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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 결혼식 5만원 내고 왔는데

iasdfz 조회수 : 15,145
작성일 : 2023-12-22 08:30:42

펑합니다.

댓글 감사요

IP : 125.186.xxx.18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부상조
    '23.12.22 8:34 AM (223.39.xxx.148)

    님 결혼시5만했나요?

  • 2. 요즘
    '23.12.22 8:34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기본 10만원이긴 하더라구요;;;

  • 3. .
    '23.12.22 8:35 AM (58.143.xxx.49)

    연락 오지 않을까요
    님은 복 지은것이니 그걸로 됐어요
    잘 하셨어요
    신부는 5만 생각하고 시간 준비 이런거 생각 못했을수도 있겠네요
    님도 내가 한것만 생각하는것 보니 그리 친한사이는 아닌가봐요
    축하하는 마음이 클 것 같은데

  • 4. 차비
    '23.12.22 8:42 AM (223.39.xxx.148)

    주기도 하던데요.

  • 5. 섭섭해하지마요
    '23.12.22 8:46 AM (115.86.xxx.7)

    결혼식이 언제였는데요?
    한동안은 정신없을때 아닌가요?

  • 6.
    '23.12.22 8:46 AM (211.234.xxx.158)

    한국도 인원 줄이고
    진짜 친한 사이만 불러야해요.

  • 7. 원글
    '23.12.22 8:47 AM (125.186.xxx.182)

    한달 지났어요

  • 8.
    '23.12.22 8:49 AM (223.38.xxx.206)

    저는 결혼식 끝나고 안부문자 받은 비율이 10%로 안 되어요..

    축의금 액수땜에 그런 게 아닐 거에요

  • 9. ..
    '23.12.22 8:54 AM (123.213.xxx.157)

    그렇게 예의없는 인간들이 있어요.
    그렇게 걸러지더라구요.

  • 10. ㅋㄴㄹㄷ
    '23.12.22 9:04 A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

    전 미혼이고 계획도 없는데 별로 친하지도 않았고 근래에 몇번 연락 주고받은 남자 대학원 동창이 알려야할것 같다며 늦결혼 청첩장 모바일 보내서 10만원 인편에 보냈어요. 뭐 담담날까지 받았다 연락일체 없길래 먼저 연락해서 못가서 미안하고 마음만 전했다 신행잘 다녀왔니 잘살아라 했더니 고맙단 말 없이 놀다와서 피곤하네 언제 함 봐~ 이래서 맘으로 손절했습니다. 저 자신에게 십만원 쓸땐 엄청 망설여서 쓰는 큰돈이거든요. 진짜 고맙다 인사 한마디만 했어도 아깝다고 생각 안했을거에요.

  • 11. ...
    '23.12.22 9:10 AM (221.151.xxx.109)

    윗님은 호구이십니다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왜 10을...

  • 12. 프린
    '23.12.22 9:12 AM (183.100.xxx.75)

    조의금축의금 형편따라 하는거 아녜요
    관계따라 하는거죠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생각해보면 같이 만나 먹고쓰는거 말고 내가 너랑 친해.또는 특별하다고 표시할수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아요
    친하다고 생각했음 5만원은 걸러야할 금액이었다 생각하거든요
    이사람은 나랑 친한게 아니구나 느꼈을 거예요
    저희도 아버님 장례치르면서 참석도 중요하지만 금액 보고도 마음속으로 접은 사람들있어요
    물론 참석해주신분은 더더 많이 고마워요
    하지만 금액도 중요하거든요
    5만원은 말단직원 말고는 거의 없고 대부분 기본이 십만원예요
    그리고 좀 친하다 싶음 20,30,100등 다양하죠
    정말 십년을 넘게 알고지냈고 그집 아이들 수능볼때마다 군휴가 나왔을때 십만원씩 용돈주었는데 조의금 십만원 보내서 마음에서 접었어요
    그런데 밥을 먹고 안먹고도 축의금 액수와 전혀 상관없는 얘기구요
    그냥 5만원인것 뿐이죠
    친하다 생각하는 관계라면 나혼자의 착각이었구나 했을거예요
    요즘 5만원은 그래요

  • 13. 바람소리2
    '23.12.22 9:14 AM (114.204.xxx.203)

    인사문자 안보내는 경우도 많아요
    서운해서 그런걸 아닐겁니다

  • 14.
    '23.12.22 9:16 AM (211.243.xxx.169)

    223.38 님 혹시 배달사고 가능성은 없어요?
    저건 좀 심한데요?

