

IP : 115.21.xxx.25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 10:01 AM (220.118.xxx.235)

    아직 입주전이라 그럴거에요.
    들어가 살다보면. 또 장점이 보이고 그래요.
    그리고 옵션도 다 취향 나름이에요.
    누가 이게 좋다 저게 좋다 휘둘릴 필요 없어요. 개취에요.

    들어가 살다보면 새집 너무 좋을거에요.
    새집이니까
    지금 하기보다. 10년 정도 살다가 또 인테리어 하세요.

    10년 지나면 다들 인테리어 하고 싶어져요.

  • 2. ㅎㅎ
    '24.1.2 10:11 AM (211.46.xxx.113)

    저도 작년에 입주했는데 분양받을떄 옵션으로 중문을 헀거든요
    근데 입주박람회 가보니 너무도 이쁘고 저렴한 중문이 많은거에요
    그래서 많이 후회했는데 살아보니
    건설사에서 설치한 중문이 아주 이쁘진 않아도 튼튼하고 견고하더라고요
    단톡방 입주자들의 설왕설래에 흔들리지 마세요
    다 뜯어고치고 공사해 놓은거 보니 별로 이쁘지도 않더만요
    입주해서 살다보면 내 선택이 옳았다 생각이 드실꺼에요

  • 3. 늘보3
    '24.1.2 10:15 AM (125.247.xxx.53)

    뜯어고친 부분은 as도 안되요.
    조명공사한것도 리모컨 고장나고 하던지 후회 조금 되더라고요.

  • 4. ditto
    '24.1.2 10:15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단톡방에 그만 들어가심이..
    불행의 시작은 비교 아닌가요
    애 조리원 동기모임 학모 모임 비슷하게 아파트 입주자 모임도
    시작은 비슷한 조건을 가진 사람들 끼리 모여서 으쌰으쌰 잘해보자 였울지 몰라도
    사람 사는게 사람이 모이다 보면 같은 조건에서도 약건의 차이를 만들어 내며 니가 더 좋네 나쁘네 니가 좋네 내가 좋네.. 이런 거 좀 지나서 보면 다 아무 것도 아닌 일들이잖아요
    단톡방에는 내가 필요한 정보만(탄성 코트 줄눈 공구) 얻는 정도로 하세요
    원글님 말씀대로 일생에 새 아파트 분양 받아 그 곳에 처음 부터 사는 일이 확률적으로 낮아요 분양 당첨이 뭔가요 ㅎㅎㅎ 저는 이제껏 새 아파트 살아본 적이 없네요 ㅋㅋㅋ 넣는 족족 다 떨어짐 ㅋㅋ
    새해 좋은 시작 맞으시구요
    새 곳에서 좋은 일들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5. .........
    '24.1.2 10:15 AM (211.250.xxx.195)

    원글님

    제가 건축일을 하는데요
    내가 내손으로 설게하고 집을 지어고 3번은 해봐야 후회가없다네요
    근데 사람이 살면서 3번 내집 지어보는사람이 흔한가요?
    결국 다 후회하는거죠

    제가 신축입주하는데
    진짜 이러저러 일이생겨
    돈이 하나도없었어요

    2019년 입주했는데
    천정형시스템 에어컨도 돈이 없어서 못한거반이고
    중문 없고
    진짜 공짜로해주는 칸성코트만 하고 이사했어요
    줄눈이 뭐에요 ㅠㅠ

    근데 지금 나름 잘살고있어요
    새아파트의 편리함등등이 뭐 그정도는 잊고살게하네요 ㅠㅠ

  • 6. ...
    '24.1.2 10:16 AM (124.50.xxx.169)

    가벽 때문에 그런가 보군요. 가벽이 있으면 방이 3개에서 4개가 되고 뭐 그런건가요? 서울에 새로 입주한 재개발이라 그런가 그런 옵션은 없었어요. 땅이 좁으니 어찌하면 많이 넣을까만 고민했겠죠.
    이왕 다 결정된거 마음 다스려야죠. 그 집이 영원한 내 집일지 아닐 지 살아봐야 하는거고요. 팔고 더 좋은 집이 나와서 이사갈지도 모르고.

