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먹고 살만하다는 말이요.

.. 조회수 : 4,068
작성일 : 2023-12-10 19:29:52

잘산다는 말인가요? 여유가 있어보이는 사람한테 하는 말이던가요? 비꼬는건 아니죠?

IP : 175.208.xxx.9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10 7:31 PM (211.36.xxx.2)

    안분지족... 정도의 의미 아닐까요

  • 2.
    '23.12.10 7:31 PM (222.107.xxx.49)

    본인이 말하면 겸손
    남이 그렇게 표현하면.. 싸우자는거죠.

  • 3. ???
    '23.12.10 7:31 PM (112.166.xxx.103) - 삭제된댓글

    누가 남한테 그런 얘기를 해요?

    누가 일은 잘돼? 하고 물으면
    그냥 밥 먹고 살 정도 지 뭐..
    라고 겸손하게 대답하는 용이죠

  • 4. 듣는
    '23.12.10 7:32 PM (210.96.xxx.10)

    듣는 사람이나 말투, 은, 는 같은 조사에 따라
    그냥저냥 굶지는 않는다는 뜻도 되고
    겨우 유지하며 산다는 뜻도 돼요

  • 5. ...
    '23.12.10 7:32 PM (221.151.xxx.109)

    말하는 뉘앙스에 따라
    잘 사는데 잘난척하기 싫어서 하는 말일수도 있고
    진짜 밥만먹고 그럭저럭 살만해서 하는 말일수도
    못사니까 빈정거리면서 하는 말일수도 있어요

  • 6. ..
    '23.12.10 7:32 PM (1.102.xxx.161)

    여유있다는 뜻일 수도, 아쉽지는 않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 7. 여유있는삶을
    '23.12.10 7:35 PM (175.118.xxx.4)

    겸손하게낮춰얘기한거예요

  • 8. ..
    '23.12.10 7:36 PM (124.54.xxx.2)

    빚 안지고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하고 살만하는 정도지요
    타인을 빈정거리면서 그런 소리를 하지는 않죠.

  • 9. ..
    '23.12.10 7:38 PM (175.208.xxx.95)

    보통 어떤 사람한테 그런 생각이 드시나요?

  • 10. ..
    '23.12.10 7:42 PM (124.54.xxx.2)

    기본적으로 노후에 연금이나 월세 등 뭔가 있어야 저런 소리 할 수 있죠. 대기업 직장인 1억 연봉이어도 부인 전업에 남매2명이면 저 소리 못할 수도 있어요

  • 11. 자신의
    '23.12.10 7:43 PM (121.131.xxx.144)

    상황을 얘기하는 거라면 겸손의.의미고..

    타인의 사정을 저리 말하면 비꼬는거지요..

    예로 .000가 지금은 밥먹고 살만해요. (비꼬는 말)
    제요즘은 밥먹고 살만해요(돈걱전없이 살만하다는 겸손의 말)

  • 12. ...
    '23.12.10 8:01 PM (106.102.xxx.125) - 삭제된댓글

    그게 왜 비꼬고 싸우자는 말인가요. 공무원이나 중소기업이나 작은 자영업 등등 수입이 많지는 않지만 따박따박 돈 버는 사람 보면 그만하면 밥 먹고 살만하지 생각 드는데...

  • 13. ㅇㅂㅇ
    '23.12.10 8:02 PM (182.215.xxx.32)

    먹고살 걱정은 없다는 뜻이죠
    부자일수도
    그냥 글자그대로 먹고사는데는 지장없는 수준일수도 있죠

  • 14. 저의 남편
    '23.12.10 8:06 PM (61.43.xxx.207)

    사업하는데 오랜만에 뵙는 집안 어른들이
    사업은 잘 되고? 물어보면 웃으면서 밥만 먹고 삽니다!라고 해요. 실제는 잘 벌어요.

  • 15. 재운
    '23.12.10 8:45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사주에 재운인가가 요즘으로 차면 먹고 살 걱정 안하는 정도라고 표현하더라구요.
    굶을 걱정만 안하는 정도......

  • 16. ..
    '23.12.11 12:18 AM (124.53.xxx.169)

    넉넉하다 또는 의식주 걱정 할일 없는...뭐 그정도 될거 같네요.

  • 17. ㅛㄷ
    '23.12.11 4:21 PM (175.223.xxx.43) - 삭제된댓글

    ㅣㅣㅣㅣㅣㅣㅣㅣ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609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보수화? 극우화? 2030이 공유하는.. 1 같이봅시다 .. 18:50:41 24
1744608 최은순,김충식,김진우는 수사하는 걸까요? .. 18:45:38 50
1744607 핫도그와 라면. 어느게 더 건강에 안좋을까요? 3 먹고싶딘 18:44:32 207
1744606 뒤끝 끝내주게 긴 사람 82에서 10 18:39:44 369
1744605 윤미향.. 수입과 지출 7 .. 18:38:59 250
1744604 조국사면 재뿌리는 리박이들 조국사면복권 도와주세요~!! ㅅㄷㄴㅁ 18:38:35 89
1744603 홈쇼핑에서 잘 산 것들 2 ... 18:37:50 477
1744602 우울증으로 스스로 선택했을경우 사망보험금이요… 4 ㅁㅁㅁ 18:26:23 888
1744601 尹대통령실, 시위대에 'SOS'…전광훈 측마저 "우리가.. 6 다 불어라 18:22:17 1,070
1744600 흰색 면티 더는 못입겠네요 7 .. 18:18:48 1,409
1744599 저도 겨울에 해외 한달살기 추천해주세요 8 노후 18:18:48 636
1744598 유현준 건축가가 6 들어보신적 .. 18:17:35 1,236
1744597 지하철 요금 이상하게 찍힌 경험 있는 분? 어디에 문의.. 18:17:08 194
1744596 린넨 루즈핏 원피스에 린넨이 안들어있어요 2 18:15:19 404
1744595 누군가의 남자친구, 남편 되는게 이렇게 어려운 건지몰랐습니다. .. 4 ; 18:12:25 688
1744594 나솔 정숙이 끼부리는거예요 아니예요? 13 ..... 18:10:28 843
1744593 무던한 딸에 대한 찬양. 14 엄마 18:07:02 1,306
1744592 더늦기전에 돌로미티 트레킹 하고싶어요 꼭~ 6 50중반 18:06:39 440
1744591 민주파출소 주간 브리핑 (7.31 ~8.7) 5 출처 - 민.. 17:59:34 205
1744590 면이 맛있는 라면 알려주세요. 5 .. 17:57:57 668
1744589 위장,대장내시경 하면 얼마나오나요?폴립없음 3 이십얼마 17:53:09 398
1744588 강릉서 허리시술 후 이상증상자 22명으로 늘어 3 .. 17:52:59 1,106
1744587 조용히 진행중인 문체부의 내란. jpg 2 17:51:16 1,485
1744586 피서와 피한 동시 만족하는 해외도시? 11 ㅇㅇ 17:51:05 563
1744585 윤미향... 대법원 징역 확정 18 .. 17:49:11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