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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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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불륜이 사생활이라면

33 조회수 : 8,270
작성일 : 2023-12-30 09:54:21

나의 최애연예인이 기혼자이고 아이도 있는데

외도를 하는게 사실이라면

알고서 어이없고 실망하기보다 그걸 그냥 평생 모르고싶으세요? 

작품으로서만 좋아하는거기때문에 그런 사적인일은 알고싶지않다 인건가요?

아니면 그분은 절대 그럴일이 없는사람이라 괜찮아 인가요?

IP : 222.239.xxx.66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30 9:59 AM (175.223.xxx.87)

    사생활을 우리가 알필요 있나요? 독일남자랑 결혼한 여자분이 출산후 한국 친정에서 조리 하고 있는데 남편 연락 뚝
    바로 애기랑 독일 갔는데 남편이 아내 출산하는 사이 상간녀랑 이사를 해버렸데요. 이혼한다고 재판장에서 울고불고 하니
    판사가 사생활은 알아서 하고 니가 그렇게 난리치고 하면
    저남자 회사 잘리면 너 아이 양육비 못받는다
    안받고 싶냐 했다네요

  • 2.
    '23.12.30 10:02 AM (223.39.xxx.158)

    저는 사생활 불륜 알고싶지않아요. 그걸 보도안했음 좋겠어요...그뿐이예요 알려지고 비난받아도 보고싶을거 같아요. 인간적으로 실망? 지인이 아니잖아요? 연기보고 극안에 있는 사람보는거잖아요?

  • 3. 뭔 헛소리에요?
    '23.12.30 10:02 AM (1.234.xxx.55)

    지금 사람들이 왜 화내는지 핀트 잘못 잡으셨네요

  • 4. .....
    '23.12.30 10:03 AM (118.235.xxx.3) - 삭제된댓글

    윗댓 거짓말 ㅋ
    양육비는 의무에요..회사 잘리면 그 남자는 백수로 놀고 먹을껀가
    백수되더라고 구걸을 해서라도 양육비는 줘야지
    뭔 책임감이라고는 일도 없는 한남 편을 들고 있대

  • 5. 으휴
    '23.12.30 10:04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뜨신밥먹고 쉰소리한다 정말

  • 6. ㅡㅡ
    '23.12.30 10:05 AM (1.255.xxx.74)

    이선균의 사생활은 결코 옹호하고싶지않아요
    평범한 개인이든 연예인이든 극혐합니다

    하지만 정치적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한사람을 발가벗겨 대중들로 하여금 돌팔매질 시키게 만드는
    폭력집단을 혐오합니다

  • 7.
    '23.12.30 10:06 AM (203.166.xxx.98)

    그런 일로 공영방송 뉴스로 보도되거나 경찰서 앞에 세워놓고 망신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8. .....
    '23.12.30 10:06 AM (118.235.xxx.177)

    옌예인은 이미지로 먹고 사는 집업인데 불륜.룸돌이 이미지
    박히면 활동하기 힘들죠.
    불륜했던 사람이 로맨스 찍으면 시청자가 감정이입이 되겠어요?
    화상을 파는 직업을 가졌으면 이미지 관리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9. ...
    '23.12.30 10:07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공직자에게나 요구하라고!!

  • 10. 한남이
    '23.12.30 10:07 AM (175.223.xxx.87)

    아니라 독일 남자고 우튜브에 있어욬

  • 11. 그냥
    '23.12.30 10:11 AM (123.214.xxx.132)

    가족이나 지인도 아닌 연예인 사생활인데
    그래도 범법이라면 알아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관심없고
    세세히는 더더욱 알고 싶지 않네요.
    녹음본 공개는 정말..듣지 않았지만..
    게다가 공중파에서..
    미개함의 극치라 생각합니다


    이 문제의 본질은
    정치적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한사람을 발가벗겨 대중들로 하여금 돌팔매질 시키게 만드는 폭력집단이고...저도 혐오합니다.

  • 12. .....
    '23.12.30 10:15 AM (95.58.xxx.141)

    미국 연예인들은 두 번 다시 활동 못 하것다.

  • 13. 님아
    '23.12.30 10:15 AM (93.160.xxx.130)

    대중이 알아야 할 권리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폭력이라는 생각은 안 해봐요?
    거기에 어떤 '공익성'이 있는데요? 남의 사생활, 대화를 기웃거리는거 관음증이라는 생각은 안 해봤어요?

