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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뉴욕이 그렇게 가고 싶어요

... 조회수 : 5,340
작성일 : 2023-12-13 22:45:38

전 세계 중 딱히 여행가고 싶은 나라는 없는데..

유럽은 한 번 정도 가고 싶지만,

워낙 고대 건물, 유적, 박물관 보는 게 관심 없어서

 

근데 지구 상에 딱 한 도시 가보라면 

뉴욕이 가 보고 싶어요 

아직 안 가봤어요ㅜ 

(지금껏 여행은 아시아권만 해봤어요)

 

뉴욕은

뭔가 영화에서도 많이 보고, 드라마에서 많이 보고..

가본 적도 없는데 워낙 낯익어서

제 2의 고향 같은 기분 ㅋㅋㅋ

 

제 나이가 30대 후반이라..

나중에 3개월정도 (아니면 그 이상?)

여행가거나 여건되면 죽기 전에 어학연수

(할머니가 되어도? ㅎㅎ)

가보는 거 어떨까요?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워낙 물가가 비싸서.. ㅜ

 

제가 만일 동일하게 쓸 수 있는 돈이 있다면

다른 영어권 국가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은 딱히 여행외에

살아보고 싶은 마음은 없거든요..

 

그런데 뉴욕은 오래 살아보고 싶어요!

어떤가요 뉴욕은요? 

다른 도시와 다른가요? 

IP : 112.152.xxx.5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12.13 10:52 PM (210.96.xxx.10)

    저도 뉴욕 좋아요
    냄새나고 복잡하지만 뭔지 모를 자유로움, 자연과 도시의 공존, 전세계인의 집합소, 치열한 경쟁 안에서의 균형감, 정신없지만 차분함 등등이 희한하게 믹스된 도시에요. 많은 기대를 갖고 가면 실망이 크지만
    동시에 찬찬히 뜯어보면 볼것, 즐길것 많은 도시에요
    그래도 요즘은 10년전보다 낭만은 줄고 대마초 등등으로 약간 험해진거 같아요

  • 2. 롸잇나우
    '23.12.13 10:55 PM (203.170.xxx.203)

    지금 고딩인딸이랑 오지말고는 웬만한 나라는 다 여행가봤는데 (유럽,아시아, 미국 캐나다 중동지역까지..) 초등때 가본 뉴욕을 1위로 꼽아요. 저도 정말 설레며 간 도시였고 한달 자유여행이라 좌충우돌 인종차별 다 당했는데 지금도 둘이 뉴욕에 다시갈 날을 꿈꿔요. 저에게는 세계 제1의 도시라 말하고싶네요. 단점(물가 번잡함..)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 꼭 가보시길요

  • 3. 6년 정도
    '23.12.13 10:56 PM (121.134.xxx.62)

    맨하탄 배터리파크에 살았어요. 활기가 넘치는 곳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곳이죠. 성격이 잘 맞아야 좋아할만한 곳인데 저같은 i 성격에게는 좀 힘든 곳이었어요. 원글님 성격이 많이 외향적길 바랍니다. :) 저는 소호나 빌리지 거리를 좋아했어요. 미드 타운이 가장 유명하지만 가장 더럽기도 한거 같아요. 영화에서만큼 예쁘거나 아름답진 않아요. 최근 다시 방문해보니 대마초 합법화 여파인지 대마초 가게도 너무 많고 골목골목마다 대마초 연기 냄새가 심해서 헛구역질이 많이 났음요. ㅜㅜ

  • 4. ..
    '23.12.13 10:57 PM (118.235.xxx.125)

    강화도 뉴욕돈까스라도 다녀오세요

  • 5. 지저분
    '23.12.13 10:58 PM (121.176.xxx.108)

    더러워서...

