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결로현상 어떡하죠?

... 조회수 : 4,770
작성일 : 2023-12-20 23:20:35

5년된 주상복합아파트인데

거실, 작은방 2개, 부엌 유리창문에 결로현상이 심해요.

물방울이 이중창문 안쪽면(집 내부 쪽)에 많이 생겨서 흘러내려요.

부실공사 때문이겠죠?

물기만 닦아낸다고 될 것 같진 않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125.129.xxx.2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0 11:21 PM (1.232.xxx.61)

    유리창에 에어캡 붙이면 훨씬 낫습니다. 물 줄줄 흐르던 거 거의 많이 줄었어요.

  • 2. 00000001
    '23.12.20 11:22 PM (220.65.xxx.180)

    창 하나를 5cm쯤 열어놓고 내외부 온도차를 줄여야죠

  • 3. ...
    '23.12.20 11:22 PM (1.232.xxx.61)

    2중 창문이면 둘 다 다 붙이면 더 좋아요

  • 4. ...
    '23.12.20 11:23 PM (211.60.xxx.195)

    이중창이면
    밖의문을 손가락이들어갈정도로 열어놓고
    안의문을 꼭닫으면
    좀 나아져요
    밖과안의 온도차가 커서 그래요

  • 5. ㅎㅎ
    '23.12.20 11:32 PM (223.38.xxx.7) - 삭제된댓글

    온도차가 없는집이 어디있나요?
    일단 결로는 하자입니다
    창문을 조금 열어놓고 사는수밖에없어요
    곰팡이 안생기려면요
    난방비 폭탄 맞을수밖에 없지요
    저희가 이전 새아파트가 그래서 창문을 열어놓고 살았는데 결로없는집으로 이사오고나서 난방비 반으로 줄었어요
    문을 꼭 닫고 살수있으니 난방은 저녁에 잠깐만 틀어도 예전집보다 따뜻하게 지내네요

  • 6. 결로가
    '23.12.20 11:37 PM (106.248.xxx.74)

    결로 심한 집은 창문 열어도 소용없어요.
    저흰 난방 잘 안하고 춥게 사는 집인데도 겨울만 되면 결로에 곰팡이에 난리에요.
    절대 하자 아니고 오히려 제 생활습관 문제라는데 아토피 아이 키워서 난방 잘 안하고 환기 생활화 되있거든요.
    근데 결로가 생기는걸 어쩌라는건지..
    한번은 하자 수리하러 오신분이 대놓고 그러시더라구요..
    보통 창문 샤시 유격 문제라고..

    암턴 요새 신축 아파트는 환기 시스템 있지 않나요?
    그거 주구장창 틀어놓는게 최고에요..

  • 7. ..
    '23.12.20 11:54 PM (123.111.xxx.52)

    부실공사때문인데 시공사는 모르쇠로 일관해요.

    매일 아침마다 결로 닦고 낮에 외창1cm열어놓고 내창은 꼭 닫고...밤에 외창 다시 닫고... 반복해야죠. 안닦고 내버려두면 곰팡이로 난리납니다.그리고 오늘처럼 추운날이면 흘러내린물로 창틀이 얼어서 외창이 안열려요.

  • 8. 일본집들은
    '23.12.21 12:00 AM (213.89.xxx.75)

    몽땅 다 결로가 있어요. 창문에 물이 좔좔 흘러내려서 물 받이를 또 팔기도 하고요.
    그거 하자... 풉.

  • 9. ..
    '23.12.21 12:04 AM (211.251.xxx.199)

    보통은 이렇게 추울때 환기와 창문을 너무
    꼭꼭 닫아서 내.외부 온도차 때문에 생깁니다.
    특히나 주상복합은 베란다가 없으니 온도차가 더 심하지요
    그러니 중간중간 환기시키시던가
    아까 댓글애 나왔던 외부창을 진짜 아주 작은 틈이라도 창을 열어서 밖의 공기를 순환시키세요

  • 10.
    '23.12.21 12:07 AM (223.38.xxx.192) - 삭제된댓글

    결로는 하자입니다
    외우세요들
    내외부온도차 없는집이 어딨어요
    그런데 결로가 없는집이 더많아요
    어휴답답~~~~~

  • 11. gma
    '23.12.21 12:42 AM (175.120.xxx.236)

    어디에선가 찬바람이 들어와서 그래요.
    창틀 폼을 제대로 안쏘고, 실리콘으로도 찬바람이 들어오는거예요. 하자보수 해보세요

  • 12. 저도
    '23.12.21 12:48 AM (114.206.xxx.112)

    넘 이상한게 무슨 베란다창문 다용도실창문 열어놓으라고 곰팡이 생긴다고… 아니 평생 겨울엔 다 닫고 살아도 아무 문제 없구만

  • 13. ㅇㅇ
    '23.12.21 1:02 AM (58.233.xxx.180)

    지난번 살던 집이나 지금 집이나 환기는 며칠에 한번씩 했어요
    맞벌이라 바빠서요

    생활패턴은 같은데
    지난번 집 결로 전혀 없었고
    지금 집 심하진 않아도 결로 있어요.

