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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양반은 1% 에요 다들 상인 노비 출신

아시죠 조회수 : 5,605
작성일 : 2023-12-16 00:46:11

이 조상이니까 조선 유교 따지려거든 

본인들 양반 아니니깐 안 따져도 돼요 

 

노비나 상인이 전국민의 대다수면서 왜 양반 흉내를

낼까요?

 

유교문환 양반만 제사 지내고 그마져도 남자가 

다 했는데 양반도 아닌것들이 그러고 있는 걸 보고 있으면 비웃음이 절로 나요 

IP : 39.7.xxx.20
1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어머니네
    '23.12.16 12:47 AM (14.32.xxx.215)

    대놓고 유명한 중인 집안인데
    남의 제사와서 잔소리질이 ㅠ
    시아버지네는 삼족을 멸한 천민의 난 출신

  • 2. ...
    '23.12.16 12:48 AM (1.232.xxx.61)

    윗님 ㅎㅎㅎㅎ
    너무 웃기네요.ㅎㅎㅎ

  • 3. ...
    '23.12.16 12:51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너무 내세울게 없는 사람은 왕족이였다는거 내세우긴하던데
    것도 어린 사람이요
    요즘이야 노인들 아니고서야 누가 그런거 내세워요

  • 4. ....
    '23.12.16 12:52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

    그래도 그 집안은 솔직하기라도 하네요.
    이씨 왕조 누구네 이십몇대손이라는데
    제가 봤을 때는 분명 족보 산 집구석이거든요.
    전주 이씨 족보가 젤 많이 위조되어 팔렸다던데요????
    3대만 올라가도 독립운동하신 분 한 분도 없더만
    왕조 운운 진짜 어이없어요.
    나라와 백성과 민족이 없는데 왕족이 있을 수 있냐??
    잘난 척 할 게 아니라 광산 김씨(김구 선생님)후손들께
    매매 참회나 해야할 집구석이....

    참고로 저희 친정입니다.

  • 5. ...
    '23.12.16 12:53 AM (218.55.xxx.242)

    너무 내세울게 없는 사람은 신라 왕족이였다는거 내세우긴하던데
    것도 어린 사람이요 ㅎ
    요즘이야 노인들 아니고서야 누가 그런거 내세워요

  • 6. 함정은
    '23.12.16 12:56 AM (14.32.xxx.215)

    저 천민의 난을 의적인가 뭐 그걸로 바꾼다고 몇억 썼음
    어디가서 조상땜에 기 안죽어도 된다고 큰소리치던 모습이 눈에 선함
    그 돈 나나 주지....

  • 7.
    '23.12.16 12:56 A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뼈대있는 가문의 여식입니다
    조선시대 영의정 24대 자손이고 종가의 장녀입니다
    피는 못속이는지
    시가 근처만 가면
    ~~이리 오너라!!! 소리가 나오려고 해서 깜짝깜짝 놀랍니다

  • 8.
    '23.12.16 1:04 AM (39.7.xxx.20)

    조선 개국 1등 공신으로 대대로 뭐 암튼 지금도 유명하신 분

    축제로 뭐 하고 있어요

    조선을 좋아하진 않으나 세종대왕 하나로 입꾹하는데

    제사 안 지내도 되는 집들 그냥 웃겨요

  • 9. 조선은
    '23.12.16 1:06 AM (14.32.xxx.215)

    핏줄 자체가 군사 쿠데타라서...
    저는 무려 알 출신입니다
    사람이 아니여
    알이여

  • 10.
    '23.12.16 1:07 AM (125.191.xxx.200)

    상놈출신일수록 대접 받는거 엄청 중요시해요..
    그게 열등감이 유전으로 쌓여 그런지..
    말투와 행동은 뼈속까지 못배움이 철철 흐르고요..

  • 11. ..
    '23.12.16 1:17 AM (106.101.xxx.163)

    그러게요ㅋ

  • 12. 10% 아닌가요?
    '23.12.16 1:21 AM (123.254.xxx.83)

    국사책에 조선시대 양반은 10% 였다고 본 기억이...
    그래도 10명 중 1명만이 양반인데 자기 집안 상놈이었다는 사람 단 한사람도 못봤음
    다 양반 자손이라고 함.
    그런데 그들은 거짓말이 아닐수도 있음
    조상들이 가짜 족보 사서 뻥친 거니 자손들은 모를 수도...

  • 13. 저기요
    '23.12.16 1:31 AM (1.229.xxx.73)

    양반네 조상만 제사라는 조상 대접 받을 자격있어요?
    상민이든 노비든 백정이든 내부모, 내조상이라
    조상 대접 받을 수 있어요. 그게 제사든 뭐든 상관없죠
    자식들 마음인데요

    노비출신이라 제사는 너희 것이 아니니 웃기지말고
    제사 지내지 말라 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14. ㅋㅋ
    '23.12.16 1:34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알님 너무 웃겨요

    박혁거세의 후손이신가요?

  • 15. 윗님 말이
    '23.12.16 1:34 AM (14.32.xxx.215)

    맞아요
    근데 뼈대있는 가문이라는 헛소리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 16. ...
    '23.12.16 1:35 AM (58.234.xxx.222) - 삭제된댓글

    신혼 때 석묘 한번 따라갔더니, 햇빛 한점 들어오지 않고 사람 발길 닿지 않는 이상한 잡초들 우거진 야산보다도 못한 곳에 조상묘 모셨던데,
    말끝마다 양반 집안이라고 없는 집구석에서 제사는 얼마나 따지는지. 양반에 가문 있는 집이었으면서 선산하나 없는지. 아무리 봐도 천민 노비 집안인게 분명한데..
    중학생 손자한테 너 제사 지내야 하니 잘 봐두라고 하질 않나.

  • 17. 1229님
    '23.12.16 1:39 AM (14.50.xxx.126)

    노비출신이라 제사를 안지내는 것이 아니라 예전에도 지키지도 않았던 예법과 법도로

    제사의 본뜻도 모르고 무조건 거하게 지내서 며느리들만 고생시켜서 그렇잖아요.

    제사 좋아하는 자식들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렇게 조상 좋아하면 제사 줄이고 그 조상에 대해 공부라도 하시게 하시죠.

    님은 시할아버님, 시할머님 함자라도 기억하나 모르겠네요.

  • 18. 윗댓글에
    '23.12.16 1:44 AM (125.142.xxx.121)

    알 출신이신분요,,어느 노른자 출신이오? ㅋㅋ

  • 19. ㅁㅁ
    '23.12.16 2:10 AM (211.62.xxx.218)

    기본 계급은 왕족과 양인과 천민이 있고
    양인중에 출세간을 이루면 양반이 되는거죠.

  • 20. ㅋㅋㅋ
    '23.12.16 2:11 AM (118.235.xxx.31)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도 못하던 이도
    성씨가 없던 이들도 제사를 지냄.

  • 21. 저도
    '23.12.16 2:18 AM (223.39.xxx.197) - 삭제된댓글

    양반 족보 있는 집안인데 남자들은 제사 때문에
    무조건 한자 배워야 합니다 족보 볼 줄 알아야한다고
    여자들은 선택인데 저도 어깨넘어 배우곤 했어요
    아주 어릴 적 부터 어른들 제사 지낼 때 굉장히 근엄하게
    지냈어요 모두 두루마기 입고 절차도 꽤 복잡했던 기억
    그리고 이모 삼촌 누구든 어른을 뵈면 큰절 올려야 하고
    형제간 아니라 사촌지간은 한살이라도 많으면 존댓말로 써야해요 그리고 어른들 계실땐 형제끼리도 존댓말 지금도 그래요 친정 외가 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선산 관리 꾸준히 몇대까지 관리하는지 저는 몰라요 여자들은 좀 배제하고 남자들끼리 모여서 하니까요 어릴 때 어른이 수저들기 전에 먼저먹고 흘리고 젓가락질 못하고 두손으로 쥐거나 밥그릇을 들거나 소리내 먹으면 굉장히 혼나고 밥 숟가락 뺏겼어요 그래서 친구집에서 아주작은 편한 행동들도 어린 저에겐 충격이었음 지금도 예의는 어디가서 안빠져요 어릴 때 배운 거 평생가긴 합니다 저는 40초인데도 꼭 60대 느낌이에요 유교걸로 자랐음 고리타분하게 느껴져도 결국 보면 양쪽 집안이 양반이라 엄격한 예의를 잘 차리고 어른들께 하는 행동이 다르니 어디가서 참 잘배웠네 소리듣지 욕은 안먹고 살아요 양반족보를 살 수는 있어도 행동과 가르침은 못사는거겠죠

  • 22. 저도
    '23.12.16 2:25 AM (223.39.xxx.197) - 삭제된댓글

    양반 족보 있는 집안인데 남자들은 제사 때문에
    무조건 한자 배워야 합니다 족보 볼 줄 알아야한다고
    여자들은 선택인데 저도 어깨넘어 배우곤 했어요
    아주 어릴 적 부터 어른들 제사 지낼 때 굉장히 근엄하게
    지냈어요 모두 두루마기 입고 절차도 꽤 복잡했던 기억
    그리고 이모 삼촌 누구든 어른을 뵈면 큰절 올려야 하고
    형제간 아니라 사촌지간은 한살이라도 많으면 존댓말로 써야해요 그리고 어른들 계실땐 형제끼리도 존댓말 지금도 그래요 친가 외가 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선산 관리 꾸준히 몇대까지 관리하는지 저는 몰라요 여자들은 좀 배제하고 남자들끼리 모여서 하니까요 어릴 때 어른이 수저들기 전에 먼저먹고 흘리고 젓가락질 못하고 두손으로 쥐거나 밥그릇을 들거나 소리내 먹으면 굉장히 혼나고 밥 숟가락 뺏겼어요 그래서 친구집에서 아주작은 편한 행동들도 어린 저에겐 충격이었음 지금도 예의는 어디가서 안빠져요 어릴 때 배운 거 평생가긴 합니다 저는 40초인데도 꼭 60대 느낌이에요 유교걸로 자랐음 고리타분하게 느껴져도 결국 보면 양쪽 집안이 양반이라 엄격한 예의를 잘 차리고 어른들께 하는 행동이 다르니 어디가서 참 잘배웠네 소리듣지 욕은 안먹고 살아요 양반족보를 살 수는 있어도 행동과 가르침은 못사는거겠죠 어른들 돌아가시고 제사는 간소화 되긴 했어요

  • 23.
    '23.12.16 2:41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한국사 시간에 푹 주무신 듯
    조선시대 중인만 되어도 하급관리를 할 수 있어서 한자 교육을 받았으며 일제강점기 정규 교육을 받으면 일본식이라도 한자 교육을 받을 수 밖에 없었음. 일제강점기에 정규교육을 받은 이가 무조건 양반이라고는 말할 수 없음.
    님이 말하는 예의라는 것은 양반을 떠나 일반적인 집안에서 보편적으로 행하는 우리 민족의 예의였음. 단지 올드한 세대는 모두 지켜야 했고 젊은 세대는 안 지키는 편인데 님네 집안이 좀 오래 아이들에게 그런 것을 강요하는 편일뿐.
    우리 집안 족보있고 그런 거 말고 선산 윗대의 조상의 묘비를 보면 관직이 적혀 있음. 나이가 젊어서 그런 걸로 양반 증명이 된다고 착각을...

