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복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건 뭘까요

ㅇㅇ 조회수 : 3,128
작성일 : 2023-12-13 09:48:01

지금은 돈만 많으면 행복할것같은데

돈이 행복의 충분 조건은 아닌것같아요

머라이어캐리가 캐롤연금으로 막대한 부를 쌓고있지만

머라이어캐리의 삶이 전혀 부럽지 않은걸보면 말이죠

돈의 단위와 가치에 대해 애들이랑 얘기하다가 

아이가 엄마 나는 얼마 주면 바꿀거야?하는데ㅋ

지구상의 모든 돈을 다 준대도 바꿀수 없어

0.01초도 고민할거리가 아니라고 하며 웃었는데요

그거보면 제일 소중한건 사랑하는 가족이 옆에 있는게 아닐까싶어요

행복은 가까이에 있는데 그 소중함과 고마움을 잊고 살고있는것같기도 하구요

 

 

IP : 223.38.xxx.16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3 9:50 AM (182.209.xxx.171)

    돈과 인간관계 건강 3가지가 있으면
    행복의 조건이 충족되겠죠.

  • 2. 선물
    '23.12.13 9:50 AM (175.120.xxx.173)

    마음가짐..

  • 3. ..
    '23.12.13 9:52 AM (211.208.xxx.199)

    건강이에요.
    아프면 가족의 사랑도 금이 갑니다.
    긴 병에 효자없고 열녀,열부 없어요.

  • 4. ㅡㅡ
    '23.12.13 9:52 A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마음먹기 나름
    근데 그게 참
    내마음인데 내 맘대로 안움직이니 문제

  • 5. ㅇㅇ
    '23.12.13 9:55 AM (223.38.xxx.175)

    돈 건강 가족 세개가 제일 중요한것같은데 그 중에 하나만 골라야만 한다면 뭘 선택하시겠어요? 전 가족을 선택할것같아요

  • 6. 저는
    '23.12.13 9:58 AM (106.102.xxx.51)

    감사요

    유딩초딩 키우면서 감사일기
    감사챌런지등
    감사로 모든게 회복
    남편과 관계 아이교육 부동산등 욕심등등
    혼자는 사실 힘들고 교회공동체에서 함께 배워가며 감사시작했어요 하루 한감사 강제감사
    숨을 쉴수있어 감사
    감사한것을 세어봅시다 등등

  • 7. 독립
    '23.12.13 9:59 AM (211.250.xxx.112)

    돈 건강 가족..독립적이지 않아요. 하나가 있어도 나머지 둘이 없으면 행복할수없잖아요.

  • 8. ..
    '23.12.13 9:59 AM (221.148.xxx.70)

    첫댓보면 전두환 이순자 조폭들 전부 최고로 행복하겠네요ㅎㅎ

  • 9. ....
    '23.12.13 10:03 AM (182.209.xxx.171)

    221분 좀 평범하고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사세요.
    마음가짐도 중요하다고 한다면
    님같은 사고방식은 행복해지기 어려워요.

  • 10. ..
    '23.12.13 10:04 AM (223.38.xxx.175)

    글쵸 하나만 고르는건 너무 극단적인것같아요 둘만 골라야한다면 전 그래도 가족과 건강이 먼저일것같아요

  • 11.
    '23.12.13 10:05 AM (121.185.xxx.105)

    내가 건강해야 나도 행복하고 가족도 행복해요.

  • 12. ....
    '23.12.13 10:06 AM (218.155.xxx.202)

    대부분의 나라 인생의1순위가 가족 건강 친구 돈 순위인데
    우리나라만 1순위가 돈이래요
    그걸 묻는다는거 자체가 사회가 돈돈돈 하니까 가족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는거가 이미 당연히 돈이 중요하다는게 만연해져서 그런거 같네요

  • 13. ...
    '23.12.13 10:09 AM (58.29.xxx.33) - 삭제된댓글

    아픈 데가 없으면 건강한 것이고
    괴로움이 없으면 행복한 것이라 하네요.
    어떻게 해야 행복할지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 14.
    '23.12.13 10:12 AM (211.234.xxx.208)

    우리 시부모님
    돈,인간관계,건강 다 있어도
    저렇게 살까 걱정되요
    혼자있는걸 못참고 타고나길 외로움 많이타고
    뭘하든 자식들한테 연락해서 같이하자고 어휴…

  • 15. ㅡㅡㅡㅡ
    '23.12.13 10:1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건강.

  • 16.
    '23.12.13 10:14 AM (219.255.xxx.37)

    건강 가족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건강이져

  • 17. 두 개라면
    '23.12.13 10:15 AM (219.255.xxx.37)

    건강 가족

  • 18. 진진
    '23.12.13 10:28 AM (121.190.xxx.131)

    저는 만족할줄 아는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
    건강, 돈, 인간관계는 얼만큼 완벽해야하는걸까요?
    그 한계는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누구는 집한채만 내것이어도 걱정이 없겠다 할수 잇고 누구는 100억을 가지고도 부족하다 할 수 있겟죠.

    그 밑바탕에 만족할줄 아는 마음이 없으면 끝없는 갈증만 있을거 같아요.

  • 19. ...
    '23.12.13 10:31 AM (42.82.xxx.254)

    현재에 만족하는 마음가짐

  • 20. ㅎㅎ
    '23.12.13 10:34 A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건강 가족 긍적적.편안한마음(현재에 만족)
    소소한 재미. 편안한친구
    정도죠.

