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ㅠㅠ 조회수 : 16,932
작성일 : 2023-12-23 23:26:47

저더러 미친거아냐? 꼴 어쩌구 중얼거리길래요.

날라리도 아니고 일진도 아닌데, 성질꼴리면 욕도중얼거리고,

난 욕한번안하고살았는데  저겻은 왜저런가 싶어 화나서 팼어요! 고상하게 훈육해야하는데, 

싸대기 후려쳤더니 속이 시원하네요   진짜 미쳤나봅니다.

 

**속이 후련하다고 했지만 속이 후련하겠나요? 문자그대로 후련하다고 보시는분들도있네요,  후회가 거의죠. 차라리 등짝이 맞아요,  맞고 자라지는 않았습니다만, 어찌됐든 그냥두면 더 할걸요

 

제목 삭제합니다ㅠ.

쓴소리, 단소리 감사히 듣겠습니다,

IP : 116.127.xxx.140
1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23.12.23 11:28 PM (211.235.xxx.178)

    아이고 어머니 ㅠㅠ

  • 2. ㅡㅡ
    '23.12.23 11:29 PM (1.222.xxx.88)

    ㅜㅜㅜㅜㅜㅜㅜ
    콩콩팥팥

  • 3. ㅡㅡㅡㅡ
    '23.12.23 11:2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평생 기억하겠네요.
    몸에 손대는건 아니죠.

  • 4. ...
    '23.12.23 11:30 P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

    솔직히 잘했습니다.
    나쁜엄마될 자신은 없는 사람들 천지.
    혼날건 혼나야죠.

  • 5. ..
    '23.12.23 11:3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아이고 어어니 ㅠㅠ222
    나중에 따님께 맞아도 할말 없으셔야해요.

  • 6. ...
    '23.12.23 11:31 PM (115.92.xxx.235)

    평생 각인되서 툭하면 생각납니다.
    나중에 님 늙어서도 그 얘기 나올꺼예요
    님은 엄마 자격없네요

  • 7. ...
    '23.12.23 11:31 PM (118.235.xxx.44)

    솔직히 잘했습니다.
    나쁜엄마될 자신은 없는 사람들 천지잖아요.
    혼날건 혼나야죠.
    안혼내는 좋은엄마 착한엄마 코스프레하는중에 애는 망가져요.

  • 8. ..
    '23.12.23 11:32 PM (118.235.xxx.249)

    아이고 어머니라는분은 자식이 엄마한테 미친거 아냐 꼴에 어쩌고 하면 어떻게 고상하고 우아하게 대하실지 궁금하네요..

  • 9. 하아
    '23.12.23 11:32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나중에 님도 헛소리 했다가는 맞게 됩니다...

  • 10. 진짜
    '23.12.23 11:32 PM (182.221.xxx.21)

    사춘기 딸 안키워본사람은 저 열받음 이해못할듯 저렇게 막말하는데 논리적으로 대응 못할듯 합니다
    근데 기억하긴하는데 내가 맞을짓 했지라고 기억해요
    정상적인 아이라면요 엄마한테 막말한 그때의 행동 챙피해합니다

  • 11. ...
    '23.12.23 11:32 PM (114.204.xxx.203)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어요

  • 12. .....
    '23.12.23 11:32 PM (118.235.xxx.94)

    혼낼건 혼내야죠

  • 13. ..
    '23.12.23 11:33 PM (116.40.xxx.27)

    싸대기는 진짜아닌데..

  • 14. 남친힌테도
    '23.12.23 11:34 PM (217.149.xxx.145)

    맞고, 남편한테도 맞고
    그렇게 폭력에 길들여지는거죠.
    그게 뭐가 문제인지 몰라서 맞고 사는 여자
    그게 님 딸이 되는거에요. ㅉㅉㅉ.

  • 15. 평생가는데
    '23.12.23 11:34 PM (211.250.xxx.112)

    고1때였어요. 고2 앞두고 문과 이과 나누는 때였는데 저는 당연히 문과갈거라 저혼자 문서 작성해서 제출했어요. 나중에 아빠한테 얘기하니까 부모를 무시한다고 따귀를 때리셨어요. 그게 40년전 일인데 아직도 기억나요. 아빠는 그냥 보통 아빠셨는데 왜 그러셨던건지.. 당시 아빠는 40대 중반이었을거고 아마 다른 일로 기분 상하셨다가 순간적으로 욱하신게 아닐까 싶어요. 어찌되었든 저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정말 충격이었어요.

  • 16. ..
    '23.12.23 11:34 PM (223.62.xxx.118)

    혼내는건 좋은데
    싸대기는 진짜 아니에요
    차라리 등짝을 후려치시지ㅠㅠ

  • 17. 세상에
    '23.12.23 11:35 PM (211.235.xxx.178)

    누가 우아하게 대처하라고 했나요?
    우아하게가 아니면 방법이 싸대기 밖에 없나요?

  • 18. 80년대부모들
    '23.12.23 11:36 PM (211.234.xxx.178)

    무슨 이유라도 폭력이 정당화 될 수 없어요
    따귀 때려서 속이 후련하다는 분은
    본인 손에 살기가 들어갔다는거예요
    끔찍한 부모들 많네요

  • 19. ㅡㅡ
    '23.12.23 11:36 PM (1.222.xxx.88)

    얼굴때리는 건 모욕감을 느끼게 하죠ㅜㅜㅜ

  • 20. ..
    '23.12.23 11:38 PM (211.216.xxx.221)

    이해되는 내가 이상한건가?

  • 21. .....
    '23.12.23 11:39 PM (118.235.xxx.184)

    저도 이해돼요

  • 22. ......
    '23.12.23 11:39 PM (121.134.xxx.19)

    잘하셨어요
    아이 자존감 인격 운운하면서
    정말 바로 잡아야할 예의를 잡지 못하고 망나니 상태로 사회에 나오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사건을 일으키는지 모릅니다
    제발 부모들이 똑바로 교육시켜야해요

  • 23. 읫님?
    '23.12.23 11:4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맞으면 바로 잡히나요...

  • 24. 따귀는 아니죠
    '23.12.23 11:41 PM (112.104.xxx.132)

    우발적인 등짝이나 미리 약속해둔 종아리가 아니고
    따귀는 그냥 엄마 자신의 분풀이이자 인격모독이죠
    속이 후련하다니 …

    애가 맞아도 엇나가지 않는 경우는 엄마가 훈육한다고 느낄 때인데
    애가 과연 훈육이라 느꼈을까요?
    싸다구 맞고 훈육이라 느낀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입니다
    뺨은 때리는 거 아닙니다

  • 25. ...
    '23.12.23 11:41 PM (115.92.xxx.235)

    맞고 큰애들이 밖에서 더 폭력적이예요

  • 26. 1112
    '23.12.23 11:41 PM (106.101.xxx.167)

    부모에게 할말 안할말 못가리는 아이인데 그것도 참아주나요
    저는 잘했다고는 못해도 원글님이 이해는 갑니다

  • 27. ...
    '23.12.23 11:41 PM (118.235.xxx.44)

    잘했어요. 솔직히 안맞고 나이먹어서 진상부리는 인간들보면..왜 안맞고컷나 싶은 맘들기도..

