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모님 다 마음에 드는데 딱 하나 걸리는게

리라 조회수 : 27,976
작성일 : 2023-12-19 20:33:35

댓글이 너무 많이 달리니 부담스러워 원글은 지웁니다

댓글 내용 보면 충분히 내용 유추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도 가끔 본문은 펑 되고 댓글만 남은 글들 궁금해한적이 있어서요;;)

조언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IP : 118.45.xxx.18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번
    '23.12.19 8:35 PM (218.39.xxx.130)

    내가 스트레스 받으며 사람 들일 필요 없죠.

  • 2. 댕댕이
    '23.12.19 8:35 PM (118.34.xxx.183)

    희한하긴 하네요 왜 남의 옷을..

  • 3. 꼬꾸
    '23.12.19 8:36 PM (114.84.xxx.85) - 삭제된댓글

    이건 넘어갈래요.
    그냥 그 옷을 그분 줬다 생각하고 걸어둘래요.

  • 4. 그냥
    '23.12.19 8:38 PM (61.77.xxx.70) - 삭제된댓글

    비슷한 걸로 사드리면서 앞으론 이거 사용하시라고 하면 어떨까요 ㅠㅠ

  • 5. .....
    '23.12.19 8:38 PM (112.152.xxx.181)

    진짜 이상하네요..옷을 거기 두지 말아보세요

  • 6. .....
    '23.12.19 8:38 PM (180.69.xxx.152)

    나머지 99프로 마음에 들면 그 정도는 그냥 참으세요.

    그 분, 원글님이 부러워서 그러는 겁니다. 다른분 찾아봤자 더 큰 문제 있을거예요.

    안 하시면 좋겠지만, 잠깐이라도 부러운 원글님 기분 내보고 싶은가 봅니다.

  • 7. ㅁㅁㅁ
    '23.12.19 8:38 PM (180.69.xxx.124)

    내 옷을 거기 안둘래요. 그럼 알아듣지 않을까요?
    그래도 못알아들으면 잘 얘기하고요.

  • 8. 아뇨
    '23.12.19 8:38 PM (219.255.xxx.120)

    전 제옷과 신발을 치우겠어요

  • 9. 라일락사랑
    '23.12.19 8:38 P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저도 그 부분 뿐이라면 넘어가요 더 못참을정도
    개인전화 하며 빌려준 돈 갚으라고 ㅆ욕 하는 분도 봤기로 ㅠㅠ

  • 10. 사랑
    '23.12.19 8:39 PM (1.239.xxx.222)

    저도 그 부분 뿐이라면 넘어가요 더 못참을정도
    개인전화 하며 빌려준 돈 갚으라고 ㅆ욕 하는 분도 봤기로 ㅠㅠ

  • 11. hh
    '23.12.19 8:41 PM (59.12.xxx.232)

    왜 그러실가요
    동네가 좀 사는동네라서 하원도우미 티 내는게 싫어거 그러신가요?
    옷은 빌려입어도 신발음 좀....
    맘에 드시는분이면 어그 하나 사드리세요

  • 12. 저라면
    '23.12.19 8:41 PM (59.6.xxx.211)

    어그 슬리퍼 하나 사드리고
    옷도 편하게 걸칠 옷 하나 드리겠어요.
    다른 거 다 맘에 드시면요..

  • 13. ...
    '23.12.19 8:42 PM (73.195.xxx.124)

    99프로 마음에 들면 그 정도는 그냥 참아보세요.
    거기에 걸어둔 옷, 신발은 그분 줬다 생각하세요.
    다른분 찾아봤자 더 큰 문제 있습니다.

  • 14. 그정도는
    '23.12.19 8:42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그 잠깐, 저라면 참습니다.

  • 15. ..
    '23.12.19 8:4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당분간 치워두겠어요
    눈치 있으면 알아먹겠죠

  • 16. 당분간
    '23.12.19 8:44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아우터를 다른 곳에 두면 되지않을까요.
    어그는 신발장 안에 넣음 간단하고.

  • 17. ..
    '23.12.19 8:44 PM (39.115.xxx.132)

    99퍼 맞는 사람 찾기가 쉬울까요

  • 18. 원글
    '23.12.19 8:45 PM (118.45.xxx.18)

    짐작하기로는 이모님이 옷을 좋아하셔서 제 옷도 그냥 가볍게 입어보고 싶은? 마음에 그러신거 같긴 한데, 그냥 피팅해보시는거야 저도 그러려니 하는데 그걸 입고 밖에 나가시는게 당황스러워서요. 게다가 제가 등원할때 입고 나가니 선생님들도 대충 제 옷인줄 아실텐데 이모님께서 왜 제 옷을 입고 나오실까 이상하게 생각하실 거 같기도 하고요. 매번 이걸 신경써가며 옷과 신발을 눈에 안 보이게 두자니 그것도 좀 그런데 유일한 방법 같기도 하네요

  • 19. ....
    '23.12.19 8:46 PM (211.206.xxx.204)

    여름에는 삼선 슬리퍼 같은 공용 슬리퍼 신고 나가시나요?

  • 20. ..,
    '23.12.19 8:46 PM (118.235.xxx.165)

    닳지않는 건데 참습니다. 물론 볼때마다 신경쓰입니다 ㅠㅠ

  • 21.
    '23.12.19 8:47 PM (118.235.xxx.66)

    그 옷이 명품패딩 이런건가요? 좀 납득이 안되는데요ㅜㅜ 저라면 조심스럽게 싫다고 말해요. 희한하시네요. 허락도 안 받고 옷을 왜 입나요?

  • 22. 저라면
    '23.12.19 8:47 PM (115.21.xxx.164)

    그냥 걸치고 나갈 옷과 신발 적당한거 사드리겠어요. 좋은 이모님 구하는 거 쉽지 않아요 다른 것보다 애들한테 잘하시면 그걸로 된거구요. 친정엄마랑 육아해도 그거 딱하나 불만으로 끝나지 않았어요

  • 23. 다들
    '23.12.19 8:48 PM (121.176.xxx.108)

    아닌거 알지만 참는다는겁니다.
    그만큼 맘에 드는 사람 얻기도 힘들어서요.
    저건 진짜 아니죠.

