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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괴롭당

아..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23-12-20 17:47:42

다엿 해야하는 나이에요

좀있음 폐경인지라..폐경되기전 살빼놓고 계속 유지하면서당뇨 고혈압 늦추려구요

근데..참 몸이 그렇네요

실컷 다엿하면 생리주기맞춰서 무너지고..무너지고 반복했고..

지금은 먹는걸 줄였더니 살은 빠졌는데 온몸에 힘이 없어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아요.간신히 식구들 밥만 해주고 있는데 청소며 빨래 손놨어요 ㅠㅠ

심지어 사람들만나 수다떨 힘도 없어서 연락두절중

밥 신나게 먹을땐 힘도 넘쵸나고 살도 넘처나서 괴롭고 지금은 힘없어 괴롭고..정말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다요

IP : 58.29.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0 5:58 PM (125.128.xxx.217)

    저도 해야해요.ㅠ
    ㅠㅠㅠ눈물나요

  • 2. 아구구
    '23.12.20 6:02 PM (121.131.xxx.118)

    2년전 혹독하게 -7키로 빼고 2년 유지하다가 올해 다시 +8키로... 지금 급 다이어트 해서 -4키로는 뺏는데 먹는걸 자제하는게 너무 힘들고 우울해요. ㅠㅠ 현재 58. 목표는 54... 어렵네요~~

  • 3. 배ㅔ고
    '23.12.20 6:07 PM (220.117.xxx.61)

    4키로 뺐는데 좀 여유있게 먹었더니 3키로 찌고
    다시 빼야하는데 겨울이라 어렵고
    봄에 빼죠뭐

  • 4. ㅁㅁ
    '23.12.20 6:1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먹는걸 바꾸면되요
    밥 빼고 삶은 살코기 ㅡ담날보면 체중 하나도 안불어남
    저같은 경우 연어 킬로로 사 쟁여두고 배고플때 두 세 점
    양 줄였거든 마냥 배고프게살지말고 에너지될만한거 계란 견과 거기에 물 마시면 포만감해결이고

  • 5. ..
    '23.12.20 7:41 PM (117.111.xxx.55)

    그게 시작은 그런데
    암튼 모든게 그럿듯 재미가 붙어야 괴롭지 않은 다이어트가 되더군요
    암튼 그 재미란것을 30년전 5키로 뺄때 느껴봐서 아직기억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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