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 몇년새 여아선호사상이 강한 이유

............... 조회수 : 16,591
작성일 : 2023-12-22 16:08:25

자신을 늙었을때 돌보는 사람이 아들이 아니라 딸이기때문임

근데 재산은 딸보다는 아들을 더 많이 주고 있죠

여아선호사상보다는 부모의 전략적인 선택이죠

IP : 121.133.xxx.171
1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3.12.22 4:09 PM (211.35.xxx.198)

    딸이 진짜 돌보는거 맞아요?

  • 2. 여아
    '23.12.22 4:09 PM (110.70.xxx.132)

    선호 하는집 재산도 띨줘요. 어디에 줄서야 하는지 부모가 더 잘알아요. 저도 딸있음 딸줘요

  • 3.
    '23.12.22 4:10 PM (119.202.xxx.149)

    요새 누가 딸이 부모 돌봐요.
    실버타운이나 요양병원 가지요~

  • 4. 시간차
    '23.12.22 4:10 PM (58.148.xxx.110)

    여아선호사상을 가진 부모들은 젊은 세대이고 재산을 주는 부모들은 나이든 세대인데요
    지금 젊은 부모들이 나이들면 달라지겠죠

  • 5. 82쿡만해도
    '23.12.22 4:11 PM (39.7.xxx.199)

    딸이 돌보던데요
    남편이 돌보면 너 집나가 시가가라 하고
    딸이 볼보면 우리집 오시라 하고 글보면 딸집에 모시는집 많아요.

  • 6. 무슨소리
    '23.12.22 4:12 PM (58.234.xxx.21)

    딸을 선호하는 세대랑
    지금 아들에게 재산을 더 주는 세대는
    서로 다른 세대잖아요

  • 7. 주변에 딸들이
    '23.12.22 4:14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집에서 자기 아픈 부모님 장기간 돌보는 집은 보질 못했네요
    요즘 딸들은 결혼해도 맞벌이 한다면서요
    앞으로 맞벌이가 대세라면서 어떤 딸이 집에서 한가하게 아픈 부모님을 돌보겠어요

  • 8. ㅇㅇㅇ
    '23.12.22 4:14 PM (211.192.xxx.145)

    아들 좋다, 남아선호사상이다!
    딸 좋다, 늙어서 부모 돌보라는 거잖아!
    제 3의 자식 성별이 나와야 함

  • 9. .....
    '23.12.22 4:15 PM (118.235.xxx.143)

    딸 더 선호한다고 예전처럼 성별골라 낙태하지 않잖아요.
    지금 70~40대 후반까지 아들 선호하는 부모들 진짜 잔인하고 못됐었죠.

  • 10. 여기
    '23.12.22 4:16 PM (39.7.xxx.10)

    부모님 아프시다고 잘나가는 회사 퇴사 고민도 올렸잖아요.
    어느 아들이 부모 아프다고 퇴사 고민하나요? 마누라에게 이혼 당할려고

  • 11.
    '23.12.22 4:18 PM (175.223.xxx.170)

    아들이라 낙태할 시대가 오고 있어요.

  • 12. 주변에 딸들이
    '23.12.22 4:19 PM (110.10.xxx.120)

    집에서 자기 아픈 부모님 장기간 돌보는 집은 보질 못했네요
    그러면 같이 사는 사위가 얼마나 불편해하겠어요
    친부모라도 아픈 환자 모시고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 요양원들 보면 답 나오잖아요

    요즘 딸들은 결혼해도 맞벌이 한다면서요
    앞으로 맞벌이가 대세라면서 딸들이 집에서 한가하게 아픈 부모님을 돌보겠어요
    결혼이든 비혼이든 앞으로 딸들도 직업 가지는 시대인데요

  • 13. 82쿡에
    '23.12.22 4:21 PM (175.223.xxx.69)

    부모 수발하는 분들 다 이혼녀거나 미혼이겠어요?
    남편이 싫어하던가 말던가 이혼 안할려면 감수해야 한다던데요

  • 14. ....
    '23.12.22 4:21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재밌는게 아들 낳겠다고 줄줄이 결국 딸부잣집 아들선호사상 끝판인거죠

  • 15. ....
    '23.12.22 4:22 PM (222.106.xxx.251)

    아이러니 아들 낳겠다고
    줄줄이 결국 딸부잣집 아들선호사상 끝판인거죠

  • 16.
    '23.12.22 4:24 PM (218.155.xxx.211)

    요즘 딸들이 친정부모 수발하지 시부모 하는 거 봤나요.
    여행도 친정부모랑.
    제주도만가도 이모. 장모님. 죄들 그렇게 부르던데요
    그러니 아들 보다 딸이죠.
    요즘 뭐가 필요한 지 신경쓰고 마음쓰는 게 효도지 여 옛날처럼 밥해 바치고 옆에 붙어서 수발하나요.
    아들은 그 마저 못한다는거죠.

  • 17. 여기
    '23.12.22 4:24 PM (211.234.xxx.73) - 삭제된댓글

    나잇대가 좀 있어서 현 오프 지햠점이 아주 많이 달라요

    지금은 여아선호도 옛말 안낳거나, 하나둘 끝

  • 18. ..
    '23.12.22 4:25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

    딸선호도 끝났어요.
    요즘 어떤딸이 부모봉양하나요?
    다들 공주왕자라 늙은부모가 비혼자녀들 치닥거리하게 생겼는데요.

  • 19. 무슨
    '23.12.22 4:25 PM (211.221.xxx.43)

    저 여아 선호하지만 늙어 병들어도 딸 간병 받을 생각 없어요
    유산은 아들있어도 골고루 나누 줄겁니다

  • 20. 언젯적
    '23.12.22 4:25 PM (211.234.xxx.73) - 삭제된댓글

    82나잇대가 좀 있어서 현 오프 지햠점과 아주 많이 달라요

    여아선호 언젯적? 지금은 안낳거나, 성별구분없이 하나둘 끝 원글 촌스런 분란쟁이시네요 ㅋ

  • 21. 언젯적
    '23.12.22 4:27 PM (211.234.xxx.73)

    82나잇대가 좀 있어서 현 오프 지햠점과 아주 많이 달라요

    여아선호 언젯적? 지금은 안낳거나, 성별구분없이 하나둘 끝

    원글씨 촌스런 분란쟁이시네요 ㅋ

  • 22. …,..
    '23.12.22 4:27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지금 딸을 더 좋아하는 젊은 부부들이
    딸이 나를 돌봐줄거라며 선호하는거라구요?