  • 24. 저도
    '23.12.16 2:41 AM (223.39.xxx.174) - 삭제된댓글

    양반 족보 있는 집안인데 남자들은 제사 때문에
    무조건 한자 배워야 합니다 족보 볼 줄 알아야한다고
    여자들은 선택인데 저도 어깨넘어 배우곤 했어요
    아주 어릴 적 부터 어른들 제사 지낼 때 굉장히 근엄하게
    지냈어요 모두 두루마기 입고 절차도 꽤 복잡했던 기억
    또 남자들이 제가 다 도웁니다 원래 제사는 남자들이 지내는거라고 나물이나 탕국뭐 이런건 여자들이 하고 전부치고 점치고 과일 손질 이런거 다 도와 줬어요 차리고 치우는것도 손수 다했어요 그리고 이모 삼촌 누구든 어른을 뵈면 큰절 올려야 하고
    형제간 아니라 사촌지간은 한살이라도 많으면 존댓말로 써야해요 그리고 어른들 계실땐 형제끼리도 존댓말 지금도 그래요 친가 외가 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선산 관리 꾸준히 몇대까지 관리하는지 저는 몰라요 여자들은 좀 배제하고 남자들끼리 모여서 하니까요 어릴 때 어른이 수저들기 전에 먼저먹고 흘리고 젓가락질 못하고 두손으로 쥐거나 밥그릇을 들거나 소리내 먹으면 굉장히 혼나고 밥 숟가락 뺏겼어요 반찬투정 좋아하는것만 집어먹는것도 혼나요 그래서 친구집에서 아주작은 편한 행동들도 어린 저에겐 충격이었음 지금도 예의는 어디가서 안빠져요 어릴 때 배운 거 평생가긴 합니다 저는 40초인데도 꼭 60대 느낌이에요 유교걸로 자랐음 고리타분하게 느껴져도 결국 보면 양쪽 집안이 양반이라 엄격한 예의를 잘 차리고 어른들께 하는 행동이 다르니 어디가서 참 잘배웠네 소리듣지 욕은 안먹고 살아요 양반족보를 살 수는 있어도 행동과 가르침은 못사는거겠죠 지금 도 조카들 보면 다른 건 몰라도 어른들께 인사 잘하고 밥상예의는 꼭 가르쳐요 어른들 돌아가시고 제사는 굉장히 간소화 되긴 했지만 남자들이 돕는 건 같아요

  • 25. 저도
    '23.12.16 2:44 AM (223.39.xxx.174)

    양반 족보 있는 집안인데 남자들은 제사 때문에
    무조건 한자 배워야 합니다 족보 볼 줄 알아야한다고
    여자들은 선택인데 저도 어깨넘어 배우곤 했어요
    아주 어릴 적 부터 어른들 제사 지낼 때 굉장히 근엄하게
    지냈어요 모두 두루마기 입고 절차도 꽤 복잡했던 기억
    또 남자들이 제가 다 도웁니다 원래 제사는 남자들이 지내는거라고 나물이나 탕국뭐 이런건 여자들이 하고 전부치고 밤치고 과일 손질 이런거 다 도와 줬어요 제상 차리고 치우는것도 손수 다했어요 이모 삼촌 누구든 어른을 뵈면 큰절 올려야 하고
    형제간 아니라 사촌지간은 한살이라도 많으면 존댓말로 써야해요 그리고 어른들 계실땐 형제끼리도 존댓말 지금도 그래요 친가 외가 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선산 관리 꾸준히 몇대까지 관리하는지 저는 몰라요 여자들은 좀 배제하고 남자들끼리 모여서 하니까요 어릴 때 어른이 수저들기 전에 먼저먹고 흘리고 젓가락질 못하고 두손으로 쥐거나 밥그릇을 들거나 소리내 먹으면 굉장히 혼나고 밥 숟가락 뺏겼어요 반찬투정 좋아하는것만 집어먹는것도 혼나요 그래서 친구집에서 아주작은 편한 행동들도 어린 저에겐 충격이었음 지금도 예의는 어디가서 안빠져요 어릴 때 배운 거 평생가긴 합니다 저는 40초인데도 꼭 60대 느낌이에요 유교걸로 자랐음 고리타분하게 느껴져도 결국 보면 양쪽 집안이 양반이라 엄격한 예의를 잘 차리고 어른들께 하는 행동이 다르니 어디가서 참 잘배웠네 소리듣지 욕은 안먹고 살아요 양반족보를 살 수는 있어도 행동과 가르침은 못사는거겠죠 지금 도 조카들 보면 다른 건 몰라도 어른들께 인사 잘하고 밥상예의는 꼭 가르쳐요 어른들 돌아가시고 제사는 굉장히 간소화 되긴 했지만 남자들이 돕는 건 같아요

  • 26.
    '23.12.16 2:45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한국사 시간에 푹 주무신 듯
    조선시대 중인만 되어도 역관 향리 등의 하급관리를 할 수 있어서 한자 교육을 받았으며 일제강점기 정규 교육을 받으면 일본식이라도 한자 교육을 받을 수 밖에 없었음. 일제강점기에 정규교육을 받은 이가 무조건 양반이라고는 말할 수 없음.
    님이 말하는 예의라는 것은 양반을 떠나 일반적인 집안에서 보편적으로 행하는 우리 민족의 예의였음. 단지 올드한 세대는 모두 지켜야 했고 젊은 세대는 안 지키는 편인데 님네 집안이 좀 오래 아이들에게 그런 것을 강요하는 편일뿐.
    우리 집안 족보있고 그런 거 말고 선산 윗대의 조상의 묘비를 보면 관직이 적혀 있음. 그게 더 나은 증거임. 물론 조선후기 공명첩으로 양반을 사고 선산을 사고 관직을 사면 앞의 증거 역시도 확실치 않아짐. 박지원의 양반전에 나옴. 나이가 젊어서 그런 걸로 양반 증명이 된다고 착각을...

  • 27.
    '23.12.16 2:48 AM (118.235.xxx.31)

    한국사 시간에 푹 주무신 듯
    조선시대 중인만 되어도 역관, 향리 등의 하급관리를 할 수 있어서 한자 교육을 받았으며 일제강점기 정규 교육을 받으면 일본식이라도 한자 교육을 받을 수 밖에 없었음. 일제강점기에 정규교육을 받은 이가 무조건 양반이라고는 말할 수 없음.
    님이 말하는 예의라는 것은 양반을 떠나 일반적인 집안에서 보편적으로 행하는 우리 민족의 예의였음. 단지 올드한 세대는 모두 지켜야 했고 젊은 세대는 안 지키는 편인데 님네 집안이 좀 오래 아이들에게 그런 것을 강요하는 편일뿐.
    우리 집안 족보있고 그런 거 말고 선산 윗대의 조상의 묘비를 보면 관직이 적혀 있음. 그게 더 나은 증거임. 물론 조선후기 공명첩으로 양반을 사고 선산을 사고 관직을 사면 그 증거 역시도 확실치 않아짐. 박지원의 양반전에 내용이 나옴. 선산에 조선중기 조상묘가 남아있는 집안도 있기는 함. 나이가 어려서 그런 걸로 양반 증명이 된다고 착각을...

  • 28. 윗님
    '23.12.16 2:49 AM (223.39.xxx.174) - 삭제된댓글

    당연히 관직 다 적혀있어요
    묘비에 적힌거 삼촌들이 다 읽어주고 했지만
    그런 건 너무 당연해서 적지도 않았어요
    님이나 망상하지 마세요 저는 집안에 막둥이라서
    오빠는 50넘었고 첫째 삼촌 나이많은 사촌 오빠는 60이 넘으셨어요 우리엄마가 8남매 막내라 나이차이 엄청 납니다
    그러니 어려도 우리세대는 저 제외하고 젊어도 50이에요

  • 29. ㅋㅋ
    '23.12.16 2:55 AM (106.101.xxx.13)

    아 예전에 양반가라서 뭐 어쩌라고요 댓글 진짜 오글거리네ㅋㅋㅋ

  • 30. 윗님
    '23.12.16 2:56 AM (223.39.xxx.174)

    당연히 관직 다 적혀있어요
    묘비에 적힌거 삼촌들이 다 읽어주고 했지만
    그런 건 너무 당연해서 적지도 않았어요
    님이나 망상하지 마세요 저는 집안에 막둥이라서
    오빠는 50넘었고 첫째 삼촌 아들 제게는 사촌 오빠 60이 넘으셨어요 우리엄마가 8남매 막내라 나이차이 엄청 납니다
    어버지도 막내시고요 첫째삼촌 자녀 즉 저에게 조카가 한두살 차이 나기도 합니다 그러니 저는 어려도 우리대는 저 제외하고 젊어도 50이에요 그런데 뭘 착각하고 뭘 모른다는거에요
    모르는 건 댁이네요

  • 31. 우리
    '23.12.16 2:58 AM (74.75.xxx.126)

    외갓집 뿌리 깊은 양반 집안이라고 무슨 방송에도 나오고 했는데요. 진짜? 그러고 넘어갔는데요.
    제사 지내면 언제나 남자들이 일해요. 여자들은 따뜻한 방에 모여 앉아서 찐고구마 같은 거 까먹고 하하호호 놀고요. 할아버지 살아 계셨을 때는 꼬냑 한 병 따 오셨고요. 남자들이 전도 부치고 상도 차리고 모든 일을 다 해요. 진짜 우리집 양반이었나봐요??

  • 32. 저기요
    '23.12.16 3:00 AM (223.39.xxx.174)

    저도 어디서 양반이니 뭐니 그런얘기 안해요
    그게 지금은 아무소용없는 거 알죠 하지만 가풍은 달라요
    어디서 말은 안해도 쌍놈의 자식 소리들은 행동은 안배우고
    살았단 말입니다 어른들 예우하고 행동거지 똑바로 하도록 교육 받았고 제사가 여자들만 하지 않는거라는 걸 말하는겁니다
    오히려 족보 산 사람들이 그러나 싶어서 글 적은건데 뭐가 오글거리나요 비아냥 거릴 걸 비아냥 거리세요 자랑글도 아닌데

  • 33.
    '23.12.16 3:00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망상이라고 급발진할 필요까지야...
    오빠가 50살이 넘었다면 족보를 읽어야해서 집에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한자 학습지가 꽤 많았고 사립초 등에서도 한자를 강하게 가르쳤음. 남여의 예외가 없었는데 그 이유는 신문을 비롯해서 소설에도 한자 단어가 굉장히 많이 쓰여서 한자를 모르면 수준높은 언어생활을 할 수 없었음. 집에서 한자를 배워서 양반 집안이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지적하는데 갑자기 자기 형제 나이 많은 이야기를 왜 함?

  • 34.
    '23.12.16 3:05 AM (118.235.xxx.31)

    망상이라고 급발진할 필요까지야...
    오빠가 50살이 넘었다면 족보를 읽어야해서 집에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한자 학습지가 꽤 많았고 사립초 등에서도 한자를 강하게 가르쳤음. 남여의 예외가 없었는데 그 이유는 신문을 비롯해서 소설에도 한자 단어가 굉장히 많이 쓰여서 한자를 모르면 수준높은 언어생활을 할 수 없었음. 집에서 한자를 배워서 양반 집안이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지적하는데 갑자기 자기 형제 나이 많은 이야기를 왜 함?
    그리고 손님이 오면 음식이나 그들에 대한 대접이 절대적으로 여성 노동력이 많이 사용될 수 밖에 없는 구조였음. 제사할 때 남자도 일해요라고 말하면서도 방에 앉아서 밤이나 치는 예를 들고 있고 단편적으로 그 추운 설명절에 몇 시간을 해야 하는 찬물 설거지는 절대 남자가 하지 않음.

  • 35. 저기요
    '23.12.16 3:05 AM (223.39.xxx.52)

    저희는 오빠들 부터 아버지가 다 가르치는 걸 봤기 때문에 그래요 그때는 집에서 가르쳤지 한자 학원 학습지 안썼어요
    있었다해도 아버지가 앉히고 가르쳤어요 님이 저보고 어리다면서요 그래서 저는 어리지만 집안 막둥이란 사촌 오빠 언니들은 나이차이 많이나서 그 문화를 안다는 거에요 말좀 알아들으세요

  • 36.
    '23.12.16 3:07 AM (118.235.xxx.31)

    전두환 때 사교육 금지를 했는데 무슨 안 썼어요는...대도시는 사교육이 난리도 아니었어요.

  • 37. 한자를
    '23.12.16 3:07 AM (223.39.xxx.52)

    사교육 누가 시키나요 ㅋㅋㅋ 뭐라는건지 ㅋㅋ

  • 38.
    '23.12.16 3:11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우리 집안 양반이었어요 해도 그와 피가 섞이는 여자네 집안까지 신분검증이 되는 조선시대와 완전히 다른데 무슨 의미가 있으리요? 조선시대에 여자가 신분이 낮으면 왕족 빼고는 자녀들 신분이 자동 강등인데 고조 증조 조모 모친의 집안까지 다 확인해야 순혈 양반가문이 되는 것이데...

  • 39. 118.235
    '23.12.16 3:12 AM (115.140.xxx.4) - 삭제된댓글

    양반족보산 집안인가 ㅋㅋㅋ
    예전엔 집에서 한자 가르치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사일 남자들이 주도한것도 맞아요
    우리집도 그렇습니다 예의 범절 기본이고요
    이게 이상하게 며느리나 여자들로 흘러갔지만
    그거 모르고 살았으니 딴지를 거나보네요
    님집 족보나 살펴보세요 ㅋㅋㅋㅋ

  • 40.
    '23.12.16 3:13 AM (118.235.xxx.31)

    그리고 우리 집안 양반이었어요 해도 그와 피가 섞이는 여자네 집안까지 신분검증이 되는 조선시대와 완전히 다른데 무슨 의미가 있으리요? 조선시대에 여자가 신분이 낮으면 왕족 빼고는 자녀들 신분이 자동 강등인데 고조 증조 조모 모친의 집안까지 다 확인해야 순혈 양반가문이 되는 것이데...서예학원 학습지 많았습니다. 어디 사셨기에

  • 41. 아도라블
    '23.12.16 3:13 AM (122.46.xxx.146)

    어깨넘어 X
    어깨너머 O

  • 42. 118.235
    '23.12.16 3:13 AM (115.140.xxx.4) - 삭제된댓글

    양반족보산 집안인가 ㅋㅋㅋ
    예전엔 집에서 한자 가르치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사일 남자들이 주도한것도 맞아요
    우리집도 그렇습니다 예의 범절 기본이고요
    이게 이상하게 며느리나 여자들로 흘러갔지만
    그거 모르고 살았으니 딴지를 거나보네요
    님집 족보나 살펴보세요 ㅋㅋㅋㅋ

  • 43. 118.235
    '23.12.16 3:16 AM (115.140.xxx.4)

    양반족보산 집안인가 ㅋㅋㅋ
    예전엔 집에서 한자 가르치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사일 남자들이 주도한것도 맞아요
    우리집도 그렇습니다 예의 범절 기본이고요
    이게 이상하게 며느리나 여자들로 흘러갔지만
    그거 모르고 살았으니 딴지를 거나보네요
    님집 족보나 살펴보세요 자기가 모르니 따지고 드는거지 ㅋ

  • 44.
    '23.12.16 3:17 AM (118.235.xxx.31)

    제사일 남자 주도가 노동량이 남자가 많은게 아니고 주관을 하는 거예요. 양반집 자식 운운 전에 공부를 좀 하세요.

