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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그리밖에 못하나?

진짜 조회수 : 3,571
작성일 : 2023-12-12 14:30:56

제가 얼굴팩을 하면서 거실서 티비를 보다가

남편은 잔다고 방으로 들어간상태구요

팩이 거의 말랐길래 방안에 화장대 들어가서 로션을 바르면서 

남편이 자는거 같아서 방에서 티비보려고

제가 보는 프로를 돌려놨어요.

거실엔 그냥 티비가 켜있는상태였고

로션을 다 바르고 거실꺼는 끄려고했죠

 

남편은 평소에도 자기잘때 방에서 티비를 봐도 상관없다고하거든요

 

그런데 자는줄알았는데

갑자기 저한테

저 못된심보하고는 티비를 안방꺼 거실꺼 똑같은거 켜놓구 그럼서

짜증을 확내는거에요

 

그냥 자기 안잔다고 티비 본다고하면 누가머래나

기막혀서

 

자꾸 지금 사무실에 있는데도

그 말투가 생생히 떠올라서 

참내.......

 

 

 

 

IP : 121.139.xxx.1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2 2:33 PM (1.232.xxx.61)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지시는 분

  • 2. 의미두지 마세요
    '23.12.12 2:33 PM (116.42.xxx.47)

    그런일까지 되새기면 원글님만 피폐해집니다
    잠든 줄 알았는데 아니였네 미안~하고 넘기세요

  • 3. ...
    '23.12.12 2:35 PM (106.102.xxx.43) - 삭제된댓글

    남편 입장에서는 황당하고 못되게 느껴졌을거 같은데요. 다음에는 자? 물어보고 돌리세요.

  • 4. 저같아도
    '23.12.12 2:36 PM (1.242.xxx.25)

    안방과 거실에 같은 프로그램이 방송되면
    한마디 할 것 같은데요

  • 5. ...
    '23.12.12 2:40 PM (175.212.xxx.96)

    서로서로 화가 많으시네요
    농담처럼 서로 웃으며 얘기할수 있는거일텐데
    남편분은 님이 배려안한다 생각했을거고
    님은 남편이 막말한다 생각했을거고

  • 6. ....
    '23.12.12 2:40 PM (112.220.xxx.98)

    티비가 한대만 있는것도 아니고
    거실에서 티비 다 보고 방에 들어가면 될것을...
    깊이 잠 들었다 해도 깰수도 있어요

  • 7. .........
    '23.12.12 2:41 PM (175.192.xxx.210)

    더 나이먹음 괜찮아요. 한마디 하는것도 입아파요

  • 8. 노인들
    '23.12.12 2:46 PM (121.133.xxx.137)

    티비켜놓고 자고 있어서 끄면
    보고있는걸 왜 끄냐고 버럭하는거 떠올라서
    웃음이 ㅋ

  • 9. ...
    '23.12.12 2:48 PM (114.200.xxx.129)

    그냥 서로가 화가 많은것 같아요..ㅠㅠㅠ 그게 그렇게까지 화를 내면서 이야기 할일인가요.??? 예전에 저희아버지가 그렇게 텔레비젼을많이 켜놓고 주무시는 스타일이었는데 저런걸로 다퉈 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서로가 화가 너무 많다 싶네요 ..

  • 10. ..
    '23.12.12 2:49 PM (223.62.xxx.159)

    각방생활시작을
    축하드립니다

  • 11. ...
    '23.12.12 2:57 PM (183.102.xxx.152)

    님이 혼나는거 당연...
    우리집 같으면 있을 수 없는 일.

  • 12. ㅇㅇ
    '23.12.12 4:39 PM (218.158.xxx.101)

    저런말은 순간적으로 나오진 않을거 같고
    평소에 원글님이 자주 이기적으로 군다고
    남편이 느끼고 있는건 아닌지..

  • 13. 그러게요
    '23.12.12 11:04 PM (99.228.xxx.143)

    짜증날순 있는데 티비 하나는 꺼! 정도면 모를까 못된심보하고는..이라면 상당히 뭔가 맺힌게 있는듯한데요. 평소에 님이 이기적이거나 못됐게 군다고 생각하고 있던게 튀어나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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