  • 23. ㅇㅇ
    '23.12.22 4:32 PM (117.111.xxx.233)

    맞아요 요샌 그냥 낳는대로 한둘 낳지 굳이 무슨성별이 좋다 막 말하는 사람은 촌스런 느낌이에요

  • 24. ...
    '23.12.22 4:32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싫어하던가 말던가 이혼 안할려면 감수해야 한다던데요"

    남자가 감수해야 한다구요?
    무슨 이혼이 두려워서 남자가 그 정도까지 감수한다고 해요
    남자가 집에서 편히 못 쉬는데 밖으로 돌다가 딴 어자와 바람 나거나, 가정 불화로
    끝날 확률이 크겠죠
    부모 수발 드는 전업이 무슨 가정내 경제 주도권을 다들 가진다고 그리 큰소리치고 살리가요 딸맘들의 바람인가요
    어떤 사위가 그리 좋아한다고 그런 생각들을 할까요

  • 25.
    '23.12.22 4:33 PM (1.235.xxx.138)

    딸 싫어요
    내가 여자라 알아요.
    여자로서 사는 이세상 별로잖아요.

  • 26. 헛된 바람???
    '23.12.22 4:33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싫어하던가 말던가 이혼 안할려면 감수해야 한다던데요"

    남자가 감수해야 한다구요?
    무슨 이혼이 두려워서 남자가 그 정도까지 감수한다고 해요
    남자가 집에서 편히 못 쉬는데 밖으로 돌다가 딴 여자와 바람 나거나,
    가정 불화로 끝날 확률이 크겠죠
    부모 수발 드는 전업이 무슨 가정내 경제 주도권을 다들 가진다고 그리 큰소리치고
    살리가요 딸맘들의 헛된 바람인가요
    어떤 사위가 그리 좋아한다고 그런 생각들을 할까요

  • 27. ...
    '23.12.22 4:34 PM (114.200.xxx.129)

    이런거는 젊은사람들이 많은곳에 가서 물어봐야죠.. 원글님 질문 자체를 잘못 올렸네요 ..
    지금 아이 낳은 주변인들을 봐도 그냥 한명 낳아서 잘 키울 생각이하지 무슨 성별좋다 이런류의 이야기는 하는 한번도 못봤어요..그리고 딸이 나를 돌봐서 줄거라고 애를 낳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이거는 할머니들 관점이지. 애를 낳는 30대들은 그런류의 생각을 안하죠

  • 28. ㅇㅇ
    '23.12.22 4:36 PM (211.203.xxx.74)

    그냥 이거저거 다 떠나서 솔직히,

    남자가 아내나 어머니나 홀로 있어도 돌보는 꼴을 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늙은 어미한테 의탁해 밥해달라고 하는게 보통이죠.

  • 29. ㅇㅇ
    '23.12.22 4:36 PM (211.234.xxx.235)

    지금 현실에서 자신을 돌보지도 않는 아들에게 그냥? 아들이라 재산을 더 주는 사람들 얘기랑
    자신을 돌봐줄거라고 딸을 선호한다는게 맥락이 통한다고 생각하세요?

  • 30. 헛된 바람???
    '23.12.22 4:38 PM (110.10.xxx.120)

    "남편이 싫어하던가 말던가 이혼 안할려면 감수해야 한다던데요"

    남자가 감수해야 한다구요?
    무슨 이혼이 두려워서 남자가 그 정도까지 감수한다고 해요
    남자가 집에서 편히 못 쉬는데 밖으로 돌다가
    가정 불화로 끝날 확률이 크겠죠
    어떤 사위가 그리 좋아한다고 그런 헛된 생각들을 할까요

  • 31. ...
    '23.12.22 4:43 PM (108.181.xxx.237) - 삭제된댓글

    175.223
    딸이 볼보면 우리집 오시라 하고 글보면 딸집에 모시는집 많아요.
    남편이 싫어하던가 말던가 이혼 안할려면 감수해야 한다던데요

    저 인간 또 헛소리 시작이네
    딸부모 욕하는 글만 있으면 달려와서
    매크로처럼 똑같은 댓글 달고다니니 이제 외우겠어요

  • 32. ...
    '23.12.22 4:45 PM (108.181.xxx.237) - 삭제된댓글

    39.7.xxx.199=175.223.xxx.69
    딸이 볼보면 우리집 오시라 하고 글보면 딸집에 모시는집 많아요.
    남편이 싫어하던가 말던가 이혼 안할려면 감수해야 한다던데요
    --------
    kt 유동아이피 저 인간 또 헛소리 시작이네
    딸부모 욕하는 글만 있으면 달려와서
    매크로처럼 똑같은 댓글 달고다니니 이제 외우겠어요

  • 33. .....
    '23.12.22 4:45 PM (125.240.xxx.160)

    각자 부모 각자 케어하는 시대에요.
    며느리 사위가 모시는 시대는 끝나가요
    그리고 몸불편하면 요양원 요양병원직행이고요

  • 34. ...
    '23.12.22 4:46 PM (108.181.xxx.237) - 삭제된댓글

    39.7.xxx.199=175.223.xxx.69
    딸이 볼보면 우리집 오시라 하고 글보면 딸집에 모시는집 많아요.
    남편이 싫어하던가 말던가 이혼 안할려면 감수해야 한다던데요
    --------
    kt 유동아이피 저 인간 또 헛소리 시작이네
    딸부모 욕할거리 있는 글만 있으면 달려와서
    매크로처럼 똑같은 댓글 달고다니니 이제 외우겠어요

  • 35. ~~
    '23.12.22 4:46 PM (223.39.xxx.101) - 삭제된댓글

    진짜 모신다는거 보다 말 한마디나 신경써주는거 혹은 간간이 큰일있으면 봐주는게 딸이에요.
    아들은 짜증만 내죠.
    저는 부모님 옆집에 삽니다.

  • 36. 엥?
    '23.12.22 4:51 PM (49.175.xxx.75)

    낙태해서까지 딸나면 모를까

  • 37. ㅎㅎ
    '23.12.22 4:54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수발까진 아니여도 딸이 같이 여행 쇼핑.수다등
    살뜰히 챙기고 여러모로 그래서인듯.