  • 24. 어우
    '23.12.19 8:48 PM (124.62.xxx.69)

    어우 싫으네요
    저거 참다참다 나중에 폭발할 가능성 있어서
    솔직하게 이모님에게 말해보세요
    웃으면서 농담반 진담반으로요
    왜 제옷이랑 신발 신고 나가세요 ㅎㅎㅎ 하고요

  • 25. 저는
    '23.12.19 8:48 PM (218.234.xxx.95)

    못 참을거 같아요.
    저는 아무리 좋은 옷, 이쁜 옷, 편한 옷이라도
    남의 옷 입기 싫고 안 입어요.
    이게 일반적인 정상인 마인드 아닌가요?

    허락도 없이, 이유도 없이, 일하러 간 집의
    애기엄마 옷을 도대체 왜 입어요??


    진짜 이상하네요.

  • 26. ...
    '23.12.19 8:49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성탄선물로 털슬리퍼 한켤레 사드리고 옷은...옷걸이에 1차로 걸어서 헹거에 걸어놓으면 어떨까요

  • 27. 이상하네요
    '23.12.19 8:49 PM (211.234.xxx.33)

    도우미 많이 써본 집이에요
    이상하네요...혹시 평소 원글님 옷이나 가방 등 예쁘다고 부럽다고 그러는 분인가요?
    그분이 입고 나가는 옷이 몽클이나 정품 어그 같은거고요?
    그렇다면 조심하세요
    자세히 얘기하긴 그랗지만 경험담이에요

    만약 그냥 저렴한 옷이나 신발인데도 그러는거면
    한번 웃으며 그 신발이랑 옷이 마음에 드시면 비슷한거 하나 사드릴까요 해보세요 그럼 느끼는게 있을듯해요

  • 28. 그게
    '23.12.19 8:50 PM (116.40.xxx.27)

    비상식적인건데요.

  • 29. 그분이
    '23.12.19 8:50 PM (119.192.xxx.50)

    그런 개념이 없어서 그런것같은데
    그분 드린다 생각하면 얘기하지마시고
    계속 마음에 안좋으면
    옷도 신발도 치워놓으세요
    왜 스스로 마음을 불편해하시는지..

  • 30. 니꺼
    '23.12.19 8:52 PM (223.39.xxx.82)

    내꺼
    선흐리는 도우미들 끝이 좋은 걸 못 봤어요.
    저런 이모들이 또 성격은 좋아서
    경계 확 풀게 만듭니다.

  • 31. 저라면
    '23.12.19 8:53 PM (223.38.xxx.59)

    안 참고 말해요.
    왜 참나요? 그게 비상식적인 행동인데요.

    다른 분들은 다른 게 맘에 들면 참으라고
    사람 구하는 거 힘들다 그러시는데…
    비상식의 싹 하나를 키우면 그 후가 더 이상해지는 거예요.

    저는 친구 옷도 맘대로 입는다는 게 상상이 되질 않아서
    일하는 집 주인의 옷을 입는다…?
    도대체 이게 있을 수 있는 건가? 싶네요.

  • 32. 비슷한거
    '23.12.19 8:55 PM (121.133.xxx.137)

    사주긴 뭘 사줘요!!!
    완전 비상식적인 사람인데요
    그것만 진짜 거슬리는거면
    원글 옷과 신발 거기 두지 마세요

  • 33. ...
    '23.12.19 8:57 PM (121.153.xxx.164)

    내옷과 신발을 왜 맘대로 입고 신을까 진짜 싫은데
    말을하시던가 다른곳으로 치워야죠

  • 34. ....
    '23.12.19 8:58 PM (211.108.xxx.113)

    와 너무 신기하네요 저는 못참아요 근데또 그런이유로 자르기도 힘들거 같기도 하네요

    진짜 싫을거 같아요

  • 35. 원글
    '23.12.19 8:58 PM (118.45.xxx.18)

    이모님은 옷 신발 엄청 많은 분이세요 ㅠ 쇼핑을 워낙 좋아하셔서 오버 아니고 한달 내내 다른 옷 입고 오시는 분이에요. 여행 다녀올때마다 옷도 여러번 선물로 사드렸구요. 옷이 없어서 그런건 아니고.. 제 옷은 명품 일반 브랜드 섞여있죠. 저도 매일 다른 아우터를 걸치니 그날 입고 막 들어온 건 일단 걸어두었다 다음날 다른거 입으면 행거옷 스타일러에 옮기고 이런식. 여름에도 제 슬리퍼 신으셨었어요.. 계절마다 편히 신는 신발은 신발장 안에 안넣고 보통 꺼내놓고 신잖아요. 매번 장에 넣는 걸 신경쓰자니 또 다른 스트레스네요;

  • 36. ..
    '23.12.19 8:59 PM (175.120.xxx.124)

    고민하시는 마음 이해합니다만..상식밖의 행동인데요.

  • 37. ooo
    '23.12.19 9:00 PM (182.228.xxx.177)

    이걸 괜찮다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 기준으로는 절대 못 참아요.
    특히 누가 내 신발 신는다는거 상상조차 하기 싫어요.

    솔직히 내 옷과 신발이 더 따뜻하고 좋으니 신는거지
    불편하고 입기 싫은 옷과 신발이였다면 그랬을까요?

    정색하고 싫다고 말씀드리는건 당연하고
    이미 남이 신었던 신발은 버릴거예요.

  • 38. 비상식
    '23.12.19 9:01 PM (1.224.xxx.182)

    그거 선 넘는거에요. 친구 아니잖아요..
    꼭 갑.을 관계가 아니라도
    계약관계에는 각자 선이 있는데 그 경계를 넘는 행동입니다. 솔직히 그 옷입고 내가 어디서 손씻다가 반지를 빼고서는 깜박하고 옷주머니에 넣어놓거나 편의점에서 5만원 쓰고 남은 3만8천원정도 잔돈을 주머니에 넣어놓을 수도 있는거잖아요.
    가족이 아니라면 상식적으로 남의 옷을 말도 안하고 걸치지 않습니다. 선 흐리는 사람의 끝이 좋은 경우를 못봐서.. 서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 말씀을 직접 못드리겠으면 차라리 옷을 거기에 놓지 않을것 같아요.