    게다가 이번 사건의 경우는 공권력이 정권에 타격이 되는 뉴스(대통령실 비서관 자녀의 학폭 무마, 영부인의 디올백 수수)를 덮기 위해 언론을 이용한 거라는 거 아직도 모르시겠다면.

    CNN 뉴스를 읽어 보세요. 사람이 목숨을 잃었어요. 한 사람 목숨의 무게가 그리 가볍습니까?

  • 14. ㅇㅇ
    '23.12.30 10:15 AM (222.101.xxx.197)

    이분은 맥락을 진짜 못 잡는구나..

  • 15. ...
    '23.12.30 10:16 AM (122.39.xxx.248)

    불륜을 누가 옹호 하나요?
    이미지에 안맞음 광고든 영화든 안쓰고 안보면 되요
    근데 흉악범도 얼굴가려주고 보호?해주며 조사하면서
    왜 이번은 무려 3번씩이나 포토라인에 세울 일인가요?
    그의 아내와 가족보다 더 분노하고 실망한 사람 있나요?

  • 16. ..
    '23.12.30 10:16 AM (175.113.xxx.252)

    연예인들은 이미지로 먹고 사는데 왜 중요하지 않겠나요?
    자라나는 아이들도 연예인들 보고 꿈을 키우기도 하는데...

  • 17. ....
    '23.12.30 10:18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부부싸움했다고 사형때리는격.
    사적인 영역을 왜 타인이 판단해요?
    누가 그런 권리 줬어요?

  • 18. 이거아니면저거
    '23.12.30 10:18 AM (59.11.xxx.100)

    옳고 그름을 누가 판단할 수 있을까요?
    사람과의 일은 그걸 판단하기 쉽지 않다고 봐요.

    길바닥에 남녀가 튀어 나왔는데, 남자가 피를 흘리고 여자가 칼을 들고 울부짖고 있다면... 분명 여자가 가해자, 남자가 피해자가 되겠죠.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사회면에 자주 나오는 가정폭력 사건이었다는 결론이라면?
    사람이 하나 죽었어요. 내 호기심과 판단이 민폐가 되는 상황이었다는 거, 인정이 안돼시나요?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 19. 이거아니면저거
    '23.12.30 10:20 AM (59.11.xxx.100)

    안돼>>안되 ㅋ 82쿡 댓글 오타 수정 좀 하게 해주세요... ㅠ

  • 20. 연예인
    '23.12.30 10:22 AM (119.193.xxx.121)

    사생활 팔이야.. 82가 좋아하는 디스패치 전문인데...언론이 돈벌이를 안한다는게 가능한가요. 그리고 예능보세요 부인 자녀 부모 형제 사돈의 팔촌까자 데리고 방송을 하는게 연예인...누가 시키나요. 다 본인이 하는걸. 그래서 사생활 노출 안되는건 본인이 노출 안시킬때나 가능한거임. 단지 수사가 어려운게 멘탈 지켜주며 수사하는게 가능한가와.. 선을 넘지 않는게 ...힘들다... 수사의 적정선이 어디인가...뭐가 맞는지 모르겠음.

  • 21. 그리치면
    '23.12.30 10:29 AM (175.223.xxx.59)

    이병헌은 사형아닌가요? 부인이 용서 못하면 몰라도 대중이???

  • 22. 개답답
    '23.12.30 10:32 AM (1.177.xxx.111)

    이선균의 사생활은 결코 옹호하고싶지않아요
    평범한 개인이든 연예인이든 극혐합니다

    하지만 정치적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한사람을 발가벗겨 대중들로 하여금 돌팔매질 시키게 만드는
    폭력집단을 혐오합니다.2222222

    원글 같은 사람들 진~~짜 답답하다...도대체 이런 사람들 사회생활은 가능한건지...이렇게 맥락 파악이 안된다는게 이해 불가.
    가르쳐 줘도 끊임없이 헛소리 또 헛소리...가방끈이 짧은건지 머리가 아둔한건지 아님 사람들 열 받게 하려고 일부러 이러는건지...에효....