  • 6.
    '23.12.13 11:03 PM (221.150.xxx.194)

    올 1월 다녀왔는데요 전 너무 도시적이어서 괜찮을까? 제가 바다를 좋아해서 동남아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가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뉴욕이라는 도시자체에서 뿜어내는 에너지가 있더라구요 여행 많이 여러군데 가봤는데 또 가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 센트럴 파크 벤치에 앉아서 사람 구경만해도 좋더라구요

  • 7. 진짜
    '23.12.13 11:03 PM (216.147.xxx.19)

    거리에 소변냄새 역해서 충격. 지하철은 안탔지만 쥐 많아 유명하고
    바가지 씌우고 더럽고 ㅠ

    그래도 한번 가 보세요. 각자 경험 다르게 하니까요.

  • 8.
    '23.12.13 11:05 PM (112.147.xxx.62) - 삭제된댓글

    가세요

    예전에
    알던 애가 여행가서 한달살고 왔는데
    뉴욕 재미없을 거 같더니
    너무 재밌다 하더라구요

  • 9. 저도
    '23.12.13 11:06 PM (182.228.xxx.67)

    가고 싶어요. 어학연수도 하고 싶어요. 미국 땅 밟아보는게 소원 중 하나입니다. 하와이밖에 못가봤어요

  • 10.
    '23.12.13 11:07 PM (112.147.xxx.62)

    가세요

    예전에
    알던 애가 뉴욕여행 다녀왔는데

    볼것도 없고 재미없을줄 알았더니
    아니라고 오만사람 다 만나고 너무 재밌었다
    다시 가고싶다 하더라구요

    뉴욕만 한달있다 왔는데도 아쉬웠다고

  • 11. ...
    '23.12.13 11:14 PM (211.108.xxx.113)

    제가 뉴욕 뉴욕 노래부르다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6개월후에 다시갈정도로요

    극 내향성향인데 그거랑 상관없는거 같구요 처음갔을땐 우버타고다녔는데 두번째갔을땐 100% 지하철타고 택시한번도 안탔어요 미술관보고 거리걷고 길거리음식도 먹고 부르클린 부쉬윅 다 너무너무 좋았고 다시가고싶어요

  • 12. 제발
    '23.12.13 11:16 PM (59.10.xxx.133)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빨리 가세요 20대 초반부터 유럽
    시작으로 여기저기 많이 갔었고 회사 그만두고 30초반에 뉴욕 어학연수 준비하다 포기ㅠ 결혼 후 오십 다 돼 갔는데 젊을 때 안 간 게 넘나 후회가... 정말 최고

  • 13. 미술관만다녀도
    '23.12.13 11:20 PM (108.41.xxx.17)

    갈 곳이 너무 너무 많아 좋고,
    브로드웨이에 푹 빠져서 매일 매일 쇼 하나씩만 봐도 좋아요.
    자기 성향에 맞게 뭐든지 다 찾을 수 있는 곳이 뉴욕입니다.
    센트럴파크 하나만도 며칠은 돌아 다녀야 구석구석 다 볼 수 있어요.
    브라이언트 파크 요즘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피크고, 화장실도 정말 좋구요.
    아 그랜드센트럴터미널 증축해서 롱아일랜드 라인 쪽으로 엄청나게 깨끗하게 넓고 좋은데 46번가 출입구로 들어가서 화장실 사용들 하시고, 맨하탄 미드타운에서만 놀지 말고 GCT 터미널에서 기차타고 롱아일랜드 햄튼이나 뭐 몬탁 등 하루 잡아서 다녀 오는 것도 좋습니다.

  • 14. 전 유럽파
    '23.12.13 11:22 PM (198.90.xxx.30)

    뉴욕가서 새로 산 핸펀 도둑 맞고 뭐 별로 좋은 경험은 없네요.
    런던, 파리, 로마 그리고 유럽 소도시들 너무 좋아해요

  • 15.
    '23.12.13 11:27 PM (108.41.xxx.17)

    뉴욕에서 핸펀 도둑 맞았다는 사람은 윗님 처음 봐요.
    유럽에 비하면 소매치기, 핸펀도둑 거의 없는 곳 아닌가요?

