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약자가 사회생활에서 대처하는방법 있을까요?

조회수 : 1,466
작성일 : 2023-12-20 20:27:05

사회생활하면서 정의 보다 약육 강식 힘의 논리가 좌우한다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성추행, 성희롱, 갑질 등등 대부분 조사하다가 흐지 부지 하는 경우 대다수고 피해자만 ptsd 받다가 끝나는 경우예요.
법으로 해결하려면,  재판에 수년이 걸리고,  실제보다  법은 더 멀리 있다 하겠습니다.

아 가해자가 내가 잘못했다. 극적으로 사과하는 해피엔딩은 정말 드물고, 그냥 이렇게 끝나도 되나 싶을 정도로 90프로 이상

어정쩡하게 어어하다 끝내요. 

중간에 중재자랍시고 피해자와 가해자를 억지로 억지로 화해 시킵니다.


피해자 입장에서는 그런 분위기 상황에 안들어가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아니면 약간 그런 낌새가 있으면 이동이던지 퇴사던지 어떤 방법으로 빠져나와야해요.
사람은 환경의 동물이예요.
거기 계속있으면 점점 피해에 무기력하게 우울증이 동반됩니다.

가족들이나 주변인들이 있으면 조금이라도 관심을 기울여주세요.  본인이 눈치 채지 못하더라도  주변의 객관적 조언으로

불난 집의 상황만 빠져나오더라도  사람은 극복할 수 있어요.

 

저는  생계가 걸린 직장에서 팀장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며 내가 못해서 미움받는거다.  자존감 하락에 궂은일 모두 해냈지만,  피해의식만 받았어요. 

 

병가요? 직장인이 병가내가 쉽지 않습니다. 심지어 제가 겪어본 정신과는 꾸준히 복용 상담한 수개월간의 이력이 있어야해요.

업무도 하기 바쁜데 잦은 야근에  어떻게 꾸준히 병원을 다닙니까?

  퇴사할 각오로 사내  이동 공모는 다 써내서  결국 팀을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힘든 결말은 정신과 다니가  결국 치유되지 못하고 퇴사하는 거겠지요.

 

하지만 아직도 사람에 대한 상처는 아물지 못하여 잠들기전 계속 수시로 눈물이 나옵니다.

내가 못났다 생각하고 나를 지켜내지 못한 점, 이동한 팀에서도 적응을 못하는거 아닌가  사람에 대한  두려움과 싸우고 있어요.

조기에 빨리 빠져나왔더라면 이토록 깊어지지는 않았을 꺼예요. 

 

IP : 223.38.xxx.1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0 8:37 PM (106.101.xxx.114) - 삭제된댓글

    살아남으신것만으로도 특별한 인생을 살고 계신거예요.
    스스로에게
    애썼다, 잘 살아남았다, 위로해주세요.

  • 2. 쓰레기처리법
    '23.12.20 8:38 PM (112.212.xxx.224)

    동련상련의 비감 느낍니다.
    그런 동물보다못한 쓰레기들이 세상을 지배한다 도취에 빠져 왕따나 텃세 부리죠.
    전 용역깡패 사서 갈아 버릴려구요.
    법보다 주먹이죠
    겨울철 빙판길에서 누가 슬쩍 밀면 ...뭐
    어차피
    쓰레긴 쓰레기처럼 처리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108 광택있는 검정패딩은 별로일까요? 57세 10:39:23 22
1791107 53만원대 하이닉스 샀다가 꼴랑 몇만원 벌고 팜 ㅋㅋ 3 dd 10:33:25 429
1791106 건희도 문제지만 그거 아세요? 8 놀랄 노자로.. 10:33:11 283
1791105 코스피 500, 왜 나는 무서운가.JPG 2 방가일보 10:31:35 379
1791104 성심당특파원 계실까요? 성심당 10:30:45 65
1791103 국유지 길좁다고 남의 사유지땅을 쓰겠다는 사람 3 말세야 10:30:05 202
1791102 노인되면 요양원보다 집을 좋아해요? 9 ㅇㅇ 10:27:23 450
1791101 손등에 침 바르면 바로 냄새나시나요? 3 지송 10:26:10 237
1791100 ISA계좌 이전했는데 얼마나 걸려요? 1 왜이래요 10:25:12 120
1791099 쿨톤은 악세사리 핑크골드 해야 하나요? 4 ........ 10:23:49 191
1791098 자동차보험 2월 말에 갱신인데요 2 보험 10:22:04 95
1791097 김건모는 잘 생긴 편인가요??? 2 10:21:44 315
1791096 코스피 5000, 하지만 절반이 주식으로 돈 잃었다 6 ..... 10:20:00 821
1791095 손녀는 예뻐하셨는데 손자는 별로 안 예뻐하는 5 .. 10:19:31 387
1791094 90일 동안 65일 지각 7 이해불가 10:15:55 825
1791093 엄마집으로 시키지도 않은 김치 9키로가 왔다는데요 4 .. 10:14:50 781
1791092 미래에셋공모주 2 ^^ 10:14:29 432
1791091 하이닉스 두주 샀는데 1 . 10:11:06 826
1791090 요새 돈 벌었다고 하는 분들 중에 하락장 경험한 분이 얼마나 있.. 20 .. 10:07:36 1,079
1791089 이정현이 은근 괜찮은 작품 많이 하는데도 10 뻘소리지만 10:06:04 753
1791088 이 대통령, 스캠 범죄 “한국인 건드리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 3 ㅇㅇ 10:05:59 400
1791087 똥손도 금손 만들어 주는 롤빗 9 여기요 10:04:02 749
1791086 쿠폰 받아 쌀 사세요. 6 ㅇㅇ 10:00:18 569
1791085 AI를 잘쓰려면 힘들게 프롬프트를 작성해야 해요 7 ㅇㅇ 10:00:17 401
1791084 궁금한게 있는데요. 한국은 노동신문 비싸게 사잖아요? 3 지나가다 09:59:59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