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병원 불친절한 간호사는 의사가 컨트롤을

ㅇㅇ 조회수 : 4,750
작성일 : 2023-12-17 12:14:04

얼마 전 카카오맵만 보고

회사 근처 치과에 갔는데요

제 머리를 막 툭툭 밀치면서

스켈링을 딱 5분 하더라구요

엑스레이 사진 찍는데도 진짜 하기 싫어 죽겠다는 말투

손으로 의자 가리킬 때도 손에 힘 빼고 툭..?

내가 편히 쉬어야 하는데 니 따위가 내 쉼을 방해해?? 이런 느낌..

의사가 같은 공간에 있어도 저러는 건

의사 잘못인가요?

의사 보니까 서울대 출신이던데

공부만 한 샌님인지..

목소리도 기어들어가고

그 병원은 불친절한 간호사들이 장악했더라구요.

물론 너무너무 잘해주는 치과, 치위생사 분들도 많은데

몇몇 신생 치과는 저런 경우 벌써 두 번째네요

공짜여도 안 가고 싶은 치과...

저런 곳들 특징은 스켈링 대충 5분컷.

사실 응대 보고 제대로나 할지 의문이었는데 기계 깔짝대고 그냥 끝.

저런 불친절한 간호사가 장악한 병원은 의사 성격이 간호사 컨트롤을 못해서 그런 걸까요?

가만 놔두면 병원 매출 떨어질 텐데

의사 성격이 해고도 못해보이긴 했지만요.

그냥 나이 있는 분들 고용하고 친절한 응대 받았으면 좋겠어요

나이만 어린 사람들 말구요

 

IP : 118.235.xxx.22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7 12:15 PM (118.235.xxx.128)

    경력자는 부담스럽다고 안 쓰려고 한데요.

  • 2. 흐흐
    '23.12.17 12:17 PM (104.205.xxx.140)

    참...이런 병원은 요즘 찾기 힘들텐데..
    요즘 불친절 하면 사람들이 가나요?
    곧 폐업각이네요.

  • 3. ㅇㅇ
    '23.12.17 12:19 PM (118.235.xxx.221)

    네 폐업각이죠..잘나가는데 불친절하면 후기라도 좀 달까 했는데 뭐 그냥 놔둬도 망할 곳들이라 그냥 불쾌한 기억으로만 남겼네요

  • 4. ....
    '23.12.17 12:20 PM (61.84.xxx.205) - 삭제된댓글

    의사가 친절한 성격이면 간호사의 그런 행동은 용납 못해요 거슬리거든요
    보통 의사가 나이가 좀 있는데 젊은 간호사가 불친절하면...
    의사 성향도 그런거라 보면 맞더군요

  • 5. ...
    '23.12.17 12:21 PM (210.178.xxx.242)

    우리동네에도 저런 병원 있어요.
    간호사들끼리 재미있어
    환자 응대 소홀히 하고
    말투 싹 바꿔 응대하는데
    의사는 사실 진료실에만 있으니
    잘 모르거나
    간호사들끼리 투닥거리고
    편갈라 골치 아프느니
    지들끼리라도 친해서 의사 속 편한걸 태한 듯 해요.
    잘한다고 소문났었다가
    점점 발길 뜸해지죠.

  • 6. ....
    '23.12.17 12:25 PM (116.36.xxx.74)

    그러다 자기들끼리 싸우고 패로 나뉘어 험담하고. 간호조무사. 나이드신 분들이 더 친절해요.

  • 7. .....
    '23.12.17 12:28 PM (118.235.xxx.69)

    의사가 허용하잖아요.
    그러니 기세등등 난리치는거죠.
    동네 병원들 보니 불친절한 간호사 있는 병원은
    간호사가 바뀌어도 그렇던대요.
    의사도 똑같거나 의사가 신꺼우안쓰니 그런거

    직원.알바들은 사장 하기 나름이에요.

  • 8. ..
    '23.12.17 12:30 PM (58.231.xxx.145)

    의사쌤 성격이 부드럽고 온화하시니
    불친절하게 날뛰는 오래된 간호사가 있더라고요. 우리동네 소아과 의사선생님 진짜 아이들 좋아하고 꼼꼼 진료보시고 좋은데
    고참간호사 하나가 눈에 띄게 불친절하고 함부로 해요. 진짜 일러바치고싶은 욱함이 여러번~~

  • 9. ㅇㅇ
    '23.12.17 12:34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동네 병원에는 요즘도 그런 조무사들 제법 있어요.
    말 놓는 경우도 있고,
    4가지 없는 느낌...
    의사는 아는지 모르는지...

    그리고
    고령의 할머니에게 막대하는 의사도 봤어요.
    소리가 밖에서 다 들림.

    어떤 의사는 본인 아내와 통화하는데
    와 집에서는 엄청나겠구나 싶을 정도로 소리 지르고,

    한 치과의사는 설명을 자상하게 해주고
    치위생사와는 치료 중에도 사담을 알콩달콩.
    가족 사진까지
    여러 장 걸어 놓아서 부드러운 줄 알았는데
    그도 아내와 통화 때는 무시, 명령조.