  • 16. ...
    '23.12.13 11:28 PM (112.152.xxx.51)

    제가 돈 모으고 하면
    뭐 대충 이래저래 사정으로 10년 후라고 치면!
    40대 후반이 뉴욕가도 재미 있을까요..? ㅜㅜㅎㅎ

  • 17.
    '23.12.13 11:42 PM (119.70.xxx.90)

    전 20대에 다녀오고 여지껏 못간 50대예요
    너무너무 가고싶어요
    곧 가보고야 말거예요
    미술관에만 봐도 볼게 넘 많고 일주일도 넘 짧아요
    20대때 뉴욕과 50대의 뉴욕은 많이 다를거예요
    넘 멀어서 비행기타기 정말 힘들었었는데 ㅎㅎ
    아쉬운대로 이서진의 뉴욕뉴욕이라도 보세요
    싸돌아다니다 저녁에 오페라보면서 존다는말 딱 와닿고ㅎㅎ
    더 가보고 싶어집니다ㅎㅎ

  • 18. 20대 뉴욕
    '23.12.13 11:47 PM (106.101.xxx.36) - 삭제된댓글

    저 97~99년까지 뉴욕에서 살았어요.

    IMF 오기 직전
    대중문화의 황금기의 한국에서
    진짜 문화의 중심지 뉴욕으로 가니
    정신이 뿅뿅가게 매일매일 좋았어요.

    제가 잘 되던 학원을 권리금받고 팔고 왔는데
    진짜 그게 신의 한 수...

    뉴욕살던 고모가 절 이뻐해서
    티켓도 보내주고 학교도 보내줘서
    쭉 고모네 집에서 살았는데
    매주 한번씩 같은 한인 4살아이 내니 하며
    용돈도 벌어 썼네요.

    근데 중간에 IMF가 와서
    모든 한국학생이 뉴욕에서 싹 사라졌어요.

    저는 학원 판 돈이 있고
    주거지 걱정이 없었기에

    아무 걱정없이 학교랑 도서관 다니고...
    맨하탄 정처없이 걸으며 여기저기 구경다니고
    여기에 밝힐수 없는 유명인사와 교류도 하고^^
    매주 뮤지컬보고 미술관 다녔어요.
    혼자서요.^^

    진짜 내 인생 최고로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시절..
    그 시절이 자산이 되어
    지금 잘 버티고 삽니다.^^

  • 19. ㅇㅇ
    '23.12.13 11:49 PM (114.203.xxx.124)

    다녀오세요 저도 다녀왔는데 또 가고싶어요
    뉴욕만의 특유의 에너지가 있는 거 맞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생각보다 매너가 좋고 다 친절했어요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도 실컷 보고 여기저기 구경도 많이 했는데 가는 곳마다 좋더라구요

  • 20. ..
    '23.12.13 11:51 PM (223.38.xxx.226)

    뭘 걱정을 해요
    원글님이 편할 때 언제든 다녀오세요
    내가 가고싶으면 가보는 게 좋져
    위노나라이더 주연의 뉴욕의 가을 영화 생각나요

  • 21. bb
    '23.12.14 12:03 AM (121.156.xxx.193)

    저 9년 전 결혼 1주년 기념으로
    뉴욕 다녀왔는데 너무너무 재밌고 좋았어요.
    미술관 박물관 뮤지컬 등등
    그냥 길만 걸어다녀도 재밌더라구요.

    신홍여행을 유럽 다녀왔는데 유럽보다 뉴욕이 더 좋았어요.
    사람들도 다 친절하고 바빠보이면서도 여유롭고

    뮤지컬 3가지 봤는데 비싸도 좋은 자리 앉아서 보세요
    정말 눈과 귀가 호강합니다.

    10년이고 20년이고 좋으니 갈 수 있을 시기에 꼭 가세요!!!

