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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나운서 김대호 성격이 좀 신기해서요 ?

궁금 조회수 : 18,801
작성일 : 2023-12-22 16:42:38

보면 되게 개인주의자인 사람인데 나혼자산다에 정말 딱 맞는 성격인거 같은 ?

거기서 기안이 집에 가보고 싶어해도 딱 선긋고 그러잖아요 맘에 없는말 절대 못하고요

그런데 방송을 보다 보면 신기하게도 낯선곳에서 사람들하곤 되게 금세 친해지고 

선뜻 본인의 것을 나누기도 하고 반대로 질척대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이집트 여행갔을때 사람 초대하는거나 울릉도에갔을때 여행객하고 금세 친해져서

결혼식 사회도 봐준다 하고 말이죠 ㅎㅎ

어젠  구해줘 홈즈에서 또 임장갔던 곳 주인한테는

 오히려 기안처럼 질척대서 너무 웃겼어요 ㅋㅋ

이런 성격은 뭘까요?  오래가야하는 관계는 싫어하는걸까요? 보다보니 좀 신기하더라고요 

 

IP : 220.65.xxx.221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거트
    '23.12.22 4:46 PM (112.168.xxx.97)

    얼마전 라디오스타에서
    여 아나운서랑 나왔는데 그 여 아나가 자기 다리 다쳐서
    목발 짚고 왔는데 모든 사람들이 안부 묻는데
    친한 이대호 선배만 안 물어봐줘서 서운했다고 얘기하니
    패널들도 다 놀랬는데
    이대호만, 왜 물어봐야하죠?
    괜찮으니 출근했겠죠. 뭐 이런 말투라 깜놀

  • 2. .....
    '23.12.22 4:46 PM (118.235.xxx.145)

    낯가리는 사람들 중에서 초면인 사람들과 일회성 만님인 사람들하곤 말도 잘하고 붙임성있게 잘하는데 조금만 친분 생기면 어색해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 사람이 바로 나 ㅎㅎㅎ

  • 3. ..
    '23.12.22 4:46 PM (58.79.xxx.33)

    본인 기준 선이 있는 거죠. ㅎ 다시 안볼사람은 친절해도 되는거고 다시 볼 부담없으니.. 엮일일 있는 사람들에겐 미리 다가올 거리만큼 선 긋는 거죠. 일상의 내 생활을 지키고 싶은 마음?

  • 4. ..
    '23.12.22 4:47 PM (112.168.xxx.97)

    이대호 성격 비호감이에요.
    옆에 사람에게 잘해야지.

  • 5. ...
    '23.12.22 4:48 PM (106.102.xxx.5)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조직생활이 싫은데 꾸역꾸역 참으며 하기 때문에 거기서 엮이는 사람들한테도 마음의 문이 안 열리는거 같아요

  • 6.
    '23.12.22 4:48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솔직히 기안을 자기 아래도 보는거죠

  • 7. ..
    '23.12.22 4:49 PM (220.233.xxx.249)

    외향적인 성격의 개인주의자

  • 8. ...
    '23.12.22 4:49 PM (106.102.xxx.48) - 삭제된댓글

    뭐가 이대호고 기안을 자기 아래로 봐요. 친밀한 관계가 두렵거나 싫으면 그럴수 있어요. 선 넘으면 바로 끊으면 그만인 사람들이 더 편하고 계속 봐야 하는 사람들은 선 안 넘게 미리 벽 치고요.

  • 9. ...
    '23.12.22 4:50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친밀한 관계가 두렵거나 싫으면 그럴수 있어요. 선 넘으면 바로 끊으면 그만인 사람들이 더 편하고 계속 봐야 하는 사람들은 선 안 넘게 미리 벽 치고요2222222

  • 10. 마자요
    '23.12.22 4:51 PM (211.234.xxx.235)

    118님 댓글 공감. 맞는거 같아요 ㅋㅋ
    일회성일때는 부당이 없어서 진짜 편하고 친근한데
    지속적으로 봐야할 관계에서는 가까워지면 피곤하기 때문에
    선긋기 분명히 함

  • 11. ...
    '23.12.22 4:51 PM (122.40.xxx.155)

    패널들이랑 티키타카가 안되더라구요. 박나래나 전현무가 한마디씩 던지면 맞받아칠줄도 알아야 되는데 못받아치고 그냥 웃기만 하더라구요. 대화가 탁탁 끊기는 느낌.

