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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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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광역버스 민폐녀…"짐 많아서요" 좌석에 올려두고 버텼다

.. 조회수 : 7,061
작성일 : 2023-12-28 17:18:0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79452?sid=102

 

 

광역버스 빈 좌석에 자신의 짐을 한가득 두고 치워달라는 요구도 거절해 승객을 서서 가게 한 민폐 여성이 뭇매를 맞고 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새로운 광역버스 민폐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세상에 이런 미친 사람들 기사로만 접하다 실제로 보니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온다"며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글에 따르면 사건을 지난 23일 오후 6시 20분쯤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경기도로 향하는 광역버스에서 벌어졌다.

광역버스는 입석이 금지돼 있어 버스 기사는 좌석 수만큼만 승객을 태운다. 해당 버스 역시 좌석 수에 맞춰 승객을 태웠다. 하지만 한 남성 승객이 자리에 앉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원인은 앞서 앉은 여성이 자신의 옆자리에 짐을 올려 두고 치워주지 않아서다.영상을 보면 이 여성은 남성 승객과 버스 기사의 요구에도 "짐이 너무 많아서요"라며 치우지 않는다. 보다 못한 기사가 재차 "짐 치워달라. 안 치울 거면 버스에서 내려달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자 여성은 "사람을 받지 말아야지 자리가 없으면"이라고 말했고, 기사는 "좌석 수대로 받은 거다"라고 답한다.

IP : 110.70.xxx.7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상
    '23.12.28 5:18 PM (110.70.xxx.74)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strange/6012532

  • 2.
    '23.12.28 5:21 PM (118.235.xxx.219)

    천민 출현이요.
    바로 자기가 그 짐을 안던지 하고 갔어야죠.
    천민부모가 천민자녀를 낳고 그 자녀는 또 천민자식을 낳고......가정교육의 중요성이에요.

  • 3. ..
    '23.12.28 5:27 PM (110.70.xxx.202)

    비록 개소리지만 조근조근 차분하게 얘기하는데 얼핏 똑똑해보임ㅋㅋ
    결국 남자분 서서 갔다고 하네요

  • 4. .....
    '23.12.28 5:28 PM (172.226.xxx.42)

    세상에...........
    말귀를 못 알아듣는거니...일부러 그러는거니...
    저 여자 버스회사에서 고발해야겠어요..
    세상에나..

  • 5. 승객들이
    '23.12.28 5:28 PM (118.235.xxx.41)

    아무리 치우라고 말하고 기사님이 말해도

    자기 짐 만지지 말라고, 콜센터 직원한테 저 지금 신고해도 되냐고 전화통화하는거 보니
    천민중 최하층이에요. 한번 보세요.

  • 6. 잠실에서
    '23.12.28 5:30 PM (118.235.xxx.137)

    경기도 어디서 내렸는지
    바로 신상이 털려야지 다시는 안그럴텐데 안타깝네요.

  • 7. 저럴땐
    '23.12.28 5:37 PM (116.34.xxx.24)

    신고해서 버스에서 내리게 해야죠
    계단에 앉아가다니 입석금지인데

  • 8. ...
    '23.12.28 5:41 PM (175.209.xxx.151)

    광역버스 입석하면 출발 못하게 되어있고, 저 운전기사분 과태료 처분대상됨. 3아웃되면 운수면허취소...
    저 여자분 업무방해 고소고발해도 되지않나요?

  • 9. ㅜㅜ
    '23.12.28 5:42 PM (211.58.xxx.161)

    사람보다 본인짐이 먼저

  • 10.
    '23.12.28 5:43 PM (223.38.xxx.193)

    싸패ㄴ 이네

  • 11. 업무방해
    '23.12.28 5:44 PM (118.235.xxx.23)

    고발 해줬으면 좋겠어요!!!!!!

  • 12. ..
    '23.12.28 5:49 PM (110.70.xxx.43)

    전 딴것보다 자기 할말 조근조근 얌전하게 다 하는게 넘 웃겨요 ㅋ 주변에서 어이없어서 "저러고서 지가 똑똑한줄 알겠지"하고 수근거리는 소리 웃음폭탄ㅋㅋ

    딱 자기 권리는 티클까지 찾아먹으면서 남 생각은 아예 마비된것 같음

  • 13. 짐이
    '23.12.28 5:51 PM (103.135.xxx.12) - 삭제된댓글

    한자리 차지할꺼면
    짐 좌석도 차비 내야죠
    웃긴 여자네요

  • 14. ..
    '23.12.28 5:54 PM (110.70.xxx.43) - 삭제된댓글

    영상에 얼핏 보이는 모습 어리고 예쁘장한 아가씨 같은데 주변에서 너무 우쭈쭈 대접만 받아서 개념을 상실한것 같아요.. 개념이 없어서 이게 맞는지 틀린지 모르고 그냥 주변에서 자기 괴롭힌다고 인식하고서 콜센터 전화하고 경찰 불러도 되냐고 질문하는거 보니 진짜 상황 판단 안되는것 같음

