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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돋이 보고 왔어요.

새해맞이 조회수 : 2,494
작성일 : 2024-01-01 08:44:59

집 앞이 해돋이 명소라 후다닥 다녀 왔어요.

사실 오늘은 구름이 많아 해돋이 보기 힘들 수도 있다고 해서 안나가려고 했는데 밑을 내려다 보니 사람들이 새까맣게 몰려 가는거에요.

왠지 안나가면 안될거 같은 느낌이 들어....^^;;

 

구름이 수평선 위로 두껍게 깔려 있어 수면 위로 둥실 ~떠오르는 해는 아니었지만 구름 위로 잔잔히 솟아 오르는 해도 볼만 했어요.

올해는 다른때 보다 유난히 더 크고 더 눈부신 느낌.

눈이 아프도록 해를 쳐다 보며 열심히 기도하고 왔어요.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탈하고 건강한 한해를 보내세요~~^^

 

 

 

IP : 1.177.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1.1 8:53 AM (120.142.xxx.18)

    님의 일출 기 받아 갈께요. ^^
    자신보다 국가의 안녕과 평안을 비는 당신이 위너십니다. ^^
    님도 올 한해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 2. 새해맞이님
    '24.1.1 8:53 AM (211.36.xxx.105)

    게을러 집에 있었는데, 새해 첫 해돋이를 나눠 주셨네요. 너무 감사해요^^ 새해맞이님도 새 해처럼 스르륵 환하게 빛나는 한 해 보내시길 바래요.

  • 3. 저도
    '24.1.1 9:02 AM (223.62.xxx.70)

    해돋이 보고 돌아오는 길입니다.
    붉으스름해진 구름 사이로 모습을 잘 안 비추길래 조금 아쉬웠는데 조금 지나서 엄청 크고 뜨거워보이는 햇님이짠! 하고 떠오르네요. 두 손 모아 기도하고 왔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새해 되시길 바라요~^^

  • 4. 해돋이
    '24.1.1 9:09 AM (223.38.xxx.233)

    보고 삼수생 합격 기원 할랬는데 안개로 못 봤어요. 원굴님 기 받고 갑니다. 올해는 꼭 붙었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5. 감사
    '24.1.1 9:11 AM (1.237.xxx.2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6. 모두
    '24.1.1 10:05 AM (116.120.xxx.27)

    복 많이 받으세요~
    삼수생 아드님도 꼭 합격하길!^^

  • 7. 오~~
    '24.1.1 10:19 AM (175.209.xxx.172)

    삼수생 아드님 합격 기원합니다.
    모두들 무탈한 한해 보내세요.

  • 8. 희미
    '24.1.1 11:02 AM (221.143.xxx.13)

    하지만 크고 밝은 해를 본 소감 전해주셔서 감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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