  • 15. ......
    '23.12.22 9:18 A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프린 같은 생각이 많다면 5만원 내고 싶은사람은 서로 바이바이가 편하겠다 싶네요.
    경조사 그냥 가족끼리만 지내는 문화가 관계에 스트레스 없고 더 오래가겠어요.

  • 16. ......
    '23.12.22 9:19 A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프린 같은 생각이 많다면 5만원 내고 싶은사람은 서로 바이바이가 편하겠다 싶네요.
    10만원도 마음을 접으면
    경조사 그냥 가족끼리만 지내는 문화가 관계에 스트레스 없고 더 오래가겠어요.

  • 17. 리턴
    '23.12.22 9:24 AM (220.76.xxx.85)

    그쪽메서 인사 챙기는 매너가 없는 것 같아요
    부조금이 5만원이던지 10만원이던지
    나의 결혼식에 시간내서 참석해준 걸
    고마워 해야죠~
    결혼식 가지고 장사하나요?
    그런 인사 챙기는 매너 없는 사람이라면
    손절이 맞아요

  • 18. ...
    '23.12.22 9:27 AM (42.82.xxx.254)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인사성이 없네요...

  • 19.
    '23.12.22 9:32 AM (116.42.xxx.47)

    그렇게 무리해서까지 안가도 되는 사이였나보네요
    원글님을 위해 잊으세요

  • 20. 아줌마
    '23.12.22 9:38 AM (211.114.xxx.27)

    옛날 제 결혼식때 생각나네요
    저 같은 경우는 멀리서 오는 지인들을
    아버지가 다 챙겼어요 (참 고맙쥬 울 아부지)
    보통 차비하라고 챙겨 주기도 하는게
    부조 금액에 상관없이 내 결혼 축하하러 온
    손님 고맙지 않나요?
    예의가 좀 없는 거 같네요

  • 21. ㅣㄴㅂㅇ
    '23.12.22 9:47 AM (121.162.xxx.158)

    결혼식 후라 바쁜데 꼭 문자 받아야만 할까요
    저는 너무 그런거 따지고 사람들이 다 삐지고 서운해하고 그런거 좀 피곤하다싶어요 나이들어 자식들 며느리에게 똑같이 그렇게 될수도 있잖아요

  • 22. 기가차네
    '23.12.22 9:49 AM (61.105.xxx.11)

    저도 작년에 10 보냈는데
    아직 인사문자 한통 없어요

  • 23. ㅇㅅㅎ
    '23.12.22 9:58 A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

    배달사고 가능성은 없어요... 심하죠?

  • 24. ㅇㅅ
    '23.12.22 10:02 A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제결혼식와준 친구지인들 결혼식 간후 인사문자 거의 못받았고 저도 기대도안했어요..반대인경우도 저도 거의 따로안한거같은데..그후 다 반갑게 연락잘해요 경조사는 상부상조죠 뭐..

  • 25. 에이
    '23.12.22 10:03 AM (49.164.xxx.30)

    설마요~정신없어 그러거나 원래 그런성격아닐까요?
    저도 결혼늦게했는데.. 사진찍어준 지인들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돈이 문제가 아니죠..돈주고 하객도 사는 마당에요..

