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해 아침 아무에게도 인사못받은 사람 있나요

ㅇㅇ 조회수 : 6,742
작성일 : 2024-01-01 23:17:01

오늘 하루 의미없는 카톡인사조차 아무에게서도 못받은 분 계신가요? 

가까운 지인들,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평소에 이런저런 사람교류가 없는거도 아니고,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가까운 친인척 들도 챙겼는데, 새해인사 한마디 하는 사람이 없네요

저 잘못산거 맞죠...?

IP : 58.225.xxx.7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 11:18 PM (203.175.xxx.169)

    원래 인생은 독고다이에요

  • 2. ㅎㅎㅎ
    '24.1.1 11:18 PM (211.58.xxx.161)

    저도 제가 먼저한거말곤 하나도 없어요ㅜ

  • 3. ....
    '24.1.1 11:18 PM (203.175.xxx.169)

    님이 잘못 산게 아니고 기브앤테이크 안되는 관계는 그냥 정리 하세요

  • 4. 구정
    '24.1.1 11:18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구정이 있잖아요 ㅎㅎ.

  • 5. 전데요ㅠㅠ
    '24.1.1 11:18 PM (211.109.xxx.92)

    전업 이었다가 알바인생인데
    어저께는 친구 오늘은 시어머니께 제가
    먼저 했어요
    먼저 안 했으면ㅠㅠ

  • 6. 구정이
    '24.1.1 11:19 PM (121.133.xxx.137)

    있잖아요
    난 구정이 싫다

  • 7. ...
    '24.1.1 11:20 PM (118.176.xxx.8)

    저도 못받았는대요
    오늘 다들 인사하시나요
    작년엔 구정에 오던데..

  • 8. 아맞디ㅡ
    '24.1.1 11:21 PM (211.58.xxx.161)

    부동산에서 하나왔어요
    단체문자

  • 9. 바람소리2
    '24.1.1 11:22 PM (114.204.xxx.203)

    먼저 하면 되죠
    저는 의미 안둬서 ..몇개 온거 답하기도 귀찮던대요
    특히 그림 하나 띡 오는건

  • 10. ..
    '24.1.1 11:23 PM (73.195.xxx.124)

    원글님
    새해는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11. 그냥
    '24.1.1 11:24 PM (58.234.xxx.21)

    저 그런데
    아무렇지도 않은데 문제 있는건가요?
    자주 소통하는 단톡, 자주 만나는 사람들인데 아무도 새해 인사 안하는데요? ㅋ

  • 12. ㅇㅇ
    '24.1.1 11:26 PM (58.225.xxx.75)

    저도 평소엔 먼저하고 별의미 두지 않았는데요
    오늘은 좀 그런일이 있어서 마음이 복잡해서 그냥 있었거든요
    막상 내가 안하니 정말 아~~~~~~~무에게도 오지 않는 현실을 마주하니 의미없다.. 하고 넘어가지지가 않네요 ㅜ

  • 13. kk
    '24.1.1 11:30 PM (121.162.xxx.14)

    설마 새해 인사를 먼저 했는데 답장이
    안올건 걸까요?
    아니면 오나 안오나 기다려보니 안온걸까요?

    새해
    인사는 먼저 해도 되지
    않나 ?요 기다리지
    마시고 ㅡ 쿨하게 삽시다

  • 14. 저는
    '24.1.1 11:33 PM (61.101.xxx.163)

    그냥 지난 일년간 고마웠던 친구들 지인들에게 어제밤에 새해인사 보냈어요.
    지금까지 보낸적이 없었는데 어제는 제가 좀 외로웠나봐요..
    원글님 글 읽으니..이제는 인사 정도는 챙기고 살아야겠어요..

