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골때리는 육군 훈련소 근황

ㅇㅇ 조회수 : 6,780
작성일 : 2024-01-02 01:30:37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8601124&page=5

 

펌)훈련병들 주말 핸드폰 허용대신 인터넷편지 중지

갑자기 24.1.1일부로 핸드폰 사용금지 그러나 인터넷편지 중지로 손편지만 가능

갑자기 과거로 회귀

 

뭐 댓글엔  이런 저런 이유가 있습니다만 더 문제는

저글을 읽고 네이버 군화모 까페 들어가보니 정확한 지침이 없어 핸드폰을

다시 준다는 훈련소 안준다는 훈련소 아주 훈련소마다 중구난방이더군요.

아니 군부대 체계가 이따위라니 놀랠 노자입니다.

이런 시스템의 국방부에 애들을 맡겨야 하다니...

가슴이 답답해지는 군대에 자식보낸 엄마입니다.

 

 

IP : 211.251.xxx.19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떻게하면
    '24.1.2 1:31 AM (118.235.xxx.252)

    이렇게되나요ㅠㅠ

  • 2.
    '24.1.2 1:43 AM (118.32.xxx.104)

    대단한 정부다

  • 3. ..
    '24.1.2 1:51 AM (211.36.xxx.224)

    아 ㅠㅠㅠㅠ
    나라 곳곳이 멀쩡한데가 없어요

  • 4. .....
    '24.1.2 2:15 AM (95.58.xxx.141) - 삭제된댓글

    육군훈련소면 논산인데요.
    더캠프라는 앱에 들어가면 인터넷 위문편지
    쓸 수 있어요. 손편지도 소속연대 알면 쓸 수 있는데..
    햔드폰은 원래 시범시행으로 2023년12월31일로 종료하기로
    했으나 반응이 좋아서 다시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아마 훈련소마다 지침이 다른 이유가 있을거고
    자대배치 받아서도 군부대 사정에 따라 다르다고
    알고 있어요.
    논산 훈련소 2주전에 보낸 훈련병 엄마입니다.
    오늘도 잠깐 통화했구요. 전 주말 잠깐이지만
    통화가 되어 마음이 놓이던데...

  • 5. ...
    '24.1.2 2:27 AM (223.62.xxx.243)

    윤석렬 정부 들어서고나서 여기저기 왜이렇게 엉망이 되어가는건지. 그동안 수많은 고민과 검증을 거쳐 개선되며 만들어온 체계들이 그냥 다 무너져내리는 느낌이에요

  • 6. 저희아이
    '24.1.2 3:22 AM (182.219.xxx.35)

    지난달 말에 논산으로 입소했는데 아직 정확한 지침도 안내려온듯 해요. 같은 훈련소 한 연대는 폰허용 또다른 연대는 지침없는데 폰사용 불가라는 얘기가 있어요.
    원래 23년12월31일까지 폰사용 시범기간이었더라고요.

  • 7. 윤쩩은
    '24.1.2 3:40 AM (223.39.xxx.133)

    윤찍고 아들 군대 보낸 엄마들은 만족하려나요?
    자기 선거 탓이라는 생각은 그것도 못하겠죠??
    주변에 아들 셋 가진 엄마가 거품무는 구킴지지자라 궁금하네요

  • 8.
    '24.1.2 4:36 AM (61.47.xxx.114)

    그것도 한시간만할수있도록 하는부대도있더군요

  • 9. 핸드폰 사용
    '24.1.2 4:37 A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반대합니다.
    단 집 부모와 통화는 자주할수 있게

  • 10. 12
    '24.1.2 4:38 AM (175.223.xxx.103)

    핸드폰 사용 반대합니다 2222

  • 11. 폰사용을
    '24.1.2 5:52 AM (125.134.xxx.38)

    왜 반대 하나요? 그게 있어야 부모랑 톡도 하는데?

    아들 입소 때 따라간적 없죠?


    한달 동안 다리 힘풀려 제대로 걷기가 힘들던데 입소 후


    그나저나 훈련소는 폰 사용 못할지도 몰라요 퇴소 후

    부대 배치까진

  • 12. 00
    '24.1.2 6:30 AM (59.7.xxx.226)

    윤일병 사건 기억하세요.
    핸폰 있었으면 윤일병 그렇게 죽지 않았습니다.