  • 45.
    '23.12.16 3:18 AM (115.140.xxx.4) - 삭제된댓글

    주관도 하고 음식도 했어요
    여자 손 타면 부정탄다고 그거 알고 말하는거에요
    진짜 양반들은 여자들 얼씬도 못하게 해써요
    재료 준비나 도왔지 님이나 공부하고 오세요 쯧쯧

  • 46.
    '23.12.16 3:19 AM (115.140.xxx.4)

    주관도 하고 음식도 했어요
    여자 손 타면 부정탄다고 그거 알고 말하는거에요
    진짜 양반들은 여자들 얼씬도 못하게 했습니다
    재료 준비나 도왔지 님이나 공부하고 오세요 쯧쯧

  • 47. ㅎㅎㅎ
    '23.12.16 3:21 AM (118.235.xxx.31)

    진짜 양반집은 여자가 재료 준비만 돕고 남자들이 음식하고 설거지 한다고요? 외국인이심?

  • 48. 그게
    '23.12.16 3:24 AM (115.140.xxx.4) - 삭제된댓글

    어느순간 부터 화려하게 지냈는데
    그게 제대로 양반 가풍을 모르는 사람들이 따라하려고
    만든거에요 그리고 종갓집이 음식을 많이 하는 건
    손님이 많이오기 때문이고 예전 양반집은 종이 다했기 때문에
    양반집 여자들은 손하나 까딱 안했어요 근데 종이 없어진 근대사에는
    할 사람이 없으니 여자들이 하게되고 그걸 며느리로 물리고 하다보니
    이렇게 된거죠 웃기네 진짜

  • 49. 그게
    '23.12.16 3:26 AM (115.140.xxx.4) - 삭제된댓글

    어느순간 부터 화려하게 지냈는데
    그게 제대로 양반 가풍을 모르는 사람들이 따라하려고
    만든거에요 그리고 종갓집이 음식을 많이 하는 건
    손님이 많이오기 때문이고 예전 양반집은 종이 다했기 때문에
    양반집 여자들은 손하나 까딱 안했어요 근데 종이 없어진 근대사에는
    할 사람이 없으니 여자들이 하게되고 그걸 며느리로 물리고 하다보니
    이렇게 된거죠 진짜 말귀를 못알아 먹네 그러면서 뭘 공부하라는 말인지 그건 조선시대 풍습 아닙니다 차례도 차로 예를 올려서 차례인거에요

  • 50.
    '23.12.16 3:27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양반집 여자가 종이 있어서 손 까딱 안하고 놀고 먹게 시어머니가 내버려두는 줄 아나보네요. 고택에서 자란 사람인데 망상은 본인이 하고 있네요. 그럼 양반 여자의 덕목이 왜 바느질임? 노비가 있는데?

  • 51. ㅋㅋ
    '23.12.16 3:29 AM (115.140.xxx.4) - 삭제된댓글

    어느순간 부터 화려하게 지냈는데
    그게 제대로 양반 가풍을 모르는 사람들이 따라하려고
    만든거에요 그리고 종갓집이 음식을 많이 하는 건
    손님이 많이오기 때문이고 예전 양반집은 종이 다했기 때문에
    양반집 여자들은 손하나 까딱 안했어요 근데 종이 없어진 근대사에는
    할 사람이 없으니 여자들이 하게되고 그걸 며느리로 물리고 하다보니
    이렇게 된거죠 진짜 말귀를 못알아 먹네 그러면서 뭘 공부하라는 말인지 그건 조선시대 풍습 아닙니다 차례도 차로 예를 올려서 차례인거에요 그러니 양반집안은 아직도 힘든일은 남자가 많이 하는거에요
    설거지만 일이에요 제사가?? 세태따라 달라져 온거죠

  • 52. 아네
    '23.12.16 3:33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양반 여자들이 노비가 있어서 손 까딱 안했다고요?
    가짜 양반집 여식일세...

  • 53. ㅋㅋ
    '23.12.16 3:33 AM (115.140.xxx.4)

    어느순간 부터 화려하게 지냈는데
    그게 제대로 양반 가풍을 모르는 사람들이 따라하려고
    만든거에요 그리고 종갓집이 음식을 많이 하는 건
    손님이 많이오기 때문이고 예전 양반집은 종이 다했기 때문에
    양반집 여자들은 손하나 까딱 안했어요 근데 종이 없어진 근대사에는
    할 사람이 없으니 여자들이 하게되고 그걸 며느리로 물리고 하다보니
    이렇게 된거죠 진짜 말귀를 못알아 먹네 그러면서 뭘 공부하라는 말인지 그건 조선시대 풍습 아닙니다 차례도 차로 예를 올려서 차례인거에요 그러니 양반집안은 아직도 힘든일은 남자가 많이 하는거에요
    설거지만 일이에요 제사가?? 세태따라 달라져 온거죠
    님 집안이 그런 걸 왜 남의 집도 아니다 합니까
    그러니 님 족보 살펴보라는 거에요
    보고자란게 그거니까 그렇게 생긱하는거죠

  • 54. 아네
    '23.12.16 3:38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여기 나이 많은 분들 계시죠? 전주 이씨나 파평 윤씨 안동 권씨 등 권문세가 집안 분들 많을 것 같은데 40대 젊은이가 조선시대 양반가 여자들이 제사지낼 때 손까딱 안했답니다. 설명 좀 해주세요.
    공주하고 혼돈이 온 모양인데

  • 55. ㅋㅋㅋ
    '23.12.16 3:52 AM (115.140.xxx.4) - 삭제된댓글

    저는 지금 조선시대 얘기하는 겁니다
    예전에는 양반가는 종이 있기 때문에 종들이 음식하고
    여자가 제 올리는 음식에 여자는 손 못대게 했어요
    차리고 물리는것도 남자들이 했죠 양반 마님들이
    밥 짓는거 봤어요?? 그게 근대사로 넘어오면서 바뀌었다는데
    뭐라는 건지 난독증 있습니까 ?!ㅋㅋ 그래도 그 문화가 남아 있는 집안은 남자들이 하는 집 있다고요 그게 오히려 여성 차별이죠
    어차피 없어져가는 문화지만 좀 알고 말하세요
    양반 상놈 사라지고 원래 제사 안지내던 사람들이 만들어낸게
    현재 제사에요 여자들이 음식을 하게 된것도 남자들은 너나 할거 없이 일해야 하고 여자는 살림을 맡게 되니 제사도 그런 형식으로 바꼈다 말하는 겁니다 어휴

  • 56. 석묘 아니고
    '23.12.16 3:59 AM (118.235.xxx.154)

    성묘입니다
    살필 성

  • 57. ㅋㅋㅋ
    '23.12.16 4:02 AM (115.140.xxx.4)

    저는 지금 조선시대 얘기하는 겁니다
    예전에는 양반가는 종이 있기 때문에 종들이 음식하고
    여자가 제 올리는 음식에 여자는 손 못대게 했어요
    차리고 물리는것도 남자들이 했죠 양반 마님들이
    밥 짓는거 봤어요?? 그게 근대사로 넘어오면서 바뀌었다는데
    뭐라는 건지 난독증 있습니까 ?!ㅋㅋ 그래도 그 문화가 남아 있는 집안은 남자들이 하는 집 있다고요 그게 오히려 여성 차별이죠
    어차피 없어져가는 문화지만 좀 알고 말하세요
    양반 상놈 사라지고 원래 제사 안지내던 사람들이 만들어낸게
    현재 화려한 제사에요 여자들이 음식을 하게 된것도 남자들은 너나 할거 없이 일해야 하고 여자는 살림을 맡게 되니 제사도 그런 형식으로 바꼈다 말하는 겁니다 양반집 이라도 종이 없으니 제사준비 여자들이 해야죠 남자는 밖에서 일하니까 집에 있는 여자들이 하게 된거죠 어휴

  • 58. 쯧쯧
    '23.12.16 4:03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물한모금 마시려고 해도 우물에 길어놓은 장독에서 나르던 시절에, 버선 한짝 댕기 하나도 만들어야 하는 시절에 노비 길쌈하면 가정경제창출하던 시절에 양반가에서 여자들 푹쉬게 시어머니가 내버려두던 참 좋은 시절인줄 착각하겠음. 다듬이질이야 바느질이야 장 만들기 각종 음식 만들기 쉴틈이 없었음. 애는 기본 5~12명.

    제사 지낼 때 여자들이 음식 해놓으면 올리는 것만 남자가 했어요. 근대에 식모가 있었는데 뭘 일하는 사람이 없대요? 우리 외할머니가 1898년생이고 친할머니가 1920년생인데 친할머니는 같이 사셨어요. 다 권문세가 출신이고 제사 열심히 지낸 집안입니다. 쥐뿔도 모르면 가만히나 있어요.

  • 59. 쯧쯧
    '23.12.16 4:04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물한모금 마시려고 해도 우물에 길어놓은 장독에서 나르던 시절에, 버선 한짝 댕기 하나도 만들어야 하는 시절에 노비 길쌈하면 가정경제창출하던 시절에 양반가에서 여자들 푹쉬게 시어머니가 내버려두던 참 좋은 시절인줄 착각하겠음. 다듬이질이야 바느질이야 장 만들기 각종 음식 만들기 쉴틈이 없었음. 애는 기본 5~12명. 헛기침 좀 낸다 하는 양반가는 지금으로 치면 가내수공업까지 하는 작은 중소기업이었음.

    제사 지낼 때 여자들이 음식 해놓으면 올리는 것만 남자가 했어요. 근대에 식모가 있었는데 뭘 일하는 사람이 없대요? 우리 외할머니가 1898년생이고 친할머니가 1920년생인데 친할머니는 같이 사셨어요. 다 권문세가 출신이고 제사 열심히 지낸 집안입니다. 쥐뿔도 모르면 가만히나 있어요.

  • 60. 쯧쯧
    '23.12.16 4:06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물한모금 마시려고 해도 우물에 길어놓은 장독에서 나르던 시절에, 버선 한짝 댕기 하나도 만들어야 하는 시절에 노비 길쌈하면 가정경제창출하던 시절에 양반가에서 여자들 푹쉬게 시어머니가 내버려두던 참 좋은 시절인줄 착각하겠음. 다듬이질이야 바느질이야 장 만들기 각종 음식 만들기 쉴틈이 없었음. 애는 기본 5~12명. 헛기침 좀 낸다 하는 양반가는 지금으로 치면 가내수공업까지 하는 작은 중소기업이었음. 천석꾼집이 얼마나 바쁘게 돌아가는지 알기나 하는지?

    제사 지낼 때 여자들이 음식 해놓으면 올리는 것만 남자가 했어요. 근대에 식모가 있었는데 뭘 일하는 사람이 없대요?그럼에도 제사가 몹시 힘들었어요. 우리 외할머니가 1898년생이고 친할머니가 1920년생인데 친할머니는 같이 사셨어요. 다 권문세가 출신이고 제사 열심히 지낸 집안입니다. 쥐뿔도 모르면 가만히나 있어요.

  • 61. 쯧쯧
    '23.12.16 4:07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물한모금 마시려고 해도 우물에 길어놓은 장독에서 나르던 시절에, 버선 한짝 댕기 하나도 만들어야 하는 시절에 노비 길쌈하면 가정경제창출하던 시절에 양반가에서 여자들 푹쉬게 시어머니가 내버려두던 참 좋은 시절인줄 착각하겠음. 다듬이질이야 바느질이야 장 만들기 각종 음식 만들기 쉴틈이 없었음. 애는 기본 5~12명. 헛기침 좀 낸다 하는 양반가는 지금으로 치면 가내수공업까지 하는 작은 중소기업이었음. 천석꾼집이 얼마나 바쁘게 돌아가는지 알기나 하는지? 종들이 가사만 한다? 전혀 아니오.

    제사 지낼 때 여자들이 음식 해놓으면 올리는 것만 남자가 했어요. 근대에 식모가 있었는데 뭘 일하는 사람이 없대요?그럼에도 제사가 몹시 힘들었어요. 우리 외할머니가 1898년생이고 친할머니가 1920년생인데 친할머니와 한옥에서 같이 살았어요. 다 권문세가 출신이고 제사 열심히 지낸 집안입니다. 쥐뿔도 모르면 가만히나 있어요.