  • 39. Dd
    '23.12.19 9:02 PM (61.99.xxx.96)

    저 진짜 위생에
    관해서는 털털한 사람이거든요?
    근데 남이
    제 어그나 여름에 내 슬리퍼 신는건 진짜 상상이
    안가요 ㅠㅠㅠㅠ 너무 싫어요

  • 40. 경험상
    '23.12.19 9:05 PM (211.234.xxx.123)

    원글님 댓글보니... 그런분은 물건에 손댈 가능성 높아요
    옷이 문제가 아니고 비싼 가방 보석 시계 조심하세요
    브랜드도 다 알고 그 물건의 가치도 다 알껄요

    비싼건 전부 금고에 넣으시고 가방은 매일 확인하세요
    옷도 신발도 신지 마셔라 좋게 얘기하시고
    안고쳐지면 바꾸시는게 나을겁니다

  • 41.
    '23.12.19 9:06 PM (221.165.xxx.250)

    옷 좋아하는 외할머니 생각나네요 옷욕심도 물욕중 하나인데
    어릴적 기억엔 니 옷 어디서 샀냐 내가 한번 입어볼란다 이렇게 엄마 옷입고 시장도 가시고 그랬어요
    물욕없는 지금 저는 이해는 안되지만 그런 사람이 있더군요
    찹고로 다른 물욕도 많았어요

  • 42. 일단은
    '23.12.19 9:07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치워놔보세요.
    만에 하나 치워둔 걸 꺼내서 착용한다면
    의도성이 있는거니까
    그 때 얘기하는게 낫지싶네요.

  • 43. 어이없네요
    '23.12.19 9:07 PM (122.34.xxx.60)

    원글님 신발은 잠시라도 신발장에 꼭 넣으시고, 안방 행거에 외출복 걸어놓으세요. 안방에 외출한 옷 걸고 싶지 않으셔도 그 베이비 시터 쓰는 동안은 어쩔 수 없죠.

    그 정도면 처신을 잘못했다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남의 물건 손 대는 사람에게 왜 옷을 사줘라, 신발을 사줘라 하나요??
    급여 정확하게 지급하고 서로 예의를 갖추면 되는거죠.

    그리고 다른 사람 또 고용하게 되면, 베이비시터에게 이모라는 호칭 사용하지 마세요. 꼭 여사님이라고 호칭 사용하시고 적절한 거리 두세요. 내남없이 친근하게 하면 이런 저런 문제 생깁니다.

    직장에서 같이 도시락 먹는데 식탐 많은 사람들이 있다 하면 그런 사람 백이면 백이 욕하며ㆍ서,

    베이비시터가 명백한 잘못을 해도 돈을 더 주라거나 물건을 사다주라거나 하는 조언을 하시는 분들은 왜 그러시는건가요??

  • 44. 옷 없는
    '23.12.19 9:09 PM (218.234.xxx.95) - 삭제된댓글

    사람은 옷에 관심없는 사람이에요.
    옷에 관심많으니 옷이 많고
    나한테 없는거 이뻐보이고 입어보고 싶고
    그런 맘이 생기겠죠.
    근데 정상이면 거기까지고 덥썩 남의 옷을 허락도 없이 입진 않죠. 입고 싶은 욕망이 이성을 잃어버린거죠.
    님 소지품 조심하세요.

    그리고 그 옷 입고 옷에 얼굴 묻고 재치기할수도 있고
    손으로 이쑤시다 쓱 옷에 닦을 수도 있고 옷소매로 콧물도 훔치고ㅡ 눈비비고 온갖 짓 다합니다. 정말 가족간 아니곤 참을 수 없는 오염이 생겨요ㅜㅜ

  • 45. 옷없는
    '23.12.19 9:10 PM (218.234.xxx.95)

    사람은 옷에 관심없는 사람이에요.
    옷에 관심많으니 옷이 많고
    나한테 없는거 이뻐보이고 입어보고 싶고
    그런 맘이 생기겠죠.
    근데 정상이면 거기까지고 덥썩 남의 옷을 허락도 없이 입진 않죠. 입고 싶은 욕망이 이성을 이겨버린거죠.
    님 소지품 조심하세요.

    그리고 그 옷 입고 옷에 얼굴 묻고 재치기할수도 있고
    손으로 이쑤시다 쓱 옷에 닦을 수도 있고 옷소매로 콧물도 훔치고ㅡ 눈비비고 온갖 짓 다합니다. 정말 가족간 아니곤 참을 수 없는 오염이 생겨요ㅜㅜ

  • 46. 정상인가요?
    '23.12.19 9:11 PM (211.250.xxx.112)

    제 기준에는 미친 행동인데요.

  • 47. ㅡㅡㅡㅡ
    '23.12.19 9:1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말도 안돼.

  • 48. ..
    '23.12.19 9:16 PM (14.36.xxx.99)

    그담점하나가 너무 치명적인데요 ㅠㅠ

    진짜 말도 안되는 짓이에요

  • 49. 이상해요.
    '23.12.19 9:21 PM (211.206.xxx.191) - 삭제된댓글

    남의 옷 입고 싶을가?
    더구나 신말은 더 아니죠.
    슬리퍼가 신고 벗기 편하니 어그 슬리퍼라면
    하나 선물해서 두고 산으라고 하고 원글님거 신지 말라고 하세요. 남편이랑 벗은 옷은 안방으로 옮기시고.

  • 50.
    '23.12.19 9:25 PM (124.50.xxx.72)

    식자재.명품그릇.주방냄비같은거 훔쳐가는건 봤어도
    선 넘는건데요

    친정엄마도 안그러는데

    비상식적이고 니꺼내꺼 경계가없네요

  • 51. 세상에는
    '23.12.19 9:25 PM (211.206.xxx.191)

    여러 유형의 사람이 잇다지만
    아무리 옷을 좋아해도 남읲옷을 입고 나간다니
    더구나 신발은 더더욱 이해가 안 됩니다.
    슬리퍼가 신고 벗기 편해서 신을 수 있다고 치고
    슬리퍼 하나 사 두고 그거 신으라고 하고
    옷은 남편이랑 안방으로 옮기세요.

