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밤도 야심한데 옛날 기억하나 소환해봐요

하늘을보니 조회수 : 4,488
작성일 : 2023-12-18 22:21:16

어릴 때 너무 갖고싶었던 기억

뭔가 부러웠던 기억 있으세요?

 

저는 다섯살쯤이었던 것 같은데

친척들이 같이 놀러갔었어요

잔디밭에 둘러앉아 사촌동생이 먹던 그거,

요만한 유리병에 들었던 거버이유식이 그렇게 먹어보고싶었어요.

 

70년대 초반이라 그게 귀했던 것 같은데

무엇보다 제가 이유식 먹을 나이가 지나서

먹을자격이 없어서리 못얻어먹었을건데

그 때 얼마나 강렬하게 먹고싶었던지...

갑자기 생각이나서 글써봐요.

 

IP : 116.43.xxx.10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요
    '23.12.18 10:22 PM (223.32.xxx.91)

    바비인형이랑 자동연필깎이요.

  • 2. 짝궁이 늘
    '23.12.18 10:23 PM (125.142.xxx.233)

    도시락반찬으로 쥐포무침하고 비엔나소시지를 싸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ㅎㅎ 저하고 반찬 바꿔먹었던 기억이요. 지금도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하하~~;;

  • 3. 걸스카읏
    '23.12.18 10:24 PM (220.117.xxx.61)

    4학년때 걸스카웃이 너무 하고싶었어요
    그 단복 브라운톤 그옷이 입고싶었어요 ㅠ

  • 4. 으앙 ㅠㅠ
    '23.12.18 10:25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저도 걸스카웃이요
    제 친구들 다했는데 ㅠㅠㅠ

  • 5. 난이거
    '23.12.18 10:27 PM (118.41.xxx.35)

    미미의집
    80년대 가격 : 33000원

  • 6. 하늘을보니
    '23.12.18 10:27 PM (116.43.xxx.102)

    어머나
    저는 오빠가 보이스카웃이었는데 저걸 번거롭게 왜하나 그랬었어요 ㅎㅎㅎ

  • 7. 바비인형님
    '23.12.18 10:29 PM (116.43.xxx.102)

    저는 바비시대가 아니라 마론인형 세대였는데
    인형옷이 참 탐났었어요

  • 8. 짝꿍님
    '23.12.18 10:31 PM (116.43.xxx.102)

    저희 엄마 음식솜씨가 그냥 그러세요....ㅎㅎㅎ
    그래서 맛난 김치 가지고 오는 친구들이 부러웠다오

  • 9. 저는
    '23.12.18 10:33 PM (222.235.xxx.56)

    프라이스클럽(코스트코의 전신같은?)의 벽걸이 달력만한 대용량 땅콩맛 아이스크림
    너무 맛있었던..
    엄마가 너무 조금씩 줘서
    늘 더 먹고 싶었던ㅎㅎ
    회원이던 동네 아줌마따라가서 엄마가 한번씩 사오셨던것같아요. 그래서 더 귀했던것같아요.

  • 10. ..
    '23.12.18 10:35 PM (61.255.xxx.179)

    저도 마론인형 세대.
    학교앞 문방구 천장에 마론 인형 흉내낸 딱딱한 마론 인형을 팔았는데 그래도 비싼 500원이었어요
    팔과 다리가 구부러지지 않는 인형인데 그게 그렇게 갖고싶어서 엄마한테 사달라 했더니 시험 올100점 맞으면 마론인형 사주신다기에 진짜 열심히 공부해서 올 100 받았어요
    그리고 며칠후 인형선물 받았는데..
    다리 않구부려지는 문방구 마론인형이 머리맡에 놓여 있더라구요
    살짝 실망했지만 그거라도 좋아서 애지중지 목욕도 시키고 갖고 놀았어요
    머리 감기니 머리카락 개털 되어서 빳빳해져서 단발머리 해준다고 단발로 잘라줬는데 간난이 마론인형이 되어버렸...
    그래도 1년은 잘 갖고 놀았네요
    마트 장난감 코너에서 마론 인형 보면 국민학교 시절의 그때 일이 떠올라 혼자 미소짓곤 해요

