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입사 연봉협상

도자기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23-12-20 13:52:16

6년 다니면서 회사와 계속 계약으로 마찰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같은 일이 발생했고, 회사에서 먼저 계약 연장 안하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니

회사 쪽에서 막판에 나서서 잡는 상황입니다.

 

기존 조건과 동일하게 계약하자고 하는데 저는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당분간 쉬다가 천천히 일자리 찾아도 현재보다는 더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5000 정도 받았는데, 비슷한 경력의 친구가 이번에 이직하면서 6500 정도 받았다고 합니다.

 

제 친구 이야기하면서 6500-7000 정도 불러보아도 되는 상황일까요? 

 

 

 

 

 

 

IP : 61.74.xxx.12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0 1:53 PM (222.117.xxx.76)

    6천정도로 해보시고 아니면 빠빠이~
    친구이야기는 하지마세요

  • 2. 저기요
    '23.12.20 1:56 PM (223.38.xxx.72) - 삭제된댓글

    말 그대로 연봉 협상인데
    친구 얘기는 뭐하러 ...

  • 3. ...
    '23.12.20 1:57 PM (218.159.xxx.150)

    못먹어도 go~!!!!!!

  • 4. 도자기
    '23.12.20 1:58 PM (61.74.xxx.129)

    왜 6500을 부르는지 물어볼 거 같은데,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감이 잘 없어서요.

    유사한 경력자 최근 시세가 이정도다 이렇게 얘기해 보려고 했는데 이상할까요?

  • 5. ...
    '23.12.20 2:01 PM (118.37.xxx.213)

    그걸 왜 원글님이 설명해야 하나요?
    6천이든 7천이든 불러서 회사가 ok하면 되는겁니다.
    회사가 필요하면 8천이라도 붙잡겠지요.

  • 6. 코로
    '23.12.20 2:03 PM (211.198.xxx.171)

    경력자 시세는 접어두시고(회사가 더 잘 압니다)

    내가 이러저러한 일을 했다고 포트폴리오 내용을 말씀하시고
    내년에는 이러저러한 일을 할 계획이며 그건 매출액이 얼마다~ 등 회사의 이익 극대화로 교섭하시면 됩니다

  • 7. 정스
    '23.12.20 2:13 PM (39.7.xxx.32)

    시시콜콜 말 할 필요도 없어요.
    6500원한다하고 아니면 마는거죠.
    어차피 쉴 계획있었으면 그냥 쉬다 알아보면 되고요.

    친구얘기나 내가 6500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일부러 설명할 필욘 없어보입니다.

  • 8. 도자기
    '23.12.20 2:14 PM (61.74.xxx.129) - 삭제된댓글

    말씀들 감사합니다.

    아마 회사가 한번에 받지는 않을 거 같고, 몇번 말이 오가야 할 것 같은데
    7000 정도 부르고 조금 내려서 협의를 하는 편이 더 쉬울까요? 친구 정도는 받고 싶어서요.

  • 9. 도자기
    '23.12.20 2:15 PM (61.74.xxx.129)

    말씀들 감사합니다.

    아마 회사가 한번에 오케이하지는 않을 거 같고, 몇번 말이 오가야 할 것 같은데
    7000 정도 부르고 조금 내려서 협의를 하는 편이 더 쉬울까요? 친구 정도는 받고 싶어서요.

  • 10. ㅇㅇ
    '23.12.20 2:22 PM (211.114.xxx.68)

    그 회사 다니실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7000은 안 붙잡을 것 같고
    6500정도가 적당선 같아요. 지금 이직해도 최소 이정도 금액은 받는다.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고 하면서요.

  • 11. 님이
    '23.12.20 2:38 PM (116.125.xxx.59)

    회사 관둘 생각이 있는 한 원하는대로 일단 부르세요. 아니면 말구 하는 식으로
    그런데 5천에서 7천은 한번에 너무 심하게 올리는거니 회사 입장에서는 불가하다봐요

  • 12. 글쎄요
    '23.12.20 2:47 PM (39.7.xxx.7)

    회사에서 먼저 계약통보를 했다가 철회했는데
    현재 연봉 5000만원인데
    직원이 연봉 7000만원 부르면
    회사에서 안잡을 것 같아요.
    연봉 상승률이 140%인데 너무 크네요.

    회사에서 잡는건 연봉 동결로 생각하고 잡는걸꺼예요.
    7000만원 부르면 회사에서는 일할 생각 없어서 헤어지고 싶은 연인에게 돈 빌려달라는 느낌으로 느껴질꺼예요.