  • 7. .......
    '24.1.2 10:17 AM (175.201.xxx.174) - 삭제된댓글

    저도 지난달에 신축 입주해서 이제 한숨돌리고 쉬고있는데요
    그때도 단톡방 아주 불이났죠
    요즘 젊은세대들은 저희때랑(40초)랑 또 달라요

    대출에 허덕여도 시작할때 할것 다하고 시작합니다
    사전전검 대행, 사후점검 대행 서비스부터 시작해서
    입주청소, 탄성,코팅, 새집증후군 제거서비스,
    음쓰 처리기, 인덕션,식세기, 베란다창문 코팅,
    미세방충망
    온갖걸 돈으로 도배하고 시작해요

    저도 놀람요

  • 8. ......
    '24.1.2 10:17 AM (211.246.xxx.96) - 삭제된댓글

    옵션 선택 안해서 고치는거예요
    옵션 안하고 업그레이드 안한 일반분양은 정말 싸구려 자재로 채웠더라구요
    강남인데도 그렇습니다

  • 9. ...
    '24.1.2 10:18 AM (202.20.xxx.210)

    옵션 의미가 없어요, 어차피 5년 후면 다 뜯고 인테리어 하는데 뭔 상관인가요.
    저는 예전에 할 대 마이너스 옵션.. (전부 다 새로 제가 했어요.) 근데 오는 사람마다 다들 예쁘다고 했어요. 실은 돈은 더 들지만. 옵션 아무 의미 없고, 한 텀 지나고 나면 다 인테리어 해서 제각각 됩니다.

  • 10. .......
    '24.1.2 10:18 AM (175.201.xxx.174)

    저도 지난달에 신축 입주해서 이제 한숨돌리고 쉬고있는데요
    그때도 단톡방 아주 불이났죠
    요즘 젊은세대들은 저희때랑(40초)랑 또 달라요

    대출에 허덕여도 시작할때 할것 다하고 시작합니다
    사전전검 대행, 사후점검 대행 서비스부터 시작해서
    입주청소, 탄성,코팅, 새집증후군 제거서비스,
    음쓰 처리기, 인덕션,식세기, 베란다창문 코팅,
    미세방충망
    온갖걸 돈으로 도배하고 시작해요
    저도 놀람요

    동호수, 방향, 옵션 선택에 따른 장단점은 고루고루 있으니
    너무 속상해마세요

  • 11. ㅁㅁㅁ
    '24.1.2 10:19 AM (115.21.xxx.250)

    아이구 감사합니다.
    네..제가 지혜를 빌어 쓰고 싶어서 글 올렸어요.
    경험에서 오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단톡방은....여러 필독 공지가 올라와서 또 안들어갈수가 없더라고요
    그동안은 몇백개씩 쌓이기만 하고 보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다들 하루에 몇백씩 돈쓴얘기 신나게 올리고
    사진 올리니 보게 되더라고요.
    그 전까지 가볍던 제 마음이...네 맞아요...비교때문이네요.
    지금 가진 것으로 다시 감사의 마음을 돌리겠습니다.
    유턴~~

  • 12. 바람소리2
    '24.1.2 10:23 AM (114.204.xxx.203)

    어떻게 젤 좋은거만 선택하겠어요
    분양당첨도 부럽구만요

  • 13.
    '24.1.2 10:28 AM (211.234.xxx.174)

    아파트를 왜 뜯어 고칩니까
    옵션 할거는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이면 됩니다
    나머진 살면서 충분히 비교해가며 해도 늦지 않아요

  • 14. 역쉬
    '24.1.2 10:37 AM (115.21.xxx.250)

    살아본 형님들 이야기는 다르구만요

  • 15. ....
    '24.1.2 10:38 AM (220.85.xxx.241)

    옵션은 순전히 개취라... 4인가족이고 자질구래 짐 많으면 가벽트고 방하나 없애는거 비추에요. 새아파트에 새 가전 구입하는 사람들 많죠 마이너스옵션해서 완전 색다른 느낌으로 오늘의 집에 올라온 수준으로 꾸며서 올리고 ㅎ
    저희는 2년차에 매수해서 들어왔는데 분양받은 사람들 집값올라서 시세차익 얼마네하면서 매도하고 나갈 때 그렇게 부럽더군요!!!!

