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동네에 현금만 받는 채소가게 있으세요?

뽀로로32 조회수 : 5,382
작성일 : 2024-01-01 19:23:24

저희 동네엔

외국인이 알바하고 

채소 질은 그렇게 좋지 않은데

천원 이천원 

비싸봤자 삼처원에 한 바구니 씩

팔거든요

물론 질은 마트가 훨씬더 낫겠지만

요즘은 그냥 이런데서 사요

IP : 211.50.xxx.1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24.1.1 7:25 PM (211.206.xxx.191)

    동네는 없고, 친정에 가면 있어요.
    그런데 물가가 너무 오르니 거기도 살 게 없어요.
    물건이 너무 형편 없어서요.
    지난 해 봄까지만 해도 사올 게 많았는데.

  • 2. 우리동넨ㅇ
    '24.1.1 7:26 PM (203.128.xxx.79)

    없어서 아쉽네요
    한번은 친구네 가는 역에서 그런 매장을 봤어요
    현금이 많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두보따리 샀는데도 이만원도 안해요

  • 3. 그거
    '24.1.1 7:26 PM (61.43.xxx.248)

    다 중국인들이 거의 루트 잡고있고
    현금거래로 세금 안내니 탈세라더군요

  • 4. 저희도있어요
    '24.1.1 7:27 PM (110.15.xxx.45)

    현금이나 온누리 상품권만 되고
    품질은 상품은 아니지만 신선도가 좋고 소규모로 묶어 싸게 팔아서
    자주 이용해요
    과일은 당도가 별로라서 잘 안 삽니다

  • 5. 탈세고
    '24.1.1 7:28 PM (112.214.xxx.197)

    뭐고 그거라도 있어서 그나마 채소를 먹는데
    불법 어쩌고 신고라도 하려고요?

  • 6. ....
    '24.1.1 7:29 PM (182.209.xxx.112)

    무조건 현금만 받아요.

  • 7. 중국인
    '24.1.1 7:30 PM (211.206.xxx.204)

    저희 동네에도 있는데
    중국인이 사장인것 같고 일하시는 분들도 중국인 같더라구요.
    동네 시장이 없어서 동네 큰 마트에서 구매해야 하는데 ... 저기 생기고 나서 마트 하나 사라졌어요.

    지나가다가 보면 가격이 저렴하기는 한데
    상품질 떨어지는 제품 가져다가 저렴하게 파는거라 ... 저는 구매는 안해요.

  • 8. 에휴
    '24.1.1 7:34 PM (211.234.xxx.98)

    그런가게 보이면 사는데 중국가게라니 정뚝떨이네요ㅠ

  • 9. ㅡㅡㅡㅡ
    '24.1.1 7:3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자주 이용했는데
    요즘엔 저렴하지도 않고,
    품질도 안 좋아서 안 가게 되요.

  • 10.
    '24.1.1 7:44 PM (211.216.xxx.107)

    야채가게 있어요 시장보다 조금 싸서
    애용중인데 중국인이 사장이라구요?
    첨 들었네요

  • 11.
    '24.1.1 7:45 PM (118.235.xxx.6)

    중국산이라 싼가요?
    반찬가게도 중국산 숙주나물 한팩 2천원이, 국산 시금치 4천원.

  • 12. 한국가게잡아먹음
    '24.1.1 7:50 PM (1.225.xxx.136)

    저 가게 생기면서 주변 한국인 가게 없어져서
    결국 내국인 잡아먹는 식으로 변해가요.

    저는 신고 합니다.
    적어도 이 땅에서 팔려면 세금은 내게 해야
    내가 낸 세금도 저 외국인에게 쓰이고 나는 저 외국인이 세금 안 내는 식이라
    혜택 못 보는 일이 없게 되는 거겠죠.

  • 13. 분당
    '24.1.1 7:51 PM (1.238.xxx.154)

    엄가네 막퍼주는집?

  • 14. 거기
    '24.1.1 7:57 PM (116.125.xxx.12)

    물건 사지말고 신고 하세요

  • 15. 모모
    '24.1.1 7:59 PM (219.251.xxx.104)

    저희 동네는
    두군데 있는데
    다 한국 사람입니다
    당근도 좀작고
    감자도 좀작지만
    가격대비 훌륭해요

  • 16. 수내
    '24.1.1 8:00 PM (61.105.xxx.11)

    분당 엄가네 퍼주는집
    물건이 넘 별로더라고요 ㅜ

  • 17. ..
    '24.1.1 8:07 PM (61.40.xxx.45)

    우리동네는 한국사람들이고 야채는 싸고 좋아서 많이사는데 과일은 안사요

  • 18. 우리 동네도
    '24.1.1 8:16 PM (175.209.xxx.172)

    그런 가게 있는데 남자 사장이 똥똥하고 쎄 보인다 했더니 중국인이라고
    하더라고요.
    그 뒤로는 잘 안가게 됩니다.