  • 23. ㅇㅇ
    '23.12.30 10:35 AM (119.69.xxx.105)

    공권력에 의한 타살로 비난받을 까봐
    불륜 외도를 키워드로 키우려는 의도가 너무 티나요
    알바들이 굳이 불륜 거리면서 애도를 막으려고 기를 쓰네요

  • 24. ㅇㅇ
    '23.12.30 10:37 AM (211.235.xxx.89)

    그딴거 몰라도 돼요
    무슨 알권리..연예인 사생활 부부관계 등등 왜 알아야하나요?그냥 가십거리지..

    근데 가십이니까, 흥미유발 기사라면 그걸로 끝. 그들이 그들의 삶을 알아서하면되지 이래라저래라 쟤가 그랬다더라 덧붙이지는 않았으면해요

    어휴 사람죽으니 그제서야 협박범잡아 비난화살 돌리려하고 유서공개 원치않았을건데 돈때문에,위약금 압박으로 자살한거처럼 기사내고

    기레기는 그렇게 살라하고 우리는,다시는 그런실수 하지말자고요. 나는 얼마나 올곧은 사람이라고 타인을 알지도 못하고 겪어본적도 없으면서 추측하고 재단하고 비난하고

  • 25. 다 제대로 된 교육
    '23.12.30 10:37 AM (211.36.xxx.20)

    이 안된게 문제..


    가정.학교.사회에서

    전 생애에 걸쳐 제대로 된 교육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안됐던거죠.

  • 26. ...
    '23.12.30 10:40 AM (223.39.xxx.60) - 삭제된댓글

    한남이든 독일남자든 독일법은 평생 무직으로 살거아니면 양육비 줘야돼요 칼같이 떼어가고 돈없는 경우엔 정부에서 선지급하고 회수하니까요 히피처럼 평생 정상적인 직장 안다닐거면 가능하겠네요

  • 27. 다 제대로 된 교육
    '23.12.30 10:42 AM (123.214.xxx.132) - 삭제된댓글

    본질을 파악 못하고
    생소리 하는 사람들 지칭하는 겁니다

  • 28. 다 제대로 된 교육
    '23.12.30 10:43 AM (211.36.xxx.151)

    본질을 파악 못하고
    생소리 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겁니다.

  • 29. 버러지들열심이다
    '23.12.30 10:44 AM (49.174.xxx.41)

    공권력에 의한 타살로 비난받을 까봐
    불륜 외도를 키워드로 키우려는 의도가 너무 티나요
    알바들이 굳이 불륜 거리면서 애도를 막으려고 기를 쓰네요 222222

  • 30. 연예인은 그저
    '23.12.30 10:4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살다 피곤할때 혹은 심심할때
    가끔 찾는 땅콩정도로 생각해야 서로 부담이 없지
    이렇게 감정이입이 돼서 논란 일으키는것도 민폐에요

    세상 떠난 사람 심정을 누가 안다고
    그렇게 자신있게 이미 가고없는사람을 매도하는지 ..

  • 31.
    '23.12.30 10:46 AM (182.217.xxx.164)

    불륜은 와이프가 알아서 할 일이고요.
    내가 궁금한 건 마약을 했나 안 했나, 누군가로부터 협박당한 건 처벌해줄 수 있냐 없냐입니다.

  • 32. ㅡㅡㅡ
    '23.12.30 10:47 AM (183.105.xxx.185)

    다 떠나서 부인 입장에서도 남편 불륜이 세상에 떠들석하게 나오는 거 원치 않을 겁니다. 이혼할 거 아니라면 부부 사생활은 자기들끼리 해결이 원칙 같아요. 제 3 자가 떠들일은 아니라고 보네요.

