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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가 미운 이유는 뭘까요?

.... 조회수 : 19,556
작성일 : 2023-12-20 14:40:42

  모두가 그렇다고 일반화 할수는 없지만 결혼해서 며느리가 호강하고 사는 것도 아닌데요.  무시하고 갈구면서 온갖 데는 다 같이 가서 면세워달라고 하네요. 싫으면 얼굴 보는 것도 싫고 자주 만나는게 싫어야하는데 자주 안만난다고 난리이고 친척어르신들 오면 어르신들 끼리 만나면 되는데 꼭 부르려고 하세요. 가끔씩 욕도 하시고 한숨도 쉬시고 가스라이팅 대박이다 싶어요. 정상적이지가 않은데 나이가 있으시니 치매끼가 생기는 걸까요? 그리그리 싫다면서 같이 살고 싶어하세요.  그리 싫고 맘에 안들면 윤여정님 말씀처럼 안보고 살면 되는 거잖아요.  친척분이 말씀해 주셨어요. 니욕을 그리 한다고요.  너도 안됐다. 니시어머니 좋은분 아니다라고 하시는데  머리에 아무생각도 안나요. 저에 대해 너무 관심이 과도하신거 같아요. 

 

IP : 115.21.xxx.164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3.12.20 2:43 PM (211.251.xxx.210)

    그러게요.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상극이죠.
    못 잡아먹어서 안달

  • 2.
    '23.12.20 2:44 PM (121.167.xxx.7)

    에고...간단해요.
    부리고 싶은 거잖아요.
    뜻대로 해주지 마시고, 원글님 맘대로 하세요.욕을 하든 말든.
    원글님이 아무리 잘해도 욕할 사람이에요.

  • 3. 며느리가
    '23.12.20 2:44 PM (27.168.xxx.55)

    미운 첫째 이유; 부모가 손발이 다 닳도록 먹이고 입히며
    키워 줬더니 혜택은 며느리가 다 누린다
    울 시모왈 흥! 호강은 너만 하는구나!!

  • 4. 파란하늘
    '23.12.20 2:45 PM (211.251.xxx.210)

    윗님 빙고

  • 5.
    '23.12.20 2:47 PM (122.37.xxx.12)

    아들 며느리랑 같이 살고 싶은게 아니라 아들이랑 종냔이랑 같이 살고 싶은거죠
    원글님 시어머니 같은 분들은 남편이 첩 데리고 온 듯 한 느낌이라잖아요 아들이 결혼한게..
    종냔이 핸들링이 안되고 아들마저 말 안들어버리면 시어머니 포기할텐데..

  • 6. 음.,
    '23.12.20 2:47 PM (175.209.xxx.116) - 삭제된댓글

    정성드려 성인으로 키워 학업에서 벗어나 조은데 가고 먹고 싶은데. 엄마 공 모른채 뜬금 생판 남인 여자에게 빠져 있으니,, 아들을 미워 할 수 없고 질투나고 샘나서 며느리에게 화살이 돌아 가는거,,, 시어머니는 인생의 이치를 인정하고 아들의 가정을 인정해야 하지요

  • 7. ..
    '23.12.20 2:50 PM (106.101.xxx.22)

    못누리고 산 시모가 그러는거 같아요. 자기 아랫것 같으니 호강하는거 편한거 싫고 자기와 자기딸 수발들었으면 좋겠고 맞벌이는 당연히 했으면 좋겠고 자기에게 살살거렸으면 좋겠고 집에 들인 식모도 아닌데 부엌에 독박 있었으면 좋겠고 아플땐 병수발 하는 존재고 해준것도 없이 혼자 단단히 착각을 하더군요.
    공주병 시모가 더 젊고 편히사는 남의집 딸 샘도 나고 자기와 자기딸 아래에 있었으면 좋겠고 일부리고 싶고 만만하니 이용하고 싶기도 한 심리라 봅니다.
    겪다 상태 안좋고 만니면 기분나쁘고 도움은 안되니 손절당하는게 수순이죠. 남인거 잘 깨닫게 해줬으니까요.

  • 8.
    '23.12.20 2:52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종년인 주제에 주제 넘는 짓을 너무 많이 하니까요.

  • 9. 딱 맞아요
    '23.12.20 2:54 PM (175.209.xxx.116)

    못 누렸고, 남편이 첩 들인 느낌.,.,

  • 10.
    '23.12.20 2:54 PM (112.158.xxx.107)

    딸은 공짜로 키웠어요?뭔 개논리야ㅋㅋ보면 오히려 진짜 돈들여 키운 집보다 그저 최소한으로 키운 집들이 더 난리던데요

  • 11. 종년
    '23.12.20 2:56 PM (175.209.xxx.48)

    이 머리조야리고 시중둘 준비해야죠

  • 12. dd
    '23.12.20 2:58 PM (211.252.xxx.100)

    귀한 내 아들이 나보다 부인을 더 좋아해서... 내 아들을 차지해서.....그리고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부려도 된다는 생각이 있는듯......

