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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를 돈줄로만 여겼던 전남편

... 조회수 : 6,706
작성일 : 2023-12-26 11:18:44

저는 대체로 평범하게 공부는 중상정도해서

20대중반 거의 15년전쯤 공무원되서 평범하게살고 있었어요

20.30대 보통 그렇잖아요

돈이란 가치를 최상위에 두지들 않잖아요

나의행복, 가치실현 

그것도 돈이기본바탕이 되야하는것들이지만..

돈에 그렇게 연연하지않았거든요..

근데 같은 공무원중에 약간 난놈같은 남편을 (잘못)만났는데

결혼후 오로지 저를 돈으로만 보더라고요

같은 공무원이고 집도 저랑 반반해서 자가로 시작해서 돈에 그렇게 집착하는 사람인지몰랐다가

시댁도 못사는시댁아니고 군인퇴직..

본심이 밖으로 튀어나온날에는 월200씩 가져오는 자판기? 돈벌이?..저에게 ㄷ이런말을 밖으로하기도했어요

그러니 잘살수가있겠나요 아기낳고 얼마후 이혼..

오로지 돈나오는 구멍으로만 생각하는데 본인도 그렇고 저도그렇고 서로 못참고 못살죠..

이혼은 7년정도됐는데 문제는 가끔 그때의 상처가..

제가 돈보다 낮은 가치로 매겨졌었던 이부분에대해 꽤 상처가 있는것 같아요

사과받을수도없고 사과받고싶지도않지만  몸이아플때나 정신적으로 힘들때

저런 경험들이 저를 더 늪에빠지게.. 디프레스 하는것같은 느낌이에요

살다가 저런대우를 처음 당해봐서 그런지.. 똥밟았다고 치기엔 너무 억울하달까요..

결혼2년동안 전남편 온갖 이바구?질? 가스라이팅으로 제돈만쓰게하고 남는것도 자기통장에넣게하고 제 물건 중고에 팔고, 복지포인트로 저위하는척 제물건사서 또팔고 제가 시부모드린 상품권도 슈킹하고? 온갖 기발한 방법으로 자기통장에만 3천 넘게 돈모았고 그돈은 이혼소송에서도 못받아냈어요..

더살았으면 1억정도뜯기고 정신도 더 너덜너덜해져서 어쩌면 아이도뺏겼을지모르지만

지금 잘살고있다가도 가끔 너무억울해요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할지..

 

IP : 175.201.xxx.20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26 11:22 AM (73.148.xxx.169)

    이혼하신 것이 승리자에요.
    이혼 당해 돈줄 차단된 것이 역대 수치로 여길 전남편

  • 2. sladl
    '23.12.26 11:24 AM (118.221.xxx.161)

    그런 더러운 상황에서 박차고 일어나 탈출한 님이 승자입니다. 이제부터라도 꽃같은 인생을 즐기십시요, 님은 용감한 사람입니다

  • 3. ㅇㅇㅇ
    '23.12.26 11:26 AM (175.214.xxx.231) - 삭제된댓글

    그런인간인줄 몰라본 나에게도 잘못이 있다
    그러나 늦게라도 알게되어 끊어낸게 어디냐
    스스로 위안하고 아이하고 더 잘 사시길 바랄게요

  • 4. ..
    '23.12.26 11:26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빨리 이혼하고 결정 잘 한 똑순인데 뭐 그런놈에게 받은 상처에 연연하지마세요 멋지고 부러워요

  • 5. 진심으로
    '23.12.26 11:26 AM (124.50.xxx.74)

    정말요 진심으로
    말씀드려요
    쓰레기 치워서 넘 좋다
    그때 결정이 최고 잘 한거다 이러고 날려버리셨음 좋겠어요
    어떤 묵은 응어리를 맘에 담으면 그게 몸으로 병이 오는 것 같아요
    진짜 꼭 잊어버리세요

  • 6. ㅇㅇ
    '23.12.26 11:26 AM (118.235.xxx.25)

    어휴 저도 공무원인데요. 일단 공무원 하는 남자들 자체가 좀...내가 남자라도 같은 공무원 여자 잡아서 반반 결혼, 반반 생활비, 노후 반반 연금 하면 아주 이득이다 싶더라구요. 대기업, 전문직 여자들은 자기들 안 만나줄 테니..자기들 기준 만날 수 있는 최고스펙이 공뭔녀인 거에요

  • 7. ㅇㅇ
    '23.12.26 11:29 AM (118.235.xxx.25)

    저도 공뭔남과 연애 한 번 해봤는데 그 쪼잔함과 좁쌀스러움, 남 뒷담화 좋아함, 세평 지나치게 신경 쓰는 것 등, 거기다 내 능력 가스라이팅..정말 살면서 별로인 남자도 안 만나본 건 아닌데 자다가도 깨서 화가날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대우를 태어나서 처음 받았어요. 공무원이니까, 외모 멀쩡하니까, 하고 넘어갔던 제가 죄죠...