  • 26. ..
    '23.12.22 10:51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몇년전에 지인결혼식에 잘 차려입고 10만원 부조하고 식사 못하고 참석만 해줬는데
    그후 우리집 예식에 부부가 같은 10만원 부조에 식사까지하면서 참석해 줬어요
    돈 따지면 손해지만 시간내줘서 참석해준걸 고마워하고 감사 연락을 해야지 계산을 하고 있나요
    어째 세상이 이렇게 각박해 지는지.
    큰일 겪으면서 사람 걸러진다더니...

  • 27. 교사들은
    '23.12.22 10:53 AM (1.211.xxx.99)

    같은부서 아니면 5만원 3만원합니다
    (너무 많으니)
    여기 부자들이 많아서 10만원 아니면
    돈 취급도 안하는사람들 있지만요

    저같음 축의금 없어도 식사 유무에 상관없이
    결혼식장 찾아와준 사람들을 제일 먼저
    인사할것같은데

    조금 더 기다려보시고
    진짜 연락없으면 잘됐죠
    거르는 인간이니 관계 끊으세요

  • 28. 섭섭하겠다
    '23.12.22 2:38 PM (210.92.xxx.162)

    단체문자라도 안왔던가요?

    사람들이 들어갈 때 마음 나갈 때 마음 다 다르다더만...

    그런 마음으로 어찌 축해달라소리는 했을까?

  • 29. ..
    '23.12.22 5:32 PM (61.254.xxx.115)

    음 몰라서 감사인사 안하는경우도 있음.아무도 안가르쳐줘서

  • 30. 그냥이
    '23.12.22 10:08 PM (124.61.xxx.19)

    전 감사인사 못받는 경우 많은데요;;;

  • 31. 약과
    '23.12.22 10:11 PM (58.231.xxx.67)

    약과여요
    저는 친구 모친 부친상 모두 조의금 보내고나니,
    친구가 아예 연락을 끊더라구요
    근데 느낌상 친구 남편이 저를 좋게 보아 칭찬을 평소에 많이 했거든요

    앞으로 계산해보니 저에게는 돈들어 갈일만 남았고(저는 두분 부모님 생존) 그리고 자기 남편이 친구인 저를 좋게 표현하니~
    여러가지 이유로 저는 그냥 차단 당함요

  • 32. 주변 확인필요
    '23.12.22 10:26 PM (121.190.xxx.215)

    인사문자 안보내는 경우도 많아요
    서운해서 그런건 아닐겁니다2222222222222

  • 33. 댓글들이
    '23.12.22 10:34 PM (173.73.xxx.57)

    댓글들을 보니 왜 젊은 사람들이 살기 힘든지 알겠네요 부조는 원래 새출발에 보태고 결혼식에 보태라는 개념아닌가요? 식사는 잔치 국수에서 시작이고요 원글님 참석하신 결혼은 나중에라도 고맙단 인사 받으시면 좋겠네요. 부조가 밥값 내는거는 아닌데 그렇게 되버려 씁쓸하네요. 도와주고 싶은 관계면 많이 주고 아니면 형편껏 주고 결혼식 참석은 축하하는 낸만큼은 먹겠다가 아니라 마음에 축하할 생각이 있거나 그런 관계인 경우에만 참석하는 쪽으로 되었으면 좋겠어요 내가 뿌린게 얼만데가 아니고

  • 34. 제 경우는
    '23.12.22 11:56 PM (211.234.xxx.80)

    부모님 장례식에 갚을 수 없는 지인은 연락 안했어요
    장례 후 식사 대접도 따로 했구요
    부조금으로 손절했다는 분들도 대단하시네요
    본인은 받고 못갚은 부조금은 없으신지 묻고 싶어요
    제 동창 중에는 빈손으로 와서 두시간 이상 술마시고 간 친구도 있었지만
    그냥 와줘서 고맙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봅니다 ㅋ
    전 형편이 어려운 동창은 친하지않아도 돈봉투 두둑하게 넣고요
    너무 이기적이거나 하수분인 친구는 조금 합니다
    조금했다고 투덜대는 뒷말을 들었지만
    그 사람은 반평생 제게 얻어먹기만 한 얌체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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