  • 11. ..
    '23.12.18 10:36 PM (223.38.xxx.100) - 삭제된댓글

    어릴 땐 깨진 유리조각들이 길바닥에 더러 있었죠
    햇빛 받아 빛나면 보석같았어요
    어릴 때 친구들끼리 다이아몬드 많다 우리 부자다
    수다 떨었는데

    현재 50살인데 어릴 때 서울에 살았는데 동네 돌산에 빨강이들 산다고
    담력 센 오빠들은 몸이 빨간 아저씨들 직접 봤다고.. 우린 그걸 믿었죠

    달짝지근한 어린이 감기약 먹고 싶은데
    감기 걸린 적이 없어서 몰래 몰래 먹었고ㅖ

  • 12. 수입산
    '23.12.18 10:36 PM (118.235.xxx.131)

    79년에 옆집 애가 플레이모빌 돌 하우스를 갖고 있었는데...

  • 13. 벅걸이달력
    '23.12.18 10:39 PM (116.43.xxx.102)

    아이스크림님
    저희땐 퍼모스트 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
    정말 고소한 맛이었어요

  • 14. 마론인형님
    '23.12.18 10:42 PM (116.43.xxx.102)

    맞아요,,, 그 시절에 인형이랑 인형옷이 문방구 천장쪽에 주욱 진열되어있었어요

    그 땐 종이로된 인형, 인형옷도 많이 가지고 놀았죠

  • 15. 허...
    '23.12.18 10:44 PM (116.43.xxx.102)

    79년에도 모빌이 있었군요

  • 16. 히히
    '23.12.18 10:44 PM (182.224.xxx.78)

    전 동생 쎄레락이 궁금해서 한번 훔쳐먹었어요 ㅎㅎ
    제가 아이 크면서 수입 이유식 써보니 그냥 귀리가루였더라구요 ㅎ;;

  • 17. ...
    '23.12.18 10:44 PM (112.156.xxx.249)

    전 수동연필돌려깎기였는데 친구는 자동.
    77년 얘기예요. 연필 넣으면 드르륵 깎여나오는 게
    그리 부러웠어요.

    그리고 친구집 책장에 쌍무지개 뜨는 언덕 이라는
    책이 있었는데 너무 빌려 읽고 싶었던 기억 있네요.
    그 책을 빌려 읽은 거 같기도 한데 기억이 희미해요

  • 18. 뽀샤시
    '23.12.18 10:53 PM (210.179.xxx.139)

    거버 ㅋㅋ 저 그래서 엄마가 한 번 사줬는데 한 입 먹고 웩 했어요 ㅎㅎ 마론인형... 저희 어린이 발음으론 마루인형 ㅋㅋ 엄마가 하나만 사줘서 ㅠㅠ 커서 내 돈으로 하나씩 사서 모았어요 ㅋㅋㅋㅋ 바비 콜렉터... ㅋㅋ 아직도 제 소즁이에요 ㅎㅎ

  • 19. ㅇㅇ
    '23.12.18 10:54 PM (1.232.xxx.14) - 삭제된댓글

    저는 피겨스케이트 갖고 싶었어요. 아버지가 남대문에 직접 나가서 검은색 롱스케이트 사다주셨거든요. 겨울이면 한강 중지도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탔는데 빨간 피겨스케이트 타는 애들이 정말 부러웠어요.

  • 20. 79년생
    '23.12.18 11:20 PM (211.243.xxx.169)

    그 커다란 미미의 집!!