  • 12. ..
    '23.12.22 4:53 PM (112.144.xxx.217)

    그냥 호 불호가 확실한 성격.
    좋아하고 맞는 사람한테는 치든댈 정도까지 잘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선긋는 성격인듯요.

  • 13. 앞으로도 계속
    '23.12.22 4:54 PM (117.111.xxx.4)

    관계 맺어야하고 자기캐릭터 다 파악한후에 이용하고 관계 깊어져서 어느쪽이든 선택해야할 상황이 올 사람이면 천천히 파악하고 너무 단기간에 내 바운더리에 들이지 않는거고.

    외국에서 만난 사람이나 단발성 만남 경혼 사회같은건 아무리 정 들어도 일년에 한두번 만날까말까하는데 다 퍼준들 마음이 상하거나 아쉽지않죠.

    정많고 사람한테 이용 많이 당한 사람 같아요.

  • 14. 김대호에요
    '23.12.22 4:54 PM (125.142.xxx.233)

    이대호는 또 누군데 ㅎㅎ 김 대 호 입니다.

  • 15. Aa
    '23.12.22 4:55 PM (211.201.xxx.98)

    언니들 ㅋㅋ
    김대호요 김대호!

  • 16.
    '23.12.22 4:55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성격이 어떻든 나름 재미있게 봤었는데
    어디서 보니 시간개념이 없어서 그 후로
    안보게 되네요

  • 17. ㅋㅋㅋ
    '23.12.22 4:57 PM (210.108.xxx.149)

    이대호는 야구선수~~

  • 18. ㅋㅋㅋ
    '23.12.22 4:57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이대호든 김대호든 찰떡같이 알아듣고.

  • 19. 줄리
    '23.12.22 4:58 PM (182.209.xxx.200)

    원글에 김대호라고 써있고, 김대호가 맞는데 왜 다들 이대호라고.. 이대호는 야구선수일걸요.

  • 20.
    '23.12.22 4:59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면이 있어서 완전 이해됨. 윗 댓글들처럼.
    개인주의적 성격인데
    처음보는 이해관계 없는 사람들하고 얘기하고 스쳐 지나가는건 부담없이 하는거죠. 그러면서 농담하고 웃고 하는 것도 좋고요.

    근데 지속적인 친밀한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위해 내 생활을 조정하고 때론 양보하고 갈등도 해결하고 이런게 어려운거죠. 피해주기도 싫고 받기도 싫고(82분들 기조인데 이게 ㅋ). 피해랄 것도 없지만 피해라고 생각하는거. 혼자있을란다 건들이지말아라.

  • 21. ㅋㅋㅋㅋ
    '23.12.22 5:02 PM (211.221.xxx.167)

    아래 인센티브 인텐시브 글의 82 판이네요.
    김대호 이대호 ㅎㅎㅎㅎㅎ

  • 22. ..
    '23.12.22 5:06 PM (61.254.xxx.115)

    김대호 비호감.그러니 깊은관계로 가는 결혼은 겁나서 못하는거죠 전여친도 잠수타서 떨쳐냈다고 본인입으로 방송서 얘기했잖음.

  • 23. 이성격
    '23.12.22 5:13 PM (1.235.xxx.154)

    이해 안가면 할수없어요
    그런 사람도 있구나 끝

  • 24. 누구한테
    '23.12.22 5:16 PM (211.205.xxx.145)

    피해 안주면서 개인주의 생활방식 독특하고 신선해서 떳는대요.뭘.
    보면 가족간에 화목하고 우애있고 좋은 사람 같던데요.
    척 안하고 솔직하게 내 취향대로 사는거 좋아보이니 뜬거 아닌가요

  • 25. 헷갈려서
    '23.12.22 5:22 PM (118.235.xxx.156)

    김대호 이대호 ㅋㅋㅋㅋㅋ

  • 26. 너무나도
    '23.12.22 5:23 PM (61.109.xxx.128)

    지독한 개인주의자 같아서 결혼은 못(안)할것 같아요

  • 27. 궁금
    '23.12.22 5:29 PM (220.65.xxx.221)

    아하 김대호는 외향적인 개인주의자라서 그런거였군요
    첨에 혼자하는거 좋아하고 침범 하는거 싫어하고 그래서 나랑 되게 비슷하다 했었는데 보다보니 달라서 ㅋㅋ궁금했어요 전 되게 극 내향이라 먼저 말걸고 인사하고 잘 못하거든요

  • 28. ...
    '23.12.22 5:29 PM (222.236.xxx.238)

    결혼은 어찌 하더라도 배우자 지독하게 외롭게 할 유형이죠.