  • 16. 진짜
    '24.1.2 10:42 AM (115.21.xxx.250)

    윗 댓글님 말씀대로 저는 확장과 에어컨만 했고,
    다른 가전도 살 계획이 없었거든요.
    왠만하면 그냥 들고 간다 였고,
    세탁기 8년 된 통돌이 튼튼하고 편해서 그냥 가져가요.
    중문은 다 이사 끝난 다음 천천히 해야지..정도였는데.

    사전전검 대행, 사후점검 대행 서비스부터 시작해서
    입주청소, 탄성,코팅, 새집증후군 제거서비스,
    음쓰 처리기, 인덕션,식세기, 베란다창문 코팅,
    미세방충망 2222222222222

    여기에 + 냉장고장, 식세기장, 수납장 다시 짜고,
    자외선 차단 코팅에
    사제로 도배 다시 하는 사람, 간접 조명, 실링팬,
    120인치 티비, 150만원짜리 로봇청소기 신형...

    진짜 대박이에요.

  • 17. ...
    '24.1.2 10:43 AM (125.132.xxx.53) - 삭제된댓글

    튜닝의 끝은 순정입니다
    팔고 나갈 때도 애매하게 인테리어 한집은 취향타서 잘 안나가요
    돈을 엄청 써서 고급으로 해놓은 집은 좀 다르겠지만요
    대량구매해서 집어넣은 건설사자재 수준으로 단가 맞추려면 개별인테리어에서는 얼마나 비싸지는데요
    줄눈 시스템에어컨만 하면 신축은 사는데 전혀 불편함 없어요

  • 18. ㅁㅁ
    '24.1.2 10:44 AM (211.62.xxx.218)

    저는 신축입주 여러번 해 본 50대입니다.
    1년전에도 지금 사는집 입주했고요.
    이지역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라 단톡방이 아주 터져나갔죠.
    인테리어 한다고 멀쩡한 집 두드려부수는게 태반이었고요.
    저희는 그냥 입주.
    부질없다는 생각이예요.
    새로 인테리어 한 집에 가봐야 그닥 더 낫지도 않아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사를 자주 다녀야 자산이 늘어요.
    계속 다음 단계를 생각하고 입지를 살펴보고 비용을 계산하고…
    한집에서 평화롭게 오래오래 살면 그 아파트 찬양만하는 지박령 됩니다.
    집에 너무 애착 가지지 마시고 다음 단계로 가는 발판으로 생각하는게 부자되는 길입니다. 적어도 한국에서는요.

  • 19. 아 글쿤요
    '24.1.2 10:45 AM (115.21.xxx.250)

    아하........................다음 단계.................감사합니다

  • 20. ...
    '24.1.2 10:52 A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저희 40평정도에 방4개인데 이게 기본이고
    방 하나 터서 방 3개로 만들고 부엌 넓히고 맘스공간인가 만들고 하는게 옵션이었거든요?
    요리도 잘 안해먹고 부엌 클 필요없다하고 방4개로 하고 신경안썼는데
    생각보다 방 4개인집이 정말 없고 대부분 다 텄다는걸 알았어요.
    이웃네 가보니 거실 더 넓고 훤해보이고 나쁘지 않았겠다 생각만 했는데요.
    이게 팔 때 되니까 방4을 찾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거에요.
    거실에 다 모이기보다 방에 각자 들어가있는 시간이 더 많다보니 방4이 훨씬 더 비싸요.
    그냥 나한테 맞는 옵션을 해서 살면되고 그거에 맞는 사람을 찾으면 되는거 같아요.

  • 21. 돈지랄
    '24.1.2 11:00 AM (211.210.xxx.9)

    저도 신축 분양 받은 사람인데, 입주할 때 돈 바르는것 아무 의미 없어요. 심지어 촌스럽기까지도 합니다. 자동차나 집이나 순정이 차라리 낫더라구요. 메이저 건설사보다 못한 사제 인테리어.

    그 돈 모아서, 다음에 더 좋은집으로 이사갈때 사용하세요. 확장과 에어컨 옵션만 하신것 아주 잘했습니다^^

  • 22. ㅁㅁㅁ
    '24.1.2 11:09 AM (115.21.xxx.250)

    튜닝의 끝은 순정....촌철살인이네요.
    그렇군요.
    제가 하나의 생각에 꽂히면 마구 달려내려가는 스타일인데
    여러 다양한 이야기들이 다 하나같이 저의 심박수를 늦춰주며
    평안하게 해주시네요.
    순정으로 일단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 저도
    '24.1.2 11:16 AM (175.195.xxx.240)

    20여년전에 집 지으면서
    수천만원하는 가구도 사고
    씽크대도 이태리 수입가구로 하고 등등
    살아보니 부질없어요.
    지겨운데 넘 비싸서 버리지도 못하고 지겨움을 참고 살았죠.