    환기 문제 아니에요
    결로는 벽틈이 갈라졌거나
    창문 근처 어딘가로 바람이 샌다는 거~
    즉,지은 지 오래된 집은 하자보수 해야해요.

    환기하면야 줄어들긴 하겠지만 근본적 해결도 아니고
    환기 안 하는 사람들 탓도 아니에요

  • 14. ...
    '23.12.21 1:11 AM (58.29.xxx.196)

    찬공기와 더운공기가 만나면 결로가 생겨요. 여를들어 벽이 두껍다면 찬공기가 안으로 들어오면서 온도가 좀 높아질테니 벽에서 찬공기 더운공기 만났을때 온도차가 크지 않아서 결로가 안생겨요. 단순히 벽두께를 두껍게 해도 되고 단열을 잘 하거나 내부 온도를 낮추거나 외부 온도를 올리거나... 방법은 여러가지이지만 주로 쓰는 방법은 내부 온도를 낮추는걸 선택하죠. 그래서 창문 열어놓으라는 거구요.
    (벽이 얇아서 그러는거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되구요. 아파트마다 벽두께야 비슷하겠죠. 단독은 짓기 나름이고. 햇빛 바람 등 위치에 따라 같은 벽두께라도 더 추운곳이 있을테고. 창틀에 따라 혹은 창틀 시공에 따라 온도 차이가 있습니다. )

  • 15.
    '23.12.21 1:18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제대로 지은집은 찬공기 더운공기 백날 천날 만나도 결로 안생겨요~~

  • 16. ...
    '23.12.21 2:02 AM (222.236.xxx.238)

    하자보수 신청했더니 건설사 직원이 나와서 한다는 소리가 결로는 하자가 아니고 새아파트는 콘크리트에서 머금고 있는 수분이 있어서 그렇답니다. 어이가 없어서 참내. 한 2년 지나면 양생이 다 되어서 수분도 날라가고 안 생긴대요. 메이저 건설사 수준이 이래요.

  • 17. 환기
    '23.12.21 2:41 AM (61.82.xxx.228)

    결로 생기는 집은 환기해서 집안 습도를 낮추는게 답입니다.
    온습도계 사서 둬보세요.
    습도 높으면 결로생기고
    습도낮으면 바깥날씨 추워도 결로 안생겨요.
    집안에서 샤워, 설겆이 음식한 습기가 머물러 있는데 환기로 빼주면 결로 안생깁니다.

  • 18.
    '23.12.21 2:59 AM (121.167.xxx.7)

    윗님 말씀이 맞는 게. 온도차 외에 습도도 상관이 있어요.
    포화 습도? 습도가 높으면 물방울로 맺히잖요. 같은 온도라도 습도에 따라 차이가 커요.

    그리고 새 아파트 어쩌고..도 제 경험상 그랬어요.
    처음 2년은 결로가 있었고, 그 후론 괜찮았거든요.

  • 19. 요즘
    '23.12.21 3:12 AM (117.111.xxx.243)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는데
    업자 말이 어느 집이건 창문에 결로가 생긴데요
    지구에 살면 집 안과 밖의 온도 차이가 반드시 있고
    그로 인해 습기가 차는 거죠
    물론 부실공사도 원인이겠지만 부실공사 아닌 집에도 겨울이면 창에 습기는 차죠

  • 20. 집에
    '23.12.21 3:17 AM (117.111.xxx.243)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는데
    업자 말이 어느 집이건 창에 결로가 생긴데요
    지구에 살면 집 안과 밖의 온도 차이가 반드시 있고
    그로 인해 습기가 차는 거죠
    물론 부실공사도 원인이겠지만 부실공사 아닌 집에도 겨울이면 창에 습기는 차요
    집 안 가구들이나 밥 해먹는 횟수나 규모도 다르고
    사람들의 체온과 호흡도 각각 다르고
    가습기의 종류도 다르고..
    그 결로가 생기는 다양한 원인을 줄여주는 방법 밖엔 없어요
    환기를 시켜서 습기 조절을 해주고 맺힌 습기는 닦아주고
    해야 해요

  • 21.
    '23.12.21 4:49 AM (58.126.xxx.41)

    메년 결로 때문에 힘들었는데 올해는 난방을 안쓰는 방까지 하니까 아직 물이 안맺혀요. 창은 밖에 창들을 2미리정도 틈나게 열었어요. 그러니까 창에도 물 안생기네요. 방 습도가 40 아래에요. 벽지 바르고 나면 난방 일주일간 금지잖아요. 건조해져서 벽지 터진다고. 예전엔 뒷방은 안쓴다고 난방 안했었어요. 전체 난방이 포인트 아닌가 싶네요.

  • 22. 아이고
    '23.12.21 6:38 AM (223.38.xxx.197) - 삭제된댓글

    결로 전혀없는집입니다
    얼마나 단열이 잘되었는지 실내온도 24도 유지되고있는데 샷시 안과 밖에 물한방울 안맺혀요 물론 유리에 김서리는것도 없고요
    난방안하는 북쪽방은 17도로 유지되고있고요
    그런데 습도는 20프로 에요
    건조해서 항상 가습기 방마다 돌아가요
    창문 열어놓으려면 이중창은 뭐하러 하나요?