  • 28. ㅇㅇ
    '23.12.23 11:41 PM (125.179.xxx.254)

    차라리 소리지르고 혼내요
    잘했다는 댓글들도 똑같이 제 정신 아님

  • 29. 솔딕히
    '23.12.23 11:42 PM (70.106.xxx.95)

    여기선 난리나는데
    적정선이란게 있어야 하는구나 했어요
    너무 훈육안하고 키우니 나중엔 정말 통제불능

  • 30. ...
    '23.12.23 11:42 PM (106.101.xxx.227)

    잘하셨어요....

  • 31. ...
    '23.12.23 11:43 PM (118.235.xxx.44)

    집안에서 통제못하면 나가서 문제만듭니다.

  • 32. 칭찬합니다
    '23.12.23 11:43 PM (223.39.xxx.148) - 삭제된댓글

    대차게 받아치지 못해서 우리집은 남편까지 폭행당하는 지경에 왔어요
    주위에 어느 누구도 눈치채지 못해요
    말도 선넘는 수준을 넘어서 언행이 패륜이라 오늘도 슬프네요
    솔직히 이혼하고 버리고 싶습니다
    그보다 더 솔직히 살아서 뭐하나 싶어 죽고 싶네요

  • 33. dd
    '23.12.23 11:44 PM (166.48.xxx.12)

    혼내는건 좋은데
    싸대기는 진짜 아니에요
    차라리 등짝을 후려치시지ㅠㅠ222222222222222222

  • 34.
    '23.12.23 11:44 PM (210.100.xxx.239)

    얼마나 화나셨으면
    말을 왜 그렇게 하냐고요
    고딩 안키워본 분들은 댓글 달지 마셨으면

  • 35.
    '23.12.23 11:44 P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

    잘했다고봐요
    그게 부모한테 할소리인가요?
    등짝으로 될일이 아니죠

  • 36. 해지마
    '23.12.23 11:45 PM (218.50.xxx.59)

    때려서 순간 속이 시원할망정 갈등이 심화될수도있어요 꽃으로라도 때리지말라했잖아요. 자식은 도닦는맘으로 키워야하는것같더라구요. 사람만드는게 쉬운게아니잖아요.

  • 37. .....
    '23.12.23 11:46 PM (211.234.xxx.78)

    늙어서 자식한테 맞음 되겠네요
    야만의 시댈세
    여자아이한테 따귀라니ㄷㄷㄷ
    이성을 잃고 엄마한테 막말한거나
    이성을 잃고 따귀 날린 엄마나
    둘다 짐승급인데 둘중에서 더한 짐승은 폭력 쓴 엄마임

  • 38. 혹시
    '23.12.23 11:46 PM (217.149.xxx.145)

    맞고 자라셨나요?

  • 39. 감정
    '23.12.23 11:47 PM (14.46.xxx.144)

    귀싸대기 때린걸 잘했다고 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니 진심 놀랍네요.
    다른데도 아니고 82에서... 충격

  • 40. 궁금
    '23.12.23 11:48 PM (121.166.xxx.88)

    인격모독이라는데…
    엄마가 당한 인격모독은요??
    사람대 사람으로…
    꼴에.. 라고 당한 모독은 어찌 대응하나요?

  • 41. ....
    '23.12.23 11:48 PM (125.138.xxx.203)

    인간은 동물과 같아서.
    한대의 매가 정신까지 치료하죠.
    성인도 마찬가지에요.
    그냥 찬물한번 뒤집어 써보세요.
    권태감 우울증이 단숨에 사라져요.
    건강한 육체가 건강한 정신을 이루듯
    신체의 자극이 정신을 빚습니다.

  • 42. 그럼
    '23.12.23 11:49 PM (59.1.xxx.109)

    저 엄마는 어찌했어야할까요

  • 43. ㅁㅁ
    '23.12.23 11:49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잘못을해서 맞은거야 하려나요

    저 잘못도안하고 올케편들다가 일생 전무 후무싸대기한대맞은게
    앞이빨 나가버려 그시절엔 임플도없고
    그어릴때 양쪽갈아씌우기시작이 세개 다섯개
    지금 임플 여섯개
    난일생 고생인데 때린사람은 내이빨이왜그런지 알지도 못함

  • 44. 하아
    '23.12.23 11:5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흥분해서 자기 손 단속 못하고 딸 싸대기 날리는 엄마한테
    뭘 배우겠어요.
    반항심만 더해지지...
    어딜 함부로 싸대기를 ...엄마가 더 나쁜 인간입니다.

  • 45.
    '23.12.23 11:50 PM (61.47.xxx.114)

    마음이 복잡하시겠어요
    엄마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따귀는 잘못했네요
    남의 일이라고 짐승탓하는건 그마져
    마음복잡한데 심하시네요

  • 46. ㅇㅇㅇ
    '23.12.23 11:51 PM (121.190.xxx.189)

    평생 기억남아요..
    저도 고등학생때 야자마치고 학교대절버스타고 집오다가 버스에서 잠들어서 한시간인가.. 버스에서 자다가 깨서 놀라서 혼자 집에 걸어온적 있는데요.. 그때 엄마가 왜이렇게 늦었냐면서 정신을 왜 안차리냐며 뺨을 때렸어요.. 평생 남아요..

  • 47. ..
    '23.12.23 11:52 PM (118.235.xxx.249)

    근데 이것도 댓글 수집용인가
    전혀 피드백이 없네

  • 48. ㅇㅇ
    '23.12.23 11:53 PM (117.111.xxx.109) - 삭제된댓글

    제가 고등학교때 원서 아빠가 쓰라는데 안쓰고 제가 하거 싶은대로 한다고 대들다가 뺨한대 맞았는데 50된 아직도 안 잊혀져요. 사이도 별로 안 좋고,,

  • 49. 그놈의
    '23.12.23 11:53 PM (119.193.xxx.121) - 삭제된댓글

    각인타령. 그럼 애가 엄마한테 욕하는건 각인 안되나요? 진자 웃기지도 않는 댓글들.오은영 납셧네.