  • 52. ..
    '23.12.19 9:26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미친 여자고 그런 여자가 우리애랑 접촉하는거 싫어요

  • 53.
    '23.12.19 9:28 PM (121.166.xxx.251)

    정말이지 온라인 의견은 걸러야한다고 또한번 느끼게 되네요ㅠㅠ
    참기는 왜 참아요? 도우미가 너무 비상식적이잖아요
    어느 누가 남의 옷을 묻지도 않고 입고 나갈까요
    그건 가족밖에 없어요
    가족이라해도 예민하고 자기옷에 애착이 강한 구성원이 있다면 핏줄이라도 불가능하고요
    하아 진짜 82는 쓸데없는 단결력을 보일때가 있어요
    심하게 비약을 해보자면 그 도우미는 원글님과 본인을 동일시하고 있고 그래서 살림도 신경써서 잘하고 옷도 신발도 턱턱 편하게 신는거예요
    내가 만지고 내가 만드니 내 세상 내 집이고 이렇게 주인행세하고 다녀도 모르는구나
    아님 원글님이 부러운가? 그럼 물어보고 입던가요
    겉옷은 그렇다쳐도 신발까지? 듣도보도 못했어요
    능수능란한 도우미가 착한 집주인 머리위에 앉았네요
    어느 고용인이 고용주 옷을 맘대로 두르고 신발까지 꿰찹니까? 미치지않고서야
    좋게좋게 말해서 딸처럼 생각한다? 어쨌든 자기 아래로 생각하는거네요
    정말 기분나쁘고 은근히 집주인 무시는건데 다 이해하라니 어이가 없어요

  • 54. 별꼴
    '23.12.19 9:32 PM (121.157.xxx.198)

    제 기준엔 많이 이상한분이네요-_-

  • 55. ...
    '23.12.19 9:37 PM (220.118.xxx.37)

    참... 세상은 넓고 00는 많다더니.. 새로운 유형이네요. 언니, 동생 겉옷도 같이 안 입는데...

  • 56. 헐~
    '23.12.19 9:47 PM (220.80.xxx.96)

    첫날 바로 말씀하셨어야죠 ㅜㅜ
    저도 싫어요 그만두게 하든지 그냥 제가 둘째 데리러 나갈래요

  • 57. ...
    '23.12.19 9:48 PM (61.75.xxx.185)

    주머니에 돈이나 개인 소지품 들어있을 수도
    있는데, 절대 안 되죠

  • 58. 그래도
    '23.12.19 9:49 PM (74.75.xxx.126)

    99프로 맞는 이모님이라뇨. 전 그런 분 만난 적 없는데도 그냥 참고 살아요. 지금 오시는 분은 잘 해야 70프로?

  • 59. ...
    '23.12.19 9:49 PM (211.207.xxx.22) - 삭제된댓글

    부러워서 그러는게 아니라 자기옷 아끼려고 허드레 옷 신발 편하게 쓰는 느낌인데요

  • 60. ., ,
    '23.12.19 9:50 PM (39.119.xxx.174)

    전 무서운데요.

  • 61. ooo
    '23.12.19 9:57 PM (182.228.xxx.177)

    생각을 해보세요.
    아무리 지인의 옷이라도 걸려 있는 남의 옷, 신발
    물어보지도 않고 입고 신을 수 있는지.
    그게 아무렇지도 않게 가능한 사람이라면
    절대로 곁에 안 둘텐데 심지어 집에 들이다니요.

  • 62. 아주
    '23.12.19 9:57 PM (99.228.xxx.143)

    비상식적이죠. 남의옷 신발을 왜 입나요. 너무 당연하게 해서 말을 못하셨나본데 저라면 말 하든지 아님 도우미 바꿔요.
    사실 울 시모도 가끔 저희집 오시면 잠깐 나갈때 제 옷이랑 신발 신으려 하신적 있어서 아는데 정말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잠깐이라도 남의것을 왜 입죠? 자기꺼가 없는것도 아닌데. 오죽하면 남편이 엄마신발 신으라고 말해줘서 해결됐네요전.

  • 63. 다른건 차치하더라도
    '23.12.19 9:59 PM (211.36.xxx.206)

    위생상 너무 싫어요.
    개념없는 행동임

  • 64. 아무리
    '23.12.19 10:07 PM (70.106.xxx.95)

    좋은 도구미라도
    기어이 손 타더라구요.
    님 물건 옷 항상 체크하세요
    소리없이 훔쳐가요

  • 65. ...
    '23.12.19 10:13 PM (110.35.xxx.122)

    3년이나 됐는데 이제와서요...아서요. 서로 감정만 상하지..

  • 66. 어머
    '23.12.19 10:15 PM (114.203.xxx.84)

    아무리 99%가 맘에 들고 1%가 별로라도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런 행동들이라면
    전 바로 얘기를 하던지 사람을 바꿀거같아요
    제생각엔 본인이 원글님옷과 신발을 신고 나가면
    아이의 누구(식구)라도 되는듯, 또 거주지의 입주민이 되는듯
    그런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그럴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물론 평소 옷이며 신발을 좋아한다는건 별개로요

    진짜 원글님이 외출후 포켓에 돈이며 영수증 기타 원글님의
    소지품들을 모르고 넣어둘수도 있는건데 이건 넘 찝찝한거죠
    그리고 내 신발을 타인이 아무렇지도 않게 막 신다니요
    무좀이 있을지 신고 땀이 날지 어찌아나요 어우...
    여튼 일반적이지 않고 상식적이지 않아요
    보편적인걸 무시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을 하며
    행동을 한다는건 살림이 백단이 아니라 살림고수의 할애비라도
    어떤 경우엔 진짜 이상하고 위험할수도 있는겁니다
    그래서 사람은 상식적인 사람들과만 교류를 해야
    언제 어디서든 뒷탈이 없는 법이고요

  • 67. ,,,
    '23.12.19 10:18 PM (116.44.xxx.201)

    혹시 아이가 낯익은 옷을 보고 금방 찾을 수 있게 일부러 그러시는건 아닐까요?

