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0.3정도 되는 오십대오.
롱패딩두개 있으나 하나는 의례용으로 비싸고 불편하오. 하나는 막입는용 저렴하고 편하오. 막입는 걸 한 7년 입었더니 옷이 찢어짓건아니나 음...
작년 c몰에서 2월막판 뒤집기에 성공 저렴구매한 남편 롱구스를 걸쳐보니 엄청 가볍고 따사로왔소.
나도 다음 찬스를 노려 득템할 준비를 했소.
겨울되기전 풀방구리 들락거리듯 드나들다 주말 60프로 세일하는 기획이 아닌 정품을 건졌다오.
드뎌 박스 개봉~~
음 ...
요새 오버핏이 유행인줄 알았으나...
왜 패딩소매가 한복라인이오? 새로왔소.사진으론 그렇게까지 풍만함을 느낄수 없었소...
나름 허리라인잡히고 예쁘긴한데 길이도 한복 뺨치겠소.
하...
아들 수시쓸때도 해보지못한 수준의 갈등에 괴로왔소.(결국 정시로 갔소ㅜㅜ)
결국 봐줄만하다는 주위의 의견에 반품은 안했소.
땅바닥 쓸고다니는
아줌마가 있다면 나 일 확률이 99프로요. 그래도 따뜻하면 장땡이라오. 흐뭇하오~~^^
오랫만의 하오체 반갑소. 덥석
본좌
82가 좋소
롱패딩 아름다울듯 하오^^
득톔을 축하드리며 그 170넘는 기럭지가 부러울 뿐이옵니다.
우리집에 왔으면 이불로나 써도 한참 길었겠구료...
이왕 한복핏인거 영의정처럼 보이게 어그부추 신고
허리에 띠도 두르시구랴.
그래야 눈에 확 띄어서 우리 92 식구들이 알아보고
반가이 인사해줄 수 있지 않겠소.
혹시라도 마주치면 내 그 인연 소중히 여겨 82에 글 쓰리다.
링크를 거는것이 도리가 아니겠소.
무림의 도를 모르시는가?
한복 라인의 패딩이 무지 궁금하오.
링크 올리길 바라오
롱패딩이 아니라 롱도포라고 생각하면 되겠소.
소매가 한복라인이니 더없이 잘되지 않았소?
수시던 정시던 잘 가면 그만이오
롱패딩은 길면 길수록 장땡이오
173인 아줌이라오.
어디서 샀는지 정보를 좀 나눠주면 안되겠소?
숏패딩이고 나발이고 추워서 못살겠소.
발목까지 내려오는 펭귄룩을 찾고 있소. ㅠㅠ
하오체 보고 이분일줄 알았소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51360&page=1&searchType=sear...
170에 쓸고 다니다니 이런 몹쓸 패딩 만든 회사가 어디오?
수선하면 폼이 안나 빨래집게로 집어서 입으려 하니 부디 알려주시오.
링크를 걸어주시오
나도 오십대요
같이 늙어가는 나이에 우리 따습게 살아보게
나도 겟 해 보겠소
155인 내가 입으면 청소하며 다니겠군요.ㅎ
도를 모르는 것아니나
득템한지 거의 두달전이오.
품절이오. ..
영의정을 길에서 만날까 두렵소. 많이들 샀나보오ㅡㅡ
아...성님 하오체 너무 반가워서 덥석.
영의정 신발 반갑고 한복 라인 패딩 증말 구경이라도 하고 잡소.
하게 품절페이지라도 올려보시오.
같은것을 봐야 같이 웃을수 있지 않겠소.
170이 입어 쓸고다닐지경의 몹쓸 의복이 있다는게
가히 믿기지가 않아서 그러하오.
내 의심병을 잠재워주시겠소.
앞태와 뒤태가 보고 싶소.
아니라 보고 싶은 것이오.
품절이라니 더욱 궁금하오
링크걸줄 모르오ㅜㅜ
브랜드올리면 하도 광고라 구박하는걸 봐서 두렵소.
들어가보니 카키색만 남았소.길이는 120이더다. 본좌 대두에 목이 긴편이라 더욱 길게 느껴졌나보오. 모델샷은 무릅샷이오.사진보다 실물은 품이나 소매가 엄청 넓소. 잠깐 공개하자면 럭키슈에뜨에 디테쳐블 후드 롱 구스 다운이오. 블랙 구매했소.