  • 15. ...
    '24.1.1 11:35 PM (118.235.xxx.64)

    단체문자빼고는 없어요 아무생각없어요
    저도먼저 안보내구요

  • 16. ..
    '24.1.1 11:36 PM (61.84.xxx.134)

    엄마랑 동생이 인사해줬어요.
    친구들한테는 제가 먼저 했고요.
    원래 친구가 많지 않고 있는 친구들끼리도 적극적으로 챙기는 편이 아니어서 좀 서운해도 그러려니 해요

  • 17. ㅡㅡ
    '24.1.1 11:39 PM (211.36.xxx.114)

    너무 형식적이라 귀찮더라구요
    새해복 건강 행복 돈 뭐 이런거잖아요

  • 18. 일제불매운동
    '24.1.1 11:42 PM (81.148.xxx.213)

    전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먼저 해요.

  • 19.
    '24.1.1 11:50 PM (221.141.xxx.110)

    생각지도 못한 지인한테 인사받고, 용기내어 제가 여러 사람들에게 새해인사 먼저 보냈어요. 그러다 오늘 지인들 모임도 했구요. 누가 먼저 하니 못하느니 따지지 않고 좀 유연해지려 해요 올해는요.

  • 20. ㅇㅇ
    '24.1.1 11:52 PM (115.138.xxx.73)

    저는 어제까지 새해인사 다 해서..오늘은 친정엄마만요

  • 21. 먼저
    '24.1.1 11:53 PM (223.38.xxx.232)

    인사 하셨구요?
    나는 가안히 있는데 인사 못받았다고
    서운해 하시는건 아니죠?
    뭐든 내가 먼저 하세요~
    그런데도 아무 연락없음 서운하겠지만요

  • 22. 인사
    '24.1.2 12:01 AM (106.102.xxx.99)

    별거 아니에요. 저도 대부분 먼저 하니까 받았지
    먼저 받은거 몇 개 안되요.
    그것도 의례적인 거라 좀 귀찮기도 해요.

  • 23. 저는
    '24.1.2 12:02 AM (211.206.xxx.191)

    제가 두루두루 먼저 인사했습니다.
    언젠가 부터 내가 먼저 안부가 궁금한 지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 24. 설에
    '24.1.2 12:06 AM (61.43.xxx.248)

    하려나보죠
    원글님 새해엔 더욱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 25. ..
    '24.1.2 12:08 AM (125.133.xxx.195)

    아이구참.. 전 그런 틀에박힌 뻔한 인사 보내고 받는거 질색인데.. 그런거 보내는 사람 보면 고루해요 너무나..
    크리스마스에 얘들아 메리크리스마스, 연말엔 얘들아 새해복많이 받아~~
    너무 틀에박혀서 감동도 아니고 귀찮아하면서 할수없이 답글 보내죠.
    쓸데없는걸로 스트레스받지마세요 제발..

  • 26. ..
    '24.1.2 12:34 AM (121.172.xxx.219)

    뭐 그런데 의미를..
    나한테 곤란하고 어려운 일 닥치면 인사 전하던 사람들 99퍼는 다 연락 끊어버려요.

  • 27. 그런거
    '24.1.2 6:00 AM (223.62.xxx.103)

    없으면 뭐 어떻습니까
    사는데 지장받는것도 아니고 사는데 큰 보템이 되는것도
    아닐뿐더러 귀찮기나 한 일인데요
    더구나 이넘에 새해 인사는 양력에 하고 음력에 하고
    복받으라는데 복은 받은건지 마는건지 맨 그날이 그날이고

    여튼 오는것도 하는것도 다 귀찮습니다용~~

  • 28. 성의
    '24.1.2 6:32 AM (175.199.xxx.36)

    시누가 일출사진 딱하나
    그것도 본인이 찍은게 아니고 어디서 가져온건지 그런사진
    한장보내면서 글 하나 찍어서 보내지도 않고
    대체 그걸 왜 보내는지
    차라리 안보내는게 나아요

  • 29. ㅎㅎ
    '24.1.2 7:38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저요ㅠ 딱 내가족만하고사는 사람에요.
    몇년째 같은. 흔한 단체톡조차 없어요.
    전에 제가 먼저도 해본상황이라
    매번 먼저도 한두번이지 안하니 아예 없네요.
    모임 두개 있긴한데 워낙 뜸 하고. 그냥 이리 적응해 삽니다.