  • 33. ...
    '23.12.30 10:49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솔까 이선균님이 바람폈다고 합시다
    그게 원글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뭔가요??
    어떤 피해를 입었냐구요?
    이웃집 발망치 소리보다 미미한 영향력 아닌가요?
    그 저급한 호기심을 갖은 이유로 포장하지 마세요
    본인만 잘하면됩니다

  • 34. ...
    '23.12.30 10:49 AM (223.39.xxx.60)

    한국남자든 독일남자든 독일법은 평생 무직으로 살거아니면 양육비 줘야돼요 칼같이 떼어가고 돈없는 경우엔 정부에서 선지급하고 회수하니까요 히피처럼 평생 정상적인 직장 안다닐거면 가능하겠네요 정부에 빚진채로

  • 35. ㅇㅇ
    '23.12.30 10:54 AM (119.69.xxx.105)

    불륜이 절대악이고 모든 범죄보다 더 나빠서
    죽음으로 갚아도 용서받지 못할죄라서
    애도하는것도 불편한 사람들은
    사회생활이 가능한가요

    개인의 사생활이고 부부간의 문제이고 법적 처벌할 범죄도 아니니
    죽어야할만큼 큰죄는 아니라는게
    그렇게 이해가 안가는지
    지금 애도의 분위기가 사회적 타살에 대한 공분과
    좋아했던 배우를 다시 보지 못하는 슬픔인걸
    이해못하다니

  • 36.
    '23.12.30 10:56 AM (211.234.xxx.246) - 삭제된댓글

    불륜은 범죄는 아니니까요
    당사자들끼리 민사는 가능합니다
    제3자가 이러쿵 저러쿵 할거 아니에요
    빰 1대 때리기, 중고나라에서 만원 사기치기, 불륜 폭로한다고 협박하기, 다른 사람 보는 앞에서 욕설하기, 보복운전하기, 문자 여러번 보내 불안감 주기 등등 자주 일어나는 일 모두 국가가 관여하는 범죄로 촘촘히 규정되어 있어요. 불룬은 이슬람권 말고는 사실상 범죄가 아니에요
    폭행 협박 이런 비교적 가벼운건 피해자가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수 없고요

  • 37. ㅇㅇㅇ
    '23.12.30 10:56 AM (73.83.xxx.173)

    저는 알고 싶지 않고 알게 되어도 상관 안해요
    이게 만약 이선균 배우를 저격한 글이라면
    무슨 얘기가 나와도 100% 신뢰 못해요
    정치적 목적으로 언플하는데 어떤 기사를 믿을 수 있을까요?

  • 38. ㅇㅇ
    '23.12.30 11:05 AM (121.136.xxx.216)

    애초에 그런델 안갔으면 되잖아 유부남이 참..노이해

  • 39.
    '23.12.30 11:08 AM (118.235.xxx.191)

    와 ~~
    언제부터 82가 불륜에 이렇게 쿨해지고 너그러워 졌나요.
    불륜한 친구도 끊으라는 댓글들이 줄줄이 달렸던 82인데.
    송윤아. 설경구때 어땠나요,?
    저는 불륜한 연예인들 안보고 싶어요.
    헐리우드 얘기를 우리나라에 갖다 대나요?
    그럼 헐리우드에 가서 활동하면 되죠.
    다만
    부부가 짊어질 몫 맞는데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불륜 했다면
    보고 잎지 않을꺼예요.
    다만
    정치적으로 이용해 수모주고 언론의 집중조명되며
    마녀 사냥으로 이슈 돌리기로 몰고 가는 건
    절대 있음 안될 일이죠.

  • 40. ..
    '23.12.30 11:08 AM (14.45.xxx.97)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이니
    이미지 망친 거고 그건 본인이 감당하면 되는 부분인데
    그게 사람이 죽어도 되는 죄인가요?
    측은지심이 없는 사람은 금수만도 못하죠

  • 41. ㅇㅇㅇ
    '23.12.30 11:09 AM (49.231.xxx.179)

    불륜 외엔 딴게 안보이는 사람들도 있군요.

  • 42. ...
    '23.12.30 11:21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ㅆ선비들 많네ㅋㅋ
    뒤틀린 사회부적응자가 아니라면 정치적 의도를 갖지고 겨들어온 알밥
    제일 구린것들이 주댕이로만.

  • 43. ㅇㅇ
    '23.12.30 11:28 AM (112.163.xxx.158)

    이선균 사건을 떠나 애초에 사생활에 관심이 없습니다~~

  • 44. 어휴
    '23.12.30 11:31 AM (99.228.xxx.143)

    걍 예수님 부처님이나 흠모하며 사세요.