  • 50. ....
    '23.12.23 11:53 PM (125.138.xxx.203)

    한대맞아서 평생 남는거, 그게 훈육의 효과인건데 왜 나쁘게만 보죠?
    상처는 받았을지언정 그 훈육으로 본인도 지켜졌을 경우도 많았을거에요

  • 51.
    '23.12.23 11:54 PM (119.193.xxx.121) - 삭제된댓글

    각인타령. 그럼 애가 엄마한테 욕하는건 각인 안되나요? 진자 웃기지도 않는 댓글들.어후 지겨워. 애한테 절절 기어야 제대로 키우는건가.

  • 52. .....
    '23.12.23 11:56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저게 훈육이라구요?.성지루못참고 욱해서 폭력쓴거에요.
    훈육과 폭력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 놀랍네요.

  • 53. ....
    '23.12.23 11:57 PM (211.221.xxx.167)

    저게 훈육이라구요? 성질 못참고 욱해서 폭력쓴거에요.
    훈육과 폭력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 놀랍네요.

  • 54. education
    '23.12.23 11:59 PM (1.225.xxx.136)

    잘하셨어요
    아이 자존감 인격 운운하면서
    정말 바로 잡아야 할 예의를 잡지 못하고 망나니 상태로 사회에 나오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사건을 일으키는지 모릅니다
    제발 부모들이 똑바로 교육시켜야 해요. 2222

  • 55. 위에 댓글들이랑
    '23.12.24 12:00 AM (117.111.xxx.215)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중 엄마 아빠에게 싸대기 맞은거 아직도
    기억 나시는 분들 사례랑 이 원글과는 완전 다르죠
    원규 뭐라하는 댓글 쿨병인거죠?
    원글 딸은 엄마에게 미친, 꼴 등 싸가지 없고 말 버릇없이
    친구도 아니고 동생한테 하듯 엄마를 막 대했는데
    싸대기 못 때리나요?
    당연히 맞아야죠
    맞고 엄마에게 사과하구요
    반성해야죠
    엄마가 무조건 막 때린거랑 다르잖아요
    아이도 사람이면 알겁니다
    나중에 엄마에게 심하게 해서 맞을짓 했었구나
    느껴야 합니다
    못느끼면 뭐 할수없구요 그때도 또 엄마 여전히
    우습고 막말 쉽게하는 딸로 있겠지요
    어차피 우습고 막말해도 되는 엄만데
    싸대기 여주 잘 했고 시원하네요

  • 56.
    '23.12.24 12:00 AM (175.120.xxx.173)

    훈육과 폭력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 놀랍네요.
    2222222222

  • 57. ....
    '23.12.24 12:02 AM (125.138.xxx.203)

    과거 폭력교사들 욕하는 글 많잖아요.
    촌지받고 감정푸는 교사도 많았죠.
    저도 그런교사들 혐오했는데..
    그 교사가 쥐어패준 폭력불량학생, 면학분위기 망치는 날라리들이 더 많았어요.
    왜 맞았는지를 생각안하고 맞고나서 본인 상처만 묵상하는 인간들이 참 많아요 . 50넘게

  • 58. ...
    '23.12.24 12:03 AM (122.40.xxx.155)

    둘 다 극으로 가기전에 조금이라도이성적인 한명이 피하는게 맞지 않나요?? 미친거아냐??이말은 친구들끼리는 잘 쓰지만 엄마(어른)한테는 쓰면 안되는 말이지요. 이걸 아이한테 단호히 알려줘야 하는데..

  • 59. ㅇㅇ
    '23.12.24 12:04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오은영 납시면 안 되나요?
    양육자가 아이랑 똑같이 대응하는 게 잘한 건가요?

    -----한 대 때려서 훈육 효과는 없다는 게 교육학 정설이고요.
    오랜 기간 연구한 결과 체벌의 악영향이 크다는 게 결론입니다.

    --
    제 느낌을 말하자면,

    싸대기라는 제목에 놀라서 들어왔고, 당연히 엄마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댓글 달려고 했는데,
    따님이 너무 싸가지 없어서 저라도 싸대기 날렸을 거 같아요.

    일단 벌어진 일이니 수습을 해야 하는데,
    저라면
    1. 엄마가 싸대기 날린 건 잘못했다, 너의 보호자로서 잠시 이성을 잃었다,
    2. 하지만 같은 상황이라면 다시 너를 때릴 거 같다, 왜냐하면 좋은 양육자가 되려는 나의 의지를 한순간에 무너뜨린 너의 태도 때문에
    3. 너를 때린 건 미안하다. 하지만 장담은 못하겠다. 나도 인간이라 인내심의 한계도 있다. 앞으로도 너의 그런 싸가지 없는 태도를 보이면 그냥 내가 엄마 역할을 포기할 거 같다. 맞는 거 싫으면 그냥 집 나가서 자립해라.
    이럴 거 같네요.

  • 60. ....
    '23.12.24 12:07 A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

    잘했다니깐요? 님 자식 엇나가도 여기 책임지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 61. 그러다
    '23.12.24 12:07 AM (182.212.xxx.75)

    신고하면 경찰서에 자녀학대로 신고되면 가볍게라도 부모교육에 상담에 머리아파져요. 요즘은 신고하는 아이들이 많아졌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슈가 또 관심이 많으니까요.
    다시는 손대지 마시고 대응하세요.

  • 62. ...
    '23.12.24 12:08 AM (125.138.xxx.203)

    잘했다니깐요? 말로는 폭력이 나쁘다 소리하지만. 님 자식 엇나가도 여기 책임지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 63.
    '23.12.24 12:10 AM (114.199.xxx.43)

    차라리 용돈을 주지 마세요

  • 64. ㅇㅇ
    '23.12.24 12:12 AM (116.121.xxx.18)

    때리는 거 말고도 아이를 훈육하는 방법을 배워야죠.
    체벌은 빠르고 쉽죠.
    오래전부터 자식을 체벌해왔어요.
    이게 문제라는 게 최근에 밝혀진 거예요.

    자식 엇나갈 때 어떻게 하면 체벌하지 않고 몸에 사리 한 가마니 나오도록 훈육해야할지 배워야 하는 시대가 된 거예요.

  • 65. 에궁
    '23.12.24 12:17 AM (59.26.xxx.88)

    차라리 등짝을 후려치시지.. 얼굴 머리..이쪽은 인격모독이에요.

