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파리에 사는 외국인지인을 배웅하러 공항을 같이나갔는데 발권이 안되는겁니다
분명 왕복 항공권을 예매했었는데 심지어 블락이 되어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된겁니다
알고보니 한국에 들어올때 독일항공으로 파리ㅡ인천 ㅡ부산 으로 예매했는데 일정변경으로 인해 인천에서 내리고 부산행항공기는 탑승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ㆍ
그래서 파리로 돌아가는 에어프랑스 파리행 항공은 탑승불가이고 다시 돈을 지불하고 발권을 해야한다고 데스크직원이 말하더군요
황당했지만 210만원을 들여 다시발권을 했어요
부산까지 항공티켓예매해놓고 인천에서 내려
체크아웃하면 직원이 안된다고 설명을 해줘야하는데 그런것도 없어서 몰랐다고 해요
이거 환불받을수 있을까요?
에어프랑스는 전화도 안받네요ㆍ
티켓 발권 조건을 봐야 하지만 보통 중간 경유지에서 내리면 블락되서 그 다음 일정이 다 취소가 되어요.
부산까지 항공티켓예매해놓고 인천에서 내려
체크아웃하면 직원이 안된다고 설명을 해줘야하는데
이걸 설명을 해 줄 의무가 없을 걸요?
아마 발권 시 계약서에 쓰여 있을 거고요
지인분이 노쇼 한 거예요.
원래 항공권 예매한대로 탑승해야 하는게 규칙입니다.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요?? 프랑스에 살고 에어프랑스인데...
환불없죠 노쇼인데.. 경유 탑승 잘 몰랐나보네요.
그건 항공권의 기본 중 기본인데...
중간에 노쇼가 나버리면 남은 여정이 전부 취소됩니다. 인천에서 내릴 때라도 한 번 더 확인을 해봤어야…
원래 그래요 딱히 방법은 없을듯요
이 얘기 자주 올라왔어요
조심 해야겠더라고요
예를 들어 독일-인천-홍콩으로 발권하는게
독일-인천으로 발권하는것보다 쌀데가 있어요.
규제가 없으면 악용하는 사람들이 생기겠죠.
그래서 중간에 탑승안하면 이후 스케쥴은 모두 취소되는거구 이건 항공권 구매할때도 다 안내문가 나와요
전 몰랐던 사실을 여기서 배웠네요
완불했는데 왜 취소해버리나 했는데
점 네개님 댓글보니 이해가 되네요
위에 안내한 내용들, 항공권은 순서대로 사용내용이 국내선구간은 예외로 하는 곳이많아요. 여정변경으로 재발행비용만 내거나 하는 항공사가 많은데 한번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항공권 미사용한 거라도 환불받거나 미사용 공항세는 환불되니까 해달라고 하세요.
원래 그래요. 상식같은 거라서 따로 설명을 해줄 리가 없죠.
노쇼는 환불 안 해 줍니다
사전에 변경을 하면 모를까.
노쇼잖아요.
탑승 안한다고 미리 알려주던지 해야죠.
탑승 안하면 찾느라 방송하고 난리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