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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82랑 오프랑 온도차가 많아요

ㅎㅎ 조회수 : 3,705
작성일 : 2023-12-15 10:00:42

여기서는  50넘으면 각방 쓰는게 룰이던데요
제 주위에 이런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각방쓰는 사람 있겠지만 여기처럼 다 각방쓰지는
않더라고요
여기도 각방쓰는 사럼만 글올리는거 겠죠?

IP : 117.111.xxx.3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온도차가 아니라
    '23.12.15 10:03 AM (121.161.xxx.189)

    원글님이 맺은 네트워크 세상에서만 그런거예요
    내가 아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세상과 사람을 이해하는 기본룰로 장착하시면 이해되는 사안이예요

  • 2.
    '23.12.15 10:05 AM (222.120.xxx.60)

    제 주위는 반 이상이 각방을 써요.
    그러니 어느 쪽이 맞고 안 맞고는 아니지요...

  • 3. ..
    '23.12.15 10:07 AM (180.67.xxx.134)

    각방사용이 얼마나 좋은데요

  • 4. ㅇㅇ
    '23.12.15 10:08 AM (223.39.xxx.137)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이 맞는거같아요.
    제 네트워크에서는 각방쓰는 사람 많은데 모임이나 이런데서는 각방쓴다 말 안하더라구요.
    아주 사적이고 친분있는 사람들에게만 얘기하구요.

  • 5. ㅎㅎ
    '23.12.15 10:08 AM (58.148.xxx.110)

    저도 각방 안써요
    제 주변 보면 반반인거 같더라구요
    여기만 보면 시집이랑 연 끊고 사는 사람이 대다수 일것 같지만 실제 주변엔 그런 사람 거의 없어요 그냥 글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아요

  • 6. ...
    '23.12.15 10:09 A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50후반인데 절친들 각방이던데요.
    솔직히 얘기 안하는 친구도 있던데
    한 친구가 터놓고 편하다고 얘기하니
    대부분 각방이더라구요.

  • 7. ...
    '23.12.15 10:12 AM (118.235.xxx.238)

    친구 없고 가족과 사이 나쁜 사람들 비율이 82에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 실제 생활에서 제대로 사회생활이 안 되고 온라인 커뮤니티가 전부라 선동도 잘 먹히고 우르르 하죠
    커뮤 하던 친구가 남의 집에서 기저귀 버리면 안되는 줄 알았다가 시부모, 시누이, 친구들 모두 자기가 기저귀 도로 갖고 가려는 거 보고 기겁해서 그걸 왜 갖고 가냐고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하는 거 보고 커뮤와 실제 생활은 다르다는 거 알았다고 하더군요

  • 8. 저는
    '23.12.15 10:13 AM (112.152.xxx.199)

    친구 다섯 중에서 각 방은 3명, 둘은 한 침대에서 자요.

  • 9. ㅇㄹㅇㄹ
    '23.12.15 10:17 AM (211.184.xxx.199)

    거의 각방이에요
    나이드니 남편 코골이가 심해져서
    각방이구요
    저도 각방이 편해요
    잘때마다 가슴만지려하니
    짜증나요

  • 10. .......
    '23.12.15 10:18 AM (175.201.xxx.174)

    전 30대 중반 부터 각방이었어요
    코골이때문에 절대 같이 못잡니다
    오히려 각방 쓴 후 사이 좋아졌어요
    돈독한 부부입니다
    그렇지만 외부에는 말 안해요.

  • 11. ㅇㅂㅇ
    '23.12.15 10:20 AM (182.215.xxx.32)

    각방쓸 방 자체가 없는집이 많은거 아닌가요

  • 12. ...
    '23.12.15 10:23 AM (118.235.xxx.110)

    사람들말 반만 믿음
    나한테 징징거리던 지인 다같이 볼땐 세상 화목한 가정이에요

  • 13. ㅇㅇ
    '23.12.15 10:24 AM (118.235.xxx.219)

    잠깐 보는 모임 같은 데서 굳이 각방 쓴다고 말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저도 굳이..친구라도 말 안할 거 같은데요?