  • 15. ..
    '23.12.28 5:55 PM (110.70.xxx.43)

    영상에 얼핏 보이는 모습 젊고 예쁘장한 아가씨 같은데 주변에서 너무 우쭈쭈 대접만 받아서 개념을 상실한것 같아요.. 개념이 없어서 이게 맞는지 틀린지 모르고 그냥 주변에서 자기 괴롭힌다고 인식하고서 콜센터 전화하고 경찰 불러도 되냐고 질문하는거 보니 진짜 상황 판단 안되는것 같음

  • 16. ?????
    '23.12.28 5:55 PM (211.58.xxx.161)

    자리가 없으면 사람을 받지말았어야한대요

    짐놓은데가 자린데 왜자리가 없어
    2인으로 자리산것도 아니면서

  • 17. ㅁㅊㄴ
    '23.12.28 5:56 PM (106.101.xxx.183)

    아, 욕도 아깝네요.
    묻지마 살인도 용서될 판.
    저런 무개념이 더 잘 사는 세상. 답답하네요.

  • 18.
    '23.12.28 5:56 PM (118.235.xxx.2)

    자리값 진짜 받았어야하는데 말이죠..미친ㄴㄴ들이 많아지고 있음

  • 19. 사람이
    '23.12.28 6:04 PM (118.235.xxx.215)

    많아지면 옆에 놓았던 짐도 자기 무릎에 올리는게
    정상이지요. 꼭 말해야지 치우는 인간들도 많아요. 못배운것들이에요.

  • 20. ㅇㅇ
    '23.12.28 6:05 PM (210.126.xxx.111)

    업무방해죄로 고소하지 못하나요?

  • 21. ??
    '23.12.28 6:06 PM (61.47.xxx.114)

    어디다 전화하나 했는데 콜센터요??

  • 22.
    '23.12.28 6:07 PM (118.235.xxx.17)

    그런곳에 한것 같아요.

  • 23. .....
    '23.12.28 6:08 PM (220.118.xxx.37)

    광역버스회사 사무실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을 듯. 명백하지 않아서 운전자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부분을 집중공략하네요.

  • 24. ㅇㅇ
    '23.12.28 6:27 PM (115.138.xxx.66)

    기사는 가만있어도 저 남자분이 짐을 복도에 내려놓고 앉으시지. 얼굴, 신상 다 깠으면 좋겠어요.

  • 25. 왜 저러나요
    '23.12.28 6:40 PM (112.186.xxx.91)

    정말 이해가 안 되네요.
    미국 유학할 때 본 백인녀들 생각나요. 주변에서 우쭈쭈해주니 자신이 원래 대접받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안하무인으로 나오는 것들. 저런 여자들때문에 다수의 젊은 여자들이 같이 욕 먹을까 봐 걱정이네요.

  • 26.
    '23.12.28 7:03 PM (39.122.xxx.3)

    저여자가 운전자분이 짐 내려놓으라 하니 본인짐 만지지 말라고 했어요 만에 하나 저여자 짐 만져 내려놨음 신고했을겁니다 저런건 운전사가 강제 하차 가능하도록 했음 좋겠어요
    사람들이 본인에게 뭐라한다며 신고하는것 좀 보세요
    짐 만졌다간 난리나죠

  • 27. ditto
    '23.12.28 7:49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크레이지 아메리카처럼 되어 가는 듯. 법과 도덕 상식 이런 거 깡그리 무시하고 내 권리 내 자유가 중요한 개인주의 끝판왕. 미국 사람 한 번 잘못 만나 저런 경우 겪은 적 있는데 말이 진짜 안 통하더라구요.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그게 법입니다 라고 공손히 말하는데도 내가 돈줄게 돈주면 되잖아 돈줄게 돈줄게 돈줄게 이 말만 계속 반복해서 저게 미친 사람인가 로봇인가 의심되더라구요

  • 28. 12
    '23.12.28 11:06 PM (175.223.xxx.103)

    저런건 운전사가 강제 하차 가능하도록 했음 좋겠어요 2222

  • 29. 저정도로
    '23.12.29 1:16 AM (112.157.xxx.2)

    이해력이 딸리면 경계선 성격장애죠.
    IQ가 낮아도 이해력이 떨어집니다

  • 30. 하아
    '23.12.29 10:29 AM (118.220.xxx.115)

    저렇게 당당한데
    얼굴 모자이크는 뭐하러 해줄까요 그냥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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