    근데 지금 취향 생각해보니
    그걸 왜 갖고파했지...;;;

  • 21. ...
    '23.12.18 11:25 PM (117.111.xxx.131) - 삭제된댓글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허시 초콜릿을 하나 얻어먹어보고 포장종이를 책 사이에 끼워놨어요. 어찌나 향기로운지 꿈에도 나올 정도였어요. 다시 먹고 싶었지만 오랫동안 기회는 없었어요. ㅎㅎㅎ

  • 22.
    '23.12.18 11:32 PM (104.28.xxx.147)

    어릴때 나름 음악에 관심이 많고
    처음 접한 악기도 잡는대로 도레미파솔라시도는 알아서 찾아
    간단한 연주는 할 수 있었거든요.

    피아노만 했었는데…
    바이올린이랑 플룻이 너무 하고픈거예요.
    조르고 졸랐지만 시켜주시지 않으셨어요.
    피아노만 열심히 하라고…

    피아노 당시 국산그랜드피아노값이랑 비슷한
    업라이트 사주셨었는데…. 그 이상의 투자는 무리셨던듯해요.
    아버지 대기업 다니셨지만 외벌이 직장인이었으니…

    피아노 주구장창 하다가
    입시 피아노 하기 싫어서 중3에 관두고 공부해서 대학갔어요.

  • 23. ㅇㅇ
    '23.12.18 11:40 PM (110.11.xxx.153)

    저도 마론인형이요
    마론인형사달라고 졸랐는데 크리스마스 산타가 줄거라 하셔서 기다렸는데 눕히면 눈감는 파란눈 인형이 있었어요 관심없어서 마론인형이 뭔줄모르셨던듯요 엄청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30년후에 근데 같은실수했지 뭐에요
    산터선물 후레쉬맨 가면 갖고싶단아이에게 유치원에 울트라맨 가면 사다줬어요 ㅠㅠ

  • 24. 원기소
    '23.12.18 11:55 PM (222.108.xxx.44)

    전 친척집에 놀러갔는데
    원기소 먹는 동갑내기 보고 나도 맨날 원기소 먹고싶다...했어요ㅋㅋ

  • 25. 슬프다
    '23.12.19 12:00 AM (58.231.xxx.12)

    전 그어떤물건보다
    목욕탕 가는데 전용빗챙겨주는 엄마를 둔 사촌동생이 그렇게 부러웠네요

  • 26. 저도
    '23.12.19 12:03 AM (41.82.xxx.84)

    원기소세대

  • 27.
    '23.12.19 12:10 AM (124.50.xxx.72)

    77년생인데

    미미의집 (성인이 되서 돈벌면 꼭 사리라
    지금 중딩 딸은 관심없는데 혼자 실바니안.플레이모빌.식완등 키덜트족임)

    54색 크레파스
    특히 금색.은색
    부잣집친구네 놀러갔는데
    저는 12색 이상 가져본적없는데
    친구는 54색인가
    너무부러웠어요

  • 28. 모모
    '23.12.19 12:19 AM (219.251.xxx.104)

    저는 종이곽에들은 크레파스요
    저희 아버진 종이곽보다 튼튼하다고
    양철곽에들은 크레용을 사주셨는데요
    그거한번 수업시간에
    떨어트리면
    교실바닥에 쨍그랑하고 귀 찢어지는
    소리에 쥐구멍이라도 숨고싶었어요

  • 29. 쌍무지개뜨는 언덕
    '23.12.19 1:04 AM (118.220.xxx.61)

    그책 국민학교6학년때인가?
    무지 재밌게 읽었어요.
    너무 재밌어서 하루만에 읽었네요.
    근데 줄거리는 기억이 안나네요.
    오랜만에 반가운책제목^^

  • 30.
    '23.12.19 1:06 AM (82.8.xxx.44) - 삭제된댓글

    스카이 콩콩이요. 아시는 분이 있으려나..암튼 위험하다고 안 사 주셨는데 참 갖고 싶었던 기억이 나요.,자전거도 위험하다고 안 사주셨는데 지금 50넘었는데 자전거가 운동 된다더라 엄마가 하나 사 줄께 하시네요 ㅎㅎ