  • 38. ㄱㄷㅁㅈㅇ
    '23.12.22 4:57 PM (121.162.xxx.158)

    지금 할머니 세대는 입으로 딸이 필요하다고 하는 세대죠
    딸들이 잘하는걸 아니까
    근데 젊은 세대도 걸국 나한테 잘 해줄 자식이 딸이라는걸 아니까 좋아하겠죠 키우는 재미도 있고
    인간은 근본적으로 이기적인 부분이 있어요 어쩔수없이
    제 주변도 딸들이 친정부모 엄청 챙겨요
    직접 모시진 않아도 몸돠 맘이 늘 친정에 향해있음

  • 39. 근데
    '23.12.22 5:04 PM (211.234.xxx.27) - 삭제된댓글

    요즘 세대 어차피 하나둘 낳고
    성별보고 낙태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의미없는 토론이에요

  • 40. ???
    '23.12.22 5:08 PM (58.120.xxx.31)

    요즘 딸 선호하는건 사실인것 같은데
    봉양때문은 아닌듯.
    정서적인 교감과 사는 재미(당연히 예외있지만)
    는 딸과 더 나눌수있다고 생각하더라구요.
    동생이랑 그 또래들 얘기 들어보면~

  • 41. 000
    '23.12.22 5:09 PM (211.197.xxx.176)

    남아선호 여아선호의 깊은 뜻이 그저 나에게 누가 잘하나가 잣대가 된다는 어른들이 이기적이고 한심할뿐이네요 여아가 좋으면 그냥 댓가없이 사랑으로 베풀고 희생하며 도움이 되는 부모가 되어야지 딸 등쳐먹을려고 낳고 키운다는게 웃기지 않나요?

  • 42. ㅎㅎ
    '23.12.22 5:11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수발까진아니여도 딸이 같이 여행 쇼핑.수다등
    살뜰하고 세심하고 이런저런 좋다 생각들하는듯요.

  • 43. 딸도딸나름
    '23.12.22 5:14 PM (110.70.xxx.51)

    요양원 집근처에있어도 한달에 한번도 안오는 딸도잇더라구요.

  • 44. 여자
    '23.12.22 5:15 PM (1.235.xxx.154)

    오래살아서 그래요
    평균수명이 확실히 여자가 길잖아요

  • 45. ...
    '23.12.22 5:20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엄마랑 여행 쇼핑.수다 떨어줘야하고
    살뜰하고 세심해야 하는 딸되야 할 바에

    다음생은 그냥 남자로 태어날래요. 왜 딸이 보호자 친구가 되길 바라세요? 가스라이팅 당한거 아니면.

    딸도 젊고 능력되는 사람이랑 사는게 더 좋아요

  • 46. ...
    '23.12.22 5:20 PM (222.106.xxx.148)

    엄마랑 여행 쇼핑.수다 떨어줘야하고
    살뜰하고 세심해야 하는 딸되야 할 바에
    다음생은 그냥 남자로 태어날래요. 왜 딸이 보호자 친구가 되길 바라세요? 가스라이팅 당한거 아니고서는

    딸도 젊고 능력되는 사람이랑 사는게 더 좋아요

  • 47. ㅎㅎ
    '23.12.22 5:21 PM (59.15.xxx.221) - 삭제된댓글

    딸이랑 운동다니고 수다나누고 그런집들 많아요
    좋아보여요.

  • 48.
    '23.12.22 5:26 PM (175.117.xxx.113) - 삭제된댓글

    제가 호구 딸인데요~
    딸 덕 다보면서 결정적일땐 아들 편이에요.
    한두번이 아니어서 전 손절 했어요…

  • 49. .
    '23.12.22 5:31 PM (118.35.xxx.68)

    봉양이 다른게 아니고 반찬해다주고 자주 들여다보는것도 봉양이죠
    아들은 이것마저 안하는 아들도 많다는거구요
    딸선호는 아들선호에 비하면 큰것도 아니죠
    아들 낙태해가며 딸 낳는건 아니잖아요

  • 50. 괴롭
    '23.12.22 5:38 PM (112.169.xxx.76)

    남들보기 좋으면 뭐해요. 딸자식도 자식인데 마지못해 하는 딸이 더 많아요. 정말 괴로운데 노인네 불쌍하고 그래서 하는데 엄마 머리속만 꽃밭이네요

  • 51. 아이고야
    '23.12.22 5:43 PM (106.101.xxx.238) - 삭제된댓글

    딸맘들 희망회로좀 그만..
    그동안 전업딸들이 남편이 벌어온돈으로 친정에 잘한건 사실이구요.앞으로 비혼시대엔 딸도 자기사느라 바빠서 간병이나
    효도 못해요.남녀임금격차보세요.
    그돈벌어서 무슨 효도에 여행에 퇴사하고 부모봉양한다구요?? 정신들 차리세요ㅎㅎ

  • 52. 휴식같은
    '23.12.22 5:48 PM (125.176.xxx.8)

    요즘은 그냥 생기는대로 낳아서 기르는거지 무슨 ᆢ
    하나나 둘 낳는데 ᆢ

  • 53. 일본은
    '23.12.22 5:49 PM (211.234.xxx.183)

    수십년 전부터 딸 선호했어요
    노후에 그나마 병원이라도 데려다주는건 딸이라 ㅎ
    딸을 사교육도 더시킨다고
    나중에라도 덕보려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 54. 현재도
    '23.12.22 5:50 PM (211.234.xxx.183)

    전국팔도 요양원 통계를 보면
    딸 가까운 곳이랍니다
    그나마 딸은 수시로 와보고 돌본다고 해요

  • 55. 그츄
    '23.12.22 6:02 PM (211.58.xxx.161)

    딸들이 살뜰히 보살펴드리죠
    아들은 명절때나 연락드리고

    그래서 엄마가 저보고 딸낳으라고하시네요
    제가 불쌍하다고...
    결국자식은 본인을 위해 낳는거맞아요

  • 56. 아들은
    '23.12.22 6:18 PM (211.234.xxx.183)

    딸하고 뇌구조가 달라요
    부모에 대한 책임감이 없어요 ㅠ
    그나마 딸은 대부분 부모를 챙기고 병원도 모시고 가요
    어리석은 할머니들이 짝사랑을 아들 몰빵

  • 57. 결국
    '23.12.22 6:38 PM (121.166.xxx.226) - 삭제된댓글

    아들이든 딸이든 자식이 노후 생계라고 고백하네요
    50대 이후나 먹힐지 몰라도

    여기 아줌마 할머니 세대는 택도 없는 사항
    부모가 금수저 아니고서는 희망회로

  • 58. 결국
    '23.12.22 6:39 PM (121.166.xxx.226)