  • 45. ㅇㅇ
    '23.12.30 11:34 AM (121.136.xxx.216)

    이선균 얘기는 할수록 이선균에게 불리하니 추모할거면 조용히 혼자추모했으면

  • 46. ...
    '23.12.30 11:38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배우저격도 정치글도 알바글도아니예요.
    정말 궁금해서 써봅니다 라는문장을 마지막에 쓸려다 안썼는데..
    저는 제 성향과 가치관을 좀 투영해서 좋아하는사람을 고르는편이라
    제최애가(배우든 방송인이든 가수든) 제 신념이나 가치관에는 반하는 행동을 했다면
    솔직히 충격받을거같고 호감을 접을거같거든요 배신감도 들고요.
    단 정말 제가 돈도 쓰고 주위사람들도 팬인걸알고.. 그런 최애의 기준에서요.
    그냥 호감있게보는 배우( 너무많죠. 거의대부분의 배우들) 라면 다르죠.
    이선균은 후자였기에 헐.. 실망이다 딱 그정도였고 분노하거나 감정이입한 것도 없어요.
    물건하나를 사도 좋다와 실망이다 생각을 즉각적으로 하는데...그냥 그런생각이 든것뿐.
    나이가 어리거나 젊은층은 보통 최애연예인은 자기인생롤모델이거나 닮고싶은 이상향으로 삼는 사람이 많아서..그럼 절대 이런일에 무심할수는 없을거같은데
    그게 무슨상관이냐 하는게 중장년층이 많아서 그런건지..
    커뮤특성도 좀 있는거같고..암튼 그냥 딱 그게 궁금했어요.

  • 47. ...
    '23.12.30 11:39 AM (222.239.xxx.66)

    배우저격도 정치글도 알바글도아니예요.
    정말 궁금해서 써봅니다 라는문장을 마지막에 쓸려다 안썼는데..
    저는 제 성향과 가치관을 좀 투영해서 좋아하는사람을 고르는편이라
    제최애가(배우든 방송인이든 가수든) 제 신념이나 가치관에는 반하는 행동을 했다면
    솔직히 진짜 충격받을거같고 호감을 접을거같거든요 배신감도 들고요.
    단 정말 제가 돈도 쓰고 주위사람들도 팬인걸알고.. 그런 최애의 기준에서요.
    그냥 호감있게보는 배우( 너무많죠. 거의대부분의 배우들) 라면 다르죠.
    이선균은 후자였기에 헐.. 실망이다 딱 그정도였고 분노하거나 감정이입한 것도 없어요.
    물건하나를 사도 좋다와 실망이다 생각을 즉각적으로 하는데...그냥 그런생각이 든것뿐.
    나이가 어리거나 젊은층은 보통 최애연예인은 자기인생롤모델이거나 닮고싶은 이상향으로 삼는 사람이 많아서..그럼 절대 이런일에 무심할수는 없을거같은데
    그게 무슨상관이냐 하는게 중장년층이 많아서 그런건지..
    커뮤특성도 좀 있는거같고..암튼 그냥 딱 그게 궁금했어요.

  • 48. ㅇ ㅇ
    '23.12.30 11:50 AM (1.225.xxx.133)

    맥락을 못잡으시는듯

    여기 불륜 옹호하는 사람 없어요
    그리고 불륜인지 아닌지도 사실 확실하지 않은거 아세요?
    언론에 나도는거는 편집본이잖아요


    확실한건
    이선균이 마약혐의로 조사 받았고
    4회 음성 나왔는데
    경찰이 무리하게 개인을 욕보이는 방식으로 수사를 끌고갔다는 거예요
    인간적으로 이게 안타까운거고
    공적으로도 세계적인 배우가 이런 과정에서 자살을 선택한게 황당하고 무섭기도 하구요

  • 49. 영통
    '23.12.30 11:55 AM (106.101.xxx.138)

    여기 회원 많고 지적 수준 다양하니
    논점을 다르게 보기도 한다는 걸 자주 느낌.
    마약 수사에 불륜이 그리 보도되어야 할 문제였남?

  • 50. 원글님
    '23.12.30 11:55 AM (14.50.xxx.126)

    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솔직히 너무 초딩스러운 글이라서 답글 달까말까

    하다 달아요.

    님 인생을 뒤돌아 보아서 정말 한점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사셨나요?