  • 31.
    '23.12.19 1:08 AM (82.8.xxx.44)

    스카이 콩콩이요. 아시는 분이 있으려나..암튼 위험하다고 안 사 주셨는데 참 갖고 싶었던 기억이 나요. 자전거도 위험하다고 안 사주셨는데 지금 50 넘은 딸에게 자전거가 운동 된다더라 엄마가 하나 사 줄까 하시네요 ㅎㅎ

  • 32.
    '23.12.19 1:13 AM (211.112.xxx.130)

    윗님 찌찌뽕! 저도 스카이콩콩이에요.
    가난한 문간방 세들어 사는 애들도 다 갖고 있던거..
    못사줄 형편은 아니었는데 안사주셨죠.
    평생의 한으로 자리잡았네요.

  • 33. ㄱㄱ
    '23.12.19 1:27 AM (223.38.xxx.68)

    저도 원글님처럼 친척동생이 먹는 거버 이유식 맛이 참 궁금했어요. 먹고싶은 생각이 굴뚝같은데 그 조그만 아기가 먹는걸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어요. 나중에 엄마한테 나는 저런거 애기때 먹어봤냐니 많이 먹었대여. 궁상 1인자 우리 엄마가 그렇게 비싼걸?? ㅎㅎ 사실은 원글님도 드셔봤을지도 몰라요.

    전 국민학교때 미국 크레용쓰는 애들이 그렇게 부럽더라구요. 사실은 그닥 좋은 품질도 아닌 그 가느다란 크레용이 그땐 넘 특별해보였어요.

  • 34. 문방구에 팔던
    '23.12.19 1:31 AM (124.49.xxx.188)

    주방기구ㅡ세트..
    항상.윈도우만 쳐다보다 컷네요.
    울딸은 없는거 없이 다사주는데

  • 35. 저도 원기소요
    '23.12.19 2:28 AM (58.229.xxx.220)

    밑에 집 동갑내기 친구네는 원기소 먹고 그집에 늘러가면 한개씩 얻어 먹었는데 원기소 병 뚜껑 열때 새어나오는 냄새가 지금도 기억나요.

  • 36.
    '23.12.19 2:39 AM (74.75.xxx.126)

    74년 생이었는데 인형집 있었어요. 근데 제 껀 라라의 집이었던 것 같은데요. 설마 짝퉁이었나. 미미는 피부도 까무잡잡 하고 좀 얼굴이 너부대대 했고요 라라가 좀 더 바비랑 비슷하게 얄쌍한 얼굴인데 몸은 덜 글래머였어요 한국 정서에 맞게. 초딩 4학년때인가 그 집 예쁘게 세팅 해놓고 매일 재밌게 놀았는데 샘이난 언니가 냉장고 내 놓으라고 갑자기 떼를 쓰고 전 싫다고 막다가 언니가 냉장고 모서리로 제 눈 밑을 내려쳐서 피를 철철 흘리면서 병원에 갔던 기억도 나네요. 세상에.

    전 어렸을 때 제일 갖고 싶었던게요. 야쿠르트 쓰레기통이었어요. 옆 동 살던 친구네 집이 저희집보다 살짝 더 부자였던 것 같아요. 친구 집은 자가용 있고 우린 없고 그 집 아빤 대기업 중역 우리 아빤 공무원 만년 과장. 우리집은 가끔 엄마가 기분 좋을 때만 야쿠르트 한 번 씩 사주는 정도였는데 그 집은 매일 배달시켜 먹었어요. 그리고 배달시키는 집은 한정판같이 야쿠르트 병 뻥튀긴 한 것 같은 모양인 예쁜 쓰레기통을 사은품으로 줬어요. 돈 주고도 못 사는 거니까요 친구집에 놀러 가면 그 쓰레기통이 넘사벽 부의 상징인 것 같아서 뚜껑을 계속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부러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야쿠르트가 넘쳐나게 쌓여있던 그 집 냉장고도요.