  • 13. 훈련소는
    '24.1.2 6:45 AM (112.186.xxx.86)

    휴대폰 토요일 일요일에 하루중 1시간씩 허용하는거에요.
    왜 반대해요.
    어떤 애들한테는 유일한 숨구멍인데...

    반대한다는 사람 일주일 내내 휴대폰 없이 살아봐요.

  • 14. ㅇㅇ
    '24.1.2 6:56 AM (61.39.xxx.39)

    본인은 따뚯한 침대에 누워 휴대폰 쓰면서 군인들은 군기 잡아야 하니까 휴대폰 사용 반대한다는 사람들이 있네요 ㅎㅎ
    저런 사람들이 막상 군대 의무적으로 가야 하는 상황되면 절대 안가려고 하겠죠.
    남한테만 엄격하고 입바른말 하는 사람들

  • 15. 핸드폰사용
    '24.1.2 7:02 AM (223.39.xxx.168)

    반대는 노인인가요?? 편한 집구석에 앉아서 왜 반대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16. ㅇㅇㅇ
    '24.1.2 7:13 AM (73.83.xxx.173)

    저 위에 핸드폰 사용 반대하는 사람들은 무슨 이유로 그런 건가요? 설명없이 무작정 반대한다고 하는게 뜬금없어요
    생각해봐도 반대 할 이유가 없는 것 같고
    전쟁터에서도 핸드폰 다 쓰는데요

  • 17. ㄴㄴ
    '24.1.2 7:18 AM (59.14.xxx.42)

    아들맘들 핸폰 찬성이죠. 유일한 연결ㆍ소통인데요.
    타국도 다 핸폰 허요민데!

  • 18. ..
    '24.1.2 7:19 AM (112.170.xxx.207)

    핸드폰 사용 반대하는 인간들 가족들까지 싹 다 전방으로 가서 1년6개월 근무해 보시길... 늙어서 못 가겠다면 가서 취사병 하면 됨.

  • 19. 혼란
    '24.1.2 7:21 AM (211.248.xxx.147)

    아들이 며칠전에 군대갔어요. 혼란스럽진 않은데요.원래 시범사용이 12.31일 까지아서 그때까지 사용가능하다 공지 받았던거고..12.29일에 확실한 공지가 내려올때까지 장병들의 고립감해소를 위해 당분간 이전과같이 한다고 연락받았어요. 윗선에서 논의중이고 이번주중에 알게되겠죠. 그냥 계속 주면 좋겠어요.

  • 20. ..
    '24.1.2 7:41 AM (59.8.xxx.197)

    저위에 반대하는 사람들 왜죠?
    휴대폰 사용이 얼마나 안심이 되고 휴대폰 허용으로 괴롭힘 같은것도 많이 줄었다고 하던데~
    뭐 때문에 반대하나요?

  • 21. 에구
    '24.1.2 8:03 AM (218.238.xxx.47)

    자기 아들이 군대 갔어봐
    왜 반대를 하냐고
    참...

  • 22. 쓰게 해줘라.
    '24.1.2 9:01 AM (61.105.xxx.165)

    군대 폭력도 많이 줄었다던데...
    식당 주방도 오픈 주방하는 시대에
    군대는 애들한테 무슨 짓을 하려고 핸폰을...

  • 23. 깜찍이들
    '24.1.2 9:45 AM (112.148.xxx.198)

    아무래도 나라 망하게하라는 지령받고 대통된거 같아요.
    그렇지 않고서야 어는것 하나 좋아지는거 없이 다 망쳐놓나요. ㅠ
    얼마전 IMF 총재 다녀갔다는데 무슨일 터질지 넘 걱정입니다.
    모지리인거 알고도 찍은사람만 당해야하는데ㅠ

  • 24. ....
    '24.1.2 10:11 AM (222.116.xxx.229)