  • 66. ㅇㅇ
    '23.12.24 12:19 AM (116.121.xxx.18)

    원글님도 속상하시니 이런 글 올리셨겠죠.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감정이 수습된 다음에 따님이랑 대화를 나누시길 바랍니다.
    체벌은 잘못,
    따님의 개싸가지 잘못,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런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할지에 대해 대화 나누세요.
    -------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중고등 아이들 저런 개싸가지 말투 자주 써요.
    나쁜 줄 모르는 경우도 많고요.
    뺨까지 맞았으니 잘못인 줄은 알 거예요.
    하지만 앞으로도 때리지는 마세요. ㅠ

  • 67. ㅇㅇ
    '23.12.24 12:21 AM (121.136.xxx.216)

    체벌할때 격한감정이들어가면 안되는데 최대한차분하게회초리들고 종아리 몇대 때리는식으로 체벌했어야하는데ㅜ

  • 68. ㅇㅇ
    '23.12.24 12:23 AM (58.29.xxx.133)

    때려도 종아리 회초리 맞는거랑 뺨은 천지차이입니다.
    잘했다는 분들은 뭘까요

  • 69. ..
    '23.12.24 12:29 AM (124.54.xxx.37)

    님딸이 걸핏하면 욕하는 이유가 님이 싸다구때리고 속시원한 그것과 같습니다..이해가 가시나요..뺨을 때리다니..참..

  • 70. ㅇㅇ
    '23.12.24 12:35 AM (116.121.xxx.18)

    종아리 때리는 거, 회초리 하지 마세요, 제발,
    할머니들이나 할 소리입니다.

    자식 체벌하는 건 아프리카 이슬람 아랍국가밖에 없어요.
    자식들이 다 고분고분해서 체벌 없앤 거 아니고요.
    체벌의 악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 71. 아이고어머니
    '23.12.24 12:36 AM (1.248.xxx.113)

    논점이 아이의.버릇없음에서
    어머니의 뺨때리기로 바뀌었네요.
    결국 어머니가 사과해야 풀릴까말까!
    남편이 사춘기때 편식한다고 시부한테 뺨 맞고
    그때 그 음식을 절대 안먹어요. 평생 가요.

  • 72. ....
    '23.12.24 12:39 AM (211.234.xxx.142)

    따귀는 아니죠 너 지금 뭐라고 했어? 하고 따다다다 훈계를 하시죠

  • 73. 아고
    '23.12.24 12:45 AM (58.234.xxx.21)

    저도 고딩딸 때문에 속상한 일 많아서
    화나실 일이라는건 공감 하지만
    뺨때리는건 너무 가섰네요 ㅜ

  • 74. 이분은
    '23.12.24 12:47 A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별로 후회 안 하시는 것 같은데요
    나중에 되갚음 당하시게 될 겁니다
    딸이 평생 오늘을 기억할 거예요

  • 75. ....
    '23.12.24 12:53 AM (118.235.xxx.66) - 삭제된댓글

    여기 선무당 많으시네요..들 ?
    이미 벌어진 일이고 님이 생각의 시간을 갖듯
    따님도 그런 시간을 갖을거예요
    이미 벌어졌어요
    저라도 화를 주쳬하기 힘들었을거구요
    예상이라도 했다면 준비라도 했을텐데
    나도 모르게 그러셨겟죠
    그렇지만 다음엔 하지 않으셨음해요

  • 76. 2222
    '23.12.24 12:55 AM (175.201.xxx.163)

    옛날에는 교사가 쥐어패준 폭력불량학생, 면학분위기 망치는 날라리들이 많았어요.222222
    그런애들을 지금 냅두니 교실이 지들 세상인양 날뛰죠
    왜 맞았는지를 생각안하고 맞고나서 본인 상처만 묵상하는 인간들이 참 많아요

  • 77. 아무리
    '23.12.24 12:59 AM (210.124.xxx.32)

    화가나도.. 뺨을... 때리다니.
    게다가 단어도 싸대기...

    어머니는 욕을 안하고 사셨고, 키우셨다지만..
    화가난다고 그런 단어 쓰시는거 흔하지는 않은 듯요.

    애가 너무 잘못했지만...
    모욕감 주는게 목적아니면.. 차라리 등짝을 때리리죠.
    안때리는게 가장 좋지만요.

    세월지나더라도.. 사과하세요.
    딸은 당연히 더더 엄마한테 사과하구요.
    딸...철없는 시절 지나면 엄마한테 미안해하길 바라구요

  • 78. ...
    '23.12.24 1:02 AM (118.235.xxx.83)

    따귀 맞았다고 반성하거나 무서워서 안그럴꺼 같아요?ㅋ
    뭘 모르네
    옛날 폭력 교사들이 아들 팼다고 날나리들이 교화됐나요?
    학교 안다녀봤나.교화는 무슨
    깡패.날라리들은 쳐맞고도 계속 그러고 살았어요.

    원글 아이는.지금 방에서 놀람과 분노로 어쩔줄 모르고 있을꺼에요.
    설사 다음에 안그런다고 해도 님과의 거리는 지금보다 몇배로 멀어질것이구요.

  • 79. ...
    '23.12.24 1:20 AM (218.55.xxx.242)

    차라리 등짝을 후두러치지 왜 뺨을

  • 80. ㅇㅇ
    '23.12.24 1:25 AM (118.235.xxx.227)

    어린 딸 따귀 때리고 싶어서 때리나
    감히 엄마한테 욕을..
    전 이해 갑니다

  • 81. 맨날
    '23.12.24 1:30 AM (125.180.xxx.215)

    때리는 부모 아니잖아요
    애가 맞을만 했어요
    잘 하셨어요
    어디 엄마한테 그딴 소릴해요
    애 존중한다느니 꼴값하면서
    망치는 부모보다 나아요

  • 82.
    '23.12.24 3:25 AM (222.120.xxx.177) - 삭제된댓글

    거짓말하다가 싸대기 맞은적 있어요 국민학교 고학년정도였던것같아요 어릴때 잘못하면 종아리맞았던 기억이 얼핏 나는데 두어번정도였나봐요 즉 체벌이 일상화된 가정은 아니었다는거구요 제가잘못한거라 상처도없고 그뒤로 거짓말 안해요 꼭 그것때문은 아니지만. 욱하셔서 감정적이었던것도 맞는데 제잘못이어서 지금도 그때도 이해했어요
    아마 원글님딸처럼 못할소리했으면 한대로 안끝났을듯요 아무리 시대가 변했어도

  • 83.
    '23.12.24 3:26 AM (222.120.xxx.177)

    거짓말하다가 싸대기 맞은적 있어요 국민학교 고학년정도였던것같아요 어릴때 잘못하면 종아리맞았던 기억이 얼핏 나는데 두어번정도였나봐요 즉 체벌이 일상화된 가정은 아니었다는거구요
    제가 잘못한거라 상처받은 것없고 그뒤로 거짓말 안해요. 꼭 그것때문은 아니지만. 엄마가 욱하셔서 감정적이었던것도 맞는데 제 잘못이어서 지금도 그때도 이해했어요
    아마 원글님딸처럼 못할소리했으면 한대로 안끝났을듯요 아무리 시대가