  • 22. ...
    '23.12.14 12:05 AM (112.152.xxx.51)

    저 안그래도 뉴옥의 가을
    리차드 기어랑 나오는 거
    할배가 젊은 여자랑 사랑에 빠지는 설정이 뭔가
    짜증나서 ㅋㅋㅋ 반 보고 안 봤는데 넷플에서 사라졌더라고요
    ㅜㅜ 남은 반 뉴욕의 가을은 직접 가서 보고 싶어요
    나홀로 집에 나온 플라자 호텔이랑 록펠러센터 앞 트리..
    가보지도 않았는 데 다 꽤차고 있다고요 ㅋㅋㅋ
    지금 시즌의 겨울 뉴욕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23.
    '23.12.14 12:09 AM (124.54.xxx.37)

    저도 삼년뒤에 꼭 어학연수 ㅎ 가야겠어요.애들 다 대학보내고 난 자유다~~~ 꼭 하고싶네요. 영어공부해야겠네요

  • 24. 뉴욕의가을
    '23.12.14 12:15 AM (108.41.xxx.17)

    진짜 아름답습니다.
    뉴욕은 한 겨울 (1월에서 4월까지), 그리고 한 여름 7-8월은 그닥이지만,
    나머지 6개월은 정말 매일 매일 아름답습니다.

  • 25. 아하하하
    '23.12.14 12:23 AM (125.190.xxx.41)

    로긴 잘 안 하는데 꼭 댓글을 달고 싶어서요
    꼭 가시길 바래요
    저는 여행 무척 싫어하고 미극여행은 생각도 안 해봤는데
    40대 후반에 뉴욕에 가게 되었는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매력있는 도시더라구요.
    가 보는 것과 인터넷으로 접하는 정보는 다릅니다.
    무리해서라도 짧더라도 꼭꼭 가 보시길요

  • 26. 저도요
    '23.12.14 12:31 A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

    예전부터 뉴욕에 가고싶었어요
    라스베가스랑 묶어서 꼭 한번 가고싶은데 언제 갈 수 있을까요? ㅠㅠ

  • 27. 저도
    '23.12.14 12:33 AM (125.185.xxx.252)

    뉴욕, 죽기전에 꼭 한번 가고 싶어요
    라스베가스랑 묶어서 가고 싶은데 언제 갈 수 있을까요? ㅠㅠ

  • 28. 전 세 번
    '23.12.14 12:47 AM (124.49.xxx.188)

    갔다왔어요. 벌써 20년 됐네요. 언니 유학가 있을 때 세 번 갔어요
    이제 물가 비싸서 못 갈 거 같아요..

  • 29. 뉴욕
    '23.12.14 2:23 AM (223.39.xxx.176)

    도시 좋아하고 뉴욕 너무 가보고 싶었었는데 생각보단 평범(?)한 느낌이었어요 자유의 여신상 근처랑 브루클린 브리지는 좋았구요
    샌프란시스코가 더 이국적이고 기억에 남아요
    라스베가스는 좀 실망했어요 80년대 느낌 충만한 ㅠㅜ

  • 30. 저도
    '23.12.14 3:11 AM (223.39.xxx.221)

    뉴욕이 꿈의 도시였어요 허세같은게 아니고
    어릴 때 부터 봤던 영화가 뉴욕배경이 많았고
    음악도 그렇고 책도 그랬어요 뉴욕거리를 한번 걸어오고 싶다
    늘 꿈꾸다가 십년전 30초에 갔는데 진짜 그 오랜 비행이 힘들지 않고 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너무 좋았어요 제 일정은 한달동안 서부도 반반하려 했는데 뉴욕에만 20일을 혼자 다 돌아다녔어요 생각보다 맨하탄이 크지 않아서 다 돌아보고 가고 싶은 곳 또가고 박물관에서 며칠 보내고 브로드웨이 공연 싹 다 보고 원도한도 없이 있었는데 4년전쯤 뉴욕만 또 일주일 혼자 다녀왔어요 그러고 코로나 터져서 못갔는데 내년이나 후년에 또 갈거에요 제일 좋아요 정말

  • 31. 현재 거주 중
    '23.12.14 3:55 AM (74.71.xxx.88)

    아이들 키울때는 못 살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중년의 부부가 살면서 만족합니다. 홈리스도 있고 길이 더러운 곳도 많지만 에너지가 있고 젊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것도 좋구요. 나이들 수 록 도시에 살아야 덜 외로운 것 같아요.