  • 29. ...
    '23.12.22 5:33 PM (121.65.xxx.29)

    김대호 아나운서 같은 성향은 질색이에요.
    사회에서는 그런 성향과도 두루 어울릴 수는 있어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엮이고 싶지 않아요.
    너무 개인적인 성향이라 비호감이에요.

  • 30. 제가 그래요
    '23.12.22 5:33 PM (183.97.xxx.184)

    개인주의자지만 산에 가거나 동네 공원에 강아지와 산책하거나...모르는 사람들과 대화 잘 나누고 심지어 이런 저런 수다도 마다하지 않아요. 편의점 알바나 사장님과도 아주 잘 친하게?지내고 동네 자주 가는 식당 사장님이나 직원과도 허물없이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고..유럽여행에서도 기차안에서 현지인 옆사람과 몇시간씩 수다 떨고 (완전 토론 수준...)
    허지만 딱 거기까지.
    내인생안에 누가 들어오는건 좋아하지 않아요.

  • 31. ...
    '23.12.22 5:34 PM (121.65.xxx.29) - 삭제된댓글

    그리고 개인적인=차가운 성향이면서 또 씨잘데기 없이 감성 풍부한 부분도 있더라구요.
    나=본인과 관련된(취미, 여행 등) 문제에만 감성 풍부하던데 이기적인 한 단면같아서 이것도 불호.

  • 32. ...
    '23.12.22 5:35 PM (121.65.xxx.29)

    그리고 개인적인=차가운 성향이면서 또 씨잘데기 없이 감성 풍부한 부분도 있더라구요.
    나=본인과 관련된(취미, 여행 등)본인에 집중된 문제에만 감성 풍부하던데 이기적인 한 단면같아서 이것도 불호.

  • 33. ...
    '23.12.22 5:35 PM (122.40.xxx.155)

    알콜 의존도 높아보여요. 아직은 젊으니 괜찮겠지만..

  • 34. ㅋㅋㅋㅋ
    '23.12.22 5:39 PM (220.85.xxx.24)

    글은 진지했는데
    이대호 때문에 웃음이 안멈춰요ㅋㅋ

    이 댓글부터 커피 뿜었어요

    -------‐-----------------


    Aa

    '23.12.22 4:55 PM (211.201.xxx.98)

    언니들 ㅋㅋ
    김대호요 김대호!

  • 35. ㅇㅇ
    '23.12.22 5:42 PM (172.226.xxx.46)

    생각해보니까 저도 그래요.
    친구 없고 경계 심한데 E는 E예요.
    이혼했고 애들도 지들이 알아서 해요. 신경 안써서 ㅡㅡ;

  • 36. . ..
    '23.12.22 5:42 PM (118.130.xxx.67)

    근데 나혼산 여행가서 그 외국인 사람을 공항에서 우연히 만나고 그것도 같은 비행기 옆자리
    숙소로 초대해서 한식해서 대접하는거
    왠지 짜여진 각본같지않나요?

  • 37. ...
    '23.12.22 5:48 PM (89.246.xxx.200) - 삭제된댓글

    아나운서나 방송 같이 찍는 사람들은 직장 사람들이잖아요.
    회사 동료는 동료지 사생활 공유하는 친구 영역에는 안 들이죠.
    대부분 그렇지 않나.

  • 38. ...
    '23.12.22 5:50 PM (89.246.xxx.200)

    방송 보지 않았으나.

    아나운서나 방송 같이 찍는 사람들은 직장 동료들이잖아요.
    회사 동료지 사생활 공유하는 친구 영역에는 안 들이죠.
    깊은 관계 떠나서 대부분 선긋지 않나.

  • 39. 제가
    '23.12.22 5:53 PM (220.85.xxx.24)

    그래서 이해되어요.
    사회적인 외면은 E이고 내면은 i인것같아요.