  • 19. 우리동네
    '24.1.1 8:17 PM (223.38.xxx.149)

    야채가게도 현금만 받는데 싸고 물건도 괜찮아요

  • 20. 미나리
    '24.1.1 8:30 PM (175.126.xxx.83)

    그럼 야채가게가 유행인지 많아요

  • 21. 이젠
    '24.1.1 8:36 PM (125.178.xxx.162)

    우리 동네에도 있었는데요
    몇달하다 없어졌어요

    싼게 비지떡이더라구요

  • 22. 우리
    '24.1.1 8:49 PM (1.229.xxx.73)

    이 동네는 러시아 혹은 으즈벡 이더라고요
    지하철 한 정거장 차이인데
    물건 똑 같고 주인은 그쪽나라

  • 23. 막퍼주는집
    '24.1.1 8:50 PM (61.109.xxx.128)

    저희도 단지 상가에 생겼는데
    어묵, 묵 같은것도 파는데 냉장 시설이 없다보니
    곰팡이 핀 어묵을 팔더라고요
    걍 상온에 여러날 두고 파는것 같아서 주인에게
    이런 물건 팔지말라하고 두번 다시 안가요

  • 24.
    '24.1.1 8:53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안 가는데 친정엄마 같이 나이든 할머니 할아버지들 엄청 사더라구요.
    당근이며 뭐며 다 중국산 맛 하나 없는 건데ㅠㅠ
    제발 사지 말라고 해도 싸다고사와요. ㅠ
    요샌 아파트 장서는데 그런 사람이 야채 팔러 오더라구요.

  • 25. 2년
    '24.1.1 9:05 PM (221.143.xxx.13)

    전까진 자주 이용했는데
    물가 오르고 나선 가격도 저렴하지 않고 물건은 안좋아 잘 안가게 됩니다.

  • 26. 차라리
    '24.1.2 1:35 AM (1.238.xxx.39)

    마트 pb상품이 나아요.
    노브랜드 양은 적어도 국산콩 콩나물
    하루야채? 채소?? 소량으로 천원짜리들 종류별로 있어요.
    콩나물, 오이맛고추, 깻잎, 조각 양배추, 무, 파 등등
    회전률 좋아서 선도 나쁘지 않고요.

  • 27.
    '24.1.2 3:58 AM (61.47.xxx.114)

    저흰 중국인 아닙니다
    본인이 직접가락시장가시고요
    일하신분들도 대화해보면알죠
    그분이 지역농수산 에서 사는것과
    가락시장에서사는거와는다르다고하시고요
    박스로사와소분류해서팔고요
    물론 요즘 쫌비싸지긴하지만
    다는아닙니다 물론 카드받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720 오랜만에 가슴이 말랑해지는 드라마를 봤어요  1 드라마 09:25:50 254
1593719 뉴질랜드전공의파업,봉급인상요구 의사파업 09:25:38 68
1593718 최재영 목사님 작심발언 속시원하네요 2 와.. 09:24:57 267
1593717 남쪽 4 바다 09:23:54 54
1593716 질유산균 어디에 좋은가요? 2 ... 09:23:40 89
1593715 제주도 갈치조림과 고등어회 추천부탁드려요. 제주 09:18:22 47
1593714 카페앞지나가는데 알바생이 4 ㅡㅡ 09:17:50 540
1593713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 채해병 특검 관철 선포식 3 !!!!! 09:12:30 247
1593712 중딩 롯**드로 체험학습 갔어요... 5 날씨좋다 09:07:37 354
1593711 돌잔치 가려는데 선물 3 아기 이뻐 09:05:32 220
1593710 아침에 생활용 이엠을 착각해서 반잔 마셨어요ㅜ 1 잇 ㅠㅠ 09:05:08 217
1593709 저는 돈 별로 안쓰고 명품같은거 모르는 스타일인데 5 09:03:31 857
1593708 띠는 입춘, 태양력 기준으로 따져요. 9 .. 09:03:08 245
1593707 중년 남자들의 셰~한 숨냄새, 이게 체취로 변함, 없애는 법 있.. 5 중년 09:00:20 609
1593706 산부인과 가려는데 개인병원 대학병원 5 저기 08:58:05 232
1593705 오늘밤 ebs다큐 2부 방송 - 집에서 죽겠습니다 3 추천 08:57:39 1,110
1593704 샤넬 블루드샤넬 향수요 ^^ 08:54:46 168
1593703 5/14(화)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08:52:17 193
1593702 자식이 결혼 안하길 바라는 부모가 있을까요? 29 ? 08:49:09 1,459
1593701 진짜 10년쯤뒤엔 기대수명 100세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지도 모.. 11 AI 08:46:49 653
1593700 발을씻자로 누런 때 빼려면 5 뿌려요 08:35:01 1,022
1593699 우리나라가 OECD국가중에서 동질혼이 가장 낮다네요 18 ........ 08:32:31 1,130
1593698 "나도 좀 챙겨줘" 이런 메세지를 표현하고 싶.. 4 시도 08:29:53 842
1593697 이제 ai 랑 연애하는 사람 생기겠어요 9 Gpt4o 08:24:26 938
1593696 초등 2학년인데 연산 진짜 안되네요 16 ㅎ ㅏ 08:23:45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