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밖에서 너무 무례해요

...... 조회수 : 5,502
작성일 : 2023-12-23 17:31:47

집에서 그런건 포기했는데

밖에서 남들에게 무례하게 행동하는걸 보면서도 가만 보기만하는 아들은 무슨 생각일까요?

전 친정부모님이 어디가서 저러시면 조용히 말씀드리고 남편앞에서도 함부로 행동 못하게 눈치껏 말씀드리고 저지하고. 그러거든요

 

이따 한바탕 할거예요

IP : 110.70.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3.12.23 5:33 PM (114.204.xxx.203)

    해도 안들으니 포기한거 아닐까요

  • 2. X신
    '23.12.23 5:35 PM (175.208.xxx.235)

    자식말 안듣는 부모 결국 나중에 자식들 고생 엄청 시킵니다
    늙고 병들어서도 당신 멋대로 고집부리면 병원에서도 쫓겨납니다.

  • 3. ...
    '23.12.23 5:36 PM (115.92.xxx.235)

    저희 시모도 밖에서 사람들 하대하고 돈 쓰러가서 종 부리듯하고 창피해서 미치겠어요.
    친정부모면 진짜 싸울 각오하고 얘기하겠는데
    시모니까 말도 못하고 남편한테 몇번 얘기했는데
    자기 부모인데도 직접적으로 말을 못하더라구요

  • 4. ...
    '23.12.23 5:37 PM (115.92.xxx.235)

    연세가 많다보니 안타까운 것도 있고 잘해드리고 좋은데 자주 모시고 가고 싶다가도 갑질하고 하대하는 거 떠올라서 최소한으로만 모시고 다녀요 자기 스스로 복을 차는거죠

  • 5.
    '23.12.23 5:44 PM (223.39.xxx.196)

    나이가 있으니ᆢ무대뽀정신~~
    가족들이 이미 말했으나 안들어묵은듯ᆢ조언포기했을듯

    며느리가~~시도? 성공해서 예의있누 시모로 변신되길

  • 6. 시어머니 친정아빠
    '23.12.23 6:01 PM (211.234.xxx.47)

    두분다 무례해요.. 연세는 두분 다 78세..ㅠㅠ
    시어머니는 백화점 옷가게에서 점원에게 '어이' 라고 부르고
    친정아버지는 음식점에서 젊은 알바생에게 끊임없이 반말하셔서 친정아버지께만 요새는 나보다 어려도 절대 반말하면 안된다.. 이러면 음식점 다신 안온다 했어요..

  • 7. //
    '23.12.23 6:45 PM (59.15.xxx.171)

    그런건 자식들이 얘기를 해드려 되는데
    안하는 건가요? 아님 해도 안되니 포기한 건가요?
    한번 말해서 안되면 싸울 각오로 강하게 반복적으로 말해야 그나마....

  • 8. 진순이
    '23.12.23 8:30 PM (59.19.xxx.95)

    원글님
    시어머니때문에 부부 싸움 하지 마이소
    원글님한테 그런것도 아니고 시어머니가 남한테
    그런건데 아들도 무슨 죄인가요
    좋게 얘기하고 한바탕은 하지마세요

  • 9. 자주 봐서
    '23.12.23 11:18 PM (124.53.xxx.169)

    불감증이거나
    살면 얼마나 살거라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134 가스렌지에서 타타타타타 소리가 계속나요 2 소리 17:33:33 80
1594133 대만 배우가 말하는 한국 드라마가 인기 있는 이유 2 결국연기력 17:27:28 581
1594132 "65세 넘으면 물에서 소변 봐"…공공수영장 .. 5 ... 17:27:08 677
1594131 비와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도대체 왜..? 1 이해불가 17:26:58 194
1594130 오징어실채가 너무 짜요 요린 17:25:20 50
1594129 냉동피자 쪄먹어도 될까요? 3 ㄱㄴㄷ 17:23:31 214
1594128 간헐적 20:4 하고 있는데 너무 피곤해요 5 궁금 17:22:32 434
1594127 휴일인데 돈 안 쓰려고 쇼핑 마트 앱도 안 들어가고... 3 발악 17:22:28 349
1594126 서툰 고백 1 오페라덕후 .. 17:22:23 214
1594125 오늘은 수영을 했어요. 소소한 일상.. 17:20:55 146
1594124 이효리씨 엄마랑 같이 새로 예능하네요. 4 .. 17:19:56 914
1594123 제가 52살인데 산부인과 간호사가 놀라네요 11 17:18:08 1,501
1594122 드라마 졸업? 공감되시나요 5 ㅇㅇ 17:15:06 441
1594121 애호박 부추전에 달걀 넣으면 5 달걀 17:13:08 370
1594120 드라마볼때 음악 ~ 17:09:17 67
1594119 비트코인은 어떻게 사나요? 1 good 17:02:41 467
1594118 청양고추랑 풋고추 중간맛 나는 고추가 있을까요 10 ㅇㅇ 16:59:03 318
1594117 유튜브에서 의사 약사가 추천하는 약 조심하세요 2 ........ 16:56:07 1,379
1594116 디플에 송강호 삼식이삼촌 떴네요 16:52:14 526
1594115 여권재발급시 기존여권을 보관하고 싶은데 3 여권보관 16:51:34 701
1594114 저선량 폐ct 1 ........ 16:50:37 342
1594113 이번 돌싱글즈는 인상들이 별루네요 2 16:49:51 733
1594112 집에서 날파리 퇴치액 만들었어요~ 방법ㅇ 3 검색후 16:47:15 551
1594111 집에 계신 분들 머리 안 아프세요? 9 지겹 16:47:04 1,157
1594110 편의점에서 얼음 사왔어요 7 .... 16:44:08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