  • 8. ..
    '23.12.26 11:29 AM (118.217.xxx.104)

    남편들 의외로
    여자가 돈 벌어 오면 좋아하고, 본인은 좀 쉬고 싶은 심리는 누구나 다 있죠.
    간혹가다 저런 인간들 있긴 하더군요.
    친구의 지인인데..여자가 반도체 고졸후 25년 가까이 삼교대 근무, 남편도 3교대였다 통상 근무한지 꽤 되었고 아이 둘, 케어는 당연히 했죠. 그럼서 차는 외제차를 1~2년 간격으로 업글하면서 바꾸고 남편놈은 명품 찾고, 지금 차는 1억7천 수입SUV를 타요.
    와이프가 교대근무 힘들어 그만 둘까. 넌지시 내비치면, 당신 대기업 연봉이 당신 매력중 하나라고 한데요.
    진짜 약아빠진 놈이다 싶더라고요.

  • 9. ..
    '23.12.26 11:29 AM (222.117.xxx.76)

    스스로그런결정을 하시고 지금은 홀가분하시니 님이 승리자에요 과거일 그만 생각하세요

  • 10. ....
    '23.12.26 11:29 AM (175.201.xxx.200)

    아직도 생각하면... 돈에 미친 악마같고 역겨워요
    월급 압류해서 양육비 90받고있거든요. 돌아버리려고 하더라구요
    압류취소해달라고 판사에게 탄원서 38장 써냈음요
    한번 판결나면 씨알도 안먹혀요
    지긋지긋해요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고 돈으로 보는것..

  • 11. ...
    '23.12.26 11:30 AM (121.124.xxx.144)

    뭐 그런 치사스런 인간이 다 있나요
    이혼 잘 하셨어요

  • 12. ㅇㅇ
    '23.12.26 11:31 AM (118.235.xxx.25)

    괜히 공뭔남이랑 사내연애 해서 기분만 드러웠고. 헤어진 후 느낀 심정이 "나를 좀먹는 마수에서 벗어났다."예요...남자 만났다 헤어져도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두고두고 이불킥할 기억...가스라이팅과 후려치기도 참 무지막지하게 했더랬죠.

  • 13. ...
    '23.12.26 11:32 AM (175.201.xxx.200)

    아파서 입원중인데요..아프니까 정신력이 약해지는지 과거일들이 자꾸 떠오름..
    저에게 심리치료가 필요한것같아요..

  • 14. 아오
    '23.12.26 11:34 AM (59.15.xxx.53)

    전남편 재혼은 했어요??
    재혼한 여자 불쌍하네요

    양육비 90아깝다고탄원서를 38장이요??? 미친거같으네요

  • 15. ...
    '23.12.26 11:34 AM (175.201.xxx.200)

    감사합니다 ㅠㅠ

  • 16. ㅇㅇ
    '23.12.26 11:35 AM (118.235.xxx.25)

    원글님 저도 그일로 심리 상담 받아보려는 중인데..오늘 연가냈구요. 쉬는 날 집에 있으면 그 불쾌한 기억이 스물스물 올라와요. 탄원서 38장에서 미친놈임이 직감되네요. 그렇게 하면 세상 사람들이 더 미친놈으로 보는 줄도 모르는 멍충이네요.

  • 17. 아오
    '23.12.26 11:36 AM (59.15.xxx.53) - 삭제된댓글

    남편들 의외로
    여자가 돈 벌어 오면 좋아하고, 본인은 좀 쉬고 싶은 심리는 누구나 다 있죠.
    간혹가다 저런 인간들 있긴 하더군요.
    친구의 지인인데..여자가 반도체 고졸후 25년 가까이 삼교대 근무, 남편도 3교대였다 통상 근무한지 꽤 되었고 아이 둘, 케어는 당연히 했죠. 그럼서 차는 외제차를 1~2년 간격으로 업글하면서 바꾸고 남편놈은 명품 찾고, 지금 차는 1억7천 수입SUV를 타요.
    와이프가 교대근무 힘들어 그만 둘까. 넌지시 내비치면, 당신 대기업 연봉이 당신 매력중 하나라고 한데요.
    진짜 약아빠진 놈이다 싶더라고요.

