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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나이드니 좀 변하긴 하네요

sstt 조회수 : 4,043
작성일 : 2023-12-12 15:11:43

항상 자식들 입장에서 배려하시는 부모님이었는데

70중반이 넘어가니 좀 변하셨어요

용돈을 드려야 좋아하는 게 너무 티나고

안그러면 기분나빠하세요

그리고 평소에 전화도 안하는 아들한테는 너무 친절한데

매사 일거수 일투족 다 챙기고 아쉬울때 맨날 기대는 딸한테는 막대하네요

우리부모님은 안 그럴줄알았는데

요즘 굉장히 씁쓸하네요 에휴

 

IP : 106.243.xxx.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뇌가 퇴화해서
    '23.12.12 3:21 PM (211.234.xxx.76)

    이성보다는 감정이 우선이라 ㅠ
    별수 없어요 ㅠ

  • 2. 나이들면
    '23.12.12 3:22 PM (125.251.xxx.12) - 삭제된댓글

    그렇게 될 수밖에 없나 봐요.
    같이 사는 자식에겐 편하게 짜증내고
    같이 사는 자식에겐 편하게 짜증내고
    가끔 전화하는 자식에겐 최대한 기분 좋게
    그래서 따로 사는 자식은 항상 부모가 건강하고 컨디션 좋은줄 알고 그 모습이 부모의 전부라고 착각
    해요.
    우리 부모는 다르다... 이렇게요.

  • 3. ...
    '23.12.12 3:23 PM (125.251.xxx.12)

    그렇게 될 수밖에 없나 봐요.
    같이 사는 자식에겐 편하게 짜증내고
    가끔 전화하는 자식에겐 최대한 기분 좋게
    그래서 따로 사는 자식은 항상 부모가 건강하고 컨디션 좋은줄 알고 그 모습이 부모의 전부라고 착각
    해요.
    우리 부모는 다르다... 이렇게요.

  • 4. 시부모
    '23.12.12 3:32 PM (110.70.xxx.28)

    보니 저희 부모님 보다 10살이상 많아요
    짐승으로 태어나 인간으로 교육 받고 길러지다 짐승의 본능으로 늙어 죽나 보다 싶어요. 친정부모님도 곧 그럴거고요

  • 5. 우리
    '23.12.12 3:43 PM (1.211.xxx.106)

    아버님 세상 큰그릇의 선비 셨어요.
    아버님 존경했고 그래서 안스러워요.
    80대 되시니 퇴화증세 보이세요.
    슬퍼요.

  • 6. 늙으면 애된다는
    '23.12.12 4:19 PM (59.6.xxx.211)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에요.

    근데 아들 딸 차별은 왜 한대요?

  • 7. 이게
    '23.12.12 4:31 PM (112.104.xxx.134)

    아들 딸 차별일 수도 있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옆에서 챙기는 자식을 막 대하고
    어쩌다 보는 자식에게 잘해주는 속성이 있더라구요
    자주 보는 만큼 부딪칠 확률도 많고,어쩌다 보면 반갑기만 하고 해서 그런것도 있겠지요

    정신 맑을때 자식에게 잘해야 늙어서 애될때
    아이가 그추억으로라도 덜 괴로와하면서 부모를 대하겠구나 생각해요
    최대한 정신줄 잡고 살고,애들에게 있을 때 잘해야지 늘 다짐하게 되네요

  • 8. ...
    '23.12.12 6:09 PM (125.187.xxx.227)

    정신 맑을때 자식에게 잘해야 늙어서 애될때
    아이가 그추억으로라도 덜 괴로와하면서 부모를 대하겠구나 생각해요
    최대한 정신줄 잡고 살고,애들에게 있을 때 잘해야지 늘 다짐하게 되네요

  • 9. ..
    '23.12.12 6:10 PM (223.39.xxx.211)

    아버님 세상 큰그릇의 선비 셨어요.
    아버님 존경했고 그래서 안스러워요.
    80대 되시니 퇴화증세 보이세요.
    슬퍼요.
    ㅡㅡ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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