  • 13. 보면
    '23.12.20 2:58 PM (113.199.xxx.130)

    고부간 궁합도 있는거 같아요
    노력하는 며느리 미워라하는집도 있고
    뻔뻔 아몰랑 며느리 이뻐라 하는집도 있고...

    근데 한번은 말해도 될것 같네요
    얼마나 뒷담을 하시길래 친척에까지 소문이...

  • 14. 그냥
    '23.12.20 3:00 P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좋지 않은 인연 빨리 손절하는 게
    답입니다. 별거하던 와이프 부부싸움하다
    살해한 변호사 몇년 전에 이혼하려다 못하고
    별거했나 보던데, 차라리 그 때 이혼했더라면
    더 큰 비극은 없었을지도 ㅠㅠ
    시모 절대 변하지 않을테니 원글님이 먼저
    포기하시길

  • 15.
    '23.12.20 3:03 PM (61.109.xxx.211)

    종년으로 부리고 싶은데 기대만큼 못 미치니까요
    친척 어른들 있을때 부르는것도 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내 며느리가 나에게 이렇게 한다 으스대고 싶은거예요
    요즘 어느 며느리가 그렇게 살겠어요
    고분고분하면 그나마 나을텐데 나이 먹을수록 그런 상황 안 참고
    눈에 쌍심지를 켜니까 미운거죠

  • 16. ....
    '23.12.20 3:03 PM (115.21.xxx.164)

    어머니 친척분께 제 욕하셨다면서요? 하니 그런적 없다고 나는 니얘기 칭찬만 한다고 잡다떼시던데요. 외롭다, 외롭다 하시며 제가 그 외로움을 달래주실 바라시는데 이게 화수분이라 해도해도 끝이없어요.

  • 17.
    '23.12.20 3:08 PM (61.109.xxx.211)

    시어머니들 특징이예요
    그런적 없다, 네가 잘못 들은거다
    저도 무수히 당했어요
    단 둘이 있을때 한 이야기를 남편 앞에서 제가
    너무 하시는거 아니냐고 꺼냈더니 딱 잡아 뗐어요
    그래서 예전 유선전화 꼭 녹음기능 있는걸로 샀잖아요

  • 18.
    '23.12.20 3:10 PM (58.231.xxx.12)

    시어머님이 현명치못해서 그러신겁니다
    길게보면 대접 못받을짓 하셨으니 하수이시죠

  • 19. ..
    '23.12.20 3:15 PM (116.40.xxx.27)

    시어머니글만 올라오면 욱~하고 올라오는게..홧병인가봅니다. 중요한건 진행형이라는거죠. 이런 시어머니인줄 알았으면 아무리 남편이 좋았어도 결혼 안했을듯해요. 30년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살았네요,

  • 20. 운명
    '23.12.20 3:20 PM (116.42.xxx.47)

    시집살이 당한 분들이 자기는 며느리 맘고생 안시킨다하면서
    받은 고대로 대물림 하죠

  • 21.
    '23.12.20 3:24 PM (121.167.xxx.120)

    인성 나쁘고 무식한 여자라서 그래요
    평강공주 같은 며느리가 들어와도 똑같이 할거예요 될수 있으면 얼굴 보는 기회 줄이시고 전화도 남편 통해 주고 받으세요
    대면해도 대화하지 말고 단답형으로 네 아니오라고 간단히 하고 물 마시러 가거나 화장실 가거나 같이 있질 마세요
    평소에 남편에게 시어머니 얘기 하지 마시고 합가는 못한다 안한다 정도로 강하게 말해 놓으세요
    시어머니랑 단둘이 있을때 본색 드러나는 말하면 녹음해 두었다 남편에게 터트리세요

  • 22. ...
    '23.12.20 3:27 PM (124.53.xxx.243)

    잘못된 악습이죠

  • 23. 하늘빛
    '23.12.20 3:29 PM (125.249.xxx.191)

    며느리들이 다는 댓글 보세요. 온통 진상 시어머니 까대고 남자가 집해와도 아들 준거니 나와 상관 없다, 손주 키워줘도 지 손주 키운거다.
    이 며느리들이 시어머니 되면 뭐가 다를까요? 20년 전에 82 온통 시어머니 뒷담화 였는데 그 사람들 시어머니되니 똑같던데요?
    그냥 알고 보면 서로가 싫은 닮은꼴이죠.

