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다되가는 여동생 있는데,
싱글이고요.
어느날 무슨 일로 다투다가, 뜬금없이 저한테 자기가 결혼 못한게 저때문이라고 하네요.
제가 오래전에 여자는 결혼하면 손해다. 그렇게 말했다네요.
그후 저는 30초반에 결혼했구요.
평소에 제 말은 지지리도 안듣고, 하는 말마다 반대하고 시비걸고 훼방놓기 일쑤인데다
고등학교 이후로 같이 살지도 않았고 저랑 교류도 별로 없었습니다.
이제 와서 왜 내탓인지.
50 다되가는 여동생 있는데,
싱글이고요.
어느날 무슨 일로 다투다가, 뜬금없이 저한테 자기가 결혼 못한게 저때문이라고 하네요.
제가 오래전에 여자는 결혼하면 손해다. 그렇게 말했다네요.
그후 저는 30초반에 결혼했구요.
평소에 제 말은 지지리도 안듣고, 하는 말마다 반대하고 시비걸고 훼방놓기 일쑤인데다
고등학교 이후로 같이 살지도 않았고 저랑 교류도 별로 없었습니다.
이제 와서 왜 내탓인지.
니 얼굴 때문이다 라고 하시길 혹은 니 성격 때문이다 라든가
누구 탓을 해야하거든요.
그냥 나오는 대로 하는 말
그 입장에서 제일 스스로 큰 변명이라 생각되는 말
네가 언제부터 내말을 잘 들었다고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넌 그렇게 바보냐? 한소리 해주세요
남탓하지 말라고
진짜 웃기네요.... 무슨 탓할게 없어서 .. 언니탓해요.???? 저도 혼자인데 제가 결혼 안한거는 저한테 문제있지.. 저도 남동생이 있는데 이부분에 있어서만큼은 전혀남동생은 생각도 안나는데..
여자는 결혼하면 손해라는 말... 저거원글님 뿐만 아니라.. 많이 들어봤지만 저런말은 귀에 들어오지도 않던데요.. 좋은남자 있었으면 저말을 누군가가 저한테 대놓고 했다고 해도 결혼했을것 같아서요..
제 어린 조카가
4살 때쯤
뭘 하다 안되니까
대뜸
옆에 있던 울엄마에게
”할머니 때문이야“
하더라고요
울엄마 받아주고요
푸푸 … 내 남동생이 딱 그랬어요
남탓 하는 사람들은 그거 병이고 유전입디다
님이 그 말 하긴 했나요?
했다면 지분 있네요..
좋다는 좋은 남자가 있었는데도 언니의 그 한마디
말 때문에 그 말을 맹신해서 결혼을 못해 지금에서야 억울하다는 거에요?
여동생 좋다는 괜찮은 남자가 있었던건 맞대요?
그랬다면 윗님 말대로 언니 한마디 말이 귀에나 들어왔겠나요
그냥 그 나이까지 결혼 못한 핑계 대는 말이죠
여동생이 주위 남탓하는 성격인가봐요
여동생이 매력있고 괜찮으면 좋은 남자가 있었겠지요
매력 없는 본인 탓이겠지 그게 왜 언니 탓이라는건지...
그냥 생떼입니다. 누구든 탓해야하니.
나이 50에 저런 소리라니.
나중에 자기 책임지라 하겠네요
좋다는 좋은 남자가 있었는데도 언니의 그 한마디 말 때문에 (말했다면)
그 말을 맹신해서 결혼을 못해 지금 억울하다는 거에요?
여동생 좋다는 괜찮은 남자가 있었던건 맞대요?
그랬다면 114님 말대로 언니 한마디 말이 귀에나 들어왔겠나요
그냥 그 나이까지 결혼 못한 핑계 대는 말이죠
여동생이 주위 남탓하는 성격인가봐요
여동생이 매력있고 괜찮으면 좋은 남자가 있었겠지요
매력 없는 본인 탓이겠지 그게 왜 언니 탓이라는건지...
그냥 본인 파악 못하고 남탓하는 거죠
윗댓글중 정신나간 사람있네요. 지분같은 소리 하고있네
제일 가까운 가족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건 사실이에요
잘되면 내탓이고 잘못되면 남탓합니다. 무시하세요
40중반인 미혼친구있는데
그친구도 자기 결혼못한건 엄마탓이라고하는 친구가있어요.
결혼할 남자가 있었는데 당시 엄마 반대가 심했고
엄마가 왜일찍 시집가냐고 실컷 즐기다 가라고해서
헤어졌는데 그후로 짝을 못만나서 결혼못했어요.
엄마원망이 크더라구요.
그친구보니 남의인생에 그게 어떤의도든 입대면 안되는구나
생각했네요..
좋은 거에 지분 따라 나누시고 그런 말을 하던가.
결혼같이 중요한 일을 다른 사람 말듣고 결정할 사람이면
결혼해도 큰 일이죠
다 핑계죠 ..
누구든 탓하고픈
별 그지같은 말을 다 듣네요.
니가 내말을 그렇게 잘들었냐고 하세요
여자,결혼하면 손해는 맞는뎅...
그래도 딴 여자들은 알고도 한다.
그래,지금이라도 해라.분명 말했다,더 늦기전에 해라고...
문서 작성 도장찍 싸인휙~해서 전달 !
나이만 50이지 아직 애네요. 헛 늙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