    아들이든 딸이든 자식이 노후 생계라고 고백하네요
    50대 이후나 먹힐지 몰라도

    여기 아줌마 할머니 세대는 택도 없는 사항
    부모가 금수저 아니고서는 희망회로
    여기도 슬슬 친정 손절글 이틀 한번꼴로 올라와요

  • 59. 딸이
    '23.12.22 6:40 PM (116.122.xxx.232)

    병간호까진 손수 안해도
    곁에서 잘 할 확률은 솔직히 높죠.
    결국 요양원 가더라도 가기 전까지라도
    아들보단 의지가 되는건 맞아요.
    주변 봐도 아들들이 책임감 있는 진 몰라도
    실제적으로 챙기는건 딸들

  • 60. 여기는
    '23.12.22 6:44 PM (211.36.xxx.125)

    여초니까 딸이 돌보지
    실제로는 아들이 돌보는 경우가 대다수

  • 61. 딸이
    '23.12.22 6:48 PM (118.235.xxx.194)

    챙겨주는건 좋아라하면서 재산은 아들다주고 딸한텐 푼돈주며 이거라도 어디냐 소리 시전하는거 듣고는 그냥 뒤돌아섰습니다.

  • 62. 아들이 생활비...
    '23.12.22 7:06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아들은 딸하고 뇌구조가 달라요
    부모에 대한 책임감이 없어요 ㅠ"

    실제로 부모 노후에 돈 없으면 아들들이 생활비 보태는 경우들 꽤 있잖아요
    82에도 남편이 시부모 생활비 오랜 세월 대준다는 얘기들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제 주위에서도 여럿 봤었구요
    아들들이 책임감 없으면 장기간 자기 부모님 생활비 못 대주죠

  • 63. 아들이 생활비...
    '23.12.22 7:07 PM (110.10.xxx.120)

    "아들은 딸하고 뇌구조가 달라요
    부모에 대한 책임감이 없어요 ㅠ"

    실제로 부모 노후에 돈 없으면 아들들이 생활비 보태는 경우들 꽤 있잖아요
    82에도 남편이 시부모 생활비 오랜 세월 대준다는 얘기들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아들들이 책임감 없으면 장기간 자기 부모님 생활비 못 대주죠

  • 64. 딸이
    '23.12.22 7:16 PM (1.225.xxx.212)

    공주로 받고만 자라서 과연 부모를 챙길줄 알까?
    본인 독립적으로 잘살면 땡큐죠

  • 65. ...
    '23.12.22 7:30 PM (211.234.xxx.77) - 삭제된댓글

    여기는 나이대가 있어서 봉양 얘기 뿐인데
    실제 젊은세대가 딸선호하는건 그냥 키우는 재미 때문이에요

    지금 30대는 자식 낳아 덕볼 수 있다는 생각을 안해요
    자식은 키우는 재미나 느끼고 서포트하다가
    때되면 독립시켜야하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애 적게 낳는거고요

  • 66. ...
    '23.12.22 7:31 PM (211.234.xxx.77) - 삭제된댓글

    여기는 나이대가 있어서 봉양 얘기 뿐인데
    실제 젊은세대가 딸선호하는건 그냥 키우는 재미 때문이에요
    소소한 재미 공감 이런거요

    지금 30대는 자식 낳아 덕볼 수 있다는 생각을 안해요
    자식은 키우는 재미나 느끼고 서포트하다가
    때되면 독립시켜야하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애 적게 낳는거고요

  • 67. .....
    '23.12.22 8:18 PM (125.240.xxx.160)

    저희가 아들며느리가 모시고 사는 집이에요.
    남편이 효자라 어찌어찌 모시게 됐어요.
    남편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친정에도 더 잘해서
    서로 만족하면서 모십니다.
    딸들은 가끔 간식거리 사가지고 놀러오고요
    여기 글 읽으면 딸들이 거의 부모책임 다 지는거같은데
    제 주변에서는 아들이 큰돈쓸경우 딸들이 움직이고
    딸이 큰돈쓰면 아들내외가 움직여요.

  • 68. mmm
    '23.12.22 9:01 PM (70.106.xxx.95)

    여기서나 그러죠
    다들 시설가지 집에서 아무도 안모셔요 딸이건 아들이건
    오히려 딸네는 맨날 애들 갖다맡기고 .

  • 69. ,,
    '23.12.23 5:40 AM (73.148.xxx.169)

    여아 낙태 업보를 결혼 못하는 아들들을 보며 느끼죠. ㅎㅎ 자업자득.

  • 70. ...
    '23.12.23 5:42 AM (173.63.xxx.3)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세대는 무자식이거나 한명. 자식에게 노후에 기댈 생각 추호도 없음. 중년들은 마음이 아들,딸 반반. 그래도 결국 아들 더 줌. 노년들은 상꼰대. 뭐든 아들 특히 장남 위주. 그러나 딸이 거의 들여다 봄. 지금 이딸들이 짜증나서 하소연 장난 아니고 소송하고 난리. 안주면 연이라고 끊어야 하는데 그것도 못함.

  • 71. ...
    '23.12.23 5:44 AM (173.63.xxx.3)

    요즘 젊은 세대는 무자식이거나 한명. 자식에게 노후에 기댈 생각 추호도 없음. 중년들은 마음이 아들,딸 반반. 그래도 결국 아들 더 줌. 노년들은 상꼰대. 뭐든 아들 특히 장남 위주. 그러나 딸이 거의 들여다 봄. 지금 이딸들이 짜증나서 하소연 장난 아니고 소송하고 난리. 안주면 연이라고 끊어야 하는데 그것도 못함.
    그리고 앞으론 아들이고 딸이고 부모 아무도 살뜰히 안보살펴요.

  • 72. 예전에
    '23.12.23 6:09 A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비해 딸을 선호한다고 하지만
    아들 선호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딸들이 하는 효도가 소소하기 때문에 그래요
    가끔 반찬해주고 들여다보고
    전화해서 수다떨고 등등
    실질적으로 생활비 요양원비 대는
    자식은 아직도 아들들 비중이 크기 때문이예요
    딸들 능력자로 잘 키워
    돌봄도 받고 생활비도 많이 받으세요
    그렇게 자식에게 노후 푹 내맡기며
    사이 좋게 잘 살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 73. ??
    '23.12.23 6:30 AM (73.148.xxx.169)

    아들은 집 사주고 시작하게 하고,
    딸은 결혼 예단 정도만 한다면
    딸들도 소소하게 효도하는 게 정당하죠.
    딸들보고 니 시가에서 받으라는 개소리도 많았어요.