  • 24. 000
    '23.12.20 3:33 PM (112.164.xxx.109)

    참지말고 공손을 가장해서 말을 다하세요
    어머니 제 욕을 그렇게 하고 다니신다면서요 어머니 얼굴에 침뱉는거 모르시나보네요
    말을 해요 말을

  • 25. ....
    '23.12.20 3:34 PM (115.21.xxx.164)

    받은거 없고 손주 안키워주세요. 같이 살고는 싶고 아이 낳으면 너 출근할때 친정가서 맡기고 퇴근할때 델고 와라 하시는 분이세요 밥하는게 싫어서 합가하고 싶어하시는 분이세요. 여왕마마로 군림만 받고 싶어하시는데 한편 안쓰럽기도 해요. 친정엄마는 시댁근처 살거나 합가하면 애도 봐주고 살림도 해주겠지 하시는데 턱도 없어요. 출퇴근이 너무 먼곳이라 같이 살수도 없어요 .

  • 26. 글쎄
    '23.12.20 3:35 PM (58.143.xxx.27)

    그건 아니고 진상은 까여야 당연하고요.
    요새 대도시 집값이 얼마인데 다 사주는 집 드물어요.
    특히 서울은 10억 20억 하는데 무슨 집을 다사줘요.
    지방 2억짜리 집 사주고 유세 떠는 집은 봤어요.

  • 27. ㅁㅁㅁㅁ
    '23.12.20 3:40 PM (211.192.xxx.145)

    20년 전에 며느리 사이트에 올라오던 글들이 20년 후에도 그대로 올라오는 거 보면
    그 며느리들이 지금 시모네? 시친결 글들 다 의미없다. 여자들이 되풀이 하는 거였다.

  • 28.
    '23.12.20 4:05 PM (39.117.xxx.171)

    저희 시어머니는 저 안미워하세요 잘해주고 이쁘다하심
    저희 엄마도 올케한테 설거지도 안시키고 싫은말 안하심
    제친구들도 시어머니들이 미워하지 않아서 시어머니흉 별로 안봐요..

  • 29. ..
    '23.12.20 4:08 PM (211.234.xxx.97)

    며느리본 지인들께 솔직하게 물어본적있었어요

    내 사랑하는 아들을 뺏긴 심정이래요 또 아들이 피땀흘려 벌어다주는 돈으로 호강하는 꼴도 보기싫대요
    웃기는건 본인도 평생 전업이었고 남편 외벌이로 살아왔으면서
    며느리는 또 그럼 안된다는거죠ㅜ
    그럼 반대로 너무 예뻐하는 딸이 결혼하면 사위한테도 장인이 똑같은 마음과 똑같은 속좁은 행동으로 사위를 괴롭힐까요?
    그건 또 아니거든요

    장인이 사위를 두고두고 괴롭히지는않는데
    시모는 며느리를 두고두고 괴롭히거든요
    진짜 신기해요

  • 30. 노비 종년을
    '23.12.20 4:15 PM (116.34.xxx.234)

    좋아하고, 미워하고 가 어딨어요.
    그냥 수발러로 부리는 거죠.
    왜 종살이를 자처하세요.
    남편이 시모와 한 패인가요?

    이 경우는 여자로서 질투, 아들 뺏긴
    어미 심정 이런 것도 아니에요.
    그냥 살림살아주는 아들이 주워온 종년 하나 내 아래 두고 부린다 딱 그정도 마인드

  • 31. 우리딸
    '23.12.20 4:18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서양은 원래 사위와 장모가 힘들게 하는게 전통이라고 하던데요.

  • 32. 서양은
    '23.12.20 4:19 PM (58.143.xxx.27)

    서양은 원래 장인,장모가 사위 힘들게 하는게 전통이라고 하던데요.

  • 33.
    '23.12.20 4:20 PM (106.102.xxx.45)

    어머님 외로우세요?저는 괴로워요~하고 속으로 삼키고 못 들은척 하세요
    외로운데 뭐 짝짜꿍을 같이 해요?도리도리를 같이해요?
    같이 말벗이라도 하면 좋겠다 ...하는게 저런 어른들 레파토리지만 결국 나는 떠들테니 너는 박자 맞춰 대답하며 내 지시사항 잘 듣고 때맞춰 밥 대령하고 과일 깍아다바치고 잔시부름 잘해~라고 속마음들은 그런거에요

    하는게 원글님

  • 34.
    '23.12.20 4:21 PM (106.102.xxx.45)

    시어머니 같은 분들의 마인드에요

  • 35. ...
    '23.12.20 4:46 PM (223.62.xxx.228)

    그냥 인성이 나쁜듯
    자기보다 약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밟고 싶은 심리

  • 36. .....
    '23.12.20 4:57 PM (2.36.xxx.52)

    그러니까요..
    왜 유독 한국은 그럴까요?
    울 할머니 그렇게 울 엄마 구박하고..
    울 엄마 아빠랑 같은 전문직이라 어디 쳐지는 것도 없었고만..
    그냥 다 싫어했던 거지...
    저는 국제결혼해서 사는데 잘 지내요..
    차로 10분 거리에 사는데,
    무심한 아들때문에 (울 남편) 오히려 제가 알아서 찾아가서 더 챙겨 드리고 싶게 되는...