  • 84.
    '23.12.24 3:31 AM (222.120.xxx.177)

    변했어도요. 암튼 원글님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따님도 엄마한테 사과하고 잘 풀리시길

  • 85. ...
    '23.12.24 4:17 AM (223.39.xxx.160) - 삭제된댓글

    이유없이 그저 감정의 쓰레기통 취급으로 맞았다면
    상처되고 앙금이 평생 가겠지만 자기가 잘못해서
    맞았으면 반성을 해야죠 오죽하면 엄마가 나에게 손찌검을 해ㅛ을까 하고요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만만하고 자기눈에 우습다고
    미친 꼴에 이딴말 하는거 패륜에 가까워요 그런 자식 오냐오냐
    하는 부모들이 나중에 진짜 인간취급도 못받아요 왜냐 그래도 찍소리 못하는 존재라고 스스로 인식시켜 준거니까요
    저도 어릴 때 엄마에게 몇번 맞은 적 있는데 그거 모두 제잘못 이었어요 거짓말하고 학교도 몇번 땡땡이치고 친구집에서 말없이 자고오거나 맞을 짓 한거에요 그래서 반성했지 엄마의 사랑을 의심하거나 품고 살지 않습니다 원글님 딸도 자기가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 맞을 짓이라는 걸 깨달아야죠 때린 엄마는 싸대기 한대보다 지금 더 마음 아플텐데요 잘하셨어요 말로 엄마에게 칼날을 쑤셔박고 그깟 싸대기 한대 맞았다고 억울해 하면
    백대를 맞아도 안고쳐지겠죠 참 답답합니다

  • 86. ...
    '23.12.24 4:19 AM (223.39.xxx.160) - 삭제된댓글

    이유없이 그저 감정의 쓰레기통 취급으로 맞았다면
    상처되고 앙금이 평생 가겠지만 자기가 잘못해서
    맞았으면 반성을 해야죠 오죽하면 엄마가 나에게 손찌검을 했을까 하고요 아무리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만만하고 자기눈에 우습다고 해도 미친 꼴에 이딴말 하는거 패륜에 가까워요 그런 자식 오냐오냐하는 부모들이 나중에 진짜 인간취급도 못받아요 왜냐 그래도 찍소리 못하는 존재라고 스스로 인식시켜 준거니까요
    저도 어릴 때 엄마에게 몇번 맞은 적 있는데 그거 모두 제잘못 이었어요 거짓말하고 학교도 몇번 땡땡이치고 친구집에서 말없이 자고오거나 맞을 짓 한거에요 그래서 반성했지 엄마의 사랑을 의심하거나 품고 살지 않습니다 원글님 딸도 자기가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 맞을 짓이라는 걸 깨달아야죠 때린 엄마는 싸대기 한대보다 지금 더 마음 아플텐데요 잘하셨어요 말로 엄마에게 칼날을 쑤셔박고 한대 맞았다고 억울해 하면
    백대를 맞아도 안고쳐지겠죠 참 답답합니다

  • 87. ....
    '23.12.24 4:20 AM (223.39.xxx.160) - 삭제된댓글

    이유없이 그저 감정의 쓰레기통 취급으로 맞았다면
    상처되고 앙금이 평생 가겠지만 자기가 잘못해서
    맞았으면 반성을 해야죠 오죽하면 엄마가 나에게 손찌검을 했을까 하고요 아무리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만만하고 자기눈에 우습다고 해도 미친 꼴에 이딴말 하는거 패륜에 가까워요 그런 자식 오냐오냐하는 부모들이 나중에 진짜 인간취급도 못받아요 왜냐 그래도 찍소리 못하는 존재라고 스스로 인식시켜 준거니까요
    저도 어릴 때 엄마에게 몇번 맞은 적 있는데 그거 모두 제잘못 이었어요 거짓말하고 학교도 몇번 땡땡이치고 친구집에서 말없이 자고오거나 맞을 짓 한거에요 그래서 반성했지 엄마의 사랑을 의심하거나 품고 살지 않습니다 원글님 딸도 자기가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 맞을 짓이라는 걸 깨달아야죠 때린 엄마는 싸대기 한대보다 지금 더 마음 아플텐데요 잘하셨어요 말로 엄마에게 칼날을 쑤셔박고 한대 맞았다고 억울해 하면 백대를 맞아도 안고쳐지겠죠 참 답답합니다

  • 88. .....
    '23.12.24 4:32 AM (223.39.xxx.207) - 삭제된댓글

    이유없이 그저 감정의 쓰레기통 취급으로 맞았다면
    상처되고 앙금이 평생 가겠지만 자기가 잘못해서
    맞았으면 반성을 해야죠 오죽하면 엄마가 나에게 손찌검을 했을까 하고요 아무리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만만하고 자기눈에 우습다고 해도 미친 꼴에 이딴말 하는거 패륜에 가까워요 그런 자식 오냐오냐하는 부모들이 나중에 진짜 인간취급도 못받아요 왜냐 그래도 찍소리 못하는 존재라고 스스로 인식시켜 준거니까요
    저도 어릴 때 엄마에게 몇번 맞은 적 있는데 그거 모두 제잘못 이었어요 거짓말하고 학교도 몇번 땡땡이치고 친구집에서 말없이 자고오거나 맞을 짓 한거에요 그래서 반성했지 엄마의 사랑을 의심하거나 품고 살지 않습니다 만약 제가 엄마에게 그런 행동을 했다면 엄마까지 갈것도 없어요 언니나 오빠가 저를 가루를 만들었을거에요 그래도 할말이 없는거죠 원글님 딸도 자기가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 맞을 짓이라는 걸 깨달아야죠 때린 엄마는 싸대기 한대보다 지금 더 마음 아플텐데요 잘하셨어요 말로 엄마에게 칼날을 쑤셔박고 한대 맞았다고 억울해 하면 백대를 맞아도 안고쳐지겠죠 참 답답합니다

