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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은 20억 집 살아도 부자는 아니네요.

걍 중산층 조회수 : 6,598
작성일 : 2023-12-13 12:41:13

강남 큰 평수는 30, 40억도 많고

연예인들 집은 7,80억도 흔하고

집값이 하도 올라서 그런가 

20억 집 산대도 걍 그래보이네요. 

강남도 신축은 20평대고,

구축 30평대 값인데

그래도 30억이 1프로라니 것도 안 믿기네요. 

IP : 175.208.xxx.21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3.12.13 12:44 PM (223.38.xxx.34)

    맞아요. 깔고 앉은 돈이라 쓰지도 못하고 세금만 많이 나오고 오히려 지방 사는 사람들이 더 여유로와 보여요.

  • 2. 그 돈 있음
    '23.12.13 12:48 PM (14.32.xxx.215)

    왜 저러고 사나....싶을 정도에요 솔직히.ㅠ

  • 3. ...
    '23.12.13 12:49 PM (114.200.xxx.129)

    그럴것 같아요. 깔고 앉아 있는 돈 때문에 저도 이생각 한번씩 들어요... 저는 지방에 살고 있는데도 거의 전재산을 깔고 있어서 . 통계로 10프로이니 1프로이니 하는거 이야기 들을때.. 내가 그정도는 모았구나 싶은데 실상은 전혀.??ㅠㅠㅠ 그래서 한번씩 서울은 진짜 몇십억씩 재산 있어도 전혀 부자 느낌 못받겠구나 싶긴 하더라구요

  • 4. ....
    '23.12.13 12:50 PM (223.38.xxx.141)

    소득은 뉴욕 반도 안되는데 집값은 뉴욕과 맞먹죠
    큰일입니다
    이러니 다들 돈을 쓸수가 있나

  • 5. 왜 저러긴
    '23.12.13 12:50 PM (175.208.xxx.213)

    걍 살다보니 오른거지
    첨부터 그 돈 들고 있다 집산게 아니잖아요.
    부자가 아니랬지
    왜 저러냐 소리 들을 일은 아닌데

  • 6. ㅡㅡㅡ
    '23.12.13 12:51 PM (211.55.xxx.180)

    그래도 서울에 집있는게 젤 부러워요 ㅠㅠ

  • 7. ..
    '23.12.13 12:51 PM (106.101.xxx.76)

    그렇긴 하죠..

  • 8. ..
    '23.12.13 12:51 PM (114.200.xxx.129)

    설사 그돈으로 구입해서산다고 해도 서울 집갑이 전체적으로 다 비싸던데 그럼 어디서 살아요.???

  • 9. 근데
    '23.12.13 12:52 PM (124.5.xxx.102)

    그 집이 깔고 앉아 있음 더 올라요.

  • 10. ?
    '23.12.13 12:53 PM (14.32.xxx.215)

    그럼 신축 20평 30평짜린 누가 사나요 ㅎ
    신혼부부 취학연령 애들 부모로 꽉 찼는데

  • 11. ㅋㅋ
    '23.12.13 12:57 PM (39.7.xxx.73)

    나라에서 말하는 상위권 상당히 윗쪽에 포함은 되는데.. 실제 생활은 넘 구질구질해서.. 중산층도 아니고 서민 같은데 믿기지가 않아요

  • 12. ㅡㅡㅡ
    '23.12.13 12:58 PM (211.55.xxx.180)

    더 신기한건 그 몇십억 아파트에 젊은 애기 엄마들. 많아요

    제가 사정상 신축만 옮겨다니며 사는데

    젊은 부부가 너무 많아서

    우린 뭐 했나 싶을정도예요

    출발선 자체가 다른듯

  • 13. 나이
    '23.12.13 12:58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어지간히 여유있지 않고는 월세 돌리고 떠나요.
    애들 다 컸는데 거기 살 이유도 없고

  • 14. ㅇㅇㅇ
    '23.12.13 12:59 PM (175.211.xxx.235)

    결국 노후와 자식에게 물려줄 생각으로 평생 빚갚고 허덕이며 사는거죠(저요)
    수입이 꽤 있어도 대출이 많으니 아무것도 못하고 돈 쓰는데 눈치보고...너무 짜증나요
    이제 서울에서 이사 나가 좀 여유롭게 살고싶네요

  • 15. 나이
    '23.12.13 12:59 PM (124.5.xxx.102)