    ------이건 좀 아닌듯요....여자는 교대근무 힘들면 관둘생각 해도 되고...남자는 여자가 잘벌면 쉬고싶단생각하면 안된다는???

  • 18. ㅇㅇㅇ
    '23.12.26 11:37 AM (175.214.xxx.231) - 삭제된댓글

    아프니까 더욱 지난 억울했던 일들이 생각나고 분노가
    솟구칠수 있을거에요
    우선 내몸 더 잘다스려 빨리 낫는것에만 집중하시고
    나머지 감정들은 여기에 다 쏟아내버리시고 인생선배들의
    조언과 위로받고 홀가분 해지시길 ...

  • 19. 이혼해야함
    '23.12.26 11:39 AM (175.223.xxx.234)

    성격차아니고 여자를 도구로 아는 넘들은..이혼당해야 맞음.
    보통날님도 이 한가지..

  • 20. ㅇㅇ
    '23.12.26 11:42 AM (39.117.xxx.171)

    미친놈이네요
    이혼 잘하셨어요
    그놈이 미친놈이니 지나간건 지나간걸로 잊으시고 자꾸 꺼내서 스스로 괴롭히지 마세요
    원글님은 그놈보다 그리고 돈보다 훨씬 귀하니까요

  • 21.
    '23.12.26 11:43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양육비 조정할 수 있는거 아시죠?
    7년 전 이혼하신 거면
    그동안 물가 상승, 임금 상승, 아이가 커갈수록 들어가는 돈 인상 등등
    각종 사유로 인하여 법원에 신청 가능합니다
    월 90만원이라니.. 양육비 산정표 기준으로 보면 맞벌이 합산 3백만원 벌때 나오는 금액인데
    두분다 공무원이니 말도 안되죠
    거기다 아이 하나면 더 인상 요인도 돼요.
    변호사랑 상담하셔서 양육비 올려 받으세요.
    치사한 놈 금융치료해야함.

  • 22. ㅇㅇㅇㅇㅇ
    '23.12.26 11:44 A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압류 해서 돌아버리게 만든게 최고
    님은 이미 승자예요
    결단력있게 이혼 했으니까요

  • 23. 지금은
    '23.12.26 11:45 AM (175.201.xxx.200)

    지금 이혼녀들하고 연애만하는걸로 알아요
    당장 욕구해결해야하니 얼집교사 만나는것까지만 봤네요
    가성비 뽑을수 있는 재혼 상대녀가 흔히 있겠어요
    가성비를 확실히 뽑을수있는 돈줄이어야재혼할거에요

  • 24. ..
    '23.12.26 11:49 AM (221.162.xxx.205)

    공무원이니까 그나마 압류해서 받아낼수있나봐요
    압류하면 양육비는 급여주는곳에서 바로 부쳐주나요?
    원글님 전남편같은 사람은 절대 스스로 안부쳐줄테구요

  • 25. ……
    '23.12.26 12:04 PM (211.185.xxx.26)

    내가 잘 되는게 최고 복수라던데
    원글님은 이미 승자네요
    복수도 귀찮다 알아서 망해라 라는 말처럼 잊고 살았음 좋겠어요
    그새끼가 돈미새죠. 재수없게 똥 밟았던 원글님 위로 드려요.

