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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 뻔뻔한 거 맞죠?

....... 조회수 : 5,607
작성일 : 2023-12-23 17:40:57

 

시모가 가진 재산이 전혀 없어서

저희는 받을 유산이 땡전한푼도 없어요

오히려  제가 집 장만해드리고 병원비며

생활비 대느라 힘듭니다.

재산이 아예 없으니 유산 바란적도 없는데

갑자기 그런 소릴 하는거예요

부모가 빚만 남겨주고 가는 경우가 많다면서

고마운줄 알래요ㅋㅋㅋㅋ

평소 성격상 자식한테 미안해할거라는 생각 아예 안했지만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실꺼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뒷통수 쌔게 맞은 기분이네요

 

IP : 211.234.xxx.1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싸쌰
    '23.12.23 5:43 PM (218.55.xxx.109)

    바로 받아쳐야 했는데
    에이~ 재산 남겨주시는 분이 더 많죠

  • 2. ㅁㅊ
    '23.12.23 5:43 PM (112.150.xxx.211)

    욕 나오네요..ㅎㅎ

  • 3. ㅎㅎㅎ
    '23.12.23 5:43 PM (175.113.xxx.3)

    어이가 없네요. 걍 입 다물고 아무말이나 말지.

  • 4. 자식빨대
    '23.12.23 5:44 PM (223.39.xxx.193) - 삭제된댓글

    딱 자식한테
    빨대꽂은 노인이네요.
    염치도 없고..

  • 5. ..
    '23.12.23 5:45 PM (58.79.xxx.33)

    양심이 찔리니 그딴 헛소리하는 거에요. 눈치보이는 거죠. 그냥 그런 소리마다 따박따박 말하세요.빚남기고 죽는 부모는 제주변에 거의 못봤는데요? 진짜 부모도 아니죠. 빚남기고 죽으면 한정상속해서 빚상속안받아요. 이렇게요. 헛소리는 정색해줘야죠

  • 6. 저희시모는
    '23.12.23 5:54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그닥 없는 재산 큰아들한테 다 넘겨주고 큰아들부부랑 편먹고
    저희보고 니네는 나중에 뭐먹고 살꺼냐고 은근 이죽거리는거 보자면 참.
    다 알고 있지만 저희 먹고살건 다 마련해 두었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건데
    바보라서 모르는줄 아나봐요. 그래도 한켠으론 미안해 할줄 알았는데 저도
    뒷통수 맞은거 마냥 얼얼해요

  • 7. ....
    '23.12.23 5:57 PM (118.235.xxx.73)

    다음에 또 그런 소리 하면 지금 어머니한테 들어가는 돈이 얼만줄 알고 그런 소릴 하시냐고
    그런 말은 자식한테 도움 안받는 분들이 하는 말이라고쏴주세요.

  • 8. 너무하네
    '23.12.23 5:58 PM (211.234.xxx.47)

    한국인 특성상 물려주는 부모가 더 많은데..
    친구도 없나.. 옆집 앞집 아줌마 안만난대요??
    도움 1도 안되고 망언만 하는 시부모들 정말 싫네요!
    당분간 1원도 주지마삼!!

  • 9. .....
    '23.12.23 6:02 PM (180.69.xxx.152)

    자식한테 생활비 받아 쓰면서 빚까지 만들면 그게 짐승이지 사람입니까?? 해주지 그랬어요....

  • 10. 바람소리2
    '23.12.23 6:02 PM (114.204.xxx.203)

    빚은 한정승인으로 안갚아도 된다 알려주세요

  • 11. ..
    '23.12.23 6:06 PM (182.220.xxx.5)

    뻔뻔하네요.

  • 12. ㅡㅡ
    '23.12.23 6:10 PM (116.37.xxx.94)

    누가 그랬냐고 물어봐요

  • 13. ..
    '23.12.23 6:11 PM (211.197.xxx.169)

    빚남기면 한정승인하면 되는데 뭔 생색같지도 않은걸
    하고 자빠졌대요?
    그냥 "그래도 유산남기고 가는분들이 더 많더라구요~ 호호호" 하세요.

  • 14. 헐..
    '23.12.23 6:40 PM (182.212.xxx.153)

    돌아가실때 진 빚은 안갚아도 되니까 안무서워요. 살아 계시면서 따박따박 들어가는 돈이 빚보다 더 무섭지

  • 15. .......
    '23.12.23 6:43 PM (1.241.xxx.216)

    어머니 재산도 없어서 받을 유산도 없고
    들어가는 병원비며 집이며 생활비며 그게 얼만줄 알고 그런 말씀 하시냐....
    고 대놓고 말을 못하고 안하니 그런 망말이 나오는거네요
    만만치 않고 어려운 자식 며느리에겐 왠간해서 그런 말과 행동 못하십니다
    만만하니까 자존심 부리시는거에요 당당하게

  • 16. .....
    '23.12.23 6:47 PM (125.240.xxx.160)

    건강한거 하나로 감사하라는 분도...
    언제까지 건강하시려나...건강하셔야할텐데 싶어요

  • 17. ㅇㅇ
    '23.12.23 7:00 PM (119.198.xxx.247)

    전 그런류 예를들어 나같은셤니없다할때 그건 남이할말이지 본인이 어쩜 그런말을할까 하고 대꾸해줘요
    결혼18년차되니 할말다해요 넘어가든말든

  • 18. ...
    '23.12.23 7:01 PM (112.147.xxx.62)

    빚 남기면 받기는 하나요?
    상속포기하죠

    생전에 생활비 병원비 거주비
    매달 꼬박꼬박 받아가는거나
    빚 남기는거나
    똑같지 뭐가 달라요

    하셔야하는데...

  • 19. ...
    '23.12.23 7:42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자기소개 하세요?

  • 20. ...
    '23.12.23 8:36 PM (42.82.xxx.254)

    제가 집사드리고 생활비 드리니 빚이 없죠..어머니...
    전 생길라 하네요...그러세요...한번더 그러심

  • 21. 적반하장
    '23.12.23 9:35 PM (106.102.xxx.115)

    양심없는 분들이 계시죠.
    저희 엄마도 사채 안쓴걸 다행인 줄 알라고...

  • 22.
    '23.12.23 11:57 PM (211.250.xxx.112)

    이대로 가면 저희가 저희 애들이게 빚 물려줄거 같은데요..라고 말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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