    살짝 범법적인 행위 ( 차선 위반이나 뭐 환승연애 등등...... ) 일반 개인적인 삶 자체도 그럴지

    인데 그런 삶 자체를 대중앞에 까 놓고 짓고 까불고 확대 재생산 되어서 한 사람의 인생을

    피폐하게 만들었어요. 불륜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 이것도 작업 당했다는 말이

    있어서 불륜을 한건지 안한건지 솔직히 의심스럽기는 해요) 그 불륜 했다는 사실하나로

    전 국민들에게 조리돌림 당하는데다 검찰에서 밤새도록 조사 하게 만들고 자신의 억울한

    입장은 1도 들어주지 않은 채 오로지 협박범의 말만 들어주면 억울하고 원통하지 않았을까요?

    법이 공정하게 적용 되었는지에 대해 국민들이 분노하는 겁니다.

    오죽하면 이선균 변호사가 너무하다고 경찰에게 적었을까요?

  • 51. 그러니
    '23.12.30 12:19 PM (210.223.xxx.229)

    덕질도 ..적당히하세요
    무대나 화면에서 보여지는게 다가 아닌데
    어차피 연예인들 메이킹된 이미지로 먹고사는거예요
    내가 좋아하는건 거기까지라고 생각해야지

    원래 모습까지 파헤치려하고 그러는거 연예인도 싫어합니다
    메이킹되지 않은 감추고싶은 사생활까지 침범하는게 사생팬이고 ..
    연예인들 사생팬들 극혐이겠죠..

  • 52. 아고
    '23.12.30 12:40 PM (1.235.xxx.138)

    불륜이고 강압수사건간에...
    이선균 명이 50을 못넘긴대요...
    단명사주라고요...

  • 53. 카더라하며
    '23.12.30 12:54 PM (118.235.xxx.246)

    대중들이 알게 되는거랑 이렇게 범죄피의자취급받으며 커밍아웃되는거랑은 다르죠.게다가 sk첩처럼 대놓고 지가 지입으로 불고다녀도 이렇게 범죄자로 전국에 방송되고 시선집중되는거 아니잖아요.연예인들 이런면에선 참 불쌍합니다.

  • 54. ...
    '23.12.30 1:11 PM (118.235.xxx.169)

    저도 불륜남 옹호하고 싶지않아요
    알바니 지령이니
    지들이 현정부 공격하고 싶어 저러나 본데 저도 민주당지지자이지만 이선균으로 구심점 삼으면 지지 못받아요.
    네이트판이나 더쿠같은 젊은 여초라도 더보세요 분위기가 어떤지.
    여기 나이지긋하신분들은 불륜, 룸싸롱 그거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나본데 요즘세대는 그런거 너무 극혐이라 아무도 옹호 못해줘요.
    그리고 티끌만한 잘못도 없어서 비난하냐니.ㅋㅋ
    무슨 무단횡단도 아니고 룸싸롱가서 수면제(본인주장)를 코로 흡인하는 티끌같는 건 평생 저질러본 적도 없네요

  • 55. 화나요.
    '23.12.30 1:12 PM (223.33.xxx.120)

    주변에 건너건너 불륜들 많습니다.대놓고 불륜인거 드러내고 뻔뻔하게 잘사는 인간들 많아요.그런 인간들도 뉴스,기사나서 까발려지면 어떻게 될까요?연예인이란 이유로 온갖 조롱,가십에 시달리고 일반인이라면 미쳐 버리고 말거에요.이제 연예 기사들 믿고 싶지 않아요.

  • 56. ㅎㅎㅎ
    '23.12.30 3:07 PM (182.212.xxx.75)

    우리나라 대기업은 대놓고 혼외자낳고 대외적으로 부부행세하며 불륜녀 내세우는건 아무렇지도 않아요?! 연예인보단 더 파급력이 있는거 아인가요?!
    이런게 마녀사냥이란거고 더한것들은 더 잘 사는데라고 하는거에요. 그들은 수치란걸 모르니까 절대로 죽지도 않을꺼고~

  • 57.
    '23.12.30 3:38 PM (121.159.xxx.76)

    사생활 전국민 앞에 다 까발려지고 룸녀랑 대화하는게 9시 뉴스에 보도 돼고 미친나라

  • 58. 뭐래
    '23.12.31 1:21 AM (211.200.xxx.116)

    자기가 이선균 와이프인줄 착각하나보네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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