  • 89. .....
    '23.12.24 4:36 AM (223.39.xxx.207) - 삭제된댓글

    이유없이 그저 감정의 쓰레기통 취급으로 맞았다면
    상처되고 앙금이 평생 가겠지만 자기가 잘못해서
    맞았으면 반성을 해야죠 오죽하면 엄마가 나에게 손찌검을 했을까 하고요 아무리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만만하고 자기눈에 우습다고 해도 미친 꼴에 이딴말 하는거 패륜에 가까워요 그런 자식 오냐오냐하는 부모들이 나중에 진짜 인간취급도 못받아요 왜냐 그래도 찍소리 못하는 존재라고 스스로 인식시켜 준거니까요
    저도 어릴 때 엄마에게 몇번 맞은 적 있는데 그거 모두 제잘못 이었어요 거짓말하고 학교도 몇번 땡땡이치고 친구집에서 말없이 자고오거나 맞을 짓 한거에요 그래서 반성했지 엄마의 사랑을 의심하거나 품고 살지 않습니다 만약 제가 엄마에게 그런 욕설을 했다면 엄마까지 갈것도 없어요 언니나 오빠가 저를 가루로 만들었을거에요 그래도 할말이 없는거죠 원글님 딸도 자기가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 맞을 짓이라는 걸 깨달아야죠 때린 엄마는 싸대기 한대보다 지금 더 마음 아플텐데요 잘하셨어요 말로 엄마에게 칼날을 쑤셔박고 한대 맞았다고 억울해 하면 백대를 맞아도 안고쳐지겠죠 아무쪼록 따님과 잘 푸시고 뭘 잘못했는지 확실히 알려주세요

  • 90.
    '23.12.24 4:46 AM (223.39.xxx.207) - 삭제된댓글

    이유없이 그저 감정의 쓰레기통 취급으로 맞았다면
    상처되고 앙금이 평생 가겠지만 자기가 잘못해서
    맞았으면 반성을 해야죠 오죽하면 엄마가 나에게 손찌검을 했을까 하고요 아무리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만만하고 자기눈에 우습다고 해도 미친 꼴에 이딴말 하는거 패륜에 가까워요 그런 자식 오냐오냐하는 부모들이 나중에 진짜 인간취급도 못받아요 왜냐 그래도 찍소리 못하는 존재라고 스스로 인식시켜 준거니까요
    저도 어릴 때 엄마에게 몇번 맞은 적 있는데 그거 모두 제잘못 이었어요 거짓말하고 학교도 몇번 땡땡이치고 친구집에서 말없이 자고오거나 맞을 짓 한거에요 그래서 반성했지 엄마의 사랑을 의심하거나 품고 살지 않습니다 만약 제가 엄마에게 그런 욕설을 했다면 엄마까지 갈것도 없어요 저를 너무나 이뻐했던 언니 오빠가 저를 가루로 만들었을거에요 그래도 할말이 없는거죠 원글님 딸도 자기가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 맞을 짓이라는 걸 깨달아야죠 때린 엄마는 싸대기 한대보다 지금 더 마음 아플텐데요 잘하셨어요 말로 엄마에게 칼날을 쑤셔박고 한대 맞았다고 억울해 하면 백대를 맞아도 안고쳐지겠죠 아무쪼록 따님과 잘 푸시고 뭘 잘못했는지 확실히 알려주세요

  • 91.
    '23.12.24 4:49 AM (223.39.xxx.207) - 삭제된댓글

    이유없이 그저 감정의 쓰레기통 취급으로 맞았다면
    상처되고 앙금이 평생 가겠지만 자기가 잘못해서
    맞았으면 반성을 해야죠 오죽하면 엄마가 나에게 손찌검을 했을까 하고요 아무리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만만하고 자기눈에 우습다고 해도 미친 꼴에 이딴말 하는거 패륜에 가까워요 그런 자식 오냐오냐하는 부모들이 나중에 진짜 인간취급도 못받아요 왜냐 그래도 찍소리 못하는 존재라고 스스로 인식시켜 준거니까요
    저도 어릴 때 엄마에게 몇번 맞은 적 있는데 그거 모두 제잘못 이었어요 거짓말하고 학교도 몇번 땡땡이치고 친구집에서 말없이 자고오거나 맞을 짓 한거에요 그래서 반성했지 엄마의 사랑을 의심하거나 품고 살지 않습니다 만약 제가 엄마에게 그런 욕설을 했다면 엄마까지 갈것도 없어요 막내라고 너무나 이뻐했던 오빠 언니가 저를 가루로 만들었을거에요 그래도 할말이 없는거죠 원글님 딸도 자기가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 맞을 짓이라는 걸 깨달아야죠 때린 엄마는 싸대기 한대보다 지금 더 마음 아플텐데요 잘하셨어요 말로 엄마에게 칼날을 쑤셔박고 한대 맞았다고 억울해 하면 백대를 맞아도 안고쳐지겠죠 아무쪼록 따님과 잘 푸시고 뭘 잘못했는지 확실히 알려주세요

  • 92.
    '23.12.24 5:06 AM (223.39.xxx.207)

    이유없이 그저 감정의 쓰레기통 취급으로 맞았다면
    상처되고 앙금이 평생 가겠지만 자기가 잘못해서
    맞았으면 반성을 해야죠 오죽하면 엄마가 나에게 손찌검을 했을까 하고요 아무리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만만하고 자기눈에 우습다고 해도 미친 꼴에 이딴말 하는거 패륜에 가까워요 그런 자식 오냐오냐하는 부모들이 나중에 진짜 인간취급도 못받아요 왜냐 그래도 찍소리 못하는 존재라고 스스로 인식시켜 준거니까요
    저도 어릴 때 엄마에게 몇번 맞은 적 있는데 그거 모두 제잘못 이었어요 거짓말하고 학교도 몇번 땡땡이치고 친구집에서 말없이 자고오거나 맞을 짓 한거에요 그래서 반성했지 엄마의 사랑을 의심하거나 품고 살지 않습니다 만약 제가 엄마에게 그런 욕설을 했다면 엄마까지 갈것도 없어요 제가 막내라고 너무나 이뻐하고 혼날 짓 해도 늘 감싸주던 오빠 언니가 먼저 저를 가루로 만들었을겁니다 그래도 할말이 없는거죠 원글님 딸도 자기가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 맞을 짓이라는 걸 깨달아야죠 때린 엄마는 싸대기 한대보다 지금 더 마음 아플텐데요 잘하셨어요 말로 엄마에게 칼날을 쑤셔박고 한대 맞았다고 억울해 하면 백대를 맞아도 안고쳐지겠죠 아무쪼록 따님과 잘 푸시고 뭘 잘못했는지 확실히 알려주세요

  • 93. ㅇㅇ
    '23.12.24 7:43 AM (211.219.xxx.212)

    원글 탓하는 댓글들은 아이가 개망나니 짓을해도 니마음이 그렇구나 마음읽어주기 하시나요?
    그놈의 오은영육아법이 금쪽이들 더 양산해놓은듯
    엄마한테 쌍욕하는애를 말로만 타이른다고 과연 바뀔지 ..
    엄마도 사람입니다.