  • 62. 양반집
    '23.12.16 4:07 AM (121.166.xxx.251)

    왜 조선시대끼지 끌어오면서 이 새벽에 이 난리신지
    직접 겪은것만 씁시다

  • 63. ㅋㅋㅋ
    '23.12.16 4:08 AM (115.140.xxx.4) - 삭제된댓글

    그러니 소소한 그런 집안일이야 여자들도 했겠죠
    그 당시도 근대사에요 저는 어머니가 44년생이에요
    할머니 할아버지 얘기 들어도 양반집에 종 많으면
    며느리가 시집살이 맘고생은 했어도 몸고생을 안하셨다고 했어요
    그러니 본인이 아는 걸 잣대로 들이밀지 마세요 쥐뿔도 모르는게 누군데 ㅋㅋㅋ

  • 64. 쯧쯧
    '23.12.16 4:11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물한모금 마시려고 해도 우물에 길어놓은 장독에서 나르던 시절에, 버선 한짝 댕기 하나도 만들어야 하는 시절에 노비 길쌈하면 가정경제창출하던 시절에 양반가에서 여자들 푹쉬게 시어머니가 내버려두던 참 좋은 시절인줄 착각하겠음. 다듬이질이야 바느질이야 장 만들기 각종 음식 만들기 쉴틈이 없었음. 애는 기본 5~12명. 헛기침 좀 낸다 하는 양반가는 지금으로 치면 가내수공업까지 하는 작은 중소기업이었음. 천석꾼집이 얼마나 바쁘게 돌아가는지 알기나 하는지? 종들이 가사만 한다? 전혀 아니오.

    제사 지낼 때 여자들이 음식 해놓으면 올리는 것만 남자가 했어요. 근대에 식모가 있었는데 뭘 일하는 사람이 없대요?그럼에도 제사가 몹시 힘들었어요. 우리 외할머니가 1898년생이고 친할머니가 1920년생인데 친할머니와 한옥에서 같이 살았어요. 양반 여자 밥 지었어요. 바느질 어마어마 했고요. 종은 최대한 빼서 생산적인 일(농사, 가내수공업 등)에 쓰려고 했어요. 다 권문세가 출신이고 제사 열심히 지낸 집안입니다. 쥐뿔도 모르면 가만히나 있어요.

  • 65. ㅋㅋㅋ
    '23.12.16 4:11 AM (115.140.xxx.4) - 삭제된댓글

    그러니 소소한 그런 집안일이야 여자들도 했겠죠
    그 당시도 근대사에요 저는 어머니가 44년생이에요
    할머니 할아버지 얘기 들어도 양반집에 종 많으면
    며느리가 시집살이 맘고생은 했어도 몸고생을 안하셨다고 했어요
    그러니 본인이 아는 걸 잣대로 들이밀지 마세요 쥐뿔도 모르는게 누군데 ㅋㅋㅋ

  • 66. 쯧쯧
    '23.12.16 4:12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물한모금 마시려고 해도 우물에 길어놓은 장독에서 나르던 시절에, 버선 한짝 댕기 하나도 만들어야 하는 시절에 노비 길쌈하면 가정경제창출하던 시절에 양반가에서 여자들 푹쉬게 시어머니가 내버려두던 참 좋은 시절인줄 착각하겠음. 다듬이질이야 바느질이야 장 만들기 각종 음식 만들기 쉴틈이 없었음. 애는 기본 5~12명. 헛기침 좀 낸다 하는 양반가는 지금으로 치면 가내수공업까지 하는 작은 중소기업이었음. 천석꾼집이 얼마나 바쁘게 돌아가는지 알기나 하는지? 종들이 가사만 한다? 전혀 아니오.

    제사 지낼 때 여자들이 음식 해놓으면 올리는 것만 남자가 했어요. 근대에 식모가 있었는데 뭘 일하는 사람이 없대요?그럼에도 제사가 몹시 힘들었어요. 기본 자기집 원래 식구만 수십명이요. 우리 외할머니가 1898년생이고 친할머니가 1920년생인데 친할머니와 한옥에서 같이 살았어요. 양반 여자 밥 지었어요. 바느질 어마어마 했고요. 종은 최대한 빼서 생산적인 일(농사, 가내수공업 등)에 쓰려고 했어요. 다 권문세가 출신이고 제사 열심히 지낸 집안입니다. 쥐뿔도 모르면 가만히나 있어요.

  • 67. 쯧쯧
    '23.12.16 4:14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다른 집보다 덜 한다는 거지 지금 보다 몇 배로 많이 했어요.
    그럼 지금이라도 안동 종가에 가봐요. 남자들이 더 하는지

  • 68. 쯧쯧
    '23.12.16 4:15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다른 집보다 덜 한다는 거지 지금 보다 몇 배로 많이 했어요.
    그럼 지금이라도 안동 종가에 가봐요. 남자들이 더 하는지
    살다살다 남자가 제사에 더 일을 많이 해왔다는 헛소리는 처음이네요.

  • 69. 저기요
    '23.12.16 4:15 AM (115.140.xxx.4)

    저는 분명히 조선시대 얘기 했어요
    그리고 지금 본인이 말하는것도 근대사이고
    또 그러니 소소한 그런 집안일이야 여자들도 했겠죠
    그 당시도 근대사에요 저는 어머니가 44년생이에요
    할머니 할아버지 얘기 들어도 양반집에 종 많으면
    며느리가 시집살이 맘고생은 했어도 몸고생을 안하셨다고 했어요
    그러니 본인이 아는 걸 잣대로 들이밀지 마세요 쥐뿔도 모르는게 누군데 ㅋㅋㅋ 우리가 광복하면서 완전히 분해된거지 그때도 그렇게 살았어요 누가 양반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그 시절에는 그랬는데
    근대사로 내려오며 그리 됐다라는데 진짜 말귀 어둡네 ㅋㅋ
    누가 댁네 집안사정 물어봤어요??

  • 70. 그념
    '23.12.16 4:17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집에 식모 없었어요? 식모 셋 있어도 대가족 있으면 엉마가 놀고 먹지 못해요. 내일 엄마 잡고 물어보세요.

  • 71. 그념
    '23.12.16 4:18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집에 식모 없었어요? 식모 셋 있어도 대가족 있으면 엄마가 놀고 먹지 못해요. 내일 엄마 잡고 물어보세요. 제사 다시 물어보시고

  • 72. 저기요
    '23.12.16 4:21 AM (115.140.xxx.4)

    우리 이모집 식모 있었는데 손하나 까딱 안했어요
    지시만 했지 우리집은 없어서 엄마가 일하셨어요
    제사도 제가 보고 자랐어요 누구한테 물어 보라는거에요
    조선시대 제사는 원래 양반들만 하는거고 여자들은 힘들거 없었지만
    근대사로 접어 들면서 일할 사람이 없어 여자들이 맡게 되서
    이렇게 변질 되었다 그걸 말하는 건데 구구절절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ㅋㅋㅋ

  • 73. 아니
    '23.12.16 4:25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이모네 10명 넘는 대가족 아니겠죠. 대가족인데 식모 하나가 온 가족을 모신다고요? 조선은 바탕이 대가족제예요.
    그댁 집안 남자들이 다 집안일 열심히 해준 것은 고무적인데 그랬음 왜 제사를 이렇게 다들 싫어해요? 남의 집은 다 비양반이라서?

  • 74. 아니
    '23.12.16 4:27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이모네 10명 넘는 대가족 아니겠죠. 대가족인데 식모 하나가 온 가족을 모신다고요? 조선은 바탕이 대가족제예요.
    그댁 집안 남자들이 다 집안일 열심히 해준 것은 고무적인데 제사음식 다 집안 여자들이 손까딱 안하고 종들이 모두 해준 건 좋은데 그랬음 왜 여자들이 제사를 이렇게 다들 싫어해요? 남의 집은 다 비양반이라서?

  • 75. 아네
    '23.12.16 4:30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조선시대 양반가 여자들은 종이 있어 제사음식 따위는 안해도 됐다. 그럼 평상시에도 가사나 육아는 종들이 하니 굉장히 여유롭고 편안했겠네요? 왕족이 아닌 양반가 며느리들도요?
    그런 종이 없어서 여자들이 근대 들어 제사를 힘들어 하게 됐다 그 말이죠? ㅋㅋ

  • 76. 아네
    '23.12.16 4:31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조선시대 양반가 여자들은 종이 있어 제사음식 따위는 안해도 됐다. 그럼 평상시에도 가사나 육아는 종들이 하니 굉장히 여유롭고 편안했겠네요? 왕족이 아닌 양반가 며느리들도요?
    그런 종이 없어서 여자들이 근대 들어 갑자기 제사를 힘들어 하게 됐다 그 말이죠? ㅋㅋ

  • 77. 그니까
    '23.12.16 4:32 AM (115.140.xxx.4)

    그건 현대사 잖아요 ㅋㅋㅋㅋ
    저는 조선시대 얘기 한다니까요
    원글을 보세요 양반은 1프로 였다고
    저는 1프로 양반 얘기를 하는거고 본인은 근대사 얘기 중이라고요
    진짜 상대하기 싫네 ㅋ 그때는 그랬지만 이제는 그리 못하니 집에 있는여자들이 제사까지 맡게 된거라고요 지금 양반가얘기중에
    제사로 말이 튀었는데 요즘 제사는 어쩔 수 없이 여자들이 하지만
    예전에 그렇지 않았다 여기저기 족보 사들인 사람들이 양반 흉내내느라 현재의 제사가 만들어 졌고 그 문화가 남아 있는 집은
    아직도 남자들이 제사를 돕지 여자에게 독박 씌우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집도 남자들이 돕지 앉아서 놀고 있지 않는다
    그말인데 말귀를 못알아듣고 진짜 외골수네 ㅋㅋㅋ
    이야기를 산으로 왜 몰고 가요 그리고 무슨 식모얘기 까지 나옵니까
    이미 그때는 반가의 법도가 없는 시절인데

  • 78. 아네
    '23.12.16 4:37 AM (118.235.xxx.31)

    뭔 소리예요? 그러니 양반가는 종이 한다면서요?
    근데 왜 갑자기 님네는 남자들이 음식을 한다는 거예요?
    종이 했다가 안하면 남자들이 하는 거예요?

    근대가 아니라 조선시대 자체가 아무리 부자 양반이라고 하더라도 여자와 며느리를 억압하는 문화라서 종복은 최대한 생산적인 일을 시키고 집안 일은 최소로 시켜서 여자들은 양반이라도 가사를 많이 해야 했다고요. 보아하니 넉넉한 집안도 아니었구만

  • 79. 아후
    '23.12.16 4:38 AM (223.39.xxx.156)

    옛날 일프로 양반들은 여자들이 제사에 개입하지
    않았고 지금은 전부 제사를 지내니 이렇게 변화했다
    이말이잖아요 정말 난독증 환자 많네요
    식모는 왜 나오고 .... 딱봐도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진짜 말 좀 알아들으세요

  • 80. 어거지
    '23.12.16 4:42 AM (115.140.xxx.4)

    부리지 마세요
    무슨말인지 알아듣지를 못하면서 ㅋ
    넉넉한 집안이고 아니고가 무슨 상관인데요
    제가 가난한 주제에 양반행세한다 이거예요??ㅋㅋㅋㅋ
    여자들이 차별 당하고 산건 누구나 아는 거지만
    양반집 제사는 여자들이 힘들지 않았다 그말을 못알아 듣고 ㅋㅋ

  • 81. 뜬금 없이
    '23.12.16 5:49 AM (172.119.xxx.234) - 삭제된댓글

    왜 이런 주제로 글을 올리죠? Out of no where.?
    양반가 여식이신가?

  • 82. 뜬금 없이
    '23.12.16 5:49 AM (172.119.xxx.234)

    왜 이런 주제로 글을 올리죠? Out of no where.?
    찌그러진 양반가 여식이신가?

  • 83. 그냥
    '23.12.16 5:54 AM (74.75.xxx.126)

    그런 집도 있었나보다 넘어가면 안 될까요.
    저희 외갓집 서울에서 유서 깊은 양반집이었고 할아버지 지인들이 교과서에 몇 분이나 나왔었고요. 할아버지 사시던 성북동 집도 무슨 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들었고요.
    그런데 저희집은 제사 지낼 때마다 여자들은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하고 방에 모여서 놀았어요. 할아버지가 뭐 필요한 거 없냐고 술도 따라주셨고요. 남자들이 음식 장만부터 상차림 처음부터 끝까지 다 했어요.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어서 사촌 오빠들 제사 음식의 달인이죠. 그게 양반이라 그런 건 줄은 몰랐지만 제가 태어나서 반백년 보고 자란 현실입니다.

  • 84. 근데
    '23.12.16 7:03 AM (121.88.xxx.195)

    저 위의 댓글 뭘 아는 것처럼 댓글 다시지만 잘 모르시는 듯.
    조선 후기로 가면 몇몇 성씨로 과거 급제자도 집중됩니다.
    당상관도 집중되고요.
    세도정치 말고도 그래요.

    양반이 1퍼센트였던 것은 아니지만
    계속 과거급제하고 당상관 이상 관직 했던 집들
    얼마 되지 않고요.

    양반 따지고 족보 따지는 것 큰 의미 없다고 봅니다.