  • 68. 원글
    '23.12.19 10:25 PM (118.45.xxx.18)

    이거 하나로 그만두게는 못해요 ㅠ 이거 하나 빼고 장정만 나열히면 세상에 그런 도우미는 (좋은 의미로) 듣도보도 못했다 하실 분이거든요. 이 일로 다른분 알아본다는 옵션은 아예 없어서 더 고민이 됐던거예요. 댓글 쭉 읽다 보니 그냥 원래도 옷욕심이 있으신 분이라 (제가 우스개소리로 이모는 월급 받으신거 다 쇼핑하는데 쓰시는거냐고 할 정도로) 잠깐이나마 제 옷 입고 기분 내고 싶어하셨던 거 같아요. 옷이 비싼거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껄 누가 허락도 없이 입고 걸친다는게 불쾌한건데, 이것 자체가 비상식적이고 선 넘는 행동인거 저도 아는데 그 외에 다른 부분에서 걸리는 건 정말 없어요ㅠ 그냥 신발이고 옷이고 이모님 오실 시간에는 다 정리해서 넣어두는 쪽으로 신경을 쓰는게 맞을 거 같네요. 조언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69.
    '23.12.19 10:29 PM (39.117.xxx.169)

    등하원도우미하고 있는 사람인데 저에겐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에요. 철저하게 애기관련 물건외엔 손대본 적 없고 만지기도 싫구요.
    제 기준에선 많이 이상해보이시지만 그외엔 다 만족하신다니 드릴 말씀이 없네요

  • 70. 와..
    '23.12.19 10:29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이제 참아진다니 신기하네요.

  • 71. 원글님
    '23.12.19 10:34 PM (211.36.xxx.66)

    바늘도둑이 소도둑 됩니다. 그만 두게 하는게 서로를 위해 좋아요. 싫은 소리도 할 땐 하셔야 해요

  • 72. ㅇㅁㄴ
    '23.12.19 10:45 PM (122.153.xxx.34)

    후기 좀 올려주세요.

  • 73. 어휴
    '23.12.19 10:46 PM (221.140.xxx.198)

    간보는 거에요. 원글님꺼 다른거 발려도 되나!
    어머! 이모님! 그거 제 옷인데요? 하고 지적 하시지 그걸 못해요?
    지적 못하면 다른 황당한 일이 일어날 겁니다.

    위에 비슷한거 사주라는 분은 ㅎㅎ

  • 74. 어휴
    '23.12.19 10:49 PM (221.140.xxx.198)

    진짜 없어진 옷 없나요? 그 많은 옷이 진짜 본인이 산 옷은 맞아요?
    원라 부자였거나 현재도 부자인데 소일거리로 하는 거에요?

  • 75. 내것남것구분못할
    '23.12.19 10:59 PM (172.56.xxx.48)

    그런 사람을 집에 들이시고 사실 수 있다니 대단하세요. 몸 불편한 것보다 마음 불편함을 못 견디는 저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네요.

  • 76. 옷을
    '23.12.19 11:03 PM (118.235.xxx.247)

    안보이는데 둘래요 마음에 드는 사람 집에 들여 일맡기는거 쉽지 않아요 다른 사람 찾아도 다른부분이 맘에 안드시고 신경쓰이시고 또 그럴거예요 내가 조심하는게 가장 빨라요

  • 77. ..
    '23.12.19 11:34 PM (61.253.xxx.240)

    간보는 거에요. 원글님꺼 다른거 발려도 되나!
    ㅡㅡ
    헐 그런 관점도 있구나

  • 78.
    '23.12.19 11:49 PM (61.77.xxx.70) - 삭제된댓글

    비슷한거 사주라고 쓴 사람입니다
    저도 저런 행동 이해불가.. 아주 몰상식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단지 원글님이 댓글에 썻듯이 그만두게 못 하실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길래 비슷한거라도 사주면 주인이 싫어하는거 눈치채고 뜨끔할것 같으니 조심하겠다 싶어 방법 제시한거구요 ㅠ 저도 애 키우면서 도우미에게 비슷한 경험이 있어 저렇게 해결했습니다

  • 79. 본문이 지워져서
    '23.12.19 11:52 PM (124.53.xxx.169)

    자세한 얘긴 모르겠지만
    상식적이지 않은건 ...위험해요.

  • 80. 여긴
    '23.12.20 12:25 AM (219.255.xxx.39)

    자기 취미생활하러오는 곳 아니잖아요?

    더구나 남의집 일하러오는데
    니꺼내꺼 구분못하면 더더욱 안되죠.

    말그대로 옷좋아하는데 이쁜옷많네하며 걸쳐보는건 몰라도
    이때다하며 온동네 휘돌고다니는거?멘탈이상한데요?

  • 81. happy
    '23.12.20 12:25 AM (223.62.xxx.166)

    화내지말고 차한잔 하며
    조용히 물어볼듯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냐 하고
    일반적으로 위생상 다른 사람 신발을
    신는 것도 그렇고 묻지도 않고 옷입고
    그러진 않으니까 사정이 있으신가
    말씀하실까 기다리며 지켜본거다

  • 82. 혹시
    '23.12.20 12:29 AM (125.251.xxx.12)

    차달님인가 어디서 봤는데
    원글님 행세하려는 건 아닌가요?
    다 마음에 들어도 저런 치명적인 단점 있는 사람을 집에 들이진않겠어요.
    너무 너무 이상해요.

  • 83. 저희집
    '23.12.20 12:32 AM (125.251.xxx.12)

    도우미가 우리 엄마가 산 새옷을 빌려달라고 한 적 있어요.
    매일 빌려달라고 하고 입고 가서
    엄마가 마음에 들면 가지라고 했어요.
    비싼 옷이었음.
    그후로는 그런 일 없었고요.
    지워져서 원글 못 봤지만 어디 가서 원글님 행세하는 건 아닌지 의심이 가네요.