  • 94. 맞을짓한거죠
    '23.12.24 8:14 AM (121.187.xxx.246) - 삭제된댓글

    원글 탓하는 댓글들은 아이가 개망나니 짓을해도 니마음이 그렇구나 마음읽어주기 하시나요?
    그놈의 오은영육아법이 금쪽이들 더 양산해놓은듯
    엄마한테 쌍욕하는애를 말로만 타이른다고 과연 바뀔지 ..
    엄마도 사람입니다.2222222

  • 95. 콩콩팥팥
    '23.12.24 8:46 AM (14.49.xxx.105)

    이해 되는 사람은 다 저런 엄마인가부죠
    욱.화나니까 두둘겨 팼다. 그게 이해가 된다

    자기 반은 닮았을텐데 그걸 폭력 아니면 답이 없다고 생각하면 그리 살아야지 어쩔
    앞으로 딸이 그런 소린 안할지언정 꽤나 애멕일텐데ㅎ

  • 96. ㅁㅁ
    '23.12.24 9:02 AM (183.96.xxx.173)

    맞을짓이라
    그런말하는이들은 남편한테 남친한테 계부 계모한테 맞고 죽고하는일들에
    박수칠 인간들인가요?
    폭력은 폭력을 부를뿐

    이미 싸가지가 바가지인인물이 싸대기 때려줘서 감사합니다하고
    회개할 확률이 몇퍼일까요
    세상에 맞을짓은 없습니다

  • 97. ......
    '23.12.24 11:59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욱해서 화가나서 따귀때린걸 옹호하려먼
    욱해서 화가나서 부모한테 막말한것도 이해해줘야하지 않나요?

    부매는 화나서 싸대기 때려도 되지만 자식은 부모 앞에서 욕하면
    안된다??
    그게 무슨 훈육이야 부모 갑질이고 학대지

  • 98. .....
    '23.12.24 12:00 PM (118.235.xxx.123)

    욱해서 화가나서 따귀때린걸 옹호하려먼
    욱해서 화가나서 부모한테 막말한것도 이해해줘야하지 않나요?

    부모는 화나면 자식 싸대기 때려도 되지만 자식은 부모 앞에서 욕하면 안된다??
    그게 무슨 훈육이야 부모 갑질이고 학대지

  • 99. 백번
    '23.12.24 12:44 PM (58.142.xxx.34)

    잘하셨어요
    나중에라도 내가 맞을짓했지
    후회할겁니다
    이지현씨가 아들한테 쳐 맞아도
    금쪽아 이러지마 그러면안돼
    우아하게 말하니까 더 기고만장 하는거봐요

  • 100. ....
    '23.12.24 1:12 PM (211.186.xxx.26)

    본인들 맥락없이 그먕 맺은 얘기는 왜 하세요. 야긴 자싣이 막말을 했잖아요. 한번쯤 정신 들게 맞아도 돼요.
    ㅡ 엄마가 뺨을 때였지 그때.
    ㅡ 왜 그랬지?
    ㅡ 아 내가 그렇게 말했지.

    이렇게 떠오르겠죠.

  • 101.
    '23.12.24 2:19 PM (73.148.xxx.169)

    부모가 치매끼에 막말하면
    애가 잊지않고 뺨 때려 줄 거에요.
    한번 쯤 정신들게 맞아도 된다고요?
    경험으로 보고 배웠으니 되갚아주겠죠.

  • 102. 저도
    '23.12.24 2:26 PM (223.39.xxx.182) - 삭제된댓글

    잘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제 어린시절을 돌이켜 보면 절대 손 안대고 키운
    엄마가 저를 빗자루로 엄청 때린적이 있는데
    잔소리 한다고 보던 책을 엄마옆으로 집어던졌어요
    사춘기라서 그런지 제정신 아니였음 근데 맞은거 보다 더
    아프고 두려웠던건 엄마가 나를 실망스럽게 바라보던 그 황망한
    눈빛이였죠 아파서 용서를 구한게 아니라 엄마가 나를 때리게 만든 제 행동이 너무 부끄럽고 죄송해서 울면서 사과드렸어요
    지금도 그때 얘기 하면 죄송하기만 합니다 미친 학대부모 아니고서야 제 자식 귀하지 않은 부모는 없어요 잘못하면 맞기도 하며 커야 인성이 바로 잡혀요 만약에 엄마가 매질 안하셨으면
    뭐가 잘못된지 인지도 못한채 더 패악을 부렸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왜냐면 엄마가 매를 들 정도의 잘못을 내가 했구나 알 수있엏 거든요 나중에 아버지가 제가 맞았단 얘기를 듣고 오셔서 하신 말씀은 엄마가 안때렸으면 내가 쫓아냈을거라고 싸늘하게 말씀하시는데 고개를 못들었어요 아빠는 딸바보라서 하늘의 별도 따다주마 하며 절 이뻐했거든요 그 사랑이 얼마나 큰지 그 사랑을 몰랐던 제가 한심했었습니다 이걸 무조건 폭력이다 하는 사람들은 자식이 쌍욕을 해도 그냥 그렇게 키워서 사회에 내놓지 마세요 본인들은 부모라고 참아주지만 그런 개차반 인성 받아주는 사회는 없습니다 폭력은 반대라면서 자식은 폭력적으로 성징하게 키우면 그런 모순이 어디있나요 분조장 아이로 키워서 누굴 잡으려고요 당신들에게나 자식이 금쪽이지 타인에겐 천덕꾸러기 기피대상 되는겁니다

  • 103. 저도
    '23.12.24 2:29 PM (223.39.xxx.182)

    잘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제 어린시절을 돌이켜 보면 절대 손 안대고 키운
    엄마가 저를 빗자루로 엄청 때린적이 있는데
    잔소리 한다고 보던 책을 엄마옆으로 집어던졌어요
    사춘기라서 그런지 제정신 아니였음 근데 맞은거 보다 더
    아프고 두려웠던건 엄마가 나를 실망스럽게 바라보던 그 황망한
    눈빛이였죠 아파서 용서를 구한게 아니라 엄마가 나를 때리게 만든 제 행동이 너무 부끄럽고 죄송해서 울면서 사과드렸어요
    지금도 그때 얘기 하면 죄송하기만 합니다 미친 학대부모 아니고서야 제 자식 귀하지 않은 부모는 없어요 잘못하면 맞기도 하며 커야 인성이 바로 잡혀요 만약에 엄마가 매질 안하셨으면
    뭐가 잘못된지 인지도 못한채 더 패악을 부렸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왜냐면 엄마가 매를 들 정도의 잘못을 내가 했구나 알 수 있었거든요 나중에 아버지가 제가 맞았단 얘기를 듣고 오셔서 하신 말씀은 엄마가 안때렸으면 내가 쫓아냈을거라고 싸늘하게 말씀하시는데 고개를 못들었어요 아빠는 딸바보라서 하늘의 별도 따다주마 하며 절 이뻐했는데 그 사랑이 얼마나 큰지 그 사랑을 몰랐던 제가 한심했었습니다 이걸 무조건 폭력이다 하는 사람들은 자식이 쌍욕을 해도 그냥 그렇게 키워서 사회에 내놓지 말고 끼고 키우세요 본인들은 부모라고 참아주지만 그런 개차반 인성 받아주는 사회는 없습니다 폭력은 반대라면서 자식은 폭력적으로 성장하도록 키우면 그런 모순이 어디있나요 분조장 아이로 키워서 누굴 잡으려고요 당신들에게나 자식이 금쪽이지 타인에겐 천덕꾸러기 기피대상 되는겁니다