기대해 보겠소.
아무래도 중간에 링크의 그 분이 이 분 인것 같소.
오십대인데 럭키슈에뜨라니 엄청 패셔너블하신 성님이셨던 것 같소. 이쁜데 용기 못 내어봤는데 저도 하나 가서 골라봐야겄소.
키때문에 젊은아이들 옷을 들락거리오.이 패딩 팔길이도 엄청 넉넉하다오
참 품이 넓어서 그런가
생각보단 무겁소.
그대 나처럼 링크를 못 건다 할줄 알았소.
우리가 그리 어중간한 넋놓은 오십대요.
소녀도 50대 170인데
120이 끌리다니?
난 130은 돼야 끌릴랑 말랑 인데
호옥시 다리가 짧은게요?
아님 두상으로 170을 능가했소?
빨리 부시오~~
https://brand.naver.com/luckychouette/products/7420706306
럭키슈에뜨 쳤는데, 롱패딩이 자동완성으로 떴소, 다들 검색 중인 것이오? 이것이 맞소?
그렇소 목도 길고 머리도 크다오. 모자가게가면 주인이 슬퍼하오. 맞는게 잘 없소ㅜㅜ. 사이즈조절가능한 캡모자애용하오. 보닛써보는게 소원이오
위에꺼 맞소. 품절이오. 카키색은 있다오.반액세일중이오. 품이 크다보니 더 길게 느껴졌나보오.130은 될줄알았소.
키크시고 마른편이면 넘 이쁠거같은데요.. 저도 키170이라.
품절이네요 다행히 ㅎㅎ
럭키슈에뜨라니 그곳은 패셔니스타만 사는 곳 아니었소
그렇게나 옷을 사더니 역시나 키도 되고 패셔니스타셨구료
코트도 무릎 넘긴 기장이 트렌디라 하니 새로운 롱패딩 트렌드를 만드시오 따뜻한 겨울 되시오
소매통이 56센티가 넘소. 어쩐지 펄럭거리더라니ㅡㅡ
에코백 들고다닐 필요없이 소매를 수납용으로 쓰면 얼마나 좋소. 핸드크림, 립밤을 넣어보시오.
소매로 수납하다니 창의력대장이시오. 참고하리다~~
근데 돈고에 창이 있구료.
무슨 숨구멍을 저리 질죽하게 한단말이오.
내 돈고는 소중하오. 못사겠소
내 키가 150이라 못사는게 절대 아니란말이오!!!
링크는 공유 들어가서 URL 복사하면 되는데
쇼핑 잘 하는 분이 링크도 못 거는게 말이 돼오? ^^
이기회에 링크배워오겠소~
결제는 능숙하게 잘하오.
용불용설이오~
그러고 추우신분들
고리땡조거바지 추천이오
롱패딩에 이 바지면 진짜 따뜻하오.좀 도톰한걸로 고르시오.
옷 관련 글 좀 자주 올려주시오 너무 잼나오!
저 패딩 후기에 무겁다는 말이 있어서 패스했네요.
소매도 넓고. 키 크셔서 가능한 패딩
나와 같은 기럭지의 동년배라니 일단 반갑소.
소매로 수납을 한다는 창의력에 감탄하던 참이오.
이 기럭지에 땅바닥을 쓸고다닐 길디 긴 롱패딩은 아~~주 희귀템이니 잘 입고 간수하시구랴.
늘리면 될거라 샀지만
결국 짧아서 못입는 바지가 몇개나 되는
몸띵이는 길고 감각은 짧아 고생인 나같은 여인에겐
차라리 긴 게 낫소.
고려땡의 땡이 뭘까요?
코듀로이는 같은 제품을 뭐라고 부르느냐에 따라 세대가 구분된다. 중년 이상은 아직도 ‘골덴’이 익숙할 것이다. 코듀로이의 또다른 표현인 ‘코디드 벨베틴(corded velveteen·벨벳처럼 광택이 나지만 골지게 짠 원단)을 일본식으로 부른 ‘코르덴’이 변형된 말이다. 어르신들 중에는 더 오래전 불렸던 ‘고리땡’을 기억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혹시 골덴?
에코백 들고다닐 필요없이 소매를 수납용으로 쓰면 얼마나 좋소. 핸드크림, 립밤을 넣어보시오.