  • 26. ...
    '23.12.26 12:07 PM (175.201.xxx.200)

    압류는 꼭 공무원아니더라도 남자가 급여주는 직장만 다니고있다면 압류가능해요. 약간의 요령과 작전이 필요하고 아다리가 맞는다면요. 특히 남자가 돈안내기위해 눈이 뒤집힌 상태라면 더 쉽습니다.
    언론에서 하도 양육비 받기힘들다 초?를 치는데 자영업만아님 압류가능해요

  • 27. .....
    '23.12.26 12:25 PM (211.112.xxx.23)

    빨리 탈출...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 28. . . .
    '23.12.26 12:29 PM (175.201.xxx.200) - 삭제된댓글

    점두개님 ..월급주는 곳에서 바로 떼어서 19일에 제통장으로 넣어줘요(공무원 월급은 보통20일이라서 전날에 떼줘요)
    직장이 같기때문에(지역은 다름) 본청이 제월급도 주고 본청이 또 양육비 압류도해서 넣어도 줘요

  • 29. ...
    '23.12.26 12:30 PM (175.201.xxx.200)

    점두개님 ..월급주는 곳에서 바로 떼어서 19일에 제통장으로 넣어줘요(공무원 월급은 보통20일이라서 전날에 떼줘요)
    직장이 같기때문에(지역은 다름) 본청이 제월급도 주고 본청이 또 양육비 압류도해서 넣어줘요

  • 30. ...
    '23.12.26 12:43 PM (222.236.xxx.135)

    원글님 야무지신 분이네요.
    누구나 한번쯤은 빙구같은 선택을 해요. 그 이후가 문제죠.
    빠른 이혼도 칭찬드리고 양육권에 양육비까지 참 잘하셨어요.
    정년보장되는 직장도 있고 아이도 잘 키우실 분이네요.
    무엇보다 그런 아빠와 분리시킨건 정말 잘하셨어요.
    몸이 아프니 마음도 약해졌을뿐 스스로를 충분히 칭찬하시며 사세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 생각만 하시구요.
    원글님은 옛기억으로 힘드셨다는데 읽는 사람은 통쾌한 결말이라 흐뭇합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 겁니다.

  • 31. ㅊㅊ
    '23.12.26 2:05 PM (211.221.xxx.8)

    저도 2년살고 헤어졌어요. 능력없는 전남편 때문에 빚만 떠안고 이혼했구요. 제 딸아이가 저런아빠를 보고 자라면 남자보는 눈이 형편없어질 것 같다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저는 양육비도 일체 못받고 있지만 원글님은 탄탄한 직업도 있으시고 양육비도 받고 있으시니 정말 다행이에요. 아이를 위해서 정말 잘한 선택입니다~ 칭찬해요~

  • 32. ...
    '23.12.26 7:29 PM (175.201.xxx.200)

    감사합니다. 인생을 뒤흔든 사건이어서 힘들기도하지만
    앞으로 어떤것에도 흔들리지는 않을것같아요
    그리고 사람보는 눈 조금은 생겼어요

  • 33. ,,,
    '23.12.26 10:01 PM (175.121.xxx.62)

    원글님...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랄게요. 단단한 분이신 것 같아요.
    아마도 원글님은 성실하고 착하고 남에게 피해 안주고 살아오신 분이신 것 같아요.
    그랬는데 그런 일을 당하고 그런 것한테 그런 취급받아서
    자존감이 무너지고 너무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그래서 몸 컨디션이 그나마 괜찮으면 그냥 살아가고
    컨디션이 안 좋으면 그 괴롭고 참았고 참았던 그런 것들이 올라와서 더
    다운되는 것 같아요.
    저는 결혼은 아니지만 교통사고로 몸은 몸대로 다치고
    정말 나쁜 것들한테 별 미친ㄴ 취급 받고 사과도 받지 못했어요.
    생전 처음 법원도 가고요.
    지금도 여전히 후유증이 있고요. 그때 병신 같이 상황처리를 하지 못한
    나에 대한 미움과 사람에 대한 미움이 생긴 것 같아요.
    이런 아픔의 시간이 지나서 원글님과 제가 빨리 무뎌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도 이혼은 정말 잘하셨어요.
    그런 것들 때문에 몸과 마음이 상하는 건 더 없어야 해요.
    건강 잘 챙기세요. 또 속상한 마음 올라오면 여기에 글 올리세요. 들어 드릴게요.

  • 34. ...
    '23.12.27 9:25 AM (175.201.xxx.200) - 삭제된댓글

    네 감사합니다. 몸이 안좋으니 그런생각들만 나더라구요
    이겨내며 살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모든일들이 저한텐 큰 충격이었던것 같아요.
    그것만 당한게 더 말할수없는 일들까지 당했던터라..
    어쩌면 아직 심적으론 감당을 못하고있는 걸수도 있고요
    저는 사실 더 큰그림 그리고 있어요..
    그러려면 오래 살아야하는데 몸도 마음도 건강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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