  • 104. ..
    '23.12.24 3:39 PM (61.253.xxx.240)

    좋은 댓글 여러 관점들이 많네요

  • 105.
    '23.12.24 7:12 PM (211.234.xxx.7)

    잘하셨어요
    한번 그렇게 충격요법 가해야 바로 고쳐집니다
    그걸 가슴에 두네마네 하는거면 인간말종이죠

  • 106. ..
    '23.12.24 7:37 PM (59.11.xxx.100)

    폭력이라니 할 말 없긴한데 자식이 부모한테 상욕 날리는 건 정말 못견딜 일이예요.

    전 가난한 집 맏이라 엄마한테 분풀이로 맞고 컸어요. 폭력은 정말 싫어하지만 아이가 엄마한테 욕하는 것도 정상은 아니라고 봐요. 다음엔 더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근데 먼저 다가가 풀어주지 마세요. 상욕이라니...

  • 107. ..
    '23.12.24 8:09 PM (182.220.xxx.5)

    네 미치신 것 같습니다.
    그거 평생 기억해요.

  • 108. ㅇㅇ
    '23.12.24 11:14 PM (125.176.xxx.121)

    자식이 부모한테 욕하고 막말 하는 것은

    부모 학대입니다.

    엄마한테 저런 행동할 정도인 애는 이미

    막 나갈 가능성이 높아요.

    자식이 욕하고 물건 집어 던지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아동학대만 신고할 수 있는 게 아니리는 걸

    아이도 깨달아야 더 이상 못된 짓을 못합니다

  • 109. ㅇㅇ
    '23.12.24 11:21 P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엄마 가슴에 대못 박은 것은 기억 못하고

    자기 맞은 것만 기억한다면 그것은 자업자득.

    엄마한테 욕하고 막말한 죄로

    평생 엄마 사랑을 받지 못할 수도 있음을

    깨닫게 해줘야 합니다.

  • 110. ㅇㅇ
    '23.12.24 11:24 P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엄마 가슴에 대못 박은 것은 기억 못하고

    자기가 맞은 것만 기억하는 자식들이 많네요.

    엄마한테 욕하고 막말한 죄로

    평생 엄마 사랑을 받지 못한 것이 벌인데..

    한심한 자식들은 그것도 모르네요 ㅉㅉ

  • 111. ㅇㅇ
    '23.12.24 11:26 P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엄마 가슴에 대못 박은 것은 기억 못하고

    자기가 맞은 것만 기억하는 자식들이 많네요.

    엄마한테 욕하고 막말한 죄로

    평생 엄마 사랑을 받지 못한 것이 벌인데..

    한심한 자식들은 그것도 모르고

    여전히 자기 맞은 것만 부둘부들 대고 있네요

  • 112. ㅇㅇ
    '23.12.24 11:31 PM (125.176.xxx.121)

    엄마 가슴에 대못 박은 것은 기억 못하고

    자기가 맞은 것만 기억하는 자식들이 많네요.

    엄마 가슴에 대못 박은 죄로

    평생 엄마 사랑을 받지 못한 게 벌인데

    한심한 자식들은 그것도 모르고

    여전히 자기가 맞은 걸 평생 기억한다고

    부들부들 대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026 진짜 이웃 잘 만나야해요 ... 12:26:43 186
1594025 맘쓰이게 (신경쓰이게)하는 남친 어떻게 생각하세요? 1 ㅠㅠ 12:26:33 63
1594024 저 재혼할래요 2 인생 12:25:25 281
1594023 말수가 적으면 수용적으로 보이나요? 4 ㅇㅇ 12:24:14 80
1594022 여러분 트위터 하세요 1 ... 12:23:36 113
1594021 류수영 김지현 주연 썸머타임 보신분 계신가요? 6 ........ 12:18:21 419
1594020 고등학생 아이가 학교에 뭐 놓고왔다고 가지러간다는데요 3 lll 12:17:46 223
1594019 외식이 맛없는 사람도 있나요? 1 .. 12:15:26 203
1594018 어제 뺑소니 친 가수가 조폭 출신이에요? 2 ... 12:15:18 513
1594017 이수 남성시장 채소가게 카드 결제 안 해주는 7 공정 12:07:17 395
1594016 추다르크를 압도적 지지로 국회의장시키기를! 5 제발 12:00:05 291
1594015 싱가포르, 잠든 이웃 성폭행 시도한 한국 남성에 징역 8년4개월.. 19 11:57:22 1,312
1594014 저 오늘 꼭 밥솥사야되는데 사이즈가 너무 고민이에요ㅠㅠ 29 ㅇㅇ 11:56:00 529
1594013 (선업튀)미래 이클립스에 선재가 없는 이유 ㅅㅍ? 7 ㅇㅇ 11:47:57 707
1594012 오늘 저 생일인데 우울하네요. 15 .. 11:44:52 905
1594011 콘서트 티켓사기..미치겠어요 8 사랑이 11:43:58 1,259
1594010 선재업고튀어) 범인 동선 타임라인 3 잡자 11:40:28 546
1594009 분당/용인서 고등 남자애 옷 사려면 어디로? 6 11:35:04 326
1594008 휴일날, 핫딜 쇼핑 좀 해볼까요? ... 11:32:34 305
1594007 그라다 파다노 치즈 어디거 쓰세요? 8 추처니 11:31:35 342
1594006 웬그막 이 에피소드 생각나세요? ㅋㅋㅋㅋ 1 으하하 11:30:59 491
1594005 자기 회사는 쓰레기 같은 곳이라고 표현하는 남자 12 11:28:08 923
1594004 이탈리아 남자.. 5 ........ 11:27:10 746
1594003 볶은 깨는 어디다 보관하나요? 4 하나로마트 11:26:41 414
1594002 옷 얇게 입어서 거의 5번째 감기 걸린 아들 13 ... 11:25:45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