  • 74. ..
    '23.12.23 6:40 AM (121.163.xxx.14)

    최소 딸이 더 돌보는 거 맞아요
    특히 40/50 대 여성들은
    아들보다 덜 대접받고도
    돌봐요

  • 75. ㅇㅇ
    '23.12.23 7:20 AM (118.219.xxx.214)

    친정엄마 시골에서 혼자 사시는데요
    남편들은 거의 다 먼저 죽고 할머니들만 남은 케이스가 많아요
    동네 친구 중 아들만 넷 있는 할머니가
    아들 넷씩이나 있다고 자랑 하면서 살았는데
    나이 더 들고 하니 딸 없는게 한이 된다고 한다네요
    저희 친정집은 제가 자주 다니면서 엄마 챙기고
    다른 이웃집은 딸이 일곱명 막내 아들인 집인데
    딸들이 들락날락 북적대며 사니 얼마나 부럽겠어요
    아들들은 명절 생신등 특별한 날만 오니

    그래서 요즘 남아선호사상이 없어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 76. ..
    '23.12.23 8:04 AM (222.236.xxx.135)

    딸도 딸 나름입니다.
    돈쓰고 몸쓰는 아들집인데 딸은 엉덩이 무거워요.
    재산에 마음을 비운것도 아닙니다.
    자식도 성품따라 달라요.
    우리 세대는 자식성품 눈치볼것도 없고 알아서 살다 가야죠.
    수명도 길어지는데 늙은 자식들에게 의지할일 없게 만들어야죠.

  • 77. ..
    '23.12.23 8:26 AM (223.39.xxx.227)

    사실 이게 맞는말이죠

    병간호까진 손수 안해도
    곁에서 잘 할 확률은 솔직히 높죠.
    결국 요양원 가더라도 가기 전까지라도
    아들보단 의지가 되는건 맞아요.
    주변 봐도 아들들이 책임감 있는 진 몰라도
    실제적으로 챙기는건 딸들22222
    ㅡㅡㅡㅡㅡ
    사실 아들들은 이런면에선 거의 남이나 다름없으니

  • 78.
    '23.12.23 8:34 AM (58.235.xxx.36)

    생활비도 며느리랑 합의가 되야 줄수있는데(초고소득 전문직 제외)딸들은 신기하게 외벌이든 맞벌이든 남편과 상의안해도 주더라구요

  • 79. 응?
    '23.12.23 8:38 AM (108.181.xxx.91) - 삭제된댓글

    윗님 통계라도 있어요? 전 그런 사람 본적 없는데요

  • 80. 응?
    '23.12.23 8:39 AM (108.181.xxx.91) - 삭제된댓글

    윗님 통계라도 있어요? 제 주변엔 그런 사람 없는데요

  • 81. 오…
    '23.12.23 8:40 AM (101.127.xxx.27)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
    직접 모시지 않아도 요양원이든 병원이든 자식 손 많이 가요.
    80대 노모 요양원 계시는데 재산 털어 먹은 아들놈은 한번씩 얼굴이나 비추고, 몸 안 좋다고 병원 모시고 갈 보호자 오라고 하면 달려가는건 딸 입니다.
    아들은 재산 분할 할때 내가 장남이니 더 받아야 한다는 개소리나 시전하고 지 유리 할때만 장남 카드 써요.
    제가 보기에도 딸이 낫더군요.

  • 82. 응?
    '23.12.23 8:41 AM (108.181.xxx.91) - 삭제된댓글

    윗님 통계라도 있어요? 제 주변엔 그런 사람 없는데요

  • 83. ...
    '23.12.23 8:43 AM (108.181.xxx.91) - 삭제된댓글

    딸 좋다는건 들여다보고 신경써줄거란 기대 때문이지
    결혼하고 생활비 주는건 아들이든 딸이든 힘들죠
    미혼이면 가능하겠지만

  • 84. ...
    '23.12.23 8:50 AM (108.181.xxx.91)

    윗님 통계라도 있어요? 상의도 안하고 보낸다니 제 주변엔 그런 사람 없는데요

  • 85. ...
    '23.12.23 8:52 AM (108.181.xxx.91) - 삭제된댓글

    딸 좋다는건 들여다보고 신경써줄거란 기대 때문이지
    결혼하고 생활비 주는건 아들이든 딸이든 힘들죠
    요즘 세대는 더 그렇고요
    미혼이면 가능하겠지만

  • 86. ...
    '23.12.23 8:54 AM (108.181.xxx.91)

    딸 좋다는건 들여다보고 신경써줄거란 기대 때문이지
    결혼하고 생활비 주는건 아들이든 딸이든 힘들죠
    미혼이면 가능하겠지만

  • 87. ...
    '23.12.23 9:17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딸이 소소하게 도와주는건 전업이라 돈이 부족해 그럴거에요.
    능력있는 딸들은 돈 신경 다 엄청씁니다.
    아들과는 기본적으로 비교불가에요.
    주변에 능력있는 딸들 부모에게 아주 잘합니다.
    그렇다고 딸이 좋다는 뜻이 아니라 남자 여자 생각차이가 큰건 확실해요.
    하지만 아들은 부모보살핀다고(돈이 나간다고) 크게 힘들어하지 않는 반면 부모 신경쓰는 딸은 기가 뺏길 정도로 힘들어하더군요.
    감정의 동일시인지 줘도줘도 만족못하는 부모탓인지
    부모 가까이 두고 보살피는 딸들 얼굴엔 수심이 그득해요.
    미혼일 경우 결혼도 안하고 포기하고 사는 경우도 많고.

    부모는 딸좋다 아들좋다 한심한 소리 하기 전에 자식 그만찾고
    열심히 근육키우고 스스로 뭐라도 하고 감정적 자립하세요.