  • 85. 118님
    '23.12.16 7:41 AM (14.50.xxx.126)

    님이야 말로 제대로 종손도 아닌 방계면서 양반이라는 것에 어깨에 힘주시는 분 같네요.

    굳이 왜 옛날에 맏며느리를 그렇게 고집하며 보냈느냐 하면 곳간 열쇠를 맏며느리가 쥐었어요.

    즉 말해서 중소기업 사장이었다고요. 고로 밑에 있는 식모들이 밥을 다 하고 관리감독을

    맏며느리가 해야할뿐이예요. 또한 제사가 이렇게 번성하게 된 이유자체가 워낙 살기 어려운

    살림이라 이때만은 그래도 집성촌이 많이 방계까지 다 거둬 먹이기 위함이었고요.

    제사나 잔치가 있으면 원종가 뿐만 아니라 방계까지 다 와서 거들었어요. 그때 맏며느리

    눈에 벗어나서 "오지마라" 거나 아주 보잘것 없느 일을 하게 되면 가져가는 것도 적었고요.

    그리고 솔직히 양반 자랑하지 마시고 님들 족보상에 나라 말아먹은 양반들이 한두명이

    아닌데 얻다대고 양반입네 하는게 오히려 웃겨요.

    님 성씨만 말해보세요. 내가 얼마나 나라 팔아먹었는데 일조했는지 낱낱이 적어드릴께요

    오로지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한분들은 양반이든 천민이든 누구든 독립운동하셨던 분들

    요. 그분들께는 정말 감사히 여기고 고마움 느낍니다.

  • 86. 젊은
    '23.12.16 8:22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곳간열쇠를 젊은 맏며느리가 받을수 없습니다.

  • 87. 드라마아님
    '23.12.16 8:33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곳간열쇠는 시어머니가 죽을 나이쯤 되어야
    맏며느리에게 물려주는 겁니다.
    그리고 보통 자녀가 많기 때문에
    첫째 제외한 며느리도 많았어요.
    양반가 며느리 시집살이도
    어마어마했는데 맏며느리도
    집안 일을 많이 했어요.

  • 88. ㅎㅎㅎ
    '23.12.16 8:36 AM (118.235.xxx.105)

    엄마는 유명 양반 가문의 집성촌 출신
    아빠는 희귀성의 이북5도민 출신(완전 희귀성은 아님)

    엄마네 이야기 들어보면
    종부는 일 안하고 총괄만하고 집주변 여자 친척들이 와서 일함
    그래도 밤치고 마당쓸고 제기도구 다루고 이런건 남자들의 몫

    엄마네와 아빠네의 큰 차이점은
    예의범점 유무

    결혼을 해서 같이 살고 같이 식사하는에
    성인 모두 젓가락질을 아무도 못해서 놀랐다고
    그리고 기본적인 예의범절이 없다고 ...

  • 89. 곳간
    '23.12.16 8:48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곳간열쇠는 시어머니가 죽을 나이쯤 되어야
    맏며느리에게 물려줌. 국룰이 환갑쯤임.
    그럼 며느리도 자기 며느리가 있을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보통 자녀가 많기 때문에
    첫째 제외한 며느리도 많음.
    양반가 며느리 시집살이도
    어마어마했는데 맏며느리도
    집안 일을 많이 했음. 단지 맏며느리는
    나이가 들면(시모가 될 나이) 집안일의 매니져가 됨.
    조선 시대의 집안 살림은 크게 안살림과 바깥살림으로 나뉘었고
    음식 장만과 옷 짓기 등 안살림은 주로 여자의 몫이었고,
    각종 생계 활동, 재산 증식, 노비 관리 등
    바깥살림은 주로 남자가 담당했음.

  • 90. 곳간
    '23.12.16 9:04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곳간열쇠는 시어머니가 죽을 나이쯤 되어야
    맏며느리에게 물려줌. 국룰이 환갑쯤임.
    그럼 며느리도 자기 며느리가 있을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보통 자녀가 많기 때문에
    첫째 제외한 며느리도 많음.
    양반가 며느리 시집살이도
    어마어마했는데 맏며느리도
    집안 일을 많이 했음. 단지 맏며느리는
    나이가 들면(시모가 될 나이) 집안일의 매니져가 됨.
    조선 시대의 집안 살림은 크게 안살림과 바깥살림으로 나뉘었고
    음식 장만과 옷 짓기 등 안살림은 주로 여자의 몫이었고,
    각종 생계 활동, 재산 증식, 노비 관리 등
    바깥살림은 주로 남자가 담당했음.
    조선시대 왕실 빼고는 제사음식을 집안 여자들이 만듦.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45534

  • 91. 하얗게
    '23.12.16 9:07 AM (211.234.xxx.241)

    첫눈내린 좋은날 주말아침부터
    무슨 양반상놈타령으로 비아냥거리고있어요? 그시대를 산것도 아니고 역사공부 제대로 파고들어 그들의 생활사를 아는것도 아니고 내가 옳네 어쩌네~~
    다들 내부모고 내조모이고 내조상들이예요. 우리가 윤정부아래 세상을 살고 겪어내듯이 그들도 그런세상에서 그나마 나은삶을 살고싶어 족보를 샀든 어쨌든 선택했을테지요. 지금 제사지내는집 어느집에서 우리는 양반이니 제사지낸다하던가요? 대부분은 아버지제사고 어머니제사여서 지낸다하지않던가요?
    철지난 잘 알지도 못하는 양반상놈 어쩌고
    조상님 비아냥대는짓 그만들하시고
    님들이 앞으로 어떻게 하실건지
    어떤 세상으로 만들어가실건지만 다짐하세요. 그렇게 우리과거를 비아냥대고 짓밟고나면 본인혼자 옳고 도도해집니까?
    그들은 그들의 시대를 살았을뿐..
    민족성 말살정책 말만 들었는데 이런건봅니다? 스스로 짓밟고 비아냥대고 비난하는.

  • 92. 우리가
    '23.12.16 9:20 AM (211.234.xxx.241)

    고작 조선시대부터 시작된 민족인가요?
    고려도 있고 고구려 신라 백제 고조선도 있고 단군신화로 오천년을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뿌리를 얘기하자면 그렇다는거예요.
    잘못된 제도는 사람들이 따르지않으니 사라지겠지요. 어차피 불교나 유교나 기독교나 전부 외래에서 들어온거고
    조선은 역성혁명으로 만들어진 나라이니 고려와는 반대로 불교를 억압하고 유교를 내세웠죠. 중국에서는 유교가 쇠퇴되어갔는데 우리나라에서만 지금도 유교가 끈질기게 남아있는 이유는 무엇때문이라고 생각들하세요? 그이유가 지금도 남아있는 유교의 산물인 제사를 이해할수있는 시작이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만. .

  • 93. 211님아
    '23.12.16 10:03 AM (14.50.xxx.126)

    님이야말로 원글의 문맥을 알아듣지도 못하고 님혼자만 적으시는 듯한데

    그렇게 조상 살뜰하게 생각하면 남자들 본인스스로 자신의 조상 지내라고요.

    맞벌이에 반반결혼주장하면서 제사는 여자들 보고 지내라는게 말이 되냐고요?

    그러니 남의 조상 상놈양반 흉보게 돼죠.

    자신들이 모범이 되어서 지내면 누가 비난하겠어요? 그리고 그런 힘듬을 아니

    내 딸들에게는 물려주기 싫으니 제가 거부가 나오는 거고요.

    솔직히 여기서 그렇게 조상 중시한다면서 시할아버님 시할머님 함자라도 제대로 아는

    분 얼마나 계실까요? 며느리 고생 시키는 일만하지 말고 그렇게 조상들이 중요하면

    자신들의 증조부 고조부가 뭘했는지나 알고 공부했으면 좋겠어요.

  • 94. 211님아
    '23.12.16 10:05 AM (14.50.xxx.126)

    제사 거부가 나오고 제사 거부하려니 양반 상농 흉보게 되는 겁니다.

    제발 문맥부터 알고 거기에 맞는 답글 답시다

  • 95. 양반
    '23.12.16 10:32 A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양반과 중인층이 사회지도층이었고
    상인 노비 무당 백정 천민도 있고 그래요
    양반밑에 상인 천민만 있는게 아니고요.
    제가 볼땐 시골집성촌들이 진짜 양반이나 중인층이 많았던 것 같고 그래서 다들 선산이 있고 오래된 조상묘들 그래요.
    소박한 제사문화가 발달했고요.
    상다리 휘어지게 안차려요.

  • 96. 제사
    '23.12.16 10:51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안하는게 아니고 돈이 없어 못하는 거고요.
    돈만 있으면 으리으리하게 차렸습니다.
    제사 주관은 유산상속권과 직접 관련이 있어요.
    부잣집 맏며느리가 칭찬이던 시절이 있는데
    후덕하고 건강하게 생긴 즉 일 잘하고 출산잘할 것
    같은 인상들한테 하던 칭찬으로 부잣집 재산을
    다 받는 특권을 얻을 것 같다는 칭찬입니다.
    남자들만 제사를 지냈다는 건 생물로 지내는 집이나
    산 사람 대접은 다 익힘 음식으로 해야하니
    여자들이 가만히 앉아 있었다는 건
    우리 집이 번성하여 며느리들이 굉장히 많고
    종이 많았다는 과장에 지나지 않아요.
    며느리가 많으면 앉아있어도 됩니다. 할머니 그룹이라

  • 97. 제사
    '23.12.16 10:56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안하는게 아니고 돈이 없어 못하는 거고요.
    돈만 있으면 으리으리하게 차렸습니다.
    제사 주관은 유산상속권과 직접 관련이 있어요.
    부잣집 맏며느리가 칭찬이던 시절이 있는데
    후덕하고 건강하게 생긴 즉 일 잘하고 출산잘할 것
    같은 인상들한테 하던 칭찬으로 부잣집 재산을
    다 받는 특권을 얻을 것 같다는 칭찬입니다.
    남자들만 제사를 지냈다는 건 생물로 제사상에 올려
    지내는 집이나 해당하는 것이고 그런 집들도
    산 사람 식사대접은 다 익힘 음식으로 해야하니
    여자들 노동력이 한가득 들어가요.
    여자들이 가만히 앉아 있었다는 건
    우리 집이 번성하여 며느리들이 굉장히 많고
    종이 많았다는 과장에 지나지 않아요.
    며느리가 많으면 앉아있어도 됩니다.
    할머니 그룹은 집안일 예외인데
    옛날에는 며느리를 중년에 보기 때문에
    15년 20년 열심히 일하고 좀 뒷방 늙은이처럼 지낼 수 있어요.
    분가를 하지 않으니 시어머니는
    평상시 자기 애도 큰며느리한테 돌보게 시키기도 했고요.

  • 98. 제사
    '23.12.16 11:04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안하는게 아니고 돈이 없어 못하는 거고요.
    돈만 있으면 으리으리하게 차렸습니다.
    제사 주관은 유산상속권과 직접 관련이 있어요.
    부잣집 맏며느리가 칭찬이던 시절이 있는데
    후덕하고 건강하게 생긴 즉 일 잘하고 출산잘할 것
    같은 인상들한테 하던 칭찬으로 부잣집 재산을
    다 받는 특권을 얻을 것 같다는 칭찬입니다.
    남자들만 제사를 지냈다는 건 생물로 제사상에 올려
    지내는 집이나 해당하는 것이고 그런 집들도
    산 사람 식사대접은 다 익힘 음식으로 해야하니
    여자들 노동력이 한가득 들어가요.
    여자들이 가만히 앉아 있었다는 건
    우리 집이 번성하여 며느리들이 굉장히 많고
    종이 많았다는 과장에 지나지 않아요.
    며느리가 많으면 앉아있어도 됩니다.
    할머니 그룹은 집안일 예외인데
    옛날에는 며느리를 중년에 보기 때문에
    15년 20년 열심히 일하고 40대에도
    시모라인으로 편하게 지낼 수 있어요.
    분가를 하지 않으니 시어머니는
    평상시 자기 어린 애도 큰며느리한테 돌보게 시키기도 했고요.
    40대에 며느리 여럿이고 본인 시모는 이빨 다 빠지고 아파서
    오늘 내일하는 젊머니가 곳간열쇠쥐고 며느리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지
    여자가 제사에 일 안한다는 아닌거죠. 그 아래 십대 이십대
    며느리들은 죽어나고 있는 것이니..
    곳간 열쇠쥐는 것도 식음료 의류 담당 부장 이런 느낌이지
    사장, 회장 아니에요. 조선시대에 다른 집에서
    시집온 여자한테 돈과 권력을 오롯하게 주지 않아요.

