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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난히 막내를 좋아하는 부모님들

etyyy 조회수 : 4,348
작성일 : 2023-12-19 17:37:53

이유가 있을까요...

IP : 125.133.xxx.20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내를
    '23.12.19 5:40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게 아니라 막내가 부모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가장 짧아서 부모들이 막내를 더 예뻐한다고 하던데요

  • 2. 귀여
    '23.12.19 5:40 PM (175.223.xxx.57)

    귀여워서?

    45살도 막내라고 귀여워 하던데

    65살 막내동생도 귀여워하는 79살도 있어요

  • 3. 막내를
    '23.12.19 5:40 PM (58.148.xxx.110)

    막내가 부모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가장 짧아서 부모들이 막내를 더 예뻐한다고 하던데요

  • 4. ...
    '23.12.19 5:41 PM (121.133.xxx.136)

    이유는 없어요 그냥 내리사랑같아요. 첫째는 기대도 많이하고 투자도 많이하는데 막내는 밥만 먹어도 귀여워요 전 나이들고 막내는 어려서 그런거 같아요

  • 5.
    '23.12.19 5:42 PM (121.185.xxx.105)

    아무래도 큰애는 부담스럽고 막내는 어려서 귀여움 받는거 같아요.

  • 6. 근데
    '23.12.19 5:45 PM (175.223.xxx.57)

    전 막내 싫어요 관종들이 많더라구요

    관심을 형 언니들이 가져가니까 관종 짓을 많이 하더라구요

    전 첫짼데 막내들 특성이 부모들이 귀여워하는 포인트 귀신같이 알고 써 먹더라구요

    근데 막상 부모가 아프면 또 쌩까는게 막내 특징이에요

  • 7. 모성
    '23.12.19 5:45 PM (119.204.xxx.215)

    상대적으로 더 약해보이는 자식을 본능적으로 위하는 거라고 어디선가 읽었어요.

  • 8. 저는 2살부터
    '23.12.19 5:51 PM (211.234.xxx.31)

    큰애, 맏이라고 동생들한테 본을 보이라고 하고
    막내는 40대인 지금도 애기

    모 쌤이 했던 말 - 큰 자식을 자식이 아니라 조력자라고 생각하는 부모들도 있대요

  • 9. 막내가
    '23.12.19 5:55 PM (211.243.xxx.169)

    짠해요
    덜떨어져 보이고 ㅋ

  • 10.
    '23.12.19 5:57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덜떨어져보이는 그 막내가 사실은 상여우인경우 많죠

  • 11. 호르몬이
    '23.12.19 6:01 PM (42.113.xxx.234)

    나이 어린 자식이 약자니 더 보호해야 하므로 가장 최근에 태어난 자식들을 더 감싸고 돌게 되는 거라던데..

  • 12. ㄱㄴ
    '23.12.19 6:05 PM (211.112.xxx.130)

    걍 막둥이라 귀여운거죠. 귀염받고 자라서 귀여움이 배어있어요. 뭔 짓을 해도. 육아도 좌충우돌 하지 않고 여유있게 해서 그런가 봐요.

  • 13. ..
    '23.12.19 6:06 PM (124.53.xxx.169)

    어릴때부터 사랑스럽고 이쁜짓을 훨씬 많이 해요.
    위의 아이들은 막내가 그자릴 차지하고 있어 자동 밀려난 것 일 거예요.

  • 14. ...
    '23.12.19 6:11 P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저희는 십몇개월 차이나는 연년생인데도
    확실히 막내는 막내다 싶어요
    몬가 어설프고 뚱땅대는 ㅋㅋ
    아들들인데 둘다 서른 넘었답니다^^;;

  • 15. 플랜
    '23.12.19 6:17 PM (125.191.xxx.49)

    울 아버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막내랑 같이 할수 있는 시간이 제일 짧다고,,
    그래서 예뻐하신다고.....

  • 16. 제가
    '23.12.19 6:17 PM (223.39.xxx.20)

    사남매 막내인데요
    별 이유는 못느끼고 애들 다크고 다시 신생아 키우니
    그냥 귀하고 이쁜가봐요 저는 특히 아빠가 심하게 이뻐했는데
    딱히 귀여운짓도 안한거 같아요 이제 다 키웠다 했는데 제가 태어나서 활력을 얻으신 듯 ㅋㅋ

  • 17. 보면
    '23.12.19 6:21 PM (113.199.xxx.130)

    부모는 늦게 태어난 아이를 약자로 봐요
    그래서 더 안쓰럽고 이쁘고 그래요
    둘째 태어나면 큰애 역시도 아직 아기인데 큰애는 갑자기 다커버린 애취급을 하지요

    근데 또 큰애는 큰애대로 아기때 똑같이 받아놓고는
    동생 보살피는 부모보고 차별한다 하고요 ㅎㅎㅎ

  • 18. 큰자식은 서로
    '23.12.19 6:25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부감감이 있어요.
    큰자식은 이쁜자식이지만 집안 기둥이니 잘 커야한다. 집안을 잘 지킬 책임감이 있다.
    막내는 그런 기대가 전혀 없어 그냥 이쁘기만 한 자식이다.

  • 19. ㅇㅇ
    '23.12.19 6:38 PM (223.33.xxx.36)

    어려서 귀여운것도 있지만 나랑 성격이 맞아서 편함

  • 20. 젤 어리잖아요
    '23.12.19 6:55 PM (218.39.xxx.207)

    어리면 젤 집에서 나름 애기고 젤 귀여운데 당연히
    귀엽고 예쁘죠
    그걸 질문이리고

  • 21. ㅎㅎ
    '23.12.19 7:25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미성년까지 집안에서 제일 어리니 귀여워한다?
    이해될듯도한데 50넘어서 백발이 성성한데 아직도 집안 분란일으킬때마다 막내니 어쩌겠니?
    아직 철이없어서....ㅡㆍㅡ 줘 패주고싶음!

  • 22. 재롱둥이
    '23.12.19 7:27 PM (175.208.xxx.235)

    이유 없어요. 그냥 강아지 같은 존재예요.
    바라만봐도 귀엽고 뭘 해도 하는짓 다~ 예쁘고요.
    전 부모님들만 절 예뻐한게 아니라 오빠들도 저를 이뻐했어요. 오빠만 셋인 막내딸이라.
    딸바보 아빠 더하기 여동생 바보오빠들이요. 내 여동생이 제일 이쁘다고 말하는 민망~ 하악~
    전 남매를 키웠는데, 제 눈에도 둘째인 딸이 더 이뻐요.
    티 안내려고 노력하는데 주변에서 둘째 더 이뻐하는거 티 다~ 난데요.
    다행이 오빠도 여동생을 이뻐합니다. 유전인건지.

  • 23. ㅎㅎㅎㅎㅎ
    '23.12.19 8:13 PM (14.4.xxx.139) - 삭제된댓글

    첫째는 모든 게 자 자기 거
    관심과 사랑 독차지.

    굳이 이쁜 짓 할 필요가 없게 프로그래밍됨


    둘째는
    이미 자기보다 말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뭐든지 빠른
    첫째를 넘어야 사랑을 받을 거 같은데
    넘을 수가 없다는 걸 깨닫고
    애교를 개발함.

    게임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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