에서 1차, 용불용설에서 2차
이번 달 들어 제일 크게 웃었어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옷 한참 더 사셔도 되겠어요
링크를 보니 조선시대 장군복 같소, 그대 이번 겨울 추위를 대장군마냥 진압하고 걱정없는 세월을 보내기 바라오, 본인 소소한 근심으로 잠못이루는 겨울밤에 그대의 해학에 감탄하며 잠시 근심을 잊었소, 고맙소!!!
롱패딩인데 돈고에 창이 없는 패딩을 내 하나 갖고 있소.
방귀를 뀌면 냄새가 나갈 창이 없어 패딩에 갖히게 되더이다.
허허허허허 나도 이런거 알고 싶지 않았소.
뒷모습은 흡사 영의정이 아니라 서양 저승사자 같구료.
기다란 ㄱ자 낫을 소품으로 구입하기 바라오.
앞테는 럭키슈에뜨 같소.
근데 어찌 50프로 득텀을 한단 말이오.
링크 못걸어도 쇼핑능력에 감탄하오
재밌는글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
그리 롱~~~하다니 걸을때 안 넘어지게 조심하시오
키커서 중심잡기 힘드니 특히 조심해야하오
고리땡은 찰지고 럭키슈에뜨는 아시나 링크는 못 거시고 대두에 170 기럭지라니 세대를 넘나드는 매력을 지니셨소.
흔치 않은 매력이오.
방구석에 고히 모셔둔 의복을 하나씩 자랑해보구료.
남의옷 링크 걸고 입었다 벗었다 품평하니 한파에 뜨끈하게 쇼핑하는 기분이라 마이 즐겁소
길어봤자 바닥까지 닿진 않을 거 아니오?
체감 영하 20도에 그거 입고 나가면
사람들 속으로 부러워 죽을 것이오
나이 50은 롱~ 롱 패딩입기 딱 좋은 나이요
더 나이들면 무겁고 거추장스러워
못 입을 수 있으니…
지금 맘껏 롱패딩생활을 즐기시오~
밤새 댓글이 만선이구려~
사실 옷관련 스토리가 많소...
바지가랭이까지 덧대서 늘려본분 손들어보시오~
즐거워하는 분들이 계시니 간혹 글 올리겠소^^
저쨌거나 같은 50대인데 키가 170이라니 너무 부럽소.
거적대기를 걸쳐도 폼이 나겠소..
나도 170 이오
재작년 82에 올라온 글보고 산옷중에
꾳무늬 패딩도있소
그때 시골 외할머니집 이불이냐 일본할머니패션이냐
반대닷글이 300개는 되었는데
작년에 무려 유행이었소
전도연이 같은브랜드 같은디자인 다른꽃무늬
드라마에 입고나오기도했소
82는 앞서간다오
해서 이것도 덥썩 살뻔했으나
다행히 품절이구려ㅋㅋㅋ
나의 충동구매때 시력은 3.0이오
믿고 자신있게 입으시오
원래 우리나라는 모두가 영의정의 자손이오
노비의 자손이라는자는 본적이없소
기럭지가 부럽구려.
나는.158단신에 땅에 끌릴듯 긴 깔깔이를 샀다오.
처음 며칠은 부끄럽더니, 이제 잘 입고 다니오.
참, 내 옷도 소매통이 한복 라인이오. 요즘 유행인가보오.
모델 착용도 보시라 대령 했나이다.
https://www.kolonmall.com/Product/LFUCW22510KHL?brand=6147
음…곱구료
웃을 일 없는 아침. ㅋㅋㅋㅋㅋㅋㅋ 원글, 댓글 님들 정말 잼나오.
빵빵 터졌소. ㅎㅎ
매일 매일 보고 싶은 50대 중반 156센티 동그리라오.
종종 손꼽아 기다리리다~~~
이불로 안쓰니 어디요.긴 기럭지가 부럽고 또 부럽소.
기세한번 놀랍구려
170에 쓸고다닌다면 155인 소인은 쓰개치마처럼 뒤짚어 써야 될 것이오
고리땡을 알아들음. 찰떡같이 알아 먹음...ㅠㅠ
솔직히 옷은 안예쁘오...ㅠ 미안하구료
소녀도 50대 170인데
120이 끌리다니?
