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동생 염증으로 입원한거 챙겨야하나요?

? 조회수 : 6,143
작성일 : 2023-12-30 22:19:44

20년동안 뒷통수 하도 맞아서 감정이 좋지는 않아요

제가 중병 앓았을때도 남보다 못했구

(힘들때 확실히 사람 인성이 나타나더군요)

자기실속만 챙기고 입 싹닦는

한살차이인데 무조건 장남이네요

 

저도 중병에 온 몸에 염증 혹이 있어서

종합병원 계속 다니네요

 남편도 힘들게 일하고

나이드니 여기저기 병이 있고

애도 정기검진 받구있어서 맘이 편치 않아요

내색 안하고 있으니 편안해보이는지

 

이젠 저들처럼

돈없다 아프다 입에 달구 살아야되는지

정말 내 한몸도 힘든데

다른사람까지  챙길 기력이 없네요

 

보통 수술하는것도 아니고 

염증으로 입원했다가 퇴원 하는건

안알리지 않나요

 

이런 상황에 82님들은 챙기시나요?

 

 

IP : 121.141.xxx.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30 10:21 PM (118.32.xxx.104)

    그냥 내비두세요

  • 2.
    '23.12.30 10:22 PM (220.117.xxx.26)

    염증으로 입원이 되요 ?
    징징이 가족인가

  • 3. 보통은
    '23.12.30 10:23 PM (124.53.xxx.169)

    형제간이면 입원하면 들여다 보긴 해요.
    남편이 하면 되겠네요.

  • 4. 828
    '23.12.30 10:2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런일을 알리나요?
    참내

  • 5. ..
    '23.12.30 10:30 PM (14.36.xxx.129)

    안가셔도 됩니다.
    마음의 짐을 덜어내세요.

  • 6. 바람소리2
    '23.12.30 10:31 PM (114.204.xxx.203)

    말로만 잘 회복하라고 하세요

  • 7. 50넘으면
    '23.12.30 10:32 PM (114.204.xxx.203)

    다들 아프고 버거워요
    솔직히 중병이라 해도 각자 알아서 할 나이

  • 8.
    '23.12.30 10:32 PM (110.9.xxx.68)

    냅둬유 서로 감정도 안좋은디
    솔직하게 사세요

  • 9. ㅡㅡ
    '23.12.30 10:35 PM (121.141.xxx.24)

    냅뒀더니 동서가 시가에 섭섭하다고 난리쳤나보더라구요
    항상 받을 생각만 하네요

  • 10. ...
    '23.12.30 10:46 PM (211.222.xxx.65)

    그러거나 말거나 하면 됩니다

  • 11. 그냥
    '23.12.30 10:51 PM (14.32.xxx.215)

    그렇구나 ..하고 마세요
    염증수치가 기본적으로 안좋은것의 집합체라서
    향후 뭘로 발전할지는 몰라요
    염증수치 높았다가 패혈증 폐렴같은것도 많이 오구요

  • 12. 염증
    '23.12.30 11:02 PM (14.100.xxx.84)

    염증으로 입원했으면 위험했을 수도 있고 다행히 항생제가 맞아서 염증수치 내려가서 퇴원까지 했을 수도 있구요. 맘에 없으면 안부 인사 안 해도 되지만 염증이 별거 아닐 수도 있고 패혈증까지 가서 빠르게 위험 해질 수도 있어요

  • 13. ………
    '23.12.30 11:06 PM (112.104.xxx.132)

    난리치는 건 동서 마음
    가고 안가고는 원글님 마음

  • 14. ..
    '23.12.30 11:14 PM (221.162.xxx.205)

    미혼도 아니고 와이프가 챙기면 되지 전 미혼이라 신경써야되는줄 알았네요

  • 15.
    '23.12.30 11:16 PM (115.21.xxx.157)

    그냥 모른척하세요

  • 16. .....
    '23.12.30 11:22 PM (220.118.xxx.37)

    듣는 것만도 피곤하네요.
    어른이 입원하신 것도 아니고..

  • 17. ...
    '23.12.31 12:53 AM (123.215.xxx.126)

    뭔 시동생 병문안을.. 동서 이상해요.

  • 18. 님 남편이
    '23.12.31 7:39 AM (121.162.xxx.174)

    동생에게 전호 한 통 하던가 챙기면 되죠
    시가에 난리를 친 건 그들간 문제도
    시가에서 님에게 뭐라하면 남편이 안했냐고 깜짝 놀란 척 하세요

  • 19. ...
    '23.12.31 8:56 AM (1.224.xxx.246)

    남편분이 통화하면 됩니다
    걱정했는데 큰 병은 아니라는 다행이네 ...하면서

  • 20. 동서
    '23.12.31 9:09 AM (58.126.xxx.131)

    시모랑 삼자대면하세요. 그래 많이 아팠냐 니가 서운하다 했다며. 근데 너는 나 아플 때 온 적 있냐 등등

    미생 드라마 중에 정말 기억에 남는 차세술이 꼼수에는 정수로 맞서라 더라구요. 꼼수쓰는 자에게는 직접 정확하게 대면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742 서울에 노부부가 살기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1 서울 11:28:17 102
1593741 프로폴리스 추천해주세요(코스트코 회원아니라) 1 ㅋㅍ에서 추.. 11:27:13 30
1593740 자식이 재산이 있으면 부모는 기초수급 안되나요? 8 .... 11:21:42 392
1593739 멜라토닌은 정신과에서만 처방되나요 4 11:18:44 176
1593738 신중히 판단하려고" 2년째 여사님 논문 검증중인 숙대 .. 6 옘병 11:16:15 323
1593737 간호조무사끼리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네요 15 ........ 11:13:23 564
1593736 90년대 가수 정원영이라고 아세요?~ 6 00 11:12:57 268
1593735 강화도 언제 드나들어야 안 막힐까요? 4 강화도 11:09:22 251
1593734 윤장모 출소에 ‘최은순 회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십시오.. 6 도랐?? 11:03:19 812
1593733 남자들 왜그러나요 10 Bib 11:00:43 594
1593732 아일릿과 르세라핌이 폭망각아닌가요 4 일빠 11:00:20 615
1593731 아이돌 부모가 회사대표한테 갑질하는 것 같네요 21 어이구 10:59:57 662
1593730 요양원 요양병원 수원근처 어디가 좋을까요? 1 10:59:56 122
1593729 폴더폰 공기계 어디서 살까요? 2 폴더 10:58:08 121
1593728 뉴진스는 폭망 각 44 ... 10:50:24 2,281
1593727 장소 추천해 주셨는데 오늘 약속이라 원글을 삭제했습니다. 3 ... 10:47:13 443
1593726 수박 가격이 이렇게 차이 날 수 있어요? 4 세상에 10:45:57 567
1593725 승질나서 다 팔아 치운 1 ... 10:45:49 897
1593724 넷플 네안데르탈인의 비밀 5 ㅇㅇ 10:43:20 694
1593723 광고영상 좀 기억해주세요 날날 10:42:11 84
1593722 인생 선배님들 좀 도와주세요 8 ㄴㄴ 10:34:20 561
1593721 장윤선- 검찰 인사? 김건희여사 소환은 생각도 하지 말란 시그널.. 3 ㅇㅇ 10:31:23 647
1593720 고등 성적표를 가지고 왔는데요 12 입시 10:28:54 1,062
1593719 기부 중이시라면 어디에 하시나요? 12 00 10:28:38 319
1593718 제발 직장에서 애낳아라 소리좀 작작하세요 37 ... 10:25:48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