  • 13. ...
    '23.12.20 2:49 PM (112.220.xxx.98)

    뭔 직종인지 모르겠으나
    한달에 백만원넘게 올려줄까요? ;;;
    오천에서 적당히 협상해야지
    왜 기준을 친구로 잡는지 이해가

  • 14. 도자기
    '23.12.20 2:51 PM (61.74.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이직을 하면 그 정도는 받을 수 있어서요.
    친구라고 제가 혼돈이 오게 썼는데, 같이 일하다 최근 이직한 직장동료의 연봉입니다.

  • 15. 도자기
    '23.12.20 2:52 PM (61.74.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이직을 하면 그 정도는 받을 수 있어서요.
    친구라고 제가 혼돈이 오게 썼는데, 같이 일하다 최근 이직한 직장동료이구요.
    저와 비슷하게 받다가 이번에 옮기면서 30퍼센트 인상 했어요.

  • 16. 도자기
    '23.12.20 2:54 PM (61.74.xxx.129)

    친구라고 제가 혼돈이 오게 썼는데, 같이 일하다 최근 이직한 직장동료이구요.
    저와 비슷하게 받다가 이번에 옮기면서 30퍼센트 인상 했어요.

    이직하면 저도 그 정도는 받을 수 있어 보이고,
    회사에서는 나간 동료 빈자리까지 채워야 하니 6500은 받아주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6500으로 이야기 한번 해보겠습니다.

  • 17. ㅇㅇ
    '23.12.20 3:52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일년에 천만원씩 오르면 많이 올리는거 아닌가요

  • 18. ㅇㅇ
    '23.12.20 7:04 PM (14.50.xxx.74)

    저라면 그냥 이직을 하겠어요. 그동안 재계약관련해서 계속 마찰있어왔다면 옮기시는게 어떨까요?

  • 19. 도자기
    '23.12.20 7:22 PM (39.7.xxx.102)

    올려 놓고 나면, 나중에 이직할 때 더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20. 민서네
    '23.12.28 3:53 PM (121.136.xxx.139)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는 그 돈으로 다른 사람 뽑을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346 남편과 같이 찍은 사진 .. 01:48:54 19
1740345 깨진 앞니.. 동네 치과가도 될까요 ㅇㅇ 01:37:56 58
1740344 미드 이퀄라이저 추천합니다 주말을 날려.. 01:37:10 111
1740343 시어머니 장례식 참석안하는 며느리 어떨까요? 6 .. 01:30:45 419
1740342 회사 구내식당같은거요. 아파트 많은 곳에 여러개씩 생길 법한데 .. 1 밥구찮 01:27:07 198
1740341 모기 기피제 확실히 효과 있네요 2 .... 01:22:58 179
1740340 코로나 후유증으로 .. 01:15:40 201
1740339 우리 어렸을때 애국조회요 12 ........ 00:56:05 382
1740338 모시조개와 바지락은 어떤 차이예요? 1 와알못 00:51:38 321
1740337 관세협상에서 대통령이 안보여요 31 ..... 00:42:17 1,538
1740336 다시없을 레전드 방송 맞네요 2 추억.. 00:36:40 1,549
1740335 서울역에서 만남의 장소로 좋은 곳(외국인) 추천해주세요 4 ㅁㅁㅁ 00:18:38 359
1740334 그릭요거트 바크 추천합니다. ... 00:00:05 860
1740333 제가 팔자에 부동산운이 있거든요……. 6 @@@ 2025/07/26 2,314
1740332 초밥 좋아해요., 밥 많지 않으세요? 10 ㅁㅁㅁ 2025/07/26 1,285
1740331 어떻게 에어콘을 안 끌수가 있죠? 19 ........ 2025/07/26 3,548
1740330 엄마를 요양원 보내드린지 한 달… 엄마가 달라지셨어요 11 우리엄마맞나.. 2025/07/26 3,584
1740329 50세 남편 갱년기일까요?. 고지혈증 부작용일까요? 4 ㅇㅇㅇ 2025/07/26 1,262
1740328 팔 안쪽이 아파요. 1 이상 2025/07/26 327
1740327 고양이 트릭 1 마술사 2025/07/26 420
1740326 연휴첫날 눈썹밑 살 절개 했어요 6 ㅇㅇㅇ 2025/07/26 1,353
1740325 갱년기가 되니 온몸이 아프네요 8 hgfd 2025/07/26 1,888
1740324 한여름인데도 발이 건조해요 2 2025/07/26 573
1740323 이 영화제목 좀 알려주세요 ㅠ 4 지나다 2025/07/26 816
1740322 냉동밥용 그릇 유리와 도기 중에 뭐가 좋을까요? 4 ㅇㅇ 2025/07/26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