  • 37. 종처럼
    '23.12.20 5:03 PM (124.57.xxx.214)

    부리고 싶은거죠. 며느리를...
    특히 착한 며느리는 더 그럴 수 있잖아요.

  • 38. ..
    '23.12.20 5:11 PM (59.15.xxx.171)

    예전에 정신과 의사가 말하기를
    시어머니와 며느리 관계는 본처와 첩의 관계와 같다고 하던데요?
    물론 안그런 고부관계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대요

  • 39. ..
    '23.12.20 5:12 PM (61.254.xxx.115)

    무시하고 말도 섞지말고 쎄하고 도도한 표정으로 네아니오 단답형으로만 말하고 오라가라해도 가지말고 합가 안하심되요 그사람 기분 맞출 필요 없어요 면세워주라고 부른다고 왜 가나요? 아프다고 드러눕고 남편만 보내셈.

  • 40. 몬스터
    '23.12.20 5:21 PM (125.176.xxx.131)

    한마디로 질투.

    자기아들을 연애하듯 키우다가,
    뺏긴 기붓.

  • 41. 몬스터
    '23.12.20 5:23 PM (125.176.xxx.131)

    딸은 공짜로 키웠어요?뭔 개논리야ㅋㅋ

    보면 오히려 진짜 돈들여 키운 집보다 그저 최소한으로 키운 집들이 더 난리던데요 222222222

  • 42. ㅇㅇ
    '23.12.20 5:31 PM (211.234.xxx.19)

    애지중지 기른 아들을 뺐겼다는 느낌

  • 43. ㅋㅋ
    '23.12.20 5:47 PM (223.39.xxx.228) - 삭제된댓글

    아빠는 딸바보 여자는 아들바보 괜한 말이 아닌 거 같아요
    또 사위사랑 장모 시아버지 사랑 며느리 라는 말도요

    여기서 차이점은 여자는 자기아들 뺏겼다 생각하고
    남자는 자기 딸을 맡겼다 줬다 생각해요

    시어머니는 뺏겼으니 약오르고 용심나고
    아버지는 사위에게 딸을 맡겼으니 즉 줬으니 잘해주라 할밖에요

  • 44. ㅋㅋ
    '23.12.20 5:50 PM (223.39.xxx.228) - 삭제된댓글

    아빠는 딸바보 여자는 아들바보 괜한 말이 아닌 거 같아요
    또 사위사랑 장모 며느리사랑 시아버지라는 말도요

    여기서 차이점은 여자는 자기아들 뺏겼다 생각하고
    남자는 자기 딸을 맡겼다 줬다 생각해요
    곁은 떠났다는 마찬가지인데 뺏겼다 줬다는 다르죠

    시어머니는 뺏겼으니 약오르고 용심나고 다시 그 사랑을 찾고싶어 안달이 나고 며느리가 라이벌이고
    아버지는 사위에게 딸을 맡겼으니 즉 줬으니 니처럼 아끼고
    사랑해 달라 하는거죠

  • 45. ㅋㅋ
    '23.12.20 5:52 PM (223.39.xxx.228)

    아빠는 딸바보 여자는 아들바보 괜한 말이 아닌 거 같아요
    또 사위사랑 장모 며느리사랑 시아버지라는 말도요

    여기서 차이점은 여자는 자기아들 뺏겼다 생각하고
    남자는 자기 딸을 맡겼다 줬다 생각해요
    곁은 떠났다는 마찬가지인데 뺏겼다 줬다는 다르죠

    시어머니는 뺏겼으니 약오르고 용심나고 다시 그 사랑을 찾고싶어 안달이 나고 며느리가 라이벌이고 질투에 이글거림
    아버지는 사위에게 딸을 맡겼으니 즉 줬으니 나처럼 아끼고
    사랑해 주라고 잘해주죠

  • 46. ....
    '23.12.20 5:52 PM (110.13.xxx.200)

    일단 기본적으로 내자식보다 더 아래로 보는게 있는거 같고
    그러다보니 내 부하처럼 막 굴려도 된다는 생각이 있는거 같아요.
    저는 말도 거의 안걸고 좀 거리두는 타입인데도 그렇게 대하더라구요.
    애초에 그런 생각이 있으니
    내가 먹은 설거지가 아닌데도 나보고 하라고 하질 않나.. 얼척..
    ㄱ래서 더 절대로 만만하게 대해주지 않아요.

  • 47. 돈문제일까요?
    '23.12.20 6:14 PM (211.234.xxx.241)

    보통 남자쪽이 집준비해서 혼수하는 여자보다 돈많이 쓰잖아요.
    시집에서 돈더 많이 쓰고 아들벌이가 보통은 더 버니 며늘은 아들 덕보며 사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인듯해요.
    유산도 딸보다 아들을 더주니까 며늘은 내아들 덕에 사는 존재라는 생각요

    요즘은 결혼준비자금 비슷할수록~~ 맞벌이일수록 참고사는 경우 없죠. 능력있는 며늘 함부로 못하죠.
    유산도 요즘은 딸도 똑같이 받으니 시집서 며늘 조심하잖아요.