    핸폰 없으면 안됩니다
    그걸로 소통하는거에요

  • 25. .....
    '24.1.2 12:49 PM (95.58.xxx.141) - 삭제된댓글

    육군훈련소면 논산훈련소를 의미해요.
    울 아들 2주전 논산입대해서 훈련병입니다.
    연병장에서 아이들이 모두 내려가는데...얼마나 마음이 아팠는데.
    군대가면 사람된다는니 빡세게 굴려야한다느니 군인들한테
    휴대폰 왜 주냐고 하는사람들은 1년6개월 갔다오세요. 휴대폰없이.
    주말에 1시간씩만 줘요. 군대보내놓고 하루하루가 걱정인데
    주말에 잠깐 통화하면 안심이 되더라구요. 목소리만 들어도.
    전 해외거주자라 자주 가지도 못하는데 그래도 통화할 수 있어
    넘 고마웠어요.
    편지도 쓸 수 있어요. 더 캠프라는 앱을 통해서 인터넷 편지요.
    우편으로 편지도 보냈어요. 좀 늦게 전달될뿐 보내져요.
    택배도 돼요. 라떼 시전 안됩니다. 상황도 변했고 아이들도
    달라요. 그래도 울 아이들 그 속에서 나름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하고 있으니 넘 고깝게 보지 마세요.
    울 나라에서 태어나서 한창일때 국가를 위해 가잖아요.
    아이들 머리 깍고 가는 모습보면.....이런 말 못 해요.

  • 26. .....
    '24.1.2 1:26 PM (210.96.xxx.159)

    핸드폰 있어야해요.아이들이 그걸로 스트레스 해소하고 숨도 쉬는겁니다.
    아이가 군에 있는데 전방 철원에 있으면서 아무도 건드리는 사람이 없다네요.
    선임이라고 갈구고 신경쓰는 사람이 없다고요.
    다들 주말에 핸드폰 하느라 남 신경 안쓴다고..
    윤일병 사건 여러가지 총기사건 그게 다 뭔줄알고 하는건지 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971 오늘 읽은 글인데 완전 공감돼요. 1 ㅇㅇ 09:49:44 158
1593970 누수 보험 질문이요 09:45:09 53
1593969 저는 독박투어가 잼나요 독박자 09:40:01 278
1593968 40대 후반에 호주 취업 할수 있나요? 1 아일 09:38:28 325
1593967 한동훈은 아직도 정치를 배우려면 먼 것 같죠 15 ㅇㅇ 09:38:19 308
1593966 멕시코 정부는 크리스티안에게 훈장을... 1 09:37:59 267
1593965 정말 심각한 고민. 아이가 말을 너무 안듣는수준이 심각해요 7 09:32:37 499
1593964 어느쪽이 더 절약 될까요? 1 마트 09:29:20 357
1593963 마이너스통장 개설해 두기만 해도 신용도 떨어지나요? 2 신용 09:26:20 474
1593962 자주 가는 쇼핑몰인데 어제부터 이런 메세지가 뜨는데 뭐지 09:25:59 295
1593961 동네에 그룹필라테스 소개 좀 3 궁금이 09:22:16 270
1593960 장시호 녹취록 뉴탐사에 나온 JY 2 우우 09:20:00 772
1593959 선재 후유증..이 소리가 밤새 들리네요 1 선재 09:16:24 608
1593958 선재 변우석 졸업앨범 떴네요 9 ㄷㄷ 09:16:20 996
1593957 선재업고튀어 비하인드 영상 11화 09:11:54 291
1593956 문재인과 방시혁의 공통점 26 ㅉㅉ 08:54:11 1,858
1593955 유튜브 변호사가 부모 노후 재산으로 자식들이 10 ... 08:53:20 1,565
1593954 뉴진스님 원조 하유스님 1 석탄일 08:47:58 795
1593953 $100,000 million이 1000억 달러 맞나요 3 헷갈려 08:47:53 258
1593952 대로변 바로옆 아파트 소음 어때요? 35 ..... 08:34:58 1,829
1593951 물없는 오이지 윈윈윈 08:32:20 307
1593950 홍혜걸 부부 자식들 잘 키운거 같네요 8 .. 08:28:56 3,657
1593949 눈밑지방 4 광고보고 08:26:29 627
1593948 먹성 좋은 사람 다이어트에는 6 ㅇㅇ 08:24:32 807
1593947 극장에서 볼 영화 추천해주세요 1 영화 08:22:47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