  • 40. 저두요
    '23.12.22 5:58 PM (175.117.xxx.137)

    친밀한 관계가 두렵거나 싫으면 그럴수 있어요. 선 넘으면 바로 끊으면 그만인 사람들이 더 편하고 계속 봐야 하는 사람들은 선 안 넘게 미리 벽 치고요33333

    계속 봐야하는 관계에서도
    내 기준과 내 방식이 있는데,
    기안처럼 내 방식 고려안하고
    다짜고짜 선넘는 사람들과 안맞아요.

    방송이라고 다 좋다좋다 가식안떨고
    그런 자기모습 표현하는거
    전 부러위요.

  • 41. ㅡㅡㅡㅡ
    '23.12.22 6:1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볼수록 비호감.
    그냥 나이든 미혼 아저씨같아요.

  • 42. 당연하죠
    '23.12.22 7:03 PM (106.102.xxx.17)

    짜여진 각본 2222223333333344444

  • 43. ㅡㅡㅡ
    '23.12.22 7:07 PM (183.105.xxx.185)

    자기 삶에 관여한다거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타고나게 못하는 타입인거죠. 모르는 사람과 바로 친해지는 건 어차피 일회성이라는 걸 인지하고 있거나 살아온 경험으로 본인과 아주 잘 맞는 극소수의 사람을 알아보는 능력은 갖고 있다는 거죠. 인간관계 못 하고 사람이 크게 필요없는 성격이 있어요. 대외적으로 밝은 듯 하지만 학습된 겉모습이고 실상은 대인기피가 심한 내성적인 성격일 거라 보네요. 나름 성실하려고 상당히 애쓰면서 인간관계에 문제 안 일으키려고 차단하면서 사는거죠. 저런 타입은 사람들과 너무 가깝게 지내면 과부하로 잠적할 타입이에요.

  • 44. 경수진한테는
    '23.12.22 7:08 PM (125.134.xxx.134)

    안그러던데요. 유튜브 찍을때보니 김대호 입이 방실방실 눈은 항상 웃고 있고 ㅋㅋ. 동갑이라고 하지만 허락도 없이 대호야 하고 반말하고 한번 아니라고 했는데 자꾸 니네집 놀러갈래
    하는 기안이가 대호한테는 그닥 호감이 아닌가보죠.
    기안 올해 예능계 최고 핫 스타에 댓글 부대도 많이 거느린 알파인데 친해지면 이득이지 손해는 아니거든요

    나혼산은 자세한 사정은 알수없고 거기 아나출신 엠씨가
    김대호한테 나오라고 예전부터 설득한걸로 압니다
    아나운서국에서 빨리 허락을 안해줘서 시간이 걸릴때도
    전씨가 힘을 좀 쓴걸로 아는데
    그래서 여기 처음 들어온 순간부터 김대호는 반고정이 확정이였죠
    메인엠씨가 들어오게 했을때는 이유가 있겠죠

    기안이도 사실 전현무가 넣었어요. 원래 나혼산말고 다른 예능
    할려고 한 애를 내 프로 그램 들어와라 굳이 꼬셨을땐 이유가 있었겠죠

  • 45. 호불호가
    '23.12.22 7:33 PM (211.206.xxx.180)

    확실해요.
    불호거나 무관심의 사람에게
    굳이 에너지 낭비 안하고 건조하게 일정 거리 두고 살 거고.
    대신 호인 소수의 사람에게만 에너지를 쏟고 편하게 지내요.
    일회적이고 단발성 만남이야 그때뿐인 거니 그냥 본모습대로 잠깐 대하고 말죠.