    나이들면 어지간히 여유있지 않고는 월세 돌리고 떠나요.
    애들 다 컸는데 거기 살 이유도 없고
    젊은 애기 엄마는 전월세
    아님 둘이 이천 이상 버는 집
    부모 상속 증여 중 어떤 것

  • 16. 저는
    '23.12.13 1:00 PM (124.5.xxx.102)

    시골 가고 집을 일찍 물려주고 싶어요. 외동이라

  • 17. 111
    '23.12.13 1:00 PM (211.51.xxx.77)

    나라에서 말하는 상위권 상당히 윗쪽에 포함은 되는데.. 실제 생활은 넘 구질구질해서.. 중산층도 아니고 서민 같은데 믿기지가 않아요
    ..
    가용현금이 적어서죠. 같은 40억이라도 집값으로 40억깔고 현금 몇천 있는 사람과 30억집에 10억 현금있는사람이 더 삶의 질이 높겠죠.
    또 매월 들어오는 소득이 많은사람이 더 여유롭구요

  • 18. 지방으로
    '23.12.13 1:03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인구가 분산되어야 서울도 살만한 도시가 될것같아요.
    집값이 너무 어마어마해서 서울사는 젊은 사람들이 좌절할만해요

  • 19. 진짜
    '23.12.13 1:03 PM (124.5.xxx.102)

    진짜 구질구질해요. 서민도 이런 서민들이 없음.
    아파트 밤에도 사람다니는데 전기 아끼라 전화하고
    특히나 다 떨어진 주공, 시영 재건축 옛날부터 오래 살던 나이 있는 분을 원주민이라고 하는데 에휴...

  • 20. ....
    '23.12.13 1:04 PM (223.38.xxx.110)

    집값이 소득과 괴리되어서 그래요
    집값이 지나치게 고평가...
    거품이라는거죠

  • 21. ㅇㅂㅇ
    '23.12.13 1:05 PM (182.215.xxx.32)

    안믿겨도 그런것을요
    순자산 기준이기도 하고.
    대출제외하고 30억

  • 22. ...
    '23.12.13 1:08 PM (106.102.xxx.184)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러고 사네요
    20년 전부터 살던 집 계속 올라서 20억 넘어가지만
    겨울엔 춥고 녹물에 주차에 삶의 질이 형편없어요
    가끔 누수되면 공사도 해야하고요
    세 놓고 이사갈래도 반전세로 가면 월세가 100만원 이상이니
    엄두가 안나요

  • 23.
    '23.12.13 1:09 PM (58.231.xxx.119)

    서울에 2016년 집 산 사람은 앉아서 몇억씩 돈 벌어
    노후 대책했죠
    문재인께 감사

    나이들면 팔고 그 돈으로 살아야죠

  • 24. ...
    '23.12.13 1:10 PM (106.102.xxx.184)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러고 사네요
    20년 전부터 살던 집 계속 올라서 20억 넘어가지만
    겨울엔 춥고 녹물에 주차에 삶의 질이 형편없어요
    가끔 누수되면 공사도 해야하고요
    세 놓고 이사갈래도 반전세로 가면 월세가 100만원 이상이니
    엄두가 안나요
    재건축은 계속 얘기만 나오고 이사올 때 4살이던 아들
    결혼할 때에나 될까요
    집 상태 빼면 살기는 참 좋은데 사는게 참 구질해요

  • 25. ㅡ음
    '23.12.13 1:17 PM (223.38.xxx.105)

    요즘 집한채만 20-30억 자기돈 모아서 들어가기 정말 힘든데. 일년에 일억씩 모아도 20년이상.천만원씩 모으면 200년인데요.

    세대 잘타고 살다 보니 20-30억 집한채 가지신거
    감사함을 정말 모르시네요.

  • 26. ..
    '23.12.13 1:20 PM (61.254.xxx.115)

    당연하죠 강남20억이면 그지같은 45년 되가는 은마 아파트 31평 가격인데 강남 서민들이나 사는곳 가격이잖음.부자는 아니죠 써금써금하고 쥐들 다니는데요 퇴근하고 주차 한번 하려면 몇바퀴를.돌아야하고

  • 27. ..
    '23.12.13 1:23 PM (172.116.xxx.231) - 삭제된댓글

    저는 외국에 사는데 한국에 가족과 친척들 보면
    경제적 여유를 위해 거의 맞벌이 하며 종종 거리더군요
    집에 가보면 비싼 가구가 보이긴 한데
    조화로움이나 품위 보다는 그냥 돈이 있어 비싼 것 이거 저것 사다 쟁여놓은 느낌
    뭐랄까 삶의 질이 좋아보이지 않았어요.
    그것 보면서 생활비 보태라고 용돈 주며 왠지 더 많이 못줘서 항상 아쉬웠는데
    집값이 20, 30억 이란 소리 듣고는 이제는 ㅎㅎ