  • 14. ㅇㅇ
    '23.12.15 10:25 AM (187.191.xxx.194) - 삭제된댓글

    사실 각방쓰기는 히는데 부부사이에 살짝은 그렇죠ㅡ. 남편벙에 티비까지 누워 보게 해줬더만 거실에 아예 안 있더군요. 밥먹고 바로 자기방. 그러니.대화가 좀 들기는 해요.

  • 15. 아니
    '23.12.15 10:30 AM (211.206.xxx.191)

    오프에서 얘기 가려서 하죠.
    여기가 익명이니 좀 더 솔직하게 터 놓고 말 하는 거고.

  • 16. 그래요
    '23.12.15 10:35 AM (211.104.xxx.48)

    저흰 각방 쓰진 않는데 친구들에게 물어봐야 하나? 그런 거 오프에서 물어볼 생각없는데

  • 17. **
    '23.12.15 10:39 AM (210.96.xxx.45)

    제 주변은 2/3가 각방 써요

  • 18. ㅡㅡㅡㅡ
    '23.12.15 10:5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뜬금없이 각방 쓴다 얘기할 일 있나요?
    각방 쓰는게 나쁜건가요?
    각각 쓸 방이 있는것도 행복이죠.

  • 19. 맞다
    '23.12.15 11:01 AM (211.206.xxx.191)

    저도 방이 없어서 남편이랑 같이 자요.ㅎㅎ

  • 20.
    '23.12.15 11:12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각방
    갱년기 시작하고 저는 열이 너무 많고 불면증
    남편은 추위 많이 타고 수면에 예민
    거실에서 같이 있다가 남편은 방에 자러가고
    저는 거실에서 뭐 좀 하다가 두 시간 뒤 자요
    제 주위는 반반
    나이 50넘어가니 돌연사가 많아서 각방 써도 방문은 살짝 열어두라고 한다네요 코고는 소리로 생사를 확인

  • 21. ....
    '23.12.15 11:13 AM (211.250.xxx.195)

    방이 없어서 침대만 분리해서 써요 ㅠㅠ

  • 22. ..
    '23.12.15 11:19 A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각방쓰는데 남편이 아팠는데
    언니가 각방써서 아픈거 일찍 못알아차린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뒤로 같은방 쓸수는없고 더 세심해지려고해요

  • 23. ....
    '23.12.15 11:33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50대부터는 거의 각방.
    학교 엄마, 동네 엄마 모임 다 소용없음.
    축의금, 부의금 안 친해도 10만원.
    조금만 트러블 생기면 친구랑 손절, 시가랑 연락끊고, 남편이랑 이혼 하라고 난리 ㅡㅡ

    걍 인터넷 세상이려니 합니다

  • 24. 여긴
    '23.12.15 11:49 AM (211.241.xxx.203)

    익명이잖아요
    오프는 얼굴보고 얘기하는거구요
    다를 수밖에 없죠

  • 25. ㅇㅇ
    '23.12.15 12:04 PM (223.39.xxx.228) - 삭제된댓글

    익명이 더 솔직할 수도요.
    누가 애엄마들 모임에서 저 각방써요 하나요

  • 26. 진짜
    '23.12.15 12:23 PM (175.208.xxx.213)

    세상 삐딱하고 관계는 단절
    고립되서 커뮤랑만 소통하는 사람이 82뿐 아니라
    대부분 커뮤니티를 장악하죠.
    소통할 데가 여기뿐이고 시간은 남아돌고

    관계조언은 걸러 들으세요.
    82조언 따르다가 손절당함.
    바깥세상은 명절에도 식구들끼리 아웅다웅 북적대고
    좀 서운해도 참고보고 다 그러고 삽니다.
    진짜 혼자되는 게 순간 기분 나쁜거 못 참는거보단 손해라는 걸 아니까.
    각방써도 밖에다 말 잘 안해요.

  • 27.
    '23.12.15 12:48 PM (49.163.xxx.161)

    익명이 더 솔직할 수도요222222222

  • 28. ...
    '23.12.15 1:41 PM (116.41.xxx.107)

    방이 없어서 못 쓰죠.
    50 후반쯤 되면
    애들 빈방 생기고
    갱년기로 수면 장애 오면서
    따로 자 보기 시작하면
    못 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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