    의사 1명 있는 동네 작은 병원에서는
    성격 자제 못 하는 경우를 자주 목격하네요.

  • 10. ...
    '23.12.17 12:34 P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케바케인데
    영수증 리뷰에 써보세요
    저 다니는 병원 영수증 리뷰에 콕 찝어 그 간호사 지적 몇번 달리더니 많이 개선 됐어요
    한 명은 없어졌고요

  • 11. 치과엔 간호사
    '23.12.17 12:41 PM (39.119.xxx.183)

    없구요.조무사나 치위생사입니다.참고.

  • 12. ..
    '23.12.17 12:42 PM (221.159.xxx.134)

    근데 일하느라 바빠죽겠는데 아내가 자꾸 전화하면 명령조 되죠.

  • 13.
    '23.12.17 12:46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의사 친인척 아닐까요?

  • 14. ...
    '23.12.17 12:54 PM (182.222.xxx.179)

    공부만 하고 회피성향인경우 많아요.
    리뷰에 써보세요
    개선해야한다고

  • 15. 의사가
    '23.12.17 1:32 PM (118.235.xxx.90)

    간호사들을 컨트롤못하거나 자꾸 구인해야하니 귀찮아서

  • 16. ㅡㅡ
    '23.12.17 2:00 PM (14.52.xxx.37) - 삭제된댓글

    머리를 막 툭툭 밀쳐요?
    세상에나....

  • 17. 개인치과라도
    '23.12.17 2:35 PM (61.109.xxx.211)

    견적 봐주는 연륜있는 실장 한명씩 있지 않나요?
    환자에게 막 대하는 경우는 한번도 본적 없는데 원글님 속도 좋으시다
    그런 경우 저라면 즉시 항의 하겠어요 의사 있는 자리에서...
    아무리 원장이 신경 안쓴다 해도 그 꼬라지 보면 느끼는바가 있겠죠

  • 18. 아휴
    '23.12.17 6:16 PM (211.248.xxx.231)

    간호사가 치과에 왜 있어요?
    전문대졸 치위생사에요
    얼마전 간 치과도 의사는 딱 몇분 확인만 하고 나머지 엑팅은 다 위생사가 하더군요
    친절을 떠나 실력있는 위생사 구하기 별따기일듯

  • 19. 직원구하기가
    '23.12.18 6:51 AM (183.98.xxx.141)

    얼마나 힘든데...
    구인구직 싸이트 광고 내는 치과의사가 돈 내거든요
    한번 낼때마다 6만원~33만원.
    근데 광고가....수백 개에요
    직원 구하기 힘들어요

    그냥 건드리지 않고 두는거에요
    그래서 일 하고 싶으신분들은 조무사ㅡ치과취업 권한다니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936 나혼자 1박2일 서울여행 너무 좋았어요 4 나혼자 16:54:11 276
1777935 최저시급에서 4대보험료를 제하고 주는 건가요? 2 .. 16:53:52 64
1777934 무역센타현대맛집 추천 좀해주새요 3 !,,! 16:52:38 77
1777933 조카가 반수를 했는데요~ 10 ㅇㅇ 16:51:58 476
1777932 위고비와 마운자로 두개 다 할때 한달비용이 얼마일까요 3 중간단위이상.. 16:51:01 224
1777931 남편의 퇴직 선언 3 ........ 16:50:27 536
1777930 20년차가 되어가는 경기 남부 구축아파트 매수 후기 1 구축아파트 16:49:06 267
1777929 캡슐커피 알루미늄과 미세플라스틱 고민.. 1 ... 16:46:57 126
1777928 문화센터 그만둘때 1 별개다 신경.. 16:39:32 252
1777927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토스쇼핑결제 어리둥절 16:35:05 327
1777926 남편이 갈치김치가 먹고 싶다는데요. 6 갈치김치 16:31:42 547
1777925 오세훈 "오세훈 죽이기 뜻대로 안될것" 4 그냥 16:31:36 470
1777924 시부모 관련, 제가 예의없는 ㄴ인가요? 48 16:27:22 1,731
1777923 기장수선가격 3 원피스 16:27:07 332
1777922 오늘자 성심당 본점 빵 굿바이 14 럭키 16:23:57 1,651
1777921 울 아덜 내일 전역합니다 18 헤헤 16:20:12 587
1777920 열린공감이 지목한 대장동 배후 사망 .... 16:17:37 647
1777919 홈플 오뚜기 호빵 1+1해요 2 지금 16:17:12 552
1777918 추경호는 구속될꺼 같아요 11 .... 16:15:27 981
1777917 40대 이후로는 어떤일을 하든 능력자로 보여요 6 .. 16:14:42 893
1777916 착한 일 했던거 자랑베틀판 깝니다 10 나부터 16:14:30 364
1777915 50중반 이력서 탈락 혹은 면접 탈락중인데요. 11 ... 16:09:57 991
1777914 자녀들 토익공부 어떻게 하나요? 6 학원 16:09:25 346
1777913 맨날 해먹는 두유제조기 버튼 작동법을 깜박하는거는 건망증일.. 1 두유 16:08:30 259
1777912 요즘 과일 15일 냉장보관 5 ... 16:03:19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