  • 28. ...
    '23.12.13 1:51 PM (223.38.xxx.241)

    원래 6~7억 했다가 문정부 덕에 갑자기 20억이 되었으니 사실 부자가 아니죠
    6~7억 집 빚 2억 정도 내고 산 사람들이 대부분일걸요?
    그냥 보통 서민들입니다

  • 29. ...
    '23.12.13 1:53 PM (220.76.xxx.168)

    수중에 현금 10억 있으면 상위 10% 인정할것같아요

  • 30. 무슨
    '23.12.13 1:57 PM (118.235.xxx.29)

    서울집이 비트 코인 된 것 같아요.
    10년 전에 4.5억짜리 집이 20억이 되어버렸으니

  • 31. ㅡㅡㅡㅡ
    '23.12.13 2:0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깔고 있으면 더 오르긴요.
    집 하나 깔고 있다고 실제 소비가 풍족하다고 장담 못 하죠.
    폭등 전에 샀다가 두세배 올라서 20억 한다해도
    팔아서 현금을 손에 쥐어야 쓸 수 있는거고.
    대출 끼고 집값 떨어지면 힘들어지는거고.

  • 32. ..
    '23.12.13 2:01 PM (211.179.xxx.191)

    그래도 그런집 있는게 부럽죠.

    지방 집값 싸도 팔면 들고 있는 돈 단위가 다른데요.

  • 33. 어디를
    '23.12.13 2:19 PM (121.182.xxx.161)

    얘기하는지 모르지만 ,
    전정부 때 강남아파트 조사해보니
    대출이 하나도 없는 집이 70% 가 넘었다는 통계
    있었어요..

    요새 보유세 비싸서
    거지처럼 살면서 집만 붙들고 거기서 거주하는
    분들 별로 없을 거에요
    전 월세로 돌리고 , 외곽으로 나갔죠.

  • 34. ...
    '23.12.13 3:09 PM (106.102.xxx.90) - 삭제된댓글

    서울집 깔고 살아도 세금에 생활비에 빠듯하게들 살던데요
    남들은 부자라고 생각해서 주변에서 많이들 바라는데
    인색하다고 해도 소비수준이 낮은건 어쩔수 없데요
    살던곳을 바꾸기도 어려워서 아끼느라...

  • 35. 강남이라도
    '23.12.13 3:2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학교 다니는 애 사교육비에 세금에 허리 휩니다.

  • 36. 강남이라도
    '23.12.13 3:24 PM (58.143.xxx.27)

    학교 다니는 애 사교육비에 세금에 허리 휩니다.
    애 하나에 사교육비 월 몇 백 쉽게 쓰는데 둘이면...

  • 37. 문통한테
    '23.12.13 4:49 PM (14.32.xxx.215)

    고마울것도 없죠
    전국에서 내집 한채만 올랐으면 모를까...
    오른집 팔고 갈래도 다른집도 다 올랐고
    세금복비이사비나 뜯기지요

  • 38. ㅊㅊ
    '23.12.13 5:19 PM (211.114.xxx.149)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 100만원 넘어가니
    (마용성 강남만 평균 내면 200 넘는다네요.)
    이제는 그냥 살아도 2~300 월세 내는 거
    그냥 깔고 산다고 생각하고 집 사는 것 같아요.
    월세 그 정도 내면서 저축해서 집 사기는 힘들테고
    코로나 때 그랬던 것처넘
    중간에 인플레 몇번이라도 오면
    집값은 감당 못할 정도로 또 오르니까요

  • 39.
    '23.12.13 10:56 PM (74.75.xxx.126)

    3년 전 아버지 돌아가실 때 현금은 과감하게 언니한테 넘기고 전 강남 아파트만 받았어요. 그 아파트 제가 알바해서 알토란같이 번 돈으로 전세끼고 1억 5천에 샀는데 지금 20정도 해요. 근데 잘 한 짓인지 모르겠네요. 세금 따박따박 나오고 지금은 팔면 미친짓이라고 다들 그러고 전 돈이 너무 없네요. 언제를 바라며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

  • 40.
    '23.12.13 11:55 PM (14.138.xxx.98)

    하우스 푸어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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