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노동이 월 300?

정신승리 조회수 : 4,288
작성일 : 2023-12-11 17:30:17

우리나라는 전업주부가 많아서 가사노동을 높게 쳐준다 하는데요.

맞벌이하면서 가사육아 전담하는 워킹맘들은

월급이 월 300이라 치면, 월 총 소득은 600이나 되겠네요.

그럼 남편한테 꿀릴것도 없는거죠? 그쵸?

IP : 118.235.xxx.13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1 5:32 PM (221.162.xxx.205)

    맞벌이하면서 가사육아 다하면 남편이 등쳐먹는거죠

  • 2. ......
    '23.12.11 5:34 PM (221.165.xxx.251)

    맞벌이하면서 가사육아까지 다 하면 남편은 대체 뭐하나요.

  • 3.
    '23.12.11 5:35 PM (175.193.xxx.23)

    저도 그거 판례 얼핏 봤는데
    비싼 변호사 써서 그렇게 나온게 아닌가 싶어요
    보통 이혼하면 그정도도 안쳐주죠

  • 4. 그러니까
    '23.12.11 5:35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둘다 하는 여자가 힘들고 삶이 고통스럽게 되는 거예요. 가사노동은 무료가 아니죠. 남자가 하든 여자가 하든.
    모르고 살다가 가사노동 많이 하던 사람의 부재하면 실감합니다. 그만큼의 돈이 필요해요.

  • 5. ...
    '23.12.11 5:39 PM (221.151.xxx.197) - 삭제된댓글

    그럼 전업주부가 이혼하고 혼자 살면 그것만으로도 300 버는 셈이네요

  • 6.
    '23.12.11 5:39 PM (118.235.xxx.169)

    예전엔 그런집 많았죠.... 요새는 그거 아니까 결혼 안 하고.

  • 7. ..
    '23.12.11 5:46 PM (1.235.xxx.154)

    육아는 자녀들 성인되기 전까지라고 봅니다
    사실 제일힘든 시기는 만5세까지 그다음은 학교도 학원도 가니..

  • 8. ㅇㅇ
    '23.12.11 5:48 PM (39.7.xxx.75) - 삭제된댓글

    “애“만 봐주는 숙식도우미 비용 350인데요. 맞벌이에 가사 육아 다하는 워킹맘은 600넘게 버는거죠. 그지경으로 냅두는 남편은 쓰레기구요 그래서 요즘 애들 아예 애 안낳잖아요.회사 선배들 꼴 보고..

  • 9. ...
    '23.12.11 5:52 PM (221.151.xxx.197) - 삭제된댓글

    혼자 사는 싱글들도 자기들 월수입에 300씩 더해 버는 셈이네요

  • 10. ㅇㅇ
    '23.12.11 5:54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돈없어서 아줌마 안써보셔서 시세 모르시나본데.. 가사노동을 “높게”쳐주는게 아니고 아줌마 비용 하루에 4시간씩 일주일에 두번만 써도 월 100만원에 밥까지 하루 두끼 차려주는 아줌마 비용은 월 250정도 줘야됩니다. 거기에 애까지 있음 애보는 아줌마는 따로줘야되고 그 비용도 200-250기준이고 이거 다 9-6퇴근 시세예요. 숙식아줌마는 300-400줍니다.
    높게쳐주는게 아니라 시세가 그정도예요 원글

  • 11. ㅇㅇ
    '23.12.11 5:56 PM (59.31.xxx.9) - 삭제된댓글

    맞벌이 안하는 이유

  • 12. 221
    '23.12.11 5:57 PM (211.246.xxx.248) - 삭제된댓글

    싱글은 상대적으로 집안일 할게 없죠. 싱글이 300만원어치 집안일 한다는 건 오바구요.. 보통 애 하나 있고 3인 가구의 집안일을 혼자 도맡아 하는거잖아요. 이건 300이상 되죠

  • 13. ...
    '23.12.11 6:00 PM (221.162.xxx.205)

    싱글이 무슨 300만원어치 일을 해요
    남펀 저녁먹고 온다하면 음식안하고 대충 때우는 주부들이 대부분인데 식사차려줄 가족없는데 무슨 일이 있다고

  • 14. 원글은
    '23.12.11 6:05 PM (211.200.xxx.116)

    남편한테 꿀리고 사나 본데
    대부분은 원글처럼 눈치보고 쭈구리로 안살아요.
    전업 걱정마시고 본인이나 걱정해요 불쌍하게 왜 눈치를 보고 살아

  • 15.
    '23.12.11 6:58 PM (106.102.xxx.171)

    꿀릴꺼 없죠.
    300월 수입 안되면 그냥 전업주부로
    300버는게 나음

  • 16. 이래서
    '23.12.11 7:09 PM (211.36.xxx.162)