    작년가을 새아파트 입주했어요.
    역시나 단톡방 젊은이들 난리가 났어요.
    그것보고 드는 생각
    10년만 내다보고 필요한것만 사면 되는데 저렇게 돈을 쓸까? ㅎㅎ

    입주 3개월 지난 지금
    도로 옛날집처럼 되고 있다고들 해요.ㅎㅎ

    원글님 생각이 맞아요.

  • 24. 전문가의
    '24.1.2 11:41 AM (58.231.xxx.222)

    전문가의 식견을 믿으셔도 돼요. 이건 진짜 진심.
    우리나라 아파트 공간설계 하시는 분들 그 분야 최고 분들이라 봐도 절대 손색없고요. 딱히 무시하는 건 아닙니다만 고만고만한 인테리어 업체 분들의 설계보다 훨씬 전문적이고 효율적이에요. 그리고, 브랜드 아파트라면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시스템 가구 굉장히 튼튼하고 잘 되어 있구요.
    처음보면 아니 이게 뭐냐 싶어도 살아보면 아 역시는 역시구나 하게 되더라고요.

  • 25. 노노
    '24.1.2 11:48 AM (175.116.xxx.138)

    새아파트 여러번 입주했는데요
    입주가 손 안댑니다
    2-3년동안 열심히 하자수리받고요
    적당한때 중문이나 인덕션 필요한 부분에 블라인드 정도만 하면 되요
    타일깔린곳들 줄눈도 하자접수해서 다시해야하는 경우도 있어요
    입주청소만하고 그대로 입주해서 살면서 필요한 부분하세요
    새집을 건들면 안좋더라구요

  • 26. 나라면
    '24.1.2 12:07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할돈으로 좋~은 가구 장만하겠어요.

  • 27. ...
    '24.1.2 12:26 PM (222.236.xxx.135)

    운좋게 아파트 분양받게 되어서 단톡방 경험해봤는데 꺼놓고 살아요. 젊은친구들 설왕설래 말많고 탈많고 정신이 없어요.
    읽다보면 세금,인테리어 잘 모르고 하는 말들이 많았어요.
    인테리어공사, 새아파트 입주 여러번 해봐서 알만큼 알지만 댓글 안 달아요. 저는 제 방식대로 하려구요.
    확장공사,시스템에어컨은 풀로 할 계획이고, 남편이 마음에 들어해서 홈바는 선택했어요. 나머지는 제 가구로 채웁니다.
    첫집이시면 대출을 줄이시는게 더 중요해요.
    그집에서 최소한의 대출로 마음 편하게 사시고 평수를 넓히거나 상급지로 이사갈 계획을 세우는 편이 나아요.
    평생집 아닙니다. 살다보면 더 좋은곳으로 갈 일 생겨요.

  • 28. 우주
    '24.1.2 12:39 PM (61.79.xxx.65)

    이번에 입주하면서 저는 오래살 생각이 아니여서 붙박이장 하나도 안하고 들어왔어요. 옵션도 에어컨만 하고요. 단톡방에 냉장고장 세탁기장 등등 가구도 호화로운 거 많이 올라오고 그래요. 그거 보면서 냉장고도 버리고 올껄 그랬나? 싶지만 결국 내가 살 집이예요. 내가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편안하면 되는 거요.

  • 29. ㅇㅇ
    '24.1.2 12:44 PM (118.235.xxx.187)

    인테리어할돈으로 좋~은 가구 장만하겠어요.222222

  • 30. ...
    '24.1.2 4:37 PM (211.234.xxx.117)

    이해가 안가네요 새아파트를 왜 돈들여서 뜯어고치는지 돈아까워요

    원글님은 돈 아끼시는거잖아요
    저같음 다음 더 좋은아파트로갈때 가지고갈 수 있는 가전과 가구들에 그돈쓰겠어요 불필요한거에 돈쓰지마세요

    입주 축하드려요! 어짜피 각자집은 각자가 살고 들어가볼일 없으니 신경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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