  • 84. 그냥
    '23.12.20 12:40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옷욕심이 많아서 그런것같고
    그게 선을 넘는,별 희안한 행동이라는거 본인이 몰라서 그래요.
    사람좋아서 이게 뭐어때?이정도는 이해가능?!그러는것같네요.

    저같은 사람은 그 1٪에서 아웃입니다.

  • 85. 대충
    '23.12.20 3:02 AM (94.2.xxx.138)

    뒤늦게 댓글 유추해서 봤는데,
    그 이모님 이상해요. 왜 남의 것을 입고 신나요? 글구 사주긴 뭘 사주나요? 원래 보수를 받으시잖아요!
    저라면 그 분 안 씁니다:;; 느낌이 쎄~~ 해요

  • 86. 희한
    '23.12.20 3:02 AM (217.149.xxx.5)

    희한

    맞춤법 좀.

    남의 물건에 손 대는 순간 아웃.

  • 87. 아이구
    '23.12.20 3:42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도덕적 경계를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제일 무서운 겁니다
    차라리 일머리 한구석이 부족하면 힘들어도 맞춰가면 돼죠
    본문 삭제되서 정확힌 모르겠지만 고민 할게 따로있죠
    하나의 선을 넘으면 그 다음엔 사다리타고 담 넘는거에요
    나중에 괜한 후회 마시고 정리하시는게 좋겠단 생각입니다

  • 88. 예행연습
    '23.12.20 4:57 AM (223.33.xxx.238) - 삭제된댓글

    그거 원글님이 알아차리나 아니나 간보는 겁니다. 그러다가 점점 비싼거 착용하고 싼거 슬쩍슬쩍 훔쳐보다가 큰거 훔쳐요
    범죄사례연구에 많이 나오는 수법입니다
    그냥 두면 결국엔 증거는 없고 명품은 사라져 있어요. 결말은 뻔해요
    사람 구하기 힘들어도 꼭 바꿔야 할 유형이에요
    도둑이거든요
    지금 이미 원글님꺼 몇 개 훔쳐가려고 연습 중이구요

  • 89. 등골이서늘
    '23.12.20 7:15 AM (115.138.xxx.127)

    무슨 도우미가 스리슬쩍 옷도입고 신발도 신나요.?
    전혀 이해안되고 그거빼고 다 좋다니 더 이상하지않나요?
    그냥 두라는분 옷을 사다주라는분 진짜 제정신 아닌듯..
    모든 불행은 순간 썌하지만 사소한듯 넘어가는데서 시작하는거 같던데..

    님,간보는게 맞는듯

  • 90. 이상
    '23.12.20 7:33 A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너무 이상해요 남의 옷에, 신발에, 손대는 사람
    도둑질해가는 것도 무섭지만 대놓고 은근슬쩍 눈앞에서 입는 사람

    비슷한 또래는 아니죠? 친구라도 무서워서 곁에 못둘듯
    느낌이 쎄하네요 22

  • 91. 초록맘
    '23.12.20 7:50 AM (14.39.xxx.110) - 삭제된댓글

    조용히 딴분 알ㅇㅏ보세요
    신원조회 하셨나요 엄청 이상한거 맞아요
    그런분한테 애를 왜 맡기나요
    근데 원글은 약간 답정녀스타일이네요 ㅎㅎ
    이상하냐고 묻고 댓글은 전부 아니다 하는데

  • 92. ..
    '23.12.20 8:32 AM (49.172.xxx.179)

    남자들 패딩같은 안이쁘고 시커멓고 브랜드도 별로고 그런 패딩 당분간 걸어놔보세요 다른 이쁜 겉옷은 이보 들어오셔도 다 방에다 넣으시구요

  • 93. 그냥
    '23.12.20 8:43 AM (211.206.xxx.191)

    외출했다가 걸어 놓은 옷
    픽업 시 걸치고 나간다는데 범죄자로 모는 건 과한 해석이고
    한 번 물어 보세요.
    이유가 궁금하네요.

  • 94.
    '23.12.20 8:46 AM (122.36.xxx.85)

    완전 선 넘는 행동이죠.
    저는 절대 용납.안되는데, 이해하는분도 많군요.

  • 95. 답정너
    '23.12.20 9:04 AM (121.175.xxx.142)

    음쓰버리러 잠시 나갈때
    고딩딸 롱패딩...
    니옷 입고간다고 말하고 입고가요
    말도 안되는 상식밖의 일이예요

  • 96. 딱 하나가
    '23.12.20 9:12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영화 '태양은 가득히' 의 아랑드롱을 연상
    요즘은 리플리 증후군이라고 하는지 ..

    결국 비극으로 끝났지만 똑같은 상황에도
    인간을 대응하는 태도에 따라 조금은 달라질수도 ..

  • 97. ,,
    '23.12.20 9:31 AM (175.197.xxx.114)

    너무 비상식적인데요?;;저라면 바로 해고에요. 이해해주라는 분들은 더 이해가 안가네요.

  • 98. ll
    '23.12.20 9:33 AM (116.120.xxx.193)

    글 삭제 됐지만 저라면 아웃입니다.
    어쩧게 제 옷과 신발을 입고 쓰는데 그냥 넘어가나요? 영화 기생충 보셨죠? 그거 선 넘은 거잖아요. 나중에 더 큰 선 넘기 전에 다른 사람으로 구해요.

  • 99. 상식밖
    '23.12.20 10:27 AM (175.116.xxx.155)

    맞아요. 그러나 손타는 건 시간문제구요. 그렇게 홀려서 안심하게 만든 뒤에 슬쩍 할 수도... 그러고보면 저희 집은 아기 어릴때 여러 이모님 들락거렸어도(사람이 마음에 안들어서 자주 바꿨었어요. 청소) 그릇 깬 적은 있어도 물건 없어진 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하나 두개 사주다 보면 그거 권리되구요.