  • 32. 저는 예전에
    '23.12.14 6:12 AM (180.229.xxx.203)

    뉴욕 투어 했었는데 좋았어요.
    뉴욕대, 스테이트빌딩, 자유여신상,
    금융가 (황소동상 있는곳), 트윈빌딩 사고난곳..등
    자유로 다니면 하루에 볼수 없죠.

    제경우는 초보자가 보고싶은곳 다니면서
    설명듣고 하니까 신기하고 재미 있었는데
    같이간 동생은 자긴 자유여행이 좋다고
    자매간에도 다르더라구요.

  • 33. 뉴욕
    '23.12.14 7:01 AM (117.111.xxx.127) - 삭제된댓글

    살다왔는데 별로예요

  • 34. 근데
    '23.12.14 7:16 AM (223.39.xxx.131)

    사는것과 여행은 다르죠
    저도 관광지 사는데 사람들 꽥꽥 거리며 좋아하면
    그냥 흐뭇하던데요 사는 사람은 현실이고 그 사람들은
    꿈꾸던 곳에 오는거죠 파리 에펠탑 보고 사는 사람이 맨날
    좋을 수 없죠 뉴욕이 꿈인 사람에겐 제일 좋은 곳이죠

  • 35. 몇년전 뉴욕
    '23.12.14 8:22 AM (221.139.xxx.188)

    넘 더럽고 센트럴파크도 그닥...감흥이 없었어요.
    오히려 보스턴이 더 깨끗하고 좋았다는.

    남편은 여러번 뉴욕 방문했던 경험이있었는데,,,
    10년전만 같아도 뉴욕이 화려하고 괜찮았는데,., 이번에 가보니..도시가 반짝이지않고
    더럽고 치안도 좋지않고.. 나쁜것만 보였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서울이라는 도시가 거대해지고 화려해져서..
    이젠 뉴욕이 그렇게 새롭게 보이지않았나보다고..
    역사의 도시.. 유럽이 더 운치도 있고.. 현대적인 서울과는 다른 ... 영화속으로 들어간
    이국적인 모습에 더 끌렸다하네요.

  • 36. 체리망고
    '23.12.14 9:34 AM (39.125.xxx.74)

    여행 안좋아하는데 뉴욕은 가보고 싶어요

  • 37.
    '23.12.14 10:07 AM (223.38.xxx.79)

    누구는 더럽고 악명높다고 하는 뉴욕의 지하철이지만,
    지하철에서 재채기 할때마다
    블레스 유를 말해준 옆 사람들..
    하지만 계속 쉴새없이 터져나오는 재채기에
    박자맞춰 블레스 유를 외쳐주며 다들 깔깔대던 기억이 나네요.
    난 또 그 사이사이 계속 땡큐를 말하고..ㅋ

  • 38.
    '23.12.14 10:28 AM (221.168.xxx.147)

    뉴욕 관심도 없었는데 가보고 싶게 하네요

  • 39. 새로움
    '23.12.14 12:33 PM (211.49.xxx.97)

    저도 뉴욕 꼭 가보고싶어요.다른곳은 그닥 가고싶지않은게 뉴욕은 막 설래네요.기필코 갈겁니다.

  • 40. ...
    '23.12.14 3:17 PM (211.234.xxx.179)

    뉴욕은 취향이 있는 사람들이 가야 천국.

  • 41. ㅇㅇ
    '23.12.14 7:38 PM (121.180.xxx.26)

    뉴욕 갈 예정인데, 반가운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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