  • 37. 기억소환
    '23.12.19 3:21 AM (14.40.xxx.74)

    쌍무지개 뜨는 언덕, 아버지가 사오셔서 읽었네요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에요 가난한 집에서 쌍둥이 딸 하나를 부자집으로 보냈는데 나중에 오히려 못살던 집이 잘 살고, 부자집이 못살게 되고, 다시 만나서 갈등하고, 음악(성악과 피아노)으로 화해하는 얘기였어요
    소설 마지막 부분에, 쌍둥이가 음악음악을 통해 화해하고, 쌍무지개가 뜨자, 선생님이 땅에도 쌍무지개(쌍둥이자매), 하늘에도 쌍무지개 하면서 끝나는 거 샹각나내요

  • 38. ㅇㅇㅇ
    '23.12.19 11:32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미술대회 나가서 대상타서
    제일큰 99색인가 49색인가
    하여튼 2단 크레파스를 타왔어요
    애들이 엄청부러워 했어요
    항상잘정리 해서 구경하는게 일이였어요
    이게 결국 전공이 됩니다

  • 39. 윗님
    '23.12.19 2:56 PM (118.220.xxx.61)

    와 이리 줄거리를 다 기억하시다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095 남편이 이젠 선재같이 보이네요 dd 15:43:44 47
1594094 문재인 정권이 키워주고 국민이 뽑은 2 ... 15:40:28 162
1594093 선업튀 솔이가 제 딸이라면 어떨까 생각해봤어요. ㅡㅡ 15:39:32 92
1594092 휴대폰 계약연장전화 오기도 하나요? 참.. 15:35:50 51
1594091 나이가 들어도 은따 왕따조장하는 사람들이 있는거죠? 5 나는 15:34:05 278
1594090 여친 척추 부러뜨리고 차로 친 살인미수남 8개월 실형 9 미친 15:32:33 482
1594089 석굴암 불상 실물 영접 3 미추홀 15:32:14 358
1594088 제가 부끄럽게도 나이 50에 집이 없습니다. 6 푸드앤 15:30:31 870
1594087 간식 뭐 좋아하시나요? 7 .. 15:27:13 353
1594086 최근에 케냐 다녀오신분 있나요? 1 케냐 15:23:28 147
1594085 장시호는 도대체 성형외과에서 뭘봤길래.. 2 .. 15:23:04 1,242
1594084 국내 남자 발라드 가수 원탑을 꼽는다면 18 역대 15:20:58 708
1594083 컴활2급 자격증 1 .. 15:19:19 229
1594082 길다란 파프리카 어찌 먹는게 맛있나요~? 2 지름 15:17:11 266
1594081 결혼 안하고 연애만 하고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18 ..?;‘ 15:06:25 1,298
1594080 왜 선재업고 튀어에 빠졌는지 알았어요 3 푸른당 14:58:32 1,147
1594079 덮밥소스 여쭤봅니다. 5 고기 14:55:46 350
1594078 20,30대 성인병이 급증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4 ... 14:55:39 1,635
1594077 성시경 VS 휘트니휴스턴 둘중에 누가 더 33 발라드 14:55:01 1,247
1594076 명절에 시댁에서 모였다가 집에 갈 때 13 14:51:59 1,408
1594075 자궁근종 수술하신분들 하고나니 좋은가요? 9 14:49:34 656
1594074 용인 ic근처 한정식 가성비좋은곳있을까요 용인 14:48:57 99
1594073 의대 증원문제 법원결정 7 의대문제 14:44:34 877
1594072 조수빈씨 사우디 출장은 왜 다녀왔죠? 1 ... 14:44:10 998
1594071 김호중은 공연 계획대로 계속 한대요 16 ... 14:42:02 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