  • 30. ㅎㅎ
    '24.1.2 7:41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저요ㅠ 딱 내가족만하고사는 사람에요.
    몇년째 같은. 흔한 단체톡조차 없어요.
    전에 제가 먼저도 해본상황이라 명절 당일등도 똑같고요.
    매번 먼저도 한두번이지 안하니 아예 없네요.
    모임 두개 있긴한데 워낙 뜸 하고. 그냥 이리 적응해 삽니다

  • 31. ㅎㅎ
    '24.1.2 7:44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저요. 딱 내가족만 하고사는 사람에요.
    몇년째 같은. 흔한 단체톡조차 없어요.
    전에 제가 먼저도 해본 상황이라 명절 당일등도 똑같고요.
    매번 먼저도 한두번이지 안하니 아예 없네요.
    모임 두개 있긴한데 워낙 뜸 하고. 그냥 이리 적응해 삽니다.

  • 32. 영통
    '24.1.2 8:34 AM (106.101.xxx.99)

    카톡 시대 연락 인사가 잦은 시대
    이제 그런 거 안해요.
    내 직장 사람들도 서로 안하구요

  • 33. 이상하게도
    '24.1.2 10:02 AM (118.218.xxx.119)

    올해는 아예 없어요
    친구들도 다 조용하고
    다들 너무 조용하네요
    작년까지는 서로 주고받고 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700 발을씻자로 누런 때 빼려면 1 뿌려요 08:35:01 189
1593699 우리나라가 OECD국가중에서 동질혼이 가장 낮다네요 5 ........ 08:32:31 278
1593698 "나도 좀 챙겨줘" 이런 메세지를 표현하고 싶.. 2 시도 08:29:53 260
1593697 이제 ai 랑 연애하는 사람 생기겠어요 4 Gpt4o 08:24:26 437
1593696 초등 2학년인데 연산 진짜 안되네요 7 ㅎ ㅏ 08:23:45 246
1593695 타운하우스 안 살아봤는데 10 어떰 08:23:08 599
1593694 40후반~50초반 모자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 08:22:00 71
1593693 대상포진 후 편두통 3 건강하자 08:11:12 207
1593692 술주사 없었는데 생겼어요 3 티모 08:10:34 348
1593691 어제도 치킨을 한 마리를 먹고 피자 반판 추가 먹었어요 4 ㅇㅇ 08:09:26 506
1593690 혜민스님은 욕먹고, 뉴진스님은 호평이고 8 내로남불 08:06:24 1,139
1593689 냉동김밥 식감이 어때요? 8 ..... 08:06:14 552
1593688 울화병이 도졌어요 5 .. 08:04:10 537
1593687 병원에 안가고 학부모 확인서로만 결석할 수 있나요 5 ㅇㅇ 07:59:02 555
1593686 네이버.. 10 네이버 07:56:47 874
1593685 첫만남 전에 좀 쎄한 느낌 18 .. 07:53:26 1,143
1593684 명박이도 지금은 곤란하다 좀만 기달려달라했는데 17 ... 07:39:31 1,550
1593683 요즘감기 독하네요 7 감기 07:34:55 660
1593682 日, 조국 독도행에 "극히 유감…받아들일 수 없어&qu.. 25 ㅇㅇ 07:31:45 1,583
1593681 자세교정 베게는 없지요? 1 07:28:24 145
1593680 주택 상속문제인데요 19 궁금 07:26:22 1,222
1593679 대리시험 7 대리시험 07:17:32 547
1593678 중등 인강 부탁드려요 2 07:16:12 214
1593677 독도는 대한민국땅이라고 얘기하세요. 4 .. 07:12:54 820
1593676 보수지지자들한테 하나 묻고 싶어요 27 어떤생각들인.. 07:02:01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