난 130은 돼야 끌릴랑 말랑 인데
호옥시 다리가 짧은게요?
아님 두상으로 170을 능가했소?
빨리 부시오~~
이왕 한복핏인거 영의정처럼 보이게 어그부추 신고
허리에 띠도 두르시구랴 22222
영의정ㅋㅋㅋ
글도 잼있고 댓글도 잼있고 ^^
검은색 패딩 사진은 예쁜데 모델이 착샷보니 별로네요. 색깔때문인지 아니면 모델 다리를 너무 늘려놔서 뭔가 옷 비율상 팔이 짧게 느껴져선지
부럽습니다. 발목까지 오는 거 사고 싶어요
롱패딩 입었더니 몸은 따스한데 발목이 너무 시려워요
근데 돈고에 창이 있구료.
무슨 숨구멍을 저리 질죽하게 한단말이오.
내 돈고는 소중하오. 못사겠소
여기서 돈고가 뭡니까?
고리땡조거바지도 무슨 소리이지 하고 잠깐 갸웃..(골덴은 잘 압니다만)
전 아직 젊은 축에 속하는가 봅니다 ㅋㅋㅋㅋ
포졸들을 풀었나보오.
링크를 딱 잡아놨소이다.
돈고를 네이버에 쳐보니 Don't Go 가 나오는군요.....
찾았습니다 ㅋㅋ 엉덩이 쪽 가랑이를 말하는군요.
×꼬?!ㅋㅋ
170인 원글이 바닥 쓸고다니는 같은 옷이 무릎에 오는 저 모델은 키가 2메다인거요? 서장훈한테 선물하고 싶소
옷은 이쁜듯 하오. 키높이 어그로 더 당당한 영의정이 되시오
패딩 크게 입으니 진짜 곰 같다오
이번에 이월 패딩 두개 장만했는데 둘다 사이즈 커서 교환하려다
교환비 아까워 냅뒀더니 시커먼 곰이 굴러 다닌다오
그니까 귀여우신 원글님 구입하신 게
럭키슈에뜨ㅡ블랙 구스다운 이란 말씀이시죠?
상품 이미지 보니 세련되고 단정하네요 (패딩 치고는)
근데 100만원이 넘다니 ㅎㄷㄷ
저도 키 170 이라 매해마다 롱패딩 눈빠지게 고르는데
셀렉티즘 다운패딩이 딱 120cm
(지금 거의 영업 종료해 중고 카페 뒤져 겨우 구입)
몸빼의 로쉐 구스가 121cm
(작년 버전이 그랬고 올핸 짧아진 듯)))
아웃도어 패딩은 무겁고 딱딱하고 비호감
차라리 경량 수준인데 롱ㅡ롱 사이즈가 정말 훈훈하죠
120cm 이상 롱 구스다운 입으면 천하무적된 기분 ㅎㅎㅎ
백화점에서 키 172 쯤 여성분이 130cm 쯤 되는
진짜 롱롱 패딩 입었는데 부해 보이지 않고 슬림하니
참 이쁘더라구요
재질을 보니 딱 에르노인데
못 찾겠음 ㅜ
언니 저도 아쉬운대로 저렴하게 샀다고 생각했는데 조선시대 활옷이 왔어요....시집가야되나 ㅎㅎ
오호~~링크 모델 샷을 보니 진짜 무릎길인데 소매도 적당히 둥글고.근데 후기 사진 보니 소매 볼륨이 진짜 엄청나오.
시보리로 마감까지 됐으니 도포 소매처럼 주머니로도 쓰임새가 되겠구료.ㅎㅎ~ 요즘시대에 신박한 디자인이구랴~~
엄청 길긴 길구랴
82에서 옷 링크 보고 예쁘다고 생각하긴 거의 처음이오!!!
내년 아울렛을 뒤져보리다
아웃도어 롱패딩 무릎선에 달랑달랑해서 종아리 덮히는 패딩 열심히 찾고 있었소.근데 가격 앞에서 좌절이오.저렴하면서 롱롱 길이 패딩 판매처 아시는 분 좀 알려 주시오.
댓글까지 싸그리 웃기오.
여유롭고 좋소!!!!!!!!
미칩니다 오랫만에 옛날 82 같...
댓글 중 활옷에서 뿜어버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