  • 100. ...
    '23.12.20 10:38 AM (123.231.xxx.130)

    상상만 해도 참 싫네요. 도우미분이 원글님 속 다 꿰뚷고 있네요. 자기가 맘대로 행동해도 원글님이 못 자를 거란 걸 이미 알고 있네요.

  • 101. 원글님
    '23.12.20 10:57 AM (118.221.xxx.139)

    남편보고 여보라고 하고 여기 내집이다
    하는거 아녀요?
    죄송
    영화를 넘 많이 봤네요

  • 102. ...
    '23.12.20 10:58 AM (182.224.xxx.68) - 삭제된댓글

    간병인 며칠 쓸때 한국인 간병인이었는데
    경계 확 풀며 친근하게
    사근사근하는데 점점 선 넘더라구요
    자기는 혼자사는 여자라고 온갖 불쌍한척
    다하고
    제 신발을(다리 수술로 입원)
    신고 들락날락하고(브랜드 운동화)
    자기꺼 다단계 팔아먹으려 꼬시고
    드뎌 가는날 간병업체 입금전 수고했다고
    10만원 그사람 계좌 물어보고 넣어줬는데
    가면서 뒤통수를 빡 치고 갔어요
    아디다스 새거 진퉁 슬리퍼를
    자기꺼 다이소 삼선 슬리퍼와 바꿔갔어요
    간병업체에 전화하려다가
    내개인정보도 알고있고
    찐이랑 짭 구분못하고
    모르고 바꿔갔다 할게 뻔해서 관뒀어요
    병원이었으니 망정이지 집이었으면
    뭘들고 나갔을까요? 믿지마시고 이모님
    바꾸세여

  • 103. 어휴
    '23.12.20 11:00 AM (119.70.xxx.3) - 삭제된댓글

    전형적으로 지인에게 크게 사기당하는 사람들이 사기당하기 전에 하는말이네요.

    남의집 일을 자기일처럼 이상하게 과몰입해서 하는 사람들이 더 무서운거구요.

    나이든 아주머니가 젊고 부유한 애엄마 인생을 사는거처럼 그리 착각하는거구요...원글이 부러워서요. 사기꾼이 자기 이력이나 신분 부풀리기 하는거마냥~~

    시어머니가 젊은 며느리 옷가방신발 탐내서 은근 거슬린다는 글도 여기서 봤구요.

  • 104. 어휴
    '23.12.20 11:02 AM (119.70.xxx.3)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그걸 이해한다면이야~~사기꾼들에게도 관대하겠네요.

    사기꾼들도 자기 인생에 나름 불만이 있는데, 그걸 해소하려고 열심히 사기치는 거니까요.

  • 105. 어휴
    '23.12.20 11:10 AM (119.70.xxx.3)

    시어머니가 옷이나 신발 정말 많은 분인데, 내옷을 탐내는 듯이 똑같은거 입고 싶다고 그러고~~

    그래서 넘 이상하고 거슬린다고 호소하는 글 익게에서 많이 봤어요.

    위에 누가 그랬는데, 그 아줌마 스스로가 뭐라고 생각하고 일 나다니는지 그 마인드가 문제구요.

  • 106. 어휴
    '23.12.20 11:14 AM (119.70.xxx.3) - 삭제된댓글

    원글이도 본인이 안주인이면, 도우미 아줌마에게 의존심이 넘 과한거 같네요.

    자기 살림이면 자기가 책임지는거죠.

  • 107. ...
    '23.12.20 1:15 PM (66.96.xxx.18)

    입주 도우미 10년 넘게 쓰고 그전 파트타임 도우미 수없이 많이 써본 사람입니다.
    원글은 못읽어봤지만 아이한테 끔찍하고 살림도 싹싹히 잘하고 그렇겠지요? 그러니 원글님 옷을 입는것만으로 못자른다는 소리 나오는거겠죠?
    쓰신지 3년 되었다고 하는데. 제가 장담컨데 이미 원글님 모르는 조그만것들 손 많이 탔을겁니다.
    그리고 점점 더 대담해질꺼에요. 이렇게 경계 없는 사람 꼭 결국 큰 탈 납니다.
    저도 새댁이고 아이 어릴때 어버버하면서 아이가 최고로 중요하니 도우미가 마음껏 선 넘는거 제지 못하고 고대로 당했더니 5년차 되니 대담해도 그리 대담할수 없이 되더군요.
    한번 제대로 마음 먹고 꼭 짚어서 얘기해야 합니다. 말없이 옷만 치우면 저쪽에서 또 적반하장으로 괜히 심술 낼껄요. 근데 원글님 댓글 쓰신거 보니.. 그 도우미는 절대로 잘라야 하는 유형인데 참 안타깝네요.

  • 108. ...
    '23.12.20 1:17 PM (66.96.xxx.18)

    아 게다가 옷욕심 많은거.. 정말 제 이전 도우미인가 싶을정도로 그부분도 같네요. 도우미로 일하면서 꾸미는거 좋아하고 옷욕심 많은 사람.. 안주인 옷 보면서 그거 쉽게 입는 사람.. 절대로 최악이네요.

  • 109. 음?
    '23.12.20 1:32 PM (223.39.xxx.229)

    이걸 참고 모른척 넘기라구요? 세상에나…

  • 110.
    '23.12.20 1:42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저는 그 딱 하나라고 말씀하신게 기괴 한데요?
    남의옷. 남의 신발은 찝찝해서 싫치 않나요?
    그 행동 하나가 많은 걸 알려주는 걸요?

  • 111.
    '23.12.20 1:45 PM (218.155.xxx.211)

    저는 말씀하신 그 딱 하나가 심하게 기괴해요.
    남의 옷이나 신발은 평범한 사람들은 신기도 입기도 찝찝하지 않나요.
    이미 선을 많이 넘었는데 다른 건 완벽하다니 신기한 일이네요.

  • 112. 이미
    '23.12.20 2:17 PM (1.231.xxx.185)

    딱하네요. 잘 생각해 보셔야할듯요.

  • 113. ㅠㅠ
    '23.12.20 2:50 PM (59.6.xxx.139)

    놓치기 싫은 마음은 알겠지만
    절대 그냥 물건만 치우는 걸로는 언되는 사안인데
    너무 끌려다니시네요.