  • 88. 근데
    '23.12.23 9:54 A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제가 사는 곳은 신도시 대기업 회사원 외벌이 가정들 많고
    자식들 교육 올인하는 동네인데
    유치원부터 초중고 거치면서
    많은 지인들 알고 있는데
    솔직히 친정 생활비 챙기는 집 한집도 못만나봤어요
    심지어 매달 조금씩이라도 친정 용돈 주는 집도 없어요
    대신 시댁이나 친정에서 증여나 용돈 받는 집들을 많이 봤네요
    도대체 82에서 말하는 친정에게 생활비도 주고
    친정만 쫓아다니며 온갖 효도 다 한다는 집들
    찾아보면 있긴 하겠지만 흔치는 않는 스토리같은데
    82에만 오면 딸들은 다 효녀로 변신해있어요 ㅎㅎ

  • 89. 엠지세대가
    '23.12.23 10:26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낳은 딸들이 부모를 봉양할 거라고 기대하면 큰 오산이죠.
    아마 고려장 안당하면 다행입니다.
    지금 엠지들도 자기 부모 요양원 모실거예요.
    50대이상 베이비붐세대들이 부모 봉양중이죠.

  • 90.
    '23.12.23 10:28 AM (58.77.xxx.251)

    딸들하고는 소통이 잘돼요.
    저도 엄마하고 전화, 외식자주,
    울딸도 저랑 조잘조잘 재잘재잘 ㅎㅎ

  • 91. ㄱㄱ
    '23.12.23 12:17 PM (118.235.xxx.106)

    딸은 아무래도 살갑고 같이 할게 많고 소통도 잘되니까요. 간병 봉양 개념은 아니에요

  • 92. 그냥
    '23.12.23 12:18 PM (211.219.xxx.121)

    딸이고 뭐고 간에 앞으로 노후 돌봐줄 자식은 없습니다.
    그냥 딸보다도 아들이 가성비랄까. 그런 게 떨어지는 거에요.
    남자애들은 아기때부터 막 뛰어다니고 다치고, 그런 것부터 키우기가 쉽지 않고,
    공부하라고 앉혀 놓기도 힘들죠.
    근데 어차피 나중에 효도같은 거는 기대할 수 없으니 굳이 아들을 선호하지 않는단 거죠.
    그리고 아직도 아들은 나중에 장가 보낼 때 집 해 줘야 하지 않을까 싶은 심리가 저변에 약간씩은 있기도 하구, 아들은 공부도 더 잘해야 하구. 그런 게 좀 있으니 부담스러워서 그런 것 뿐.

    여아 선호도 아닌 겁니다.

    그리고 우리 여자들 잘 알잖아요. 여자로 살아서 행복한 사람도 많지만 참 별로인 것도 많았잖아요. 여자는 성범죄 성추행 성희롱 항상 조심하며 살아야 했구 혼자 여행도 못 다니구. 맨날 조심할 꺼 투성인데 뭐 그렇게 여아가 더 좋아요.

    그냥 남아 선호가 없어진 것 뿐 ㅎ
    그리고 부모 모시는 거 큰 돈은 대부분 아들들이 내던데요.
    여자들이 결혼해서도 좋은 직장 다니며 친정부모 부양할 만큼 돈 많이 벌기가 아직도 쉽지가 않아요..

  • 93. ...
    '23.12.23 12:46 PM (118.235.xxx.199)

    세상이 점점 모계사회화 되는 거 같아요.
    애도 친정엄마가 더 많이 봐주고 노인봉양도 딸이 더 많이 하고..
    하긴 모든 동물들도 다 모계사회이고 인간도 원시시대는 다 모계 사회였다고 하니 그게 더 본성에 맞는거 같기도 하네요.

    일본은 이미 딸한테 재산 더 준다던데 재산도 그거에 맞게 가야죠.

  • 94. 돈은 아들 부담...
    '23.12.23 12:47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부모 모시는 거 큰 돈은 대부분 아들들이 내던데요.22222
    주위 봐도 그래요
    사실 노후에 많이들 요양원 요양병원 들어가서 사실 수 밖에 없는 시기가 오잖아요
    정작 그 때 시누들이 그 비용을 안 낸다고 불평인 며느리들 얘기 들었어요
    시누들은 전화해도 연락도 안 받는다고...(돈 부담 때문에 피하는 것 같다는...)
    자기들도 애들과 살기 빠듯한데 그래도 남편과 시동생이 부담한다는데 두집 다
    월급쟁이라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장기간 들어가는 비용이라 당연히 부담되는데 아들들만 그 책임 떠맡고 있더라구요

    저 위에 "아이고야"님 글에 공감해요

  • 95. 돈은 아들 부담...
    '23.12.23 12:51 PM (110.10.xxx.120)

    부모 모시는 거 큰 돈은 대부분 아들들이 내던데요.22222
    주위 봐도 그래요
    사실 노후에 많이들 요양원 요양병원 들어가서 사실 수 밖에 없는 시기가 오잖아요
    정작 그 때 시누들이 그 비용을 안 낸다고 불평인 며느리들 얘기 들었어요
    시누들은 전화해도 연락도 안 받는다고...(돈 부담 때문에 피하는 것 같다는...)
    자기들도 애들과 살기 빠듯한데 그래도 남편과 시동생이 부담한다는데 두집 다
    월급쟁이라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장기간 들어가는 비용이라 당연히 부담되는데 아들들만 그 책임 떠맡고 있더라구요

    저 위에 "아이고야"님 글에 공감해요
    "아이고야"님 글처럼 앞으로도 힘든 세상이에요

  • 96. 며느리들이
    '23.12.23 12:54 PM (119.193.xxx.121)

    예전처럼 안하잖아요. 늙어서 징징되면 답 나오는 곳은 이제 딸인거죠.

  • 97. 아이고야22222
    '23.12.23 12:54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딸맘들 희망회로좀 그만..
    그동안 전업딸들이 남편이 벌어온돈으로 친정에 잘한건 사실이구요.
    앞으로 (대세가) 비혼시대엔 딸도 자기사느라 바빠서 간병이나
    효도 못해요.남녀임금격차보세요.
    그돈 벌어서 무슨 효도에 여행에 퇴사하고 부모봉양한다구요?? 정신들 차리세요ㅎㅎ22222

  • 98. 맞벌이 딸들...
    '23.12.23 1:02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들 엄마한테 맡기다가 애들 크면 남자형제, 올케한테 모셔가라고 한다는
    며느리 불평 글들만 봐도 무슨 딸들이 답이라는 건지...
    딸들도 부모님 아프면 큰 책임감으로 장기간(수년간) 못 돌봐요
    지금 백세 시대라 노후가 얼마나 긴데요

    서울 사는 동창 (자매만 2), 엄마는 저 멀리 지방 요양원 시설에 보내서
    잘 찾아가지도 않더만요
    저만 해도 솔직히 잘 할 자신도 없구요
    제 주위도 그렇게 살뜰히 아프신 부모님 노후, 직접 딸이 수년간 잘 돌봐 드리는 경우 못 봤는데, 살기 바쁜 미래 세대 딸들이 노후를 잘 챙겨준다는 기대를 하는건지...