    결국 경제원리 같아요.

    여자들 경제권이 커질수록 동등해지겠지요.

  • 48. 남편과의
    '23.12.20 8:02 PM (211.250.xxx.112)

    사이가 안좋아서요.

  • 49. 일단
    '23.12.20 10:31 PM (211.214.xxx.92)

    내 몸에서 남자가 나왔다는 자부심을 안겨준 존재잖아유...
    근데 그 댓가를 내가 못 누리고 그 잘난 남자는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 질투에 심술에 그런거쥬~~
    남존여비가 강할수록 그런겨

  • 50. 자신들을
    '23.12.20 10:33 PM (211.214.xxx.92)

    잘 돌아보슈~ 딸 낳은 내가 기특했어유 아들 낳은 내가 기특하고 신기했어유?
    자신이 아들 낳은 보상심리가 강할수록 며느리 미운마음은 큰거~

  • 51. ㅇㅇ
    '23.12.20 10:55 PM (175.207.xxx.116)

    며느리는 천민 계급으로 보는 거죠
    날 보살피고 종처럼 부려야 해서
    자꾸 불러대는 거죠
    미운 이유는 사랑하는 내 아들을 차지해서.

  • 52. ...
    '23.12.20 10:58 PM (222.236.xxx.238)

    같이 살고 싶어하세요 = 입주 도우미 원한다는거죠

  • 53. ...
    '23.12.20 11:54 PM (211.36.xxx.68)

    돈 안드는 도우미 원하시는거죠.
    저희 시부모님 아프실 때마다
    제가 가서 간병해드렸는데
    까다로우신 성품에다 돈 안드는 간병인이니
    얼마나 좋으셨겠어요?
    또 제가 눈치 빠르고 얼굴 손 뜨거운 수건으로
    다 닦아드리고 정말 잘해드렸는데 전혀 고마워
    하시지도 않고 당연히만 여기시고 저에게 온갖
    짜증내시는데 질려서 이젠 안갑니다.
    저보고 달라졌다고 하시겠지만 정말 잘하던
    저를 변하게 만든건 어머니 본인이세요.
    제발 스스로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 54. 내맘대로하기
    '23.12.20 11:59 PM (110.10.xxx.30)

    그런데 저 시어머니인데 뜬금없는 질문하나 할게요
    저는 며느리좋아요, 이뻐요~ 일하는 며느리 힘든데 일시킬 생각 같은거 없어요.근데 명절때 제가 다음식하고 세팅까지하면 와서 한끼 밥먹고가는데 설거지는 같이하면 안될까요? 설거지할거 가져오고 하는건 하는데 난 같이 설겆이도하며 얘기도하면 더 가까워질거 같고한데ᆢ 그걸바라면 너무 무리인가요? 아직은 손님같은 느낌이네요, 가족이 되기엔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한걸까요~

  • 55. 00
    '23.12.21 12:34 AM (211.197.xxx.176)

    아무나 시집살이 시키면 되는줄 착각하는 여자들이 많네요 시집살이는 부자들만의 특권이었어요
    대대로 물려 받은 재산을 장남과 그 며느리에게 물려줘야하니까 심술이 나서 그런거죠 딸보다 더 공부 많이 기키고 집사줘서 결혼 시키고 나중에 시집 재산과 살던 집까지 아들 며느리에게 줘야하니까 용심이 생겼던건데 가난하고 쥐뿔도 없는 시집에서 시집살이 시키는 거 보면 미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56. 뭐냐하면
    '23.12.21 12:35 AM (121.134.xxx.200)

    아들이 나를 개똥으로 알았는데
    지 처말은 고분고분 꼼짝 못 해서

  • 57. .....
    '23.12.21 12:39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아들과 함께 설거지하세요

  • 58. 역시시모
    '23.12.21 1:12 AM (118.235.xxx.145)

    자기 아들은 설거지 안시키고 며느리 시킬 궁리하는 거 보니 참...
    장모가 자기 딸 설거지 안시키고 사위 설거지 왜 안할까 고민중아라고 생각해보세요.