    제가 힘든거였군요ㅠㅠ
    육아 집안일 회사일 헉헉

  • 17. 근데
    '23.12.11 7:34 PM (114.206.xxx.112)

    전문직이나 대기업 금융권 차부장 이상인 엄마들이 그렇다고 육아가사를 더 잘하면 잘했지 못하지 않던데요. 개업의 엄만데 엄마표로 수학 다 가르치고 외국계 증권사 상무인데 요리가 취미고…

  • 18. ,,,
    '23.12.11 8:08 PM (211.51.xxx.77)

    전문직이나 대기업 금융권 차부장 이상인 엄마들이 그렇다고 육아가사를 더 잘하면 잘했지 못하지 않던데요. 개업의 엄만데 엄마표로 수학 다 가르치고 외국계 증권사 상무인데 요리가 취미고…
    ...
    그 엄마는 얼마나 삶이 힘들겠어요? 금융권부장이나 상무이면 올라가느라 회사에도 노력했을텐데 집안일도 도맡아하고.. 일부 수퍼우먼들도 있겠죠. 근데 보통의 경우 뼈를깎는 노동이거든요. 그래서 젊은애들이 학습효과로 결혼안한다는거.
    남자들은 임원되려면 아내의 내조 어쩌구 하면서 집안일은 손도 안댈텐데...

  • 19. ...
    '23.12.11 8:19 PM (42.82.xxx.254)

    다 떠나서 맞벌이 하는데 가사육아분담하는 남편둔 사람을 주위에서 2집밖에 보지못함..거의 다 여자가 독박

  • 20. ㅎㅎ
    '23.12.12 3:44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위에 월수입 300안되면 그냥 전업주부로? 아뇨 애들어릴때야 시터등으로 들어가는 돈많지만
    경력이남죠 그돈이 아까워 직장그만두면 경력단절되고 나중에 나이들어 재취업하려면 몸으로 하는일밖에 못합니다 그마져 월300벌기도 힘들구요ㅎㅎ
    친정에서 받을유산이 빵빵하거나 남편이 외벌이해도 노후걱정없으시면 전업하시고
    둘다아님 맞벌이해야죠 혼자다하려고하지말고 남편과 분담하던가 그게 안되면 돈주고 사람써야죠 가전제품도움도받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965 국힘, 서울 조직위원장에 '허경영 최측근' 3 ㅇㅇ 18:22:27 112
1777964 안락사 동의하시는 분들 3 …… 18:19:49 131
1777963 수영강습 하이컷은 어떻게 입으시나요? 3 ㅇㅇ 18:18:29 108
1777962 정청래 사퇴 압박 누가 왜? 18:17:49 102
1777961 평강공주가 되어보신분? 3 ... 18:16:27 96
1777960 [속보] 대통령실,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징벌적 손해.. 2 ㅇㅇ 18:14:33 588
1777959 연상여 연하남 결혼 생활 특이한 점 있을까요?? 2 18:14:26 149
1777958 지난주 최욱 정영진 웃다가 보셨어요? 2 ........ 18:13:53 307
1777957 100억증여하면 손자에게 35억 남아 11 국가 18:06:05 809
1777956 소화가 안되는데 자꾸 먹으려고만 해요 2 ㅇㅇ 18:00:17 322
1777955 현역으로 활동 중인 원로 여배우님들 4 ㅇㅇ 17:53:50 646
1777954 오랜시간이 지나도 제게 무례했던남자 생각이 나요 7 ... 17:53:20 494
1777953 저어... 쫙쫙 잘 늘어나는 편한 바지는 어디서 사나요? 3 초보여행 17:53:07 378
1777952 "과천 국평이 30억"강남 3구 넘어 상승률 .. 6 17:51:21 718
1777951 규탄 발언은 됐고 사진이나 찍고 가자 ㅋㅋㅋ 2 쓸모없는당 17:46:57 533
1777950 수영복 주문해서 입어봤는데 등살이 와 7 17:44:34 553
1777949 여학생 남학생 식성 분명하네요 . 6 산책중 17:44:32 627
1777948 먹어 본 향기로운 종류의 쌀 5 몸에좋은마늘.. 17:43:41 469
1777947 수능끝난 고3 학교서 뭐하나요? 4 고3 17:43:01 345
1777946 맛집리스트 알려주니 고맙단말도 안하는 xx ........ 17:42:49 358
1777945 전세 만료 임차인인데 부동산 사장님이 자꾸 저에게 집주인에게 연.. 5 23121 17:39:09 855
1777944 심한 하지정맥류, 분당이나 용인쪽 병원 정보 부탁드립니다 친정어머니 17:38:44 84
1777943 배추전 하려고 하는데요 8 .... 17:38:02 616
1777942 20년전 은행내역 알수있을까요? 3 은행 17:36:25 437
1777941 김장김치가 짤때 해결방법? 5 ㄱㄱ 17:36:11 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