    평생 일하면서 애둘키우고 도우미만 5명 넘게 겪어본 사람이에요.
    그중 우리가 이모라고 부르던 사람은 평소에 우리 친정엄마 따러 찾아뵐만큼 친했어요. 근데 나중에 치매왔을때 3천만원 발려간걸 제가 2년후에 알았고 그기고 엄마돌아가셔서 못받았어요.

    꼭 조심하셔야해요.

  • 114. 하자있는 도우미
    '23.12.20 3:14 PM (1.238.xxx.39)

    특징이 간도 쓸개도 빼주게 잘해주는 겁니다.
    처음에 이런 도우미 처음이라고 매일 외식하는 기분내게
    완벽하게 요리 해주고 아이에게도 잘했고
    집안도 반짝거리게 해놓더니
    패물 들고 도망갔어요.
    오래전 얘기지만 사기꾼 특징이예요.
    어마어마하게 잘하는거
    다 공사치는 겁니다.
    옷 입는거 쎄한데 못 느끼시나요??

  • 115. 남의 물건에
    '23.12.20 4:19 PM (116.34.xxx.234)

    손대는 사람 집에 두는 거 아니에요

  • 116. ..
    '23.12.20 4:52 PM (61.254.xxx.115)

    제옷을 왜 입고 나가세요? 그만오셨음 좋겠어요 라고 말해요
    작은게 이상하면 큰것도 손대더라구요

  • 117. ..
    '23.12.20 4:53 PM (61.254.xxx.115)

    저는 아줌마 수십명 써봤어도 주인옷 입고 나가는 도우미는 첨들어보네요 그러다 암말안하면 패물도 가방도 가져가는거임

  • 118. 이깟게 뭐라고
    '23.12.20 5:05 PM (223.38.xxx.19)

    댓글만선
    베스트
    싱겁다

  • 119. 너무이상
    '23.12.20 5:17 PM (223.39.xxx.30) - 삭제된댓글

    옷 어그 사주라는 댓글 진짜 실화인가요 안믿기네요
    남의 물건에 손대고 하는 사람 너무 이상해요
    제지인 가사도우미이모가 방청소하다 이거저거 만지작거리고 호기심 가지고 껴보고 하더니 그뒤에 반클리프 잃어버렸어요
    증거도없고..

  • 120. 너무이상
    '23.12.20 5:18 PM (223.39.xxx.30)

    옷 어그 사주라는 댓글에 더 놀랬네요
    사주긴 뭘 사줍니까..

    남의 물건에 손대고 하는 사람 너무 이상해요
    제지인 가사도우미이모가 방청소하다 이거저거 만지작거리고 호기심 가지고 껴보고 하더니 그뒤에 반클리프 잃어버렸어요
    증거도없고..

  • 121. 너무이상
    '23.12.20 5:24 PM (223.39.xxx.30)

    모든 불행은 순간 썌하지만 사소한듯 넘어가는데서 시작하는거 같던데..
    님,간보는게 맞는듯222222

  • 122. 그럼
    '23.12.20 5:28 PM (123.214.xxx.99)

    음...전좀 싫으네요 뭐가다맘에든다는건지?

    결혼하기전에 예비신랑이 이게맘에안들어요 하는건데

    님도걸리니 올리셧겠죠

  • 123. 그게 다
    '23.12.21 12:26 PM (219.255.xxx.39)

    나한테 비유맞춘 값이라고 보면 돼요.

    자기할일만 잘하는 사람없죠.

    사회생활해보니 여럿 종류 사람만나보는데
    유독 친하게 지낼려고 붙는 사람치고 뒷통수안치는 사람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835 요 제품 정품 일까요? 17:02:12 7
1593834 물에 만 밥 위에 생선구이 올려주는 지인 경계선지능 맞나요? 2 H17ro 17:00:46 99
1593833 저만 그런가요.(기억력 관련) 1 16:57:40 98
1593832 학원쌤 남자인데 아내분껄로 선물하는거 어때요? 10 ㅁㅁ 16:56:57 143
1593831 상속처리 하려는데요 1 질문 16:55:24 159
1593830 이혼이 어렵네요 1 16:54:09 356
1593829 대구 사시는 회원분들 식당 좀 추천부탁드립니다 1 Aa 16:53:34 63
1593828 나가면 돈 쓰고 집에 있으니 심난하고... 8 16:47:05 659
1593827 나이키운동화를 샀는데 5 ㅋ ㅋ 16:44:38 443
1593826 '역사저널 그날' 외압 논란에 '울컥'…KBS 피디가 쏟아낸 울.. 1 ㅇㅇㅇ 16:43:05 666
1593825 갑자기 이가 시려요 2 .. 16:41:44 120
1593824 업무 보고 시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하면 뭐라고 대답하세요? 5 ..... 16:40:01 391
1593823 취미모임 하시는 분들 6 ㅅㅇㅅ 16:35:43 513
1593822 하이브 언론 플레이 시작했네요. 13 ... 16:34:59 721
1593821 이시간만되면 너무 졸리는데 왜그럴까요? 3 ... 16:31:59 380
1593820 사미헌 갈비탕 4 사미헌 16:28:36 845
1593819 도서관 간 한동훈 운동화 굽이 5.5cm 5 123 16:27:32 1,190
1593818 아침에 국민체조를 한번 해보세요 1 혈압 16:27:30 433
1593817 인생은 행복과 불행이 같이 오네요 3 ㄴㄷㅎ 16:27:07 781
1593816 (60 금) 의무방어전 상담.....1일1회 7 sd 16:26:11 1,310
1593815 식물이 힘이 없어요 16:25:29 167
1593814 엄마가 책을 읽으면 내용이 기억이 안난다네요 3 Vvv 16:24:51 397
1593813 지하철 옆자리 아가씨ㅠㅠ 1 16:23:18 1,238
1593812 달리기 러닝 마라톤 6년차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6 16:22:40 652
1593811 마트표 순대를 물에 삶고 있어요~~ 11 16:21:53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