  • 59. ㅇㅇ
    '23.12.21 1:13 AM (175.207.xxx.116)

    설거지할거 가져오고 하는건 하는데 난 같이 설겆이도하며 얘기도하면 더 가까워질거 같고한데ᆢ 그걸바라면 너무 무리인가요? 아직은 손님같은 느낌이네요, 가족이 되기엔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한걸까요~
    ㅡㅡㅡ
    며느리 입장에서 시어머니와 가까워지고 싶지가 않아요 (죄송..) 저희 시어머니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이 드시고 약해지신 모습 보면 안쓰럽고
    오랜만에 뵈면 할 얘기도 많아서
    즐겁게 수다를 떠는데요
    그러면 저희 시어머니는 저와 가까워졌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제 생활에 훅 들어오세요
    전화를 갑자기 하시고 (물론 하실수 있죠 ㅠ)
    정서적으로 뭔가를 공유하려고 하시는데
    전 부담스럽고 불편해요. 저 50대입니다.
    그냥 기본적인 도리만 하려고 해요.
    시어머니와 가까워지면 의무만 늘어날 것 같아서
    아예 벽을 치는 거죠.
    (이기적이고 못된 며느리..ㅠ)

  • 60. 시모는시모일뿐
    '23.12.21 2:27 AM (223.62.xxx.209)

    역시 시모는 아무리 깨어있는척 해봤자 딱 시모일수 밖에 없군요. 일하는 메느리 힘든데 일 시킬 생각 없다며 쿨한 시어머니인척 써놧는데 결국 아들한테는 안 시키는 설거지를 꼭 며느리한테는 시키고 싶어하는 저 마음. 괜히 착한 시어머니인척 자기 포장 마세요.

  • 61. ...
    '23.12.21 4:12 AM (173.63.xxx.3)

    우리 엄마는 바보네요. 강남 빌딩 큰아들에게 증여하고도 병원 한번을 며느리랑 제대로 못가보고. 그집 손주라고 다 유학자금 대주고도 대접을 못받고 늘 눈치만 보는데 정말 우리 엄마지만 왜 저러시나 싶어요. 물론 모두 아버지 재산이었지만 엄마도 그재산 모으는데 일조를 한건데... 보는 딸 안타까워요. 며느리 미워하긴요. 가난한 집 며느리 데려와서 호강만 시켜 줬어요.
    82쿡 댓글을 빌리자면 종년도 상전을 가지고 놀수 있더라구요. 양반자식 씨를 가지면...

  • 62. ...
    '23.12.21 4:32 AM (58.234.xxx.222)

    아들 뺏어간 년으로 보이는거죠.

  • 63. 인성쓰레기
    '23.12.21 5:42 AM (58.126.xxx.131)

    결국 인성문제라 봐요
    식당가서 종업원에게ㅜ함부로 말하는 인성습관과 같은거요
    인간은 동물보다는 이성적이고 동물도 새끼 크면 독립시키는데....

  • 64. ...
    '23.12.21 7:40 AM (211.234.xxx.83) - 삭제된댓글

    재밌죠ㅎ 서양은 오히려 장인이 사위 기강잡는 모습 많이 보는데 한국은 시모가 며느리 잡는게 기본값인 문화
    사상개조돼서 많이 나아졌지만 예전엔 며느리 인권 처참했죠 며느리=집안공식종년
    동북아에서도 k시집살이가 유명했던건 한국에서 유교가 유독 교조적으로 변해서 정착했기 때문이라고 봐요 그게 결국 민족성이이고요

  • 65. ...
    '23.12.21 7:41 AM (211.234.xxx.83) - 삭제된댓글

    재밌죠ㅎ 서양은 오히려 장인이 사위 기강잡는 모습 많이 보는데
    한국은 시모가 며느리 잡는게 기본값인 문화
    외국문화 이식돼서 많이 나아졌지만
    예전엔 며느리 인권 처참했죠 며느리=집안공식종년
    동북아에서도 k시집살이가 유명했던건 한국에서 유교가
    유독 교조적으로 변해서 정착했기 때문이라고 봐요
    그게 결국 민족성이이고요

  • 66. ...
    '23.12.21 7:50 AM (211.234.xxx.83) - 삭제된댓글

    재밌죠ㅎ 서양은 오히려 장인이 사위 기강잡는 모습 많이 보는데
    한국은 시모가 며느리 잡는게 기본값인 문화
    외국문화 이식돼서 많이 나아졌지만
    예전엔 며느리 인권 처참했죠 며느리=집안공식종년
    동북아에서도 k시집살이가 유명했던건 한국에서 유교가
    유독 교조적으로 변해서 정착했기 때문이라고 봐요
    그게 결국 민족성이이고요

  • 67. ...
    '23.12.21 7:51 AM (211.234.xxx.83)

    재밌죠ㅎ 서양은 오히려 장인이 사위 기강잡는 모습 많이 보는데
    한국은 시모가 며느리 잡는게 기본값인 문화
    외국문화 이식돼서 많이 나아졌지만
    예전엔 며느리 인권 처참했죠 며느리=집안공식종년
    동북아에서도 k시집살이가 유명했던건 한국에서 유교가
    유독 교조적으로 변해서 정착했기 때문이라고 봐요
    그게 결국 민족성이고요

  • 68. .....
    '23.12.21 8:02 AM (211.36.xxx.139)

    아들이 피땀흘려 벌어다주는 돈으로 호강하는 꼴도 보기싫대요ㅡ이거가 맞는거같아요

  • 69. 아하
    '23.12.21 8:07 AM (124.5.xxx.102)