    결로는 하자맞아요
    그냥 외우세요

  • 23.
    '23.12.21 6:48 AM (58.126.xxx.41) - 삭제된댓글

    울집은 북쪽방 난방 안하면 15도에 환기해도 금방 습도 70퍼 넘어가는데 어떻게 짓길래 이런 차이갸 날까요?

  • 24.
    '23.12.21 7:20 AM (223.38.xxx.70) - 삭제된댓글

    같은 새아파트
    우리집 결로없음 저녁에만 난방 따뜻함
    엄마집 결로심함 창문을 열어둬야해서 난방 주구장창 돌려도 우리집보다 추움
    지난해 우리집보다 엄마네가 난방비 두배나옴

    올해는 잠깐씩만 환기하고 닫아놈
    곰팡이 작렬~~

  • 25. 한파에 따뜻하게
    '23.12.21 7:28 AM (14.49.xxx.105)

    살기위해 샤시도 좋은걸로 바꾸는데
    실내외 온도차 땜에 결로 생긴다고 창문 열어 두라니 이 무슨..
    샤시 좋은건 따뜻한 날 더 따시게 살려고 하는건가요?

  • 26. 주변
    '23.12.21 7:38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몇년 안된 신축 아파트들 베란다 있어도 물 줄줄 입니다.
    지인은 스트레스 받아 오히려 더 연식 오래된 아파트로 이사갔어요.
    요즘 공사자체를 부실하게 하는것 같음. 개판

  • 27. 맞아요
    '23.12.21 7:42 AM (223.38.xxx.27)

    최근지은 새아파트일수록 결로심해요

    여기 기자분들 이것좀 취재해보지~~

  • 28.
    '23.12.21 12:00 PM (218.238.xxx.80)

    하자라고하기엔...
    새로 지은 아파트 2~3년간 결로 있는거 맞아요.
    시멘트 수분때문 맞을껄요.
    신축아파트 들어갈때 결로가 2년 전세후 나올땐 없었어요.

    그리고 다시
    새아파트 이사왔는데
    남향은 결로없고 동향집은 결로땜에 난리예요.
    하자라면 다같이 결로 있어야하는데...

  • 29. 그래도
    '23.12.22 9:43 AM (112.217.xxx.90)

    아무리 새아파트여도 바깥 춥고 방따뜻하면 결로 생길수밖에 없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973 카드값 연체될거같으시면 ㆍㆍㆍ 10:03:03 41
1593972 충치치료 후 얼굴부기 일반적인건가요? 1 부기 09:55:48 66
1593971 오늘 읽은 글인데 완전 공감돼요. 5 ㅇㅇ 09:49:44 679
1593970 누수 보험 질문이요 2 09:45:09 122
1593969 저는 독박투어가 잼나요 3 독박자 09:40:01 456
1593968 40대 후반에 호주 취업 할수 있나요? 3 아일 09:38:28 518
1593967 한동훈은 아직도 정치를 배우려면 먼 것 같죠 18 ㅇㅇ 09:38:19 518
1593966 멕시코 정부는 크리스티안에게 훈장을... 1 09:37:59 441
1593965 정말 심각한 고민. 아이가 말을 너무 안듣는수준이 심각해요 13 09:32:37 729
1593964 어느쪽이 더 절약 될까요? 2 마트 09:29:20 447
1593963 마이너스통장 개설해 두기만 해도 신용도 떨어지나요? 2 신용 09:26:20 622
1593962 자주 가는 쇼핑몰인데 어제부터 이런 메세지가 뜨는데 뭐지 09:25:59 345
1593961 동네에 그룹필라테스 소개 좀 3 궁금이 09:22:16 325
1593960 장시호 녹취록 뉴탐사에 나온 JY 2 우우 09:20:00 951
1593959 선재 후유증..이 소리가 밤새 들리네요 1 선재 09:16:24 719
1593958 선재 변우석 졸업앨범 떴네요 14 ㄷㄷ 09:16:20 1,280
1593957 선재업고튀어 비하인드 영상 11화 09:11:54 335
1593956 문재인과 방시혁의 공통점 29 ㅉㅉ 08:54:11 2,093
1593955 유튜브 변호사가 부모 노후 재산으로 자식들이 12 ... 08:53:20 1,791
1593954 뉴진스님 원조 하유스님 1 석탄일 08:47:58 852
1593953 $100,000 million이 1000억 달러 맞나요 3 헷갈려 08:47:53 280
1593952 대로변 바로옆 아파트 소음 어때요? 37 ..... 08:34:58 1,996
1593951 물없는 오이지 윈윈윈 08:32:20 330
1593950 홍혜걸 부부 자식들 잘 키운거 같네요 8 .. 08:28:56 4,016
1593949 눈밑지방 4 광고보고 08:26:29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