  • 21. ㅎㅎ
    '23.12.13 10:38 A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건강 가족 긍적적.편안한마음(현재에 만족)
    소소한 재미. 편안한친구
    정도죠. 돈은 많을수록좋을듯은하나 먹고살정도만되도고요.

  • 22. 지나가다
    '23.12.13 10:53 AM (58.29.xxx.4)

    저도 감사요.
    암에 걸릴수도
    가난할수도
    가족이 아플수도 있어요.
    인생에 여러차례 올수있는 고난에
    어떤사람은 지옥이고
    어떤사람은 행복인거
    마음의 여유와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는
    커다란 마음 같아요.
    큰마음을 가질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감사같아요.
    건강했던것에 감사.
    고난도 소중한것 알게 해주심에 감사
    소중한 가족 주심에 감사.

    누구나 겪는 인생의 고난들이
    바다같이 큰 호수에 던지는
    작은 돌팔매질로 느끼는 사람 되고싶네요.

  • 23. 행복한 하루
    '23.12.13 11:07 AM (124.243.xxx.12)

    전 교인은 아니지만 ^^
    저는 감사와 사랑이요.
    반복되는 일상과 루틴속에서 행복과 감사를 느낍니다.
    아침에 아이가 좋아하는 기름없이 살짝 구운 토스트와 계란후라이 딸기2알
    옴뇸뇸 맛나게 야무지게 먹는걸 보면 행복하고

    창문열고 환기하고 이불정리할때도 행복하고

    출근해서 따끈한 커피 한입 먹을때도 행복하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 내 식단과 습관을 정비하고
    건강한 마음을 위해서 좋은 글과 풍경 좋은 생각으로 나를 채우고
    단정한 집으로 정비하는 하루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고 경험해보고
    배우고싶은것은 배워보고
    그것을 나누고 공유하면서 행복함을 느껴요

  • 24. 그렇게
    '23.12.13 12:25 PM (14.32.xxx.215)

    딱 하나 우선순위에 둘수 없어요
    건강한 가족이 일 안하고 돈없이 빈둥거릴수도 있는거고
    아파도 돈으로 틀어막으며 표면상 행복함을 누릴수도 있는거구요
    감사와 사랑은 너무 형이상학이라서 언급 안할게요

  • 25. .......
    '23.12.13 2:48 PM (121.125.xxx.26)

    우선순위는 건강이죠.잘먹고 잘자고 잘싸기만해도 인생이 얼마나 평화로운지 알수있어요.돈이있으면 병원이나가서 쓰지 어디 가지도 못하고 맛있는걸 먹어도 예전처럼 맛있다고 느껴지지도않고 하루는 왜이리 긴지...지금은 너무 좋아요.세상사 그럴수도 있지하고 대충 넘어가고 애들 공부는 내영역이 아니다는걸 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935 100분 토론 보고 계세요?? 100 00:42:23 57
1593934 저 아직 구스이불 덮고 자는데요 1 ........ 00:41:50 61
1593933 그냥 조수빈이 직접 말하세요 .. 00:40:27 132
1593932 어린이날이나 부처님 오신 날은.. 날씨 00:39:44 47
1593931 예전에 드라마 만드시는 분에게 들은 이야기 5 00:26:57 683
1593930 돈 안갚는 인플루언서. 8 열통터지네요.. 00:11:29 1,162
1593929 병원약 효과없을때 다른병원가면 병원비 더 나와요? 3 ........ 2024/05/14 245
1593928 손주 백일, 돌 금반지 어떻게 해주셨나요? 3 .. 2024/05/14 479
1593927 직장생활하다가 정신건강 다치신 분 1 wsggh 2024/05/14 593
1593926 저희 딸이랑 시누이 아들이 동갑인데 2 ..... 2024/05/14 960
1593925 혹시 지켜백이라는 실리콘 백(주방용)써보신분 계신가요 2 ㅇㅁ 2024/05/14 347
1593924 힘든시기 가족에게 진 빚이 가장 힘들어요. 10 ㅇㅇ 2024/05/14 1,284
1593923 사용안하는 안방 화장실에서 냄새가 나요 6 향기 2024/05/14 1,015
1593922 할머니가 냄새에 민감하신데 8 체취 2024/05/14 964
1593921 깔창을 넣을 수 있는 여름샌들 있을까요? 아치 2024/05/14 154
1593920 선재 같은 애 못 봤어요. 13 2024/05/14 1,829
1593919 종소세 신고할때 신용카드사용액 서류는? 2 .. 2024/05/14 410
1593918 미국여행 esta 신청했는데 7 2024/05/14 600
1593917 김호중, 사고 17시간 뒤 음주측정… 블랙박스도 증발 16 나쁘다 2024/05/14 3,809
1593916 사람화장실 배수구에 대소변 보는 냥이 16 ㅇㅇ 2024/05/14 1,536
1593915 난소암 검사는 따로 있나요? 7 저기 2024/05/14 1,113
1593914 딸인 자기도 안 하는 효도를 강요 13 2024/05/14 2,252
1593913 선재 저 울듯 말듯 순수한 눈빛 연기 4 선재 2024/05/14 1,055
1593912 찌개는 다이어트의 적인듯 3 ... 2024/05/14 1,110
1593911 영화 좀 찾아주세요. 6 . . . .. 2024/05/14 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