    이제 자기들 살기도 더 힘들고 바쁜 세대에요

  • 99. 맞벌이 딸들...
    '23.12.23 1:03 PM (110.10.xxx.120)

    자기 자식들 엄마한테 맡기다가 애들 크면 남자형제, 올케한테 모셔가라고 한다는
    며느리 불평 글들만 봐도 무슨 딸들이 답이라는 건지...
    딸들도 부모님 아프면 큰 책임감으로 장기간(수년간) 못 돌봐요
    지금 백세 시대라 노후가 얼마나 긴데요

    서울 사는 동창 (자매만 2), 엄마는 저 멀리 지방 요양원 시설에 보내서
    잘 찾아가지도 않더만요
    저만 해도 솔직히 잘 할 자신도 없구요
    제 주위도 그렇게 살뜰히 아프신 부모님 노후, 직접 딸이 수년간 잘 돌봐 드리는 경우
    못 봤는데, 살기 바쁜 미래 세대 딸들이 노후를 잘 챙겨준다는 기대를 하는건지...

    이제 자기들 살기도 더 힘들고 바쁜 세대에요

  • 100. 저기요
    '23.12.23 1:20 PM (119.193.xxx.121)

    60.70년대생들은 남녀차별 받고 큰사람들 많아요. 당연 아들한테 모시라하지...요즘 애들은 차별 받지도 않아요. 그러니 딸 좋아하지. 아들이나 딸이나 우린 다 요양원 가야되요. 뭔 며느리가 희생을 한다고. 아들놈들 돈 쳐받았음 댓가 지불하라고 해요.

  • 101. 예전엔
    '23.12.23 1:22 P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남아선호가 워낙 심해서 딸들이
    하던 소소한 봉양들이 인정을
    못받았지만 이제는 딸들의
    정서적 봉양이 인정받는 추세지요
    허나 그 딸들도 전적인 물질적 봉양 부양 간병은
    힘들어요
    딸들을 노후에 부모의 구원자 위치로
    올려놓지는 마세요
    서로 힘들어지는거예요

  • 102. 영통
    '23.12.23 2:34 PM (106.101.xxx.173) - 삭제된댓글

    아들 주면 며느리 돈 되고
    며느리는 대부분 그닥 고마워하지 않아요. 당연시.
    .요즘 중년들은 자기도 그런 며느리라 그 마음 알기에
    아들 더 주지 않아요

  • 103. 물론
    '23.12.23 3:55 PM (121.190.xxx.95) - 삭제된댓글

    결국 요양원 요양병원에 가야할 상황이 오지만 거기가기 까지의 상황에선 많은 경우 딸들이 돌보죠.
    저희집을 비롯 주변에서 거의 그래요.
    아들이 돌보는 경우 교수나 자영업처럼 개인 시간을 방학 등에 낼 수 있는 사람이나 가능하지 아들이 직장다니며 돌버려면 결국 며느리 손 빌려야하는데 요즘 며느리가 누가 그걸 하려하나요.
    예전에 아들이 돌봤다는것고 다 며느리들이 수발 든거죠.

  • 104. 결국
    '23.12.23 3:56 PM (121.190.xxx.95) - 삭제된댓글

    자기 주변 얘기들로 일반화하기 쉽겠죠.

  • 105. 큰돈
    '23.12.23 4:00 PM (121.190.xxx.95) - 삭제된댓글

    아들이 낸다지만 딸이 안내는것 아니고 큰돈 내기 싫으면 본인이 부모 수발하면 되지요. 3년 부모 병간호 하면서 주변에서 보면 돈많은걸로 다 안되는걸 절실히 느꼈네요.
    매주마다 종합병원모시고 다니고 급하면 응급실 가면 병실날때까지 무한으로 대기하고 있다가 진료봐야하고. 수시로 아픈 사람 비위맞춰가며 드실만한 음식 챙겨야하고 아픈 사람 수발 돈이 다하는거 아니예요. 소소하게 모시고 다니며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구요. 에휴 할말하않이네요

  • 106. 하이고
    '23.12.23 4:04 P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사람나릉이고 자식나름입니다
    제친구 6자맨데 그집 친정엄마가 작년부터 암으로 투병중이신데 딸 서넛(2명은 전업인데 핑계대며 한번도안함)이 돌아가며 간병하다가 1년지나니 이리빼고 저리빼고 서로 미루다가 결국 간병인씁디다.
    딸맘들 김치국좀 적당히 먹어요.

  • 107. 딸맘입니다
    '23.12.23 4:09 PM (121.190.xxx.95) - 삭제된댓글

    김치국 안먹어요. 정상적인 마인드에 본인이 부모 돌봄 해본 사람은 이구동성 내 자식 고생 절대 안시키고 돈 잘 모아두고 건강관리 잘해뒀다 일찍 요양원이고 들어가서 내 자식 괴롭김치국 마시다니요. 정상적인 사고를 가재고 부모 제대로 돌봄 경험있는 사람은 절대 내 자식 고생시키지 말자고 합니다. 친정엄마 수발3년하고 최근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대소변 못가리셔서 요양원 가셨지만 그간 두분 돌봐보니 자식 시키면 안되는 일이예요.

  • 108. 정상
    '23.12.23 4:12 PM (121.190.xxx.95)

    적인 사고의 딸맘은 내 자식 인생 갈아넣을 생각 아무도 안해요. 김치국이라니요.
    평범한 사고에 늙으신 부모 제대로 수발해 번 경험있는 사람은 절대 내 딸이 날 그리 돌보게 하겠다는 생각 전혀 안하죠.
    전 부모 3년 돌보고 남편한테 다짐을 했네요. 내 자식은 절대 이런 고생 안시킨다고

  • 109. ..
    '23.12.23 4:18 PM (116.40.xxx.27)

    시가는 살고있는집 딸한테 주고 생활비받고 살아요.

