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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이 한 20년 전보다 인서울하기 더 힘든가요?

요즘 조회수 : 4,650
작성일 : 2023-12-12 00:47:11

학생수는 줄었는데

듣기로는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왜 그런 걸까요?

대학 정원도 많이 줄은 건가요?

IP : 211.234.xxx.20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2 12:49 AM (219.255.xxx.153)

    대학정원 줄었어요

  • 2. 푸른하늘은하수
    '23.12.12 12:50 AM (168.126.xxx.236) - 삭제된댓글

    네 그리고 중고등이 점점 생리고 특목고등도 늘고,
    비교자체가 안되죠,
    예전 20년전 60명 시절의 반도 안되는데여,

  • 3. ..
    '23.12.12 12:51 AM (118.217.xxx.104)

    수험생도 줄고
    모든 수험생이 서울에만 포커싱. 20년전, 저같은 경우 95학번 경상도 촌년.
    인서울 했고 요즘같이 선행같은 거 모르고 학원도 딱히 디니지도 않고 자율학습 등으로 커버. 놀만큼 적당히 놀고 ㅋ
    요즘 애들, 진짜 풍족하고 힘든거 없이 자라지만 공부 하는 거 보면 좀 불쌍해요.

  • 4. 예전에는
    '23.12.12 12:52 AM (211.36.xxx.112)

    지방 국립대들로도 많이 갔는데
    요즘은 지방 국립대로 안가니 학교들 명성도
    무너지고 다들 인서울만 하려고 하잖아요.

  • 5. ..
    '23.12.12 12:57 AM (211.234.xxx.206)

    아 그렇군요. 대학 정원이 줄었군요..
    그럼 세종에서 중학교 다니는 학생이 인서울 하려면
    몇 등 정도 해야 가능성이 보일까요?

  • 6. 돌로미티
    '23.12.12 1:01 A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학교마다 입결이 다르니...
    고등학교 최근 입결을 보세요...
    서울 비학군 일반고도 sky한명 겨우 보내는 학교도 있어요
    친구 아들 반에서 2~3 하는데 숭실대 갔다고 해요
    수시로...

  • 7. ..
    '23.12.12 1:10 AM (39.118.xxx.133) - 삭제된댓글

    하두 인서울 힘들다고 해서 저는 우리 애가 전문대나 지방대 갈 줄 알았어요.
    중학교 성적 국어 80점 정도, 영어 60점대, 수학 90점 전후로 맞았던 것 같아요.
    등수가 안나오니 알수 없지만 반에서 중간정도 했을라나요.
    영어는 중간 아래였고요
    선행도 별로 안하고 학원도 많이 안다녔어요.
    게임 실컷하고 빈둥거리던 아이였는데
    결과적으로 현역으로 건대 컴공 갔어요.
    객관적으로 잘 간건 아니지만 중학교 다닐땐 그 정도 꿈도 안꿨는데 나름 만족해요.

  • 8. ..
    '23.12.12 1:12 AM (211.234.xxx.206)

    아.. 요즘은 등수가 안나오나요?

  • 9. 돌로미티
    '23.12.12 1:14 A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대놓고 등수 오픈 없지만...
    아이들끼리 다 알죠... 몇개 틀렸는지
    이번에 누가 1등인지...

  • 10. ..
    '23.12.12 1:16 AM (211.234.xxx.206)

    중간 정도 등수로도 건대를 가는군요?
    건대 입결 많이 높아지지 않았나요?
    아님 고딩 때 성적이 많이 오른 거 아닐까요?

  • 11. ..
    '23.12.12 1:25 AM (39.118.xxx.133) - 삭제된댓글

    공부하기 싫어하고 예민한 스타일이라 공부를 안시켰고요 공부를 안 시켰기때문에 욕심이 없었어요. 나름 학군지라 상대적으로 더 공부 못하는 애로 인식했던것 같기도 하고요.
    수학머리는 조금 있었던 것 같아요.
    고3 일년 바짝했어요.
    어릴때부터 잡았으면 성격상 튕겨났을것 같아서 미리 안시키고 놀게 내버려준건 잘했다고 생각해요.