  • 99. 제사
    '23.12.16 11:07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안하는게 아니고 돈이 없어 못하는 거고요.
    돈만 있으면 으리으리하게 차렸습니다.
    제사 주관은 유산상속권과 직접 관련이 있어요.
    부잣집 맏며느리가 칭찬이던 시절이 있는데
    후덕하고 건강하게 생긴 즉 일 잘하고 출산잘할 것
    같은 인상들한테 하던 칭찬으로 부잣집 재산을
    다 받는 특권을 얻을 것 같다는 칭찬입니다.
    남자들만 제사를 지냈다는 건 생물로 제사상에 올려
    지내는 집이나 해당하는 것이고 그런 집들도
    산 사람 식사대접은 다 익힘 음식으로 해야하니
    여자들 노동력이 한가득 들어가요.
    여자들이 가만히 앉아 있었다는 건
    우리 집이 번성하여 며느리들이 굉장히 많고
    종이 많았다는 과장에 지나지 않아요.
    본인 며느리가 많으면 앉아있어도 됩니다.
    할머니 그룹은 집안일 예외인데
    옛날에는 며느리를 중년에 보기 때문에
    15년 20년 열심히 일하고 40대에도
    시모라인으로 편하게 지낼 수 있어요.
    분가를 하지 않으니 시어머니는
    평상시 자기 어린 애도 큰며느리한테 돌보게 시키기도 했고요.
    40대에 며느리 여럿이고 본인 시모는 이빨 다 빠지고 아파서
    오늘 내일하는 젊머니가 곳간열쇠쥐고 며느리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지
    여자가 제사에 일 안한다는 아닌거죠. 그 아래 십대 이십대
    며느리들은 죽어나고 있는 것이니..아들이 다섯이면 며느리가 다섯
    곳간 열쇠쥐는 것도 식음료 의류 담당 부장 이런 느낌이지
    사장, 회장 아니에요. 조선시대에 다른 집에서
    시집온 여자한테 돈과 권력을 오롯하게 주지 않아요.
    시집간 딸한테도 제사 안오니 재산 적게 주거나 안준다
    유언을 그렇게 남겼죠. 제사=상속
    그럼 상속을 못받으면 제사에 큰의미도 없고
    지금처럼 몰빵을 안하는데 굳이 총대맬 사람도 필요없는 것.

  • 100. 제사
    '23.12.16 11:20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안하는게 아니고 돈이 없어 못하는 거고요.
    돈만 있으면 으리으리하게 차렸습니다.
    세과시의 시간, 권력 확인의 시간이므로

    제사 주관은 유산상속권과 직접 관련이 있어요.
    부잣집 맏며느리가 칭찬이던 시절이 있는데
    후덕하고 건강하게 생긴 즉 일 잘하고 출산잘할 것
    같은 인상들한테 하던 칭찬으로 부잣집 재산을
    다 받는 특권을 얻을 것 같다는 칭찬입니다.

    남자들만 제사를 지냈다는 건 생물로 제사상에 올려
    지내는 집이나 해당하는 것이고 그런 집들도
    산 사람 식사대접은 다 익힘 음식으로 해야하니
    여자들 노동력이 한가득 들어가요.
    여자들이 가만히 앉아 있었다는 건
    우리 집이 번성하여 며느리들이 굉장히 많고
    종이 많았다는 과장에 지나지 않아요.
    본인 며느리가 많으면 앉아있어도 됩니다.
    할머니 그룹은 집안일 예외인데
    옛날에는 며느리를 중년에 보기 때문에
    15년 20년.. 열심히 일하고 40대에도
    시모라인으로 편하게 지낼 수 있어요.

    분가를 하지 않으니 시어머니는
    평상시 자기 어린 애도 큰며느리한테 돌보게 시키기도 했고요.
    40대에 며느리 여럿이고 본인 시모는 이빨 다 빠지고 아파서
    오늘 내일하는 젊머니가 곳간열쇠쥐고 며느리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지
    여자가 제사에 일 안한다는 아닌거죠. 그 아래 십대 이십대 삼십대
    며느리들은 죽어나고 있는 것이니..아들이 다섯이면 며느리가 다섯
    곳간 열쇠쥐는 것도 식음료 의류 담당 부장 이런 느낌이지
    사장, 회장 아니에요. 조선시대에 다른 집에서
    시집온 여자한테 돈과 권력을 오롯하게 주지 않아요.
    시집간 딸한테도 제사 안오니 재산 적게 주거나 안준다
    유언을 그렇게 남겼죠. 제사=상속

    그럼 상속을 못받으면 제사를 지내는 큰의미도 없고
    지금처럼 현대사회는 유산 몰빵을 안하는데
    굳이 총대맬 사람도 필요없는 것이고 부모가
    유언으로 뭘 남겨도 유류분으로 일정 몫을 법적으로 보장 받으니
    굳이 제사를 지낼 이유가 없어지는 것.

    자리끼도 스스로 안떠먹던 옛날 양반 남자들이
    부인과 며느리를 위해 제사시 요리 전담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거고
    생물 손질 정도하고 명절 시장도 특별히 멀리 큰장에서 봐야해서 남자들이 보긴 합니다. 실제 막일 90%는 여자들이 해야하는 일입니다.
    근데 무슬림도 시장은 전통적으로 남자가 봅니다. 상인들도 다 외간 남자이고 여자들이 집 밖으로 멀리 돌아다니는 시스템이 아님.

  • 101. 제사
    '23.12.16 11:21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안하는게 아니고 돈이 없어 못하는 거고요.
    돈만 있으면 으리으리하게 차렸습니다.
    세과시의 시간, 권력 확인의 시간이므로

    제사 주관은 유산상속권과 직접 관련이 있어요.
    부잣집 맏며느리가 칭찬이던 시절이 있는데
    후덕하고 건강하게 생긴 즉 일 잘하고 출산잘할 것
    같은 인상들한테 하던 칭찬으로 부잣집 재산을
    내 남편 내 자식이 다 받는 특권을 얻을 것 같다는 칭찬입니다.

    남자들만 제사를 지냈다는 건 생물로 제사상에 올려
    지내는 집이나 해당하는 것이고 그런 집들도
    산 사람 식사대접은 다 익힘 음식으로 해야하니
    여자들 노동력이 한가득 들어가요.
    여자들이 가만히 앉아 있었다는 건
    우리 집이 번성하여 며느리들이 굉장히 많고
    종이 많았다는 과장에 지나지 않아요.
    본인 며느리가 많으면 앉아있어도 됩니다.
    할머니 그룹은 집안일 예외인데
    옛날에는 며느리를 중년에 보기 때문에
    15년 20년.. 열심히 일하고 40대에도
    시모라인으로 편하게 지낼 수 있어요.

    분가를 하지 않으니 시어머니는
    평상시 자기 어린 애도 큰며느리한테 돌보게 시키기도 했고요.
    40대에 며느리 여럿이고 본인 시모는 이빨 다 빠지고 아파서
    오늘 내일하는 젊머니가 곳간열쇠쥐고 며느리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지
    여자가 제사에 일 안한다는 아닌거죠. 그 아래 십대 이십대 삼십대
    며느리들은 죽어나고 있는 것이니..아들이 다섯이면 며느리가 다섯
    곳간 열쇠쥐는 것도 식음료 의류 담당 부장 이런 느낌이지
    사장, 회장 아니에요. 조선시대에 다른 집에서
    시집온 여자한테 돈과 권력을 오롯하게 주지 않아요.
    시집간 딸한테도 제사 안오니 재산 적게 주거나 안준다
    유언을 그렇게 남겼죠. 제사=상속

    그럼 상속을 못받으면 제사를 지내는 큰의미도 없고
    지금처럼 현대사회는 유산 몰빵을 안하는데
    굳이 총대맬 사람도 필요없는 것이고 부모가
    유언으로 뭘 남겨도 유류분으로 일정 몫을 법적으로 보장 받으니
    굳이 제사를 지낼 이유가 없어지는 것.

    자리끼도 스스로 안떠먹던 옛날 양반 남자들이
    부인과 며느리를 위해 제사시 요리 전담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거고
    생물 손질 정도하고 명절 시장도 특별히 멀리 큰장에서 봐야해서 남자들이 보긴 합니다. 실제 막일 90%는 여자들이 해야하는 일입니다.
    근데 무슬림도 시장은 전통적으로 남자가 봅니다. 상인들도 다 외간 남자이고 여자들이 집 밖으로 멀리 돌아다니는 시스템이 아님.

  • 102. 124님
    '23.12.16 11:27 AM (14.50.xxx.126)

    종가집 맏며느리 자리로 왜 보내겠어요?

    종가집 맏며느리가 일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직접 밥하고 전부치는 일들을 안했다고요.

    방계친척이나 종들이 요리 다듬어 놓으면 대대로 내려받은 종가집 음식대로 요리해서

    내놓는 거라고요.

    총 진두지휘를 했어요. 집성촌 방계 가족까지 제사 지낸다고 하면 뭐라도 얻기 위해

    노비뿐만아니라 방계친척들까지 다 도우러 갔어요. 거기서 잘 보이면

    부인이 남편에게 말하고 남편도 그 친척이 일 잘하는 것 같으면 집안 끄트머리 땅 주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아내의 실세가 큰집들이 많았어요.

    일제치하 되면서 여자의 지위가 더 낮아졌고 노비들 없어지면서 그 일들

    이 오로지 며느리들에게 가니 일이 힘들어졌고요.

    여자들에게 전체적인 권력을 주진 않았지만 집안일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았고 제대로된

    시어머니같은 경우도 뒤에서 지켜만 보지 큰소리 내지 않았어요.

    뭐 끝까지 곳간열쇠 안주는 시어머니도 있었겠죠.

    근데 지금와서 그 제사 누가 많이 하고 적게하고 일 많이 하고 안하고

    상놈 양반 찾아 뭐하나요?

    각각이 틀린데요.

    옛날에는 그랬지만 지금도 그 제사 지내서 좋다는 사람 누가 있나요?

  • 103. 제사
    '23.12.16 11:29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안하는게 아니고 돈이 없어 못하는 거고요.
    돈만 있으면 으리으리하게 차렸습니다.
    세과시의 시간, 권력 확인의 시간이므로

    제사 주관은 유산상속권과 직접 관련이 있어요.
    부잣집 맏며느리가 칭찬이던 시절이 있는데
    후덕하고 건강하게 생긴 즉 일 잘하고 출산잘할 것
    같은 인상들한테 하던 칭찬으로 부잣집 재산을
    내 남편 내 자식이 다 받는 특권을 얻을 것 같다는 칭찬입니다.

    남자들만 제사를 지냈다는 건 생물로 제사상에 올려
    지내는 집이나 해당하는 것이고 그런 집들도
    산 사람 식사대접은 다 익힘 음식으로 해야하니
    여자들 노동력이 한가득 들어가요.
    여자들이 가만히 앉아 있었다는 건
    우리 집이 번성하여 며느리들이 굉장히 많고
    종이 많았다는 과장에 지나지 않아요.
    본인 며느리가 많으면 앉아있어도 됩니다.
    할머니 그룹은 집안일 예외인데
    옛날에는 며느리를 중년에 보기 때문에
    15년 20년.. 열심히 일하고 40대에도
    시모라인으로 편하게 지낼 수 있어요.

    분가를 하지 않으니 시어머니는
    평상시 자기 어린 애도 큰며느리한테 돌보게 시키기도 했고요.
    40대에 며느리 여럿이고 본인 시모는 이빨 다 빠지고 아파서
    오늘 내일하는 젊머니가 곳간열쇠쥐고 며느리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지
    여자가 제사에 일 안한다는 아닌거죠. 그 아래 십대 이십대 삼십대
    며느리들은 죽어나고 있는 것이니..아들이 다섯이면 며느리가 다섯
    곳간 열쇠쥐는 것도 식음료 의류 담당 부장 이런 느낌이지
    사장, 회장 아니에요. 조선시대에 다른 집에서
    시집온 여자한테 돈과 권력을 오롯하게 주지 않아요.
    시집간 딸한테도 제사 안오니 재산 적게 주거나 안준다
    유언을 그렇게 남겼죠. 제사=상속

    그럼 상속을 못받으면 제사를 지내는 큰의미도 없고
    지금처럼 현대사회는 유산 몰빵을 안하는데
    굳이 총대맬 사람도 필요없는 것이고 부모가
    유언으로 뭘 남겨도 유류분으로 일정 몫을 법적으로 보장 받으니
    굳이 제사를 지낼 이유가 없어지는 것.

    자기 자리끼도 스스로 안떠먹던 옛날 양반 남자들이
    부인과 며느리를 위해 제사때 요리 전담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거고
    생물 손질 정도하고 명절 시장도 특별히 멀리 큰장에서 봐야해서 남자들이 보긴 합니다. 실제 막일 90%는 여자들이 해야하는 일입니다.
    아랫것들과 며느리들이 다하고 열외되는 건 시모라인일 때 제사 때 모이면 50명 100명도 쉽게 되니 일손이 딸려요.

    근데 무슬림도 시장은 전통적으로 남자가 봅니다. 상인들도 다 외간 남자이고 여자들이 집 밖으로 멀리 돌아다니는 시스템이 아님. 육류손질도 남자가 함.

  • 104. 제사
    '23.12.16 12:00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안하는게 아니고 돈이 없어 못하는 거고요.
    돈만 있으면 으리으리하게 차렸습니다.
    세과시의 시간, 권력 확인의 시간이므로

    제사 주관은 유산상속권과 직접 관련이 있어요.
    부잣집 맏며느리가 칭찬이던 시절이 있는데
    후덕하고 건강하게 생긴 즉 일 잘하고 출산잘할 것
    같은 인상들한테 하던 칭찬으로 부잣집 재산을
    내 남편 내 자식이 다 받는 특권을 얻을 것 같다는 칭찬입니다.