    그래놓고 본인도 전업주부

  • 70. 근데
    '23.12.21 9:03 AM (211.234.xxx.83) - 삭제된댓글

    아들이 피땀흘려 벌어다주는 돈으로 호강하는 꼴도 보기싫대요
    ----

    이거 맞아요?
    조선시대 여자들 밭일-집안일-애낳고 무한루프
    호강은커녕 안팎으로 고생만하며 살았는데
    시집살이 심했잖아요
    그냥 용심이에요
    거기에 이유를 붙여주려하지 마세요

  • 71. ..
    '23.12.21 9:05 AM (59.11.xxx.100)

    전 23년 차.
    어찌나 호되게 당했는지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좋은 게 좋은 거다 참고 있으면 종 부리듯 우롱하고 기만한다,
    맞대거리 해봤자 같이 바닥 드러내는 거니 상종 안하는 게 상수다 라는 나름의 공식이 완성되고 나니 상처받기 싫어서 인간관계도 대충 기본만...

    왜 그랬을까 라는 생각조차 안하기로 했어요. 이유를 안다해도 용서하지 못할 것 같고 또 이유를 알겠다고 새삼 제 상처 후벼파기 싫어요.
    미워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나는 저리 늙지 말자 싶어서예요.

  • 72.
    '23.12.21 9:21 AM (106.101.xxx.68) - 삭제된댓글

    시모만 부리려 드는게 아니라 그 자식들도 그렇게 배우고 그리 가르쳐서 시누이도 나는 앉아있을게 하고 시숙도 제수씨 이거좀 해주세요 지시를 하더군요. 어쩌다 외식이나 한번할까 안보게 되네요.

  • 73. ...
    '23.12.21 9:38 AM (223.62.xxx.226)

    저 위에 뜬금없는 질문한 시어머니분.
    부담없이 부려먹을 수 있는 사이가 되는게 진정한 가족이 되는건가요. 꼭 설거지하면서 얘기를 나눠야 금방 친해지나요. 아들이랑 설거지 뒷정리 싹 하시고 다같이 거실에서 차 마시며 얘기하시는건 어때요. 일하는 며느리는 시가에 와서도 은근 또는 대놓고 설거지 요구받지만 님네 아들은 처가에 가서 그런 요구 1도 안 받지요.
    이 얼마나 여자에게 불공평한 사회인가요? 이래서 똑똑한 아가씨들이 결혼을 안하는거에요. 아시겠어요?

  • 74. 아들이
    '23.12.21 9:51 AM (175.114.xxx.40)

    귀하면 며느리도 귀하죠
    며느리한테 잘 해줘야 그 며느리가 아들한테 잘할거아닙니까
    우리 어머니 그러시더라구요
    내자식 귀하면 남의자식도 귀한거죠
    뭘 부리지못해 안달인지
    대채로 매운 시집살이 당한 분이 또 세게 시키는듯

  • 75. 의절
    '23.12.21 10:27 AM (175.116.xxx.223) - 삭제된댓글

    의절하세요. 뭐하러 스트레스 받나요.

    못된 시댁, 장모댁은 의절하고 장례식 때 잠깐 들러 흰 천 위의 육개장 냠냠하고 돌아오면 됩니다.

  • 76. 의절
    '23.12.21 10:30 AM (175.116.xxx.223) - 삭제된댓글

    의절하세요. 뭐하러 스트레스 받나요.
    못된 시댁, 장모댁은 의절하고 장례식 때 잠깐 들러 흰 천 위의 육개장 냠냠하고 돌아오면 됩니다.

    나를 존중하지 않는 년놈은 절대로 존중해선 안 됩니다.

  • 77. 신기하게
    '23.12.21 10:31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외식도 안해
    식세기도 안써
    설거지 안하면 눈치줘
    자기 자식은 내버려두고

    이러니 한국 아가씨 누가 결혼하나요?

  • 78. 의절
    '23.12.21 10:32 AM (175.116.xxx.223) - 삭제된댓글

    의절하세요. 뭐하러 스트레스 받나요.
    못된 시댁, 장모댁은 의절하고 장례식 때 잠깐 들러 흰 천 위의 육개장 냠냠하고 돌아오면 됩니다.

    나를 존중하지 않는 년놈은 절대로 존중해선 안 됩니다.
    고객이나 직장 사장이 이러면 그냥 입금 상상하며 참을 순 있는데 돈도 안주면서 그러면 쌩까야죠 뭐.

  • 79. 의절
    '23.12.21 10:33 AM (175.116.xxx.223)

    의절하세요. 뭐하러 스트레스 받나요.
    못된 시댁, 장모댁은 의절하고 장례식 때 잠깐 들러 흰 천 위의 육개장 냠냠하고 돌아오면 됩니다.

    나를 존중하지 않는 년놈은 절대로 존중해선 안 됩니다.
    고객이나 직장 사장이 이러면 그냥 입금 상상하며 참을 순 있는데 돈도 안주면서 그러면 쌩까는 게 답입니다.