  • 12. ..
    '23.12.12 1:30 AM (211.234.xxx.206)

    아 학군지에서 자랐군요.. 그럼 이해가 되네요.

  • 13. ㅇㅇ
    '23.12.12 1:55 A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대학정원이 줄었나요?
    하긴 수험생이 줄었으니 대학정원도 줄여야 하긴 하죠

  • 14. 학력은낮아짐
    '23.12.12 2:10 AM (122.254.xxx.73)

    근데 애들이 어휘력도 부족하고
    무려 서울공대가 미적분을 못풀고

  • 15. ㅇㅇ
    '23.12.12 4:50 AM (187.191.xxx.194)

    학생수가 엄청 줄었는데 인원문제는 아닐거고 20년전에는 공부잘하는 애들도ㅠ지방대 빠졌는데 이잰 잘하는 애들은 전부 인서울이니 그러는거 같네요

  • 16. ......
    '23.12.12 5:56 AM (175.223.xxx.195)

    비율로 따지면 요즘이 더 쉬워졌어요

  • 17. ..
    '23.12.12 7:33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지거국의 선호도가 낮아져 무조건 인서울 한다는 게 큽니다. 또 특목이 많아지고 한 반의 학생 수는 적어져서 반에서 2-3등이라는게 90년대의 그 위치와는 많이 달라요.또 예전처럼 일자로 줄세우는게 아니라 입시가 다양화 되어서 수시 교과처럼 분명한 학생들 실력 차가 있는데도 똑같이 평가 되어 지는 문제가 있죠.

  • 18. 지방에서
    '23.12.12 7:36 AM (220.122.xxx.137)

    예전엔 성적 좋아도 집안 형편에 따라 대다수는 지방대 보냈어요.
    이젠 무리해서라도 서울로 올라오니까요.

  • 19. ㅇㅂㅇ
    '23.12.12 8:13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인서울 선호도가 더 강해져서 어려워진탓도 있죠..

  • 20. ㅇㅇ
    '23.12.12 8:26 AM (106.101.xxx.200)

    90년대 후반 학번인데 제가 30대 중반에 수시로 대학 간 아이..
    초중 고1때 절대 공부 싹 없었는데 세종대 컴공인가 감.
    뭘로 어떻게 갔는지 진짜 신기…;;
    절대 인서울 못할 줄…

  • 21. ㅇㅇ
    '23.12.12 8:27 AM (106.101.xxx.200)

    90년대 후반 학생인 제가 보기에 그렇게 공부하면
    절대 인서울 아닌데…

  • 22. 음음
    '23.12.12 8:49 AM (211.58.xxx.161)

    제생각엔 수시가 생겨서
    옛날같았으면 가지못했을 애들이 학교빨 생기부빨 그런거로 가니까 상대적으로 공부잘하는애들이 뒤로밀려나가서 그리보이는거 아닌가싶기도

  • 23. ....
    '23.12.12 10:58 AM (110.11.xxx.234)

    서울대 공대가 미적분 못푸는건 선택과목을 기하로 해서 그런거지
    일반화는 아니예요. 그아이는 입학해서 개고생하겠지만.
    그래서 학교들이 선택과목이 지정과목(예를들어 물리,화학선택)을 못하면
    지원도 못하는걸로 많이 바뀌고 있어요.

    다들 서울로 서울로 오고,
    옛날 애매한과들 거의 없어지고(한문학과,가정학과,사회학과등등),
    합격인원도 엄청 줄었어요.
    사실 생기부좋은 아이들 보면 공부도 어느정도 하고,
    남들 공부하는시간 쪼개서 성과만들고(일반적인 성과로는 수시바늘구멍 어림없음),
    또 n수생들이 과거보다는 많아 실제 학교입학해보면
    깜짝놀랍니다.
    애들 수능문제 자세히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모든과목들 난이도 상당합니다. 국어와 과탐문제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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