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주민센터

..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23-12-11 15:33:55

안녕하세요 82님들.

동네에 새로생긴 주민자치센터에서

이번에 문화수강생모집하는데요.

노래교실에 흥미가 생기더라구요.

혹시 수강중이거나 해보신분들 계시면

얘기좀 해주실래요?

노래유형이 트롯인가요?

다양한 노래유형인가요?

50대후반과 60대초반 부부가 수강해도

괜찮을런지(여성분들만 오실까봐서요~)

궁금한게 많네요.

감사합니다.

IP : 211.218.xxx.20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1 3:43 PM (183.102.xxx.152)

    주민센터 노래교실은 주로 트롯
    할머니들이 주 회원이더라구요.

  • 2. 노래 좋죠
    '23.12.11 3:48 PM (211.217.xxx.233)

    뱃심도 생기고
    폐활량도 늘어나고
    박자 감각, 음정 감각 생기고
    감정도 생기고
    즐거운 기분도 생기고요

  • 3. 모모
    '23.12.11 3:52 PM (58.127.xxx.13)

    남자회원있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강사도 잘보고가세요
    한시간내내 음담패설하는
    강나도 있어요

  • 4. 모모
    '23.12.11 3:52 PM (58.127.xxx.13)

    강나도ㅡ강사도

  • 5. ㅇㅇ
    '23.12.11 4:02 PM (180.230.xxx.96)

    저 아는분 연세 80대 이신데 다니세요
    비슷한 연령 이신것 같았어요
    다들 형님 아우님 하는 분위기
    강사도 70대였는데 이번에 좀 젊은분으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 6. ㅇㅇㅇ
    '23.12.11 4:25 PM (121.127.xxx.39)

    트로트 좋아 하신다면 강사가
    너무 젊으시면 피하세요.
    여러군데 다 다녀보았는데 강사에 따라
    레파토리가 정해지는 것 같드라구요.
    40대 중반후라면 절충이라도 하는데
    그 이하는 수강생들이 그렇게 원해도
    3개월에 한두곡 불러봤나..
    정말 재미가 없어서 죽을뻔 했습니다..ㅎㅎ
    몇분들이 건의를 했지만 그때서야
    한곡 부르다 말더군요..

  • 7.
    '23.12.11 4:27 P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주민센터로 다니는데
    우리동네는 50대남자강사인데
    대학가요제 출신 통키타 무명가수예요
    네이버에 발표한곡도 검색되더라구요
    단발퍼머에 자켓입고 청바지
    대충 느낌 아시겠죠? ㅋ
    노래는 트로트 7080세대때 유행했던바라드
    섞어서 가르켜주는데
    음담패설은 일체없어요
    그래서 회원들도 50~70대 60대가 많은듯해요
    남자회원도 10명은 되는듯 하구요
    2시간하는데 재미있어요

  • 8. 원글
    '23.12.11 4:31 PM (211.218.xxx.205)

    트롯은 좀 취향이 아니라서요 ㅠ
    강사가 누구냐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군요
    댓글 달아주시는거 감사히 잘 보고있어요

  • 9. ...
    '23.12.11 4:37 P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트롯도
    요즘 젊은가수들 노래라 안지겨워요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이런가수들 신곡 가르켜줘요
    저도 트롯안좋아해서 잘몰랐는데
    요즘 배우면서 검색해서 듣고도있어요 ㅋ
    7080노래는 다 아는데...

  • 10.
    '23.12.11 8:30 PM (121.167.xxx.120)

    노래 교실은 거의 트롯이예요
    노래 부르는것 좋아하면 합창단이나 노래 동호회로 알아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964 안락사 동의하시는 분들 …… 18:19:49 16
1777963 수영강습 하이컷은 어떻게 입으시나요? 1 ㅇㅇ 18:18:29 23
1777962 정청래 사퇴 압박 누가 왜? 18:17:49 40
1777961 평강공주가 되어보신분? ... 18:16:27 45
1777960 [속보] 대통령실,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징벌적 손해.. ㅇㅇ 18:14:33 374
1777959 연상여 연하남 결혼 생활 특이한 점 있을까요?? 2 18:14:26 75
1777958 60대 미팅-웃다가 1 ........ 18:13:53 191
1777957 100억증여하면 손자에게 35억 남아 10 국가 18:06:05 644
1777956 소화가 안되는데 자꾸 먹으려고만 해요 2 ㅇㅇ 18:00:17 275
1777955 현역으로 활동 중인 원로 여배우님들 3 ㅇㅇ 17:53:50 578
1777954 오랜시간이 지나도 제게 무례했던남자 생각이 나요 6 ... 17:53:20 446
1777953 저어... 쫙쫙 잘 늘어나는 편한 바지는 어디서 사나요? 2 초보여행 17:53:07 334
1777952 "과천 국평이 30억"강남 3구 넘어 상승률 .. 4 17:51:21 651
1777951 규탄 발언은 됐고 사진이나 찍고 가자 ㅋㅋㅋ 2 쓸모없는당 17:46:57 492
1777950 수영복 주문해서 입어봤는데 등살이 와 5 17:44:34 502
1777949 여학생 남학생 식성 분명하네요 . 6 산책중 17:44:32 580
1777948 먹어 본 향기로운 종류의 쌀 5 몸에좋은마늘.. 17:43:41 426
1777947 수능끝난 고3 학교서 뭐하나요? 3 고3 17:43:01 316
1777946 맛집리스트 알려주니 고맙단말도 안하는 xx ........ 17:42:49 332
1777945 전세 만료 임차인인데 부동산 사장님이 자꾸 저에게 집주인에게 연.. 5 23121 17:39:09 791
1777944 심한 하지정맥류, 분당이나 용인쪽 병원 정보 부탁드립니다 친정어머니 17:38:44 81
1777943 배추전 하려고 하는데요 8 .... 17:38:02 570
1777942 20년전 은행내역 알수있을까요? 2 은행 17:36:25 380
1777941 김장김치가 짤때 해결방법? 4 ㄱㄱ 17:36:11 335
1777940 제가 요즘 근처 가까운 산에 가끔가는데요. 5 고민중입니다.. 17:34:33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