  • 80. 슬프다
    '23.12.21 10:33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외식도 안해
    식세기도 안써
    설거지 안하면 눈치줘
    자기 자식은 내버려두고
    같이 맞벌이 하는 아들 내외인데

    아직도 멀었습니다.

  • 81. 슬프다
    '23.12.21 10:42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같이 맞벌이하는데 여자라고

    외식도 안해
    식세기도 안써
    설거지 안하면 눈치줘
    자기 아들은 내버려두고

    뿌리깊은 남녀차별 아직도 멀었습니다.

  • 82. 옛날사고방식
    '23.12.21 10:48 AM (1.241.xxx.150)

    딸들도 막부리잖아요
    며느리도 막부리는 새로 들인 딸인거죠. 친딸아니고

    전 친정도 저한테 막하시고 재산은 아들 다주고싶다고
    대놓고 말하거든요 ? 그리고 무슨일 있음 저한테 바로
    전화해요 저 없으면 안됨
    시가도 마찬가지.
    여자고 딸이고 며느리고. 남자보다 아래고 아들보다 아래로
    시엄마보다 아래

  • 83. 본인이야기
    '23.12.21 10:54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요새 20대 30대 누가 막부림 당한 딸인가요.
    아니에요.

  • 84. 본인이야기
    '23.12.21 10:54 AM (124.5.xxx.102)

    요새 20대 30대 누가 막부림 당한 딸인가요.
    아니에요. 수입 유모차 타고 자란 세대예요.

  • 85. ...
    '23.12.21 11:00 AM (118.218.xxx.83)

    여자들이 결혼하기 싫은
    큰 이유 중 하나가 시집갑질
    때문이죠.
    너무 끔찍한 결혼생활이잖아요
    직장 괴롭힘도 자살까지 할
    정도로 힘든건데
    시집이랑 남편이 집단으로
    편 먹고 사람 하나를 인격적으로
    짓밟는 학대, 폭력이예요.

  • 86. ㅇㅇ
    '23.12.21 11:11 AM (118.235.xxx.112)

    저 위에 뜬금없는 질문한 시어머니분.
    부담없이 부려먹을 수 있는 사이가 되는게 진정한 가족이 되는건가요. 꼭 설거지하면서 얘기를 나눠야 금방 친해지나요. 아들이랑 설거지 뒷정리 싹 하시고 다같이 거실에서 차 마시며 얘기하시는건 어때요. 일하는 며느리는 시가에 와서도 은근 또는 대놓고 설거지 요구받지만 님네 아들은 처가에 가서 그런 요구 1도 안 받지요.
    이 얼마나 여자에게 불공평한 사회인가요? 이래서 똑똑한 아가씨들이 결혼을 안하는거에요. 아시겠어요?
    ㅡㅡㅡㅡㅡ
    아휴 속이 다 시원하네요 진짜

  • 87. ??
    '23.12.21 11:19 AM (118.235.xxx.11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남편을 남자로 본다는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정신병자는 뭐임
    여기 정말 이상한사람 많음ㅜ

  • 88. 그게아니라
    '23.12.21 11:34 AM (124.5.xxx.102)

    성적으로 본다는게 아니라 아들을 이상적인 이성상으로 보는 경우 있어요. 할머니들이 임영웅 좋아하는게 성적으로 보는 건 아니죠.

  • 89. 질투 많은 시모
    '23.12.21 12:19 PM (73.148.xxx.169)

    님 탓이 아니고 저런 시모는 누굴 데려와도 질투해서 그래요. 오징어 아들 둔 부심 ㅋㅋㅋ

  • 90. 조sd
    '23.12.21 1:28 PM (211.114.xxx.150)

    아들에 대한 짝사랑, 아들과 본인이 분리가 안 되고 동일시하기 때문이죠.
    힘들게 키워놨더니 며느리만 호강하는것 같아서라는 말은 아들이 의사 쯤되야 말이 되는 소리고

  • 91. 조sd
    '23.12.21 1:29 PM (211.114.xxx.150)

    하긴 여자는 친정이나 시가에서나 늙은 여자들한테 대접 못 받는거 보면
    그냥 여자의 적은 여자가 맞는 것 같아요.

  • 92. 조sd
    '23.12.21 1:46 PM (211.114.xxx.150)

    잘 돌아보슈~ 딸 낳은 내가 기특했어유 아들 낳은 내가 기특하고 신기했어유?
    자신이 아들 낳은 보상심리가 강할수록 며느리 미운마음은 큰거~
    ---------------------------------------------------------------------------
    다 자기같은 줄 아나봄, 아들 낳은 자기가 기특하다고? 아들 낳는 재주가 특별한것도 아니고
    노력을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전혀 아들 낳은 여자가 딸 낳은 여자보다 기특하다 대단하다 생각해 본적 일도 없음
    간만에 신기한 댓글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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