    남자들만 제사를 지냈다는 건 생물로 제사상에 올려
    지내는 집이나 해당하는 것이고 그런 집들도
    산 사람 식사대접은 다 익힘 음식으로 해야하니
    여자들 노동력이 한가득 들어가요.
    여자들이 가만히 앉아 있었다는 건
    우리 집이 번성하여 며느리들이 굉장히 많고
    종이 많았다는 과장에 지나지 않아요.
    본인 며느리가 많으면 앉아있어도 됩니다.
    할머니 그룹은 집안일 예외인데
    옛날에는 며느리를 중년에 보기 때문에
    15년 20년.. 열심히 일하고 40대에도
    시모라인으로 편하게 지낼 수 있어요.

    분가를 하지 않으니 시어머니는
    평상시 자기 어린 애도 큰며느리한테 돌보게 시키기도 했고요.
    40대에 며느리 여럿이고 본인 시모는 이빨 다 빠지고 아파서
    오늘 내일하는 젊머니가 곳간열쇠쥐고 며느리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지
    여자가 제사에 일 안한다는 아닌거죠. 그 아래 십대 이십대 삼십대
    며느리들은 죽어나고 있는 것이니..아들이 다섯이면 며느리가 다섯
    곳간 열쇠쥐는 것도 식음료 의류 담당 부장 이런 느낌이지
    사장, 회장 아니에요. 조선시대에 다른 집에서
    시집온 여자한테 돈과 권력을 오롯하게 주지 않아요.
    시집간 딸한테도 제사 안오니 재산 적게 주거나 안준다
    유언을 그렇게 남겼죠. 제사=상속

    그럼 상속을 못받으면 제사를 지내는 큰의미도 없고
    지금처럼 현대사회는 유산 몰빵을 안하는데
    굳이 총대맬 사람도 필요없는 것이고 부모가
    유언으로 뭘 남겨도 유류분으로 일정 몫을 법적으로 보장 받으니
    굳이 제사를 지낼 이유가 없어지는 것.

    자기 자리끼도 스스로 안떠먹던 옛날 양반 남자들이
    부인과 며느리를 위해 제사때 요리 전담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거고
    생물 손질 정도하고 명절 시장도 특별히 멀리 큰장에서 봐야해서 남자들이 보긴 합니다. 실제 막일 90%는 여자들이 해야하는 일입니다.
    아랫것들과 며느리들이 다하고 열외되는 건 시모라인일 때 제사 때 모이면 50명 100명도 쉽게 되니 일손이 딸려요. 차례요? 손님이 50명 100명 오는데 차만 마시고 가라고요? 그러니 상에 뭘 올리든 입에 산사람 입에 들어가는 준비가 더 큰법입니다.

    근데 무슬림도 시장은 전통적으로 남자가 봅니다. 상인들도 다 외간 남자이고 여자들이 집 밖으로 멀리 돌아다니는 시스템이 아님. 육류손질도 남자가 함. 여자는 미성년자와 비슷한 취급. 여자 귀하게 여기지 않아요.

  • 105. 제사
    '23.12.16 12:11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안하는게 아니고 돈이 없어 못하는 거고요.
    돈만 있으면 으리으리하게 차렸습니다.
    세과시의 시간, 권력 확인의 시간이므로

    제사 주관은 유산상속권과 직접 관련이 있어요.
    부잣집 맏며느리가 칭찬이던 시절이 있는데
    후덕하고 건강하게 생긴 즉 일 잘하고 출산잘할 것
    같은 인상들한테 하던 칭찬으로 부잣집 재산을
    내 남편 내 자식이 다 받는 특권을 얻을 것 같다는 칭찬입니다.

    남자들만 제사를 지냈다는 건 생물로 제사상에 올려
    지내는 집이나 해당하는 것이고 그런 집들도
    산 사람 식사대접은 다 익힘 음식으로 해야하니
    여자들 노동력이 한가득 들어가요.
    여자들이 가만히 앉아 있었다는 건
    우리 집이 번성하여 며느리들이 굉장히 많고
    종이 많았다는 과장에 지나지 않아요.
    본인 며느리가 많으면 앉아있어도 됩니다.
    할머니 그룹은 집안일 예외인데
    옛날에는 며느리를 중년에 보기 때문에
    15년 20년.. 열심히 일하고 40대에도
    시모라인으로 편하게 지낼 수 있어요.

    분가를 하지 않으니 시어머니는
    평상시 자기 어린 애도 큰며느리한테 돌보게 시키기도 했고요.
    40대에 며느리 여럿이고 본인 시모는 이빨 다 빠지고 아파서
    오늘 내일하는 젊머니가 곳간열쇠쥐고 며느리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지
    여자가 제사에 일 안한다는 아닌거죠. 그 아래 십대 이십대 삼십대
    며느리들은 죽어나고 있는 것이니..아들이 다섯이면 며느리가 다섯
    곳간 열쇠쥐는 것도 식음료 의류 담당 부장 이런 느낌이지
    사장, 회장 아니에요. 조선시대에 다른 집에서
    시집온 여자한테 돈과 권력을 오롯하게 주지 않아요.
    시집간 딸한테도 제사 안오니 재산 적게 주거나 안준다
    유언을 그렇게 남겼죠. 제사=상속

    그럼 상속을 못받으면 제사를 지내는 큰의미도 없고
    지금처럼 현대사회는 유산 몰빵을 안하는데
    굳이 총대맬 사람도 필요없는 것이고 부모가
    유언으로 뭘 남겨도 유류분으로 일정 몫을 법적으로 보장 받으니
    굳이 제사를 지낼 이유가 없어지는 것.

    자기 자리끼도 스스로 안떠먹던 옛날 양반 남자들이
    부인과 며느리를 위해 제사때 요리 전담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거고
    생물 손질 정도하고 명절 시장도 특별히 멀리 큰장에서 봐야해서 남자들이 보긴 합니다. 실제 막일 90%는 여자들이 해야하는 일입니다.
    아랫것들과 며느리들이 다하고 열외되는 건 시모라인일 때 제사 때 모이면 50명 100명도 쉽게 되니 일손이 딸려요. 차례요? 손님이 50명 100명 오는데 차만 마시고 가라고요? 그러니 상에 뭘 올리든 입에 산사람 입에 들어가는 준비가 더 큰법입니다.

    시어머니가 뒤에서 지켜보고 가만히 있었다니..아무리 과거였어도 아주 여권강화에 드라마만 보고 상상하네요. 아들 죽으면 같이 죽으란 집도 있고 굉장히 만만찮았어요. 칠거지악에 삼부종대에

    근데 무슬림도 시장은 전통적으로 남자가 봅니다. 상인들도 다 외간 남자이고 여자들이 집 밖으로 멀리 돌아다니는 시스템이 아님. 육류손질도 남자가 함. 여자는 미성년자와 비슷한 취급. 여자 귀하게 여기지 않아요.

  • 106. 제사
    '23.12.16 12:21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제사라는 것이 뿌리 깊은 남녀차별과 여성 노동력착취에서 나온 문화라는 이야깁니다. 그냥 여자들 장옷 뒤집어 쓰고 안채에 살게하던 어디 비슷한 곳에서 나온 구닥다리 문화고요.
    여자 입김이 세다니 그건 시모가 되어서 그런거고 같은 양반이라도 며느리는 전혀 그렇지 못했고 양반부자라도 며느리에 대한 존중은 그다지 없었어요. 종들하고 같이 일할 때도 많고 도련님, 아가씨, 서방님 같은 노비 단어 쓰고요.
    방계가 잘보여서 뭘 받으려고도 있을 수 있지만 조선의 과거 시험이 집안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뽑던 기출집안 위주로 뽑아서 내 집안 남자들이 방계던 어디던 친척들이 똘똘 뭉쳐서 같이 과거 합격하고 정치적 사회적으로 한 그룹이 되는 겁니다.

  • 107. 제사
    '23.12.16 12:33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제사라는 것이 뿌리 깊은
    남녀차별과 여성 노동력착취에서 나온 문화라는 이야깁니다.
    그냥 여자들 장옷 뒤집어 쓰고 안채에 살게하던
    어디 다른나라 비슷한 사고에서 나온 구닥다리 문화고요.

    여자 입김이 세다니 그건 시모가 되어서 그런거고
    같은 양반이라도 며느리는 전혀 그렇지 못했고
    양반부자라도 며느리에 대한 존중은 그다지 없었어요.
    종들하고 같이 일할 때도 많고 도련님, 아가씨, 서방님
    같은 노비 단어 쓰고요.

    방계가 잘보여서 뭘 받으려고도 있을 수 있지만
    조선의 과거 시험이 집안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뽑던
    기출집안 위주로 뽑아서 내 집안 남자들이 방계던 어디던
    친척들이 똘똘 뭉쳐서 같이 과거 합격하고
    정치적 사회적으로 한 그룹이 되는 겁니다.

    조선은 3대에 걸쳐 과거 급제자가 나오지 않으면
    양반의 지위를 잃고 양인으로 신분이 바뀌기 때문에 
    과거 급제를 하지 않으면 양반이라는 신분과 체면을
    유지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과거 시험 볼 때 답안지 상단에 증조부, 조부, 부의 이름과
    관직을 반드시 적고 시작합니다. 그걸 일부라도 공유하는
    게 집안이고 가문이에요.
    그 가문이 모이는 시간이 제사의 시간입니다.

    이런 유교문화에서 온 제사를 지금까지 유지할 사회 문화적,
    경제적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 108. 제사
    '23.12.16 12:35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제사라는 것이 뿌리 깊은
    남녀차별과 여성 노동력착취에서 나온 문화라는 이야깁니다.
    그냥 여자들 장옷 뒤집어 쓰고 안채에 살게하던
    어디 다른나라 비슷한 사고에서 나온 구닥다리 문화고요.

    여자 입김이 세다니 그건 시모가 되어서 그런거고
    같은 양반이라도 며느리는 전혀 그렇지 못했고
    양반부자라도 며느리에 대한 존중은 그다지 없었어요.
    종들하고 같이 일할 때도 많고 도련님, 아가씨, 서방님
    같은 노비 단어 쓰고요.

    방계가 잘보여서 뭘 받으려고도 있을 수 있지만
    조선의 과거 시험이 집안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뽑던
    기출집안 위주로 뽑아서 내 집안 남자들이 방계던 어디던
    친척들이 똘똘 뭉쳐서 같이 과거 합격하고
    정치적 사회적으로 한 그룹이 되는 겁니다.

    조선은 3대에 걸쳐 과거 급제자가 나오지 않으면
    양반의 지위를 잃고 양인으로 신분이 바뀌기 때문에 
    과거 급제를 하지 않으면 양반이라는 신분과 체면을
    유지할 수가 없어요. 그건 양반 남자만 할 수 있어요.

    그래서 과거 시험 볼 때 답안지 상단에 증조부, 조부, 부의 이름과
    관직을 반드시 적고 시작합니다. 그걸 일부라도 공유하는
    게 집안이고 가문이에요.
    그 가문이 모이는 시간이 제사의 시간입니다.
    여자는 노동력 제공과 출산 외 다른 주요가치가 없습니다.
    그러니 인정을 못받은 거고요. 서얼도 마찬가지고

    이런 유교문화에서 온 제사를 지금까지 유지할 사회 문화적,
    경제적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 109. 제사
    '23.12.16 12:42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제사라는 것이 뿌리 깊은
    남녀차별과 여성 노동력착취에서 나온 문화라는 이야깁니다.
    그냥 여자들 장옷 뒤집어 쓰고 안채에 살게하던
    어디 다른나라 비슷한 사고에서 나온 구닥다리 문화고요.

    여자 입김이 세다니 그건 시모가 되어서 그런거고
    같은 양반이라도 며느리는 전혀 그렇지 못했고
    양반부자라도 며느리에 대한 존중은 그다지 없었어요.
    종들하고 같이 일할 때도 많고 도련님, 아가씨, 서방님
    같은 노비 단어 쓰고요.

    방계가 잘보여서 뭘 받으려고도 있을 수 있지만
    조선의 과거 시험이 집안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뽑던
    기출집안 위주로 뽑아서 내 집안 남자들이 방계던 어디던
    친척들이 똘똘 뭉쳐서 같이 과거 합격하고
    정치적 사회적으로 한 그룹이 되는 겁니다.

    조선은 3대에 걸쳐 과거 급제자가 나오지 않으면
    양반의 지위를 잃고 양인으로 신분이 바뀌기 때문에
    과거 급제를 하지 않으면 양반이라는 신분과 체면을
    유지할 수가 없어요. 그건 양반 남자만 할 수 있어요.

