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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어하는 사람 잘되면 배아프신가요?

ㅡㅡ 조회수 : 3,171
작성일 : 2023-12-18 22:57:10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날  싫어하는 사람이

내가 잘되면 배아파 죽겠구나.

반대로 내가 못살면 꼬시겠구나.

싫어하는 사람이 잘되는것에  초연할 사람은

별로  없겠죠?

좋아하는 사람이 잘되는것도 못견디는 사람이 많은데.

IP : 175.223.xxx.18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심없어요
    '23.12.18 11:00 PM (210.2.xxx.193)

    내 인생 신경쓰기도 바빠서요.

    그리고 어차피 나중에는 다 빈손으로 죽는 거고....

  • 2. ...
    '23.12.18 11:01 PM (77.136.xxx.32) - 삭제된댓글

    진짜 싫어지면 아예 무관심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소식이 잘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잘된 소식 들어도 그냥 뉴스에 나오는 무관심의 연예인이 돈많이번다 이 정도 느낌? 완전한 타인 얘기같아서 별 생각이 안들어요

  • 3. ㅡㅡㅡ
    '23.12.18 11:04 PM (14.45.xxx.213)

    솔직히 배 아파요

  • 4. ..
    '23.12.18 11:22 PM (112.152.xxx.128)

    마음을 곱게 써야 내인생도 잘풀려요.
    쌤많고 욕심 질투 많은 사람보면
    늘 불행해보여요

  • 5. ...
    '23.12.18 11:26 PM (1.235.xxx.28)

    친한 사람 잘 되어도 싫어해요.
    그냥 자랑을 말아야..

  • 6.
    '23.12.18 11:29 PM (124.54.xxx.37)

    첨엔 싫다가 나중엔 무관심해짐..

  • 7.
    '23.12.18 11:33 PM (211.199.xxx.10) - 삭제된댓글

    내가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 우리 조직의 인사권을 틀어쥔 수장으로 올라감. 그 사람도 맨날 날 욕하고 다님..첨엔 짜증났지만 지금은 그냥 소박하게 살기로 함. 그렇다고 내가 짤리거나 일찍 나가는 시스템은 아니기 때문임.

  • 8. ..
    '23.12.18 11:33 P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그냥 그렇구나 끝
    40되니까 친구도 만날 때 친한 거지 뒤돌아서면 생각 잘 안 나요

  • 9. ...
    '23.12.18 11:38 PM (1.232.xxx.61)

    네, 배 아파요.
    싫은 생각 드는 게 당연하죠

  • 10.
    '23.12.18 11:38 PM (104.28.xxx.146)

    불혹지나니 그것도 초연해 지더라구요.
    나 살기 바빠서 그런가…
    그냥 그런가보다. 좀 부럽네!

    제 관심과 에너지를 부정적인데 쓰는게 아까워졌어요.

  • 11. ..
    '23.12.18 11:40 PM (223.38.xxx.100)

    부자되면 돈복은 있나보네
    근데 불안정,불만족,미성숙한 상대의 내면을 아니까 본인과 본인가족들 끝없이 볶아대겠네 쩝! 이러고 끝

  • 12. ..
    '23.12.18 11:43 PM (125.133.xxx.195)

    사이좋은 사람도 잘되면 배아픈데 무슨 당연한말씀을..

  • 13. ...
    '23.12.18 11:52 PM (211.40.xxx.90)

    사람이니까 잠깐은 그런 생각 들긴하죠.
    근데 나이드니 남을 미워 할 에너지와 시간이 부족해요.
    당장 내 앞에 닥친 일들이 많아서 가만히 앉아 남 신경쓸 여유가 없네요.

  • 14. 그보다도
    '23.12.18 11:56 PM (183.97.xxx.184)

    권모술수에 능하고 팔요한 사람에게 아부체질에 얍샵한 사람이 잘 나가는거 보면 좀 그래요.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 잘 되야죠.

  • 15. 배가
    '23.12.19 12:49 AM (14.32.xxx.215)

    아프다기보다
    더 꼴뵈기 싫어지죠 ㅋㅋ

  • 16. 82에서 명언
    '23.12.19 1:02 AM (124.49.xxx.188)

    가장가까운친구가 가장 강력한 적이다.!무릎을 딱.쳣어요.

  • 17.
    '23.12.19 1:30 A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어지간히 싫은사람은 잘되는거 안바라는데 잘됐을땐 노력은 했지 그런가보다 하고 정말 싫은사람은 잘 안되더라고요. 회사에서 직원때부터 싸가지 없고 싸나운 남직원 욕심대로 승진 못하더라고요. 싫은 사람은 잘살던 말던 신경 안쓰게 되더라고요. 완전 남이면 잘살든 말든 무슨 상관이겠어요. 싫은 친구면 원래 남이었으니 완전 남이 돌아가는거죠.

  • 18.
    '23.12.19 1:31 AM (119.67.xxx.170)

    어지간히 싫은사람은 잘되는거 안바라는데 잘됐을땐 노력은 했지 그런가보다 하고 정말 싫은사람은 잘 안되더라고요. 회사에서 직원때부터 싸가지 없고 싸나운 남직원 욕심대로 승진 못하더라고요. 싫은 친구면 잘살던 말던 신경 안쓰는게 편해요. 완전 남이면 잘살든 말든 무슨 상관이겠어요. 싫은 친구면 원래 남이었으니 완전 남이 되는거죠.

  • 19. 글쵸
    '23.12.19 9:07 AM (210.123.xxx.144)

    모든 사람은 아니지만 백명중에 한두명.. 저건 망해야하는데... 싶은 사람 있잖아요. 잘되먼 싫고 안되면 당연히 그래야되라는 생각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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