  • 46.
    '23.12.22 7:53 PM (121.167.xxx.120)

    기안이 마음에 안들어서 친하게지내고 싶지 많아 보여요
    이장우 하고는 다른 행사에서 만나 일 끝나고 나서 같이 식사하고 술 마시고 이장우하고 잘 지내자고 하면서 자기 집에도 놀러 오라고 하더군요

  • 47. 저도요
    '23.12.22 8:10 PM (183.108.xxx.86)

    친밀한 관계가 두렵거나 싫으면 그럴수 있어요. 선 넘으면 바로 끊으면 그만인 사람들이 더 편하고 계속 봐야 하는 사람들은 선 안 넘게 미리 벽 치고요44444

  • 48. ...
    '23.12.22 8:30 PM (39.117.xxx.84)

    김대호 성격도, 재능도 별로라고 생각해요
    기안84 만큼 방송에서 성공하지는 못할꺼예요

  • 49.
    '23.12.22 11:13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싫고 좋음이 분명하게 얼굴과 태도에 들어나더군요.
    경수진같은 여자가 아니거나 기안같이 선 넘나드는 사람들한테는
    일로 만나서도 선을 대차게 긋더군요
    좀만 선넘으면 욕먹을 행동이에요.

  • 50. ,.
    '23.12.22 11:16 PM (61.253.xxx.240)

    처음보는 이해관계 없는 사람들하고 얘기하고 스쳐 지나가는건 부담없이 하는거죠. 그러면서 농담하고 웃고 하는 것도 좋고요.

    근데 지속적인 친밀한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위해 내 생활을 조정하고 때론 양보하고 갈등도 해결하고 이런게 어려운거죠. 피해주기도 싫고 받기도 싫고2222

  • 51.
    '23.12.22 11:17 PM (112.214.xxx.197)

    지극히 공감능력이 없는 사람
    아나운서 일 하려면 무엇보다 필요한게 공감능력인데요
    나혼산에서도 옆에 동료들 좀 맞장구라도 쳐주지 맨날 자기위주 웃고나 있고요
    유튜버 오느른 나와서
    라디오 나가서 청취자가 잠이 너무 많아 고민이라니까
    잠오면 자야지 그럼 어쩌겠냐는 식으로 말하다가
    피디한테 대판 깨지고 사직서 낼까 고민한적도 있었다면서요
    오로지 자기밖에 모르는듯

  • 52. ㅇㅇ
    '23.12.22 11:21 PM (175.207.xxx.116)

    같은 출연자인 다른 사람한테는 집에 오라고 하던데요
    기안이 자기는 거절하면서 왜 쟤는 오라고 하냐고
    서운해했어요

  • 53. ㅇㅇ
    '23.12.22 11:21 PM (175.207.xxx.116)

    위 댓글 보니 이장우였네요

  • 54. ㅋㅋㅋ
    '23.12.22 11:22 PM (218.52.xxx.251)

    이대호에서 큰 웃음 받고 가요

  • 55. 근데
    '23.12.22 11:31 PM (61.254.xxx.115)

    깊은사이에서 잠수이별은 정말 최악아니에요? 몇번 만난 사이도 아닐텐테 나이도 먹은 사람이 연인관계를 그런식으로 정리하다니

  • 56. ..
    '23.12.22 11:55 PM (116.40.xxx.27)

    그성격 이해되요. 내 사람아니다싶으면 내 바운드리안에 안넣는거죠. 피해주기싫고 피해받기 싫고.. 저도 내가족아니면 별로 안좋아합니다. 별로 궁금하지도 않고.ㅎ

  • 57. 무례하게
    '23.12.23 12:20 AM (211.205.xxx.145)

    선 넘으며 친한척하며 이름 부르고 반말하고 집까지 쳐들어오려는 기안 차단하는거 아주 속시원 하더라구요.

  • 58. ....
    '23.12.23 12:35 AM (110.13.xxx.200)

    안맞는다 싶으면 애초에 거절하는게 맞죠.
    사적인 관계를 취향대로 만나는 건데 뭐라할수 없다고 봐요.
    기안보면 거절한 이유가 충분히 이해가던데.

  • 59. 동기
    '23.12.23 1:26 AM (217.149.xxx.145)

    카이스트 변호사 아니운서가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하는 사람이에요.
    10년 넘게 매일 본 동기가 좋은 말 하는거 보면
    인상 괜찮은 사람이죠.

    엠비씨 파업할 때도 같이 했어요.
    배신자 배현진이 뒷통수 때리고 난리났던 그 때요.
    사람 진국이고 괜찮아요.

  • 60. E같은 I라서
    '23.12.23 3:53 AM (108.41.xxx.17)

    그럴 거예요.
    어디 놀러 가서 신나게 놀고 남들과 어울리지만 금방 방전되고,
    집에 오면 무조건 자기 공간, 자기 혼자서만 쉬고 싶어하는 스타일.
    남들이 자기 영역에 들어 오는 것도 싫고.