    그래서 과거 시험 볼 때 답안지 상단에 증조부, 조부, 부의 이름과
    관직을 반드시 적고 시작합니다. 그걸 일부라도 공유하는
    게 집안이고 가문이에요.
    그 가문이 모이는 시간이 제사의 시간입니다.
    여자는 노동력 제공과 출산 외 다른 주요가치가 없습니다.
    그러니 인정을 못받은 거고요. 서얼은 아들이라도 그런 가치도 없어요.

    이런 유교문화에서 온 제사를 지금까지 유지할 사회 문화적,
    경제적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 110. 제사
    '23.12.16 1:07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제사라는 것이 뿌리 깊은
    남녀차별과 여성 노동력착취에서 나온 문화라는 이야깁니다.
    그냥 여자들 장옷 뒤집어 쓰고 안채에 살게하던
    어디 다른나라 비슷한 사고에서 나온 구닥다리 문화고요.

    여자 입김이 세다니 그건 시모가 되어서 그런거고
    같은 양반이라도 며느리는 전혀 그렇지 못했고
    양반부자라도 며느리에 대한 존중은 그다지 없었어요.
    종들하고 같이 일할 때도 많고 도련님, 아가씨, 서방님
    같은 노비 단어 쓰고요.

    방계가 잘보여서 뭘 받으려고도 있을 수 있지만
    조선의 과거 시험이 집안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뽑던
    기출집안 위주로 뽑아서 내 집안 남자들이 방계던 어디던
    친척들이 똘똘 뭉쳐서 같이 과거 합격하고
    정치적 사회적으로 한 그룹이 되는 겁니다.

    조선은 3대에 걸쳐 과거 급제자가 나오지 않으면
    양반의 지위를 잃고 양인으로 신분이 바뀌기 때문에
    과거 급제를 하지 않으면 양반이라는 신분과 체면을
    유지할 수가 없어요. 그건 양반 남자만 할 수 있어요.

    그래서 과거 시험 볼 때 답안지 상단에 증조부, 조부, 부의 이름과
    관직을 반드시 적고 시작합니다. 그걸 일부라도 공유하는
    게 집안이고 가문이에요.
    그 가문이 모이는 시간이 제사의 시간입니다.
    여자는 노동력 제공과 출산 외 다른 주요가치가 없습니다.
    그러니 인정을 못받은 거고요. 칠거지악, 열녀문, 삼종지도(어려서는 아버지의 뜻을 따르고 혼인 후 남편, 남편 사망 후 아들) 등 여성이 가정 내에서 대접받고 권위를 휘두르기는 거의 힘들었어요. 죽기 전 몇 년 대왕대비 포스로 잠깐 정도? 서얼은 아들이라도 그런 가치도 없어요.

    이런 유교문화에서 온 제사를 지금까지 유지할 사회 문화적,
    경제적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 111. 제사
    '23.12.16 1:30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제사라는 것이 뿌리 깊은
    남녀차별과 여성 노동력착취에서 나온 문화라는 이야깁니다.
    그냥 여자들 장옷 뒤집어 쓰고 안채에 살게하던
    어디 다른나라 비슷한 사고에서 나온 구닥다리 문화고요.

    여자 입김이 세다니 그건 시모가 되어서 그런거고
    같은 양반이라도 며느리는 전혀 그렇지 못했고
    양반부자라도 며느리에 대한 존중은 그다지 없었어요.
    종들하고 같이 일할 때도 많고 도련님, 아가씨, 서방님
    같은 노비 단어 쓰고요.

    방계가 잘보여서 뭘 받으려고도 있을 수 있지만
    조선의 과거 시험이 집안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뽑던
    기출집안 위주로 뽑아서 내 집안 남자들이 방계던 어디던
    친척들이 똘똘 뭉쳐서 같이 과거 합격하고
    정치적 사회적으로 한 그룹이 되는 겁니다.

    조선은 3대에 걸쳐 과거 급제자가 나오지 않으면
    양반의 지위를 잃고 양인으로 신분이 바뀌기 때문에
    과거 급제를 하지 않으면 양반이라는 신분과 체면을
    유지할 수가 없어요. 그건 양반 남자만 할 수 있어요.

    그래서 과거 시험 볼 때 답안지 상단에 증조부, 조부, 부의 이름과
    관직을 반드시 적고 시작합니다. 그걸 일부라도 공유하는
    게 집안이고 가문이에요.
    그 가문이 모이는 시간이 제사의 시간입니다.
    여자는 노동력 제공과 출산 외 다른 주요가치가 없습니다.
    그러니 인정을 못받은 거고요. 칠거지악, 열녀문, 삼종지도(어려서는 아버지의 뜻을 따르고 혼인 후 남편, 남편 사망 후 아들) 등 여성이 가정 내에서 대접받고 권위를 휘두르기는 거의 힘들었어요. 죽기 전 몇 년 대왕대비 포스로 잠깐 정도? 서얼은 아들이라도 그런 가치도 없어요. 종가로 가는 건 그 재산이 자기 남편, 자기 큰아들한테 오기 때문이지 편하고 쉬워서 가는 거 아니에요.

    이런 유교문화에서 온 제사를 지금까지 유지할 사회 문화적,
    경제적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 112. 제사
    '23.12.16 6:57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제사라는 것이 뿌리 깊은
    남녀차별과 여성 노동력착취에서 나온 문화라는 이야깁니다.
    그냥 여자들 장옷 뒤집어 쓰고 안채에 살게하던
    어디 다른나라 비슷한 사고에서 나온 구닥다리 문화고요.

    여자 입김이 세다니 그건 시모가 되어서 그런거고
    같은 양반이라도 며느리는 전혀 그렇지 못했고
    양반부자라도 며느리에 대한 존중은 그다지 없었어요.
    종들하고 같이 일할 때도 많고 도련님, 아가씨, 서방님
    같은 노비 단어 쓰고요.

    방계가 잘보여서 뭘 받으려고도 있을 수 있지만
    조선의 과거 시험이 집안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뽑던
    기출집안 위주로 뽑아서 내 집안 남자들이 방계던 어디던
    친척들이 똘똘 뭉쳐서 같이 과거 합격하고
    정치적 사회적으로 한 그룹이 되는 겁니다.

    조선은 3대에 걸쳐 과거 급제자가 나오지 않으면
    양반의 지위를 잃고 양인으로 신분이 바뀌기 때문에
    과거 급제를 하지 않으면 양반이라는 신분과 체면을
    유지할 수가 없어요. 그건 양반 남자만 할 수 있어요.

    그래서 과거 시험 볼 때 답안지 상단에 증조부, 조부, 부의 이름과
    관직을 반드시 적고 시작합니다. 그걸 일부라도 공유하는
    게 집안이고 가문이에요.
    그 가문이 모두 모이는 시간(남성위주로)이 제사의 시간입니다.
    차례라고 해서 차만 대접하고 보낼 수가 없어요. 제사는 산사람들도 먹어야하고 집안 사교의 장이기도 합니다. 수십명에서 백명 이상 몽기도 합니다.

    여자는 노동력 제공과 출산 외 다른 주요가치가 없습니다.
    그러니 인정을 못받은 거고요. 칠거지악, 열녀문, 삼종지도(어려서는 아버지의 뜻을 따르고 혼인 후 남편, 남편 사망 후 아들) 등 여성이 가정 내에서 대접받고 권위를 휘두르기는 거의 힘들었어요. 죽기 전 몇 년 대왕대비 포스로 잠깐 정도? 서얼은 아들이라도 그런 가치도 없어요. 종가로 시집 가는 건 그 재산이 자기 남편, 자기 큰아들한테 오기 때문이지 편하고 쉬워서 가는 거 아니에요.

    이런 유교문화에서 온 제사를 지금까지 유지할 사회 문화적,
    경제적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 113. 제사
    '23.12.16 6:59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제사라는 것이 뿌리 깊은
    남녀차별과 여성 노동력착취에서 나온 문화라는 이야깁니다.
    그냥 여자들 장옷 뒤집어 쓰고 안채에 살게하던
    어디 다른나라 비슷한 사고에서 나온 구닥다리 문화고요.

    여자 입김이 세다니 그건 시모가 되어서 그런거고
    같은 양반이라도 며느리는 전혀 그렇지 못했고
    양반부자라도 며느리에 대한 존중은 그다지 없었어요.
    종들하고 같이 일할 때도 많고 도련님, 아가씨, 서방님
    같은 노비 단어 쓰고요.

    방계가 잘보여서 뭘 받으려고도 있을 수 있지만
    조선의 과거 시험이 집안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뽑던
    기출집안 위주로 뽑아서 내 집안 남자들이 방계던 어디던
    친척들이 똘똘 뭉쳐서 같이 과거 합격하고
    정치적 사회적으로 한 그룹이 되는 겁니다.

    조선은 3대에 걸쳐 과거 급제자가 나오지 않으면
    양반의 지위를 잃고 양인으로 신분이 바뀌기 때문에
    과거 급제를 하지 않으면 양반이라는 신분과 체면을
    유지할 수가 없어요. 그건 양반 남자만 할 수 있어요.

    그래서 과거 시험 볼 때 답안지 상단에 증조부, 조부, 부의 이름과
    관직을 반드시 적고 시작합니다. 그걸 일부라도 공유하는
    게 집안이고 가문이에요.
    그 가문이 모두 모이는 시간-남성위주로-이 제사의 시간입니다.
    차례라고 해서 차만 대접하고 보낼 수가 없어요. 제사는 산사람들도 먹어야하고 집안 사교의 장이기도 합니다. 수십명에서 백명 이상 모이기도 합니다. 손이 부족한데 며느리들이 놀고 있을 수 없고 시모라인은 쉴 수 있습니다.

    여자는 노동력 제공과 출산 외 다른 주요가치가 없습니다.
    그러니 인정을 못받은 거고요. 칠거지악, 열녀문, 삼종지도(어려서는 아버지의 뜻을 따르고 혼인 후 남편, 남편 사망 후 아들) 등 여성이 가정 내에서 대접받고 권위를 휘두르기는 거의 힘들었어요. 죽기 전 몇 년 대왕대비 포스로 잠깐 정도? 서얼은 아들이라도 그런 가치도 없어요. 종가로 시집 가는 건 그 재산이 자기 남편, 자기 큰아들한테 오기 때문이지 편하고 쉬워서 가는 거 아니에요.

    이런 유교문화에서 온 제사를 지금까지 유지할 사회 문화적,
    경제적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 114. 제사
    '23.12.16 7:01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제사라는 것이 뿌리 깊은
    남녀차별과 여성 노동력착취에서 나온 문화라는 이야깁니다.
    그냥 여자들 장옷 뒤집어 쓰고 안채에 살게하던
    어디 다른나라 비슷한 사고에서 나온 구닥다리 문화고요.

    여자 입김이 세다니 그건 시모가 되어서 그런거고
    같은 양반이라도 며느리는 전혀 그렇지 못했고
    양반부자라도 며느리에 대한 존중은 그다지 없었어요.
    종들하고 같이 일할 때도 많고 도련님, 아가씨, 서방님
    같은 노비 단어 쓰고요.

    방계가 잘보여서 뭘 받으려고도 있을 수 있지만
    조선의 과거 시험이 집안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뽑던
    기출집안 위주로 뽑아서 내 집안 남자들이 방계던 어디던
    친척들이 똘똘 뭉쳐서 같이 과거 합격하고
    정치적 사회적으로 한 그룹이 되는 겁니다.

    조선은 3대에 걸쳐 과거 급제자가 나오지 않으면
    양반의 지위를 잃고 양인으로 신분이 바뀌기 때문에
    과거 급제를 하지 않으면 양반이라는 신분과 체면을
    유지할 수가 없어요. 그건 양반 남자만 할 수 있어요.

    그래서 과거 시험 볼 때 답안지 상단에 증조부, 조부, 부의 이름과
    관직을 반드시 적고 시작합니다. 그걸 일부라도 공유하는
    게 집안이고 가문이에요.
    그 가문이 모두 모이는 시간-남성위주로-이 제사의 시간입니다.
    차례라고 해서 차만 대접하고 보낼 수가 없어요. 제사는 산사람들도 먹어야하고 집안 사교의 장이기도 합니다. 수십명에서 백명 이상 모이기도 합니다. 손이 부족한데 며느리들이 놀고 있을 수 없고 시모라인은 쉴 수 있습니다. 양반이라고 여자들 다 놀게하는 상황 아닙니다.
    남자들이 손님음식 준비하고 나서는 집은 글쎄요.

    조선은 양반이라도 여자는 노동력 제공과 출산 외 다른 주요가치가 없습니다. 그러니 인정을 못받은 거고요. 칠거지악, 열녀문, 삼종지도(어려서는 아버지의 뜻을 따르고 혼인 후 남편, 남편 사망 후 아들) 등 여성이 가정 내에서 대접받고 권위를 휘두르기는 거의 힘들었어요. 죽기 전 몇 년 대왕대비 포스로 잠깐 정도? 서얼은 아들이라도 그런 가치도 없어요. 종가로 시집 가는 건 그 재산이 자기 남편, 자기 큰아들한테 오기 때문이지 편하고 쉬워서 가는 거 아니에요.

    이런 유교문화에서 온 제사를 지금까지 유지할 사회 문화적,
    경제적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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