  • 110. 진짜 간병해본
    '23.12.23 4:2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분들이나 옆에서 수년간 가까이 간병을 지켜본 분들은 아실 거예요
    결국 딸들도 지쳐 그리 수년간 못합니다
    저부터도 직접 간병할 자신은 없네요 (수년간 간병 지커본 일인)
    워낙 백세 시대라 생명은 유지하되 간병은 필요한 시기기 길어지니, 딸도 못해요
    제 엄마가 제게 그런 기대 하신다면 그 생각만으로도 부담이예요
    저는 그런 긴 간병 못 합니다

    "

  • 111. 진짜 간병해본
    '23.12.23 4:21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분들이나 옆에서 수년간 가까이 간병을 지켜본 분들은 아실 거예요
    결국 딸들도 지쳐 그리 수년간 못합니다
    저부터도 직접 간병할 자신은 없네요 (수년간 간병 지커본 일인)
    워낙 백세 시대라 생명은 유지하되 간병은 필요한 시기가 길어지니, 딸도 못해요
    제 엄마가 제게 그런 기대 하신다면 그 생각만으로도 부담이예요
    저는 그런 긴 간병 못 합니다

  • 112. 진짜 간병해본
    '23.12.23 4:23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분들이나 옆에서 수년간 가까이 간병을 지켜본 분들은 아실 거예요
    결국 딸들도 지쳐 그리 수년간 못합니다
    저부터도 직접 간병할 자신은 없네요 (수년간 간병 지켜본 일인)
    워낙 백세 시대라 생명은 유지하되 간병은 필요한 시기가 길어지니, 딸도 못해요
    제 엄마가 제게 그런 기대 하신다면 그 생각만으로도 부담이예요
    저는 제 엄마라도 그런 간병 못 합니다

  • 113. 진짜 간병해본
    '23.12.23 4:32 PM (110.10.xxx.120)

    분들이나 옆에서 수년간 가까이 간병을 지켜본 분들은 아실 거예요
    결국 딸들도 지쳐 그리 수년간 못합니다
    저부터도 직접 간병할 자신은 없네요 (수년간 간병 지켜본 일인)
    워낙 백세 시대라 생명은 유지하되 간병은 필요한 시기가 길어지니, 딸도 못해요
    제 엄마가 제게 그런 기대 하신다면 그 생각만으로도 부담이예요

  • 114. 그리고
    '23.12.23 4:32 PM (121.190.xxx.95)

    간병과 돌봄은 달라요. 간병은 간병인이 있어도 그 간병인을 관리하고 수시로 병세를 살펴 병원진료 계획을 세우고 하는것도 돌봄이구요.
    아무리 효녀 효자라도 환자를 위해 의료시스템의 도움을 받아야할 때가 와요. 그 전까지 구체적인 관심과 돌봄도 크죠.
    그걸 아들보다 딸이 좀 더섬세하고 엄마랑 소통이 잘 되는 경우가 많으니 하는거구요.
    예를 들어 전 며느리인데도 시댁에 가면 음싣을 하고 집안을 돌아보고 살림을 하니 당장 어머니가 뭐가 고장이 났는지 바로 알아요. 보일러 온수 스위치가 문제고 도마가썩었고 김치냉장고 성에가 너무 끼고 물이 흘러 바꿔야하거 처럼. 그런데 남자들은 그걸 부모님이 말로 안하면 모르죠.

  • 115. ...
    '23.12.23 7:50 PM (49.168.xxx.14)

    저도 친정옆에서 엄마도움받아서 애 다 키웠고 그 애가 대학생
    저도 남편도 친정 부모님 노후 돌봐드려야지 생각하고 있고요,
    시부모님은 지금 시누이네랑 합가해서 살아요
    제 주변은 대부분 비슷해요. 다 처가 중심으로 사네요..
    치매, 파킨슨같이 자식이 못돌봐드리는 상태면 당연히 간병인쓰는거지만, 그냥 딸이 노후 돌봐드리는게 보통인 시대가 되긴한거 같아요.

    아 저희부모님은 지금 사시는 집 외손녀(제딸) 한테 물려 주신다고...저희 딸도 당연히 자기 자식 키울때 제가 도와주는걸로 생각하고..
    저도 기꺼이 그럴꺼구요.

    이 가족구성과 생활이 남자들은 다 별 이견이 없네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841 브라 찾아주세요 절실함 절실 09:03:37 2
1593840 자식한테 환장하는분 08:59:16 157
1593839 남편얼굴이 다치고 멍투성이인 꿈해몽 부탁드려요 생생 08:59:01 34
1593838 급)참치양파무침? 팁 좀 부탁드려요~ 6 맛나게 08:55:11 95
1593837 내가 우울한 이유 3 고민 08:53:17 324
1593836 대통령 온다고 축구장 면적 절반 시멘트 포장, 1시간 쓰고 철거.. 10 벌거숭이임금.. 08:51:45 416
1593835 부동산에서 소개하는 법무사 5 궁금 08:51:18 173
1593834 패드 얇은 브라탑 추천해주세요 1 질문 08:43:42 188
1593833 자녀분들 청년전세 받으신분들 계시나요 3 부모가 지원.. 08:38:15 380
1593832 빚을 1000원씩 갚는 채무자 17 .. 08:38:07 1,162
1593831 아휴 아파트서 추락 위기 치매 여성 구조 2 ㅇㅇ 08:30:08 755
1593830 집찾기 도움주세요. 1 대한민국 08:20:35 385
1593829 점점 살림살이가 꾸질꾸질해지네요 9 살림 08:18:50 1,598
1593828 얇은 긴팔 상의는 어디서 사나요? ... 08:17:20 216
1593827 쥐젓(?)제거 피부과가면 되나요? 3 ... 08:13:14 599
1593826 베스트 펑된 글이요 3 베스트 08:12:47 1,058
1593825 만 46살 건강검진 어떤거 추가하는게 좋을까요 4 ㅇㅇ 08:10:48 535
1593824 대학병원 의사들 3 나무 08:06:19 615
1593823 골든듀 6월에 행사하나요? 1 골든듀 08:04:34 477
1593822 날씨가 춥네요 오늘 겉옷 차림궁금 6 날씨 07:54:11 1,330
1593821 베스트글 보니 떠오르는 남편 친구 부인 15 ... 07:43:54 2,804
1593820 아프다고 계속 전화 21 ... 07:25:38 2,805
1593819 나는 솔로 어제 보고 광수 현숙 좋으네요 7 07:06:57 2,025
1593818 뉴진스는 민희진없이도 잘 나갈꺼같아요 19 .. 07:00:24 2,444
1593817 라인사태와 독도문제 해결책 19 공감 06:51:33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