  • 61. ...
    '23.12.23 8:40 AM (106.101.xxx.24)

    저도 생각보다 까칠하다
    생각했어요
    이 글보니 이유가 "선 넘지않기"
    저의 내면을 보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저를 많이 오해하는게
    상냥하고 친절한것 같은데
    까칠하고 예민하다고 하는데
    대부분" 선 넘을때" 였어요

  • 62.
    '23.12.23 10:53 AM (1.238.xxx.189)

    E같은 I
    저도 그래요.

    친밀한 관계가 두렵거나 싫으면 그럴수 있어요. 선 넘으면 바로 끊으면 그만인 사람들이 더 편하고 계속 봐야 하는 사람들은 선 안 넘게 미리 벽 치고요5555

  • 63.
    '23.12.23 11:13 AM (211.243.xxx.169)

    그러고보니 저도 비슷,

    관계 속도가 뭔가 서로 침범 가능성이 없으면
    편하게 대하다가

    그 이상 관계는 느려요,
    그러다가 가속도 붙으면 엄청나고

  • 64. 어떤날
    '23.12.23 11:54 AM (116.43.xxx.47)

    예전에 알던 어떤 사람의 이해 안 되는
    행동? 때문에 의아했는데
    원글과 덧글 읽고 이해되었어요..

  • 65. 000
    '23.12.23 12:13 PM (211.186.xxx.27)

    그러고보니 저도 비슷,

    관계 속도가 뭔가 서로 침범 가능성이 없으면
    편하게 대하다가

    그 이상 관계는 느려요,
    그러다가 가속도 붙으면 엄청나고 222
    ㅡㅡ

    그리고 기안은 자기와 안 맞는 사람이란 거 알고 어느 선 이상은 허용하지 않는 거죠. 박나래처럼 두루두루 괜찮다~하며 지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 사람처럼 시간이 지나도 내 타입은 아니다 하며 확실히 선 긋는 사람도 있어요. 안 맞는 사람 대하며 에너지 소비하고 나중에 후회, 푸념, 뒷말하는 것보다 낫죠.

  • 66. 000
    '23.12.23 12:14 PM (211.186.xxx.27)

    친밀한 관계가 두렵거나 싫으면 그럴수 있어요. 선 넘으면 바로 끊으면 그만인 사람들이 더 편하고 계속 봐야 하는 사람들은 선 안 넘게 미리 벽 치고요33333

    계속 봐야하는 관계에서도
    내 기준과 내 방식이 있는데,
    기안처럼 내 방식 고려안하고
    다짜고짜 선넘는 사람들과 안맞아요.

    방송이라고 다 좋다좋다 가식안떨고
    그런 자기모습 표현하는거
    전 부러위요. 222

  • 67. ㅅㅅ
    '23.12.23 12:14 PM (118.235.xxx.106)

    기안은 자기랑 안맞는 스타일이거나 예능으로 그러는거겠죠

  • 68. 저도 그래요
    '23.12.23 12:29 PM (180.68.xxx.158)

    친밀한 관계가 두렵거나 싫으면 그럴수 있어요. 선 넘으면 바로 끊으면 그만인 사람들이 더 편하고 계속 봐야 하는 사람들은 선 안 넘게 미리 벽 치고요5555555555
    직장생활은 넓게 무난하게 잘 하고
    개인적인 관계는 좁고 깊게 오래 유지합니다.

  • 69. ㅋㅋㅋ
    '23.12.23 1:00 PM (112.156.xxx.214) - 삭제된댓글

    여행가서 그 외국인을 공항에서 우연히 만나고 그것도 같은 비행기 옆자리
    숙소로 초대해서 한식대접하는거 왠지 짜여진 각본같지않나요?
    —->>>>>
    당연히 대본이죠
    그걸 우연의 반복일뿐이라고 믿는 분들이 많으니까 시청율이 저리 높구나 싶어요.
    하긴 뭐 이렇게 순진한 시청자가 많아야 방송쟁이들도 먹고 사는거지, 방송의 99% 가 짜고 치는 고스톱인걸 전국민이 알 정도로 똑똑해지면 방송작가나 피디들은 굶어죽겠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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