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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행동을 했어요 ㅜㅜ

실수 조회수 : 5,482
작성일 : 2023-12-10 18:49:35

아침마다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회원 연령은 65세이상이구요 

저만 50대예요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운동이라서요 

며칠전 한 회원 어르신이

모 기관에서 달력을  갖고 오셔서

필요한 사람 가져가라고 하셨어요 

명화라고

끝나고 먼저 가려고 하는데 한 분이

"ㅇㅇ씨 달력 가져가 "하고 챙겨 주셨어요 

 

저는 명화가 궁금하긴 했지만  

달력 거는거 좋아하지 않기에 

두어장 넘겨보고 

"다른분 가져 가시게 저는 안 가져 갈게요

달력이 많아서요"

이렇게 말해 버렸어요 참 ㅠㅠㅠ

처음부터 괜찮다고 하던가

넘겨 보고 안 받은게 

참 밉상이였을거 같아요 ;;

 

 

IP : 59.7.xxx.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0 6:51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아이고 아무도 신경 안써요
    잊으세요.

  • 2. ....
    '23.12.10 6:5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요즘 무료 달력 수요 많아서 가져갈 사람 많아요. 그리 밉상이라고 생각 안 돼요ㅋㅋ 걱정마셔요.

  • 3. ...
    '23.12.10 6:52 PM (183.102.xxx.152)

    아싸! 하나 남았다 했을걸요.

  • 4. 그정도면
    '23.12.10 6:55 PM (121.133.xxx.137)

    괜찮아요
    디게 맘 여리신가봐요 ㅎㅎ

  • 5. ...
    '23.12.10 7:01 PM (221.151.xxx.109)

    초 소심하시군요 ㅡㅡ

  • 6. 음음
    '23.12.10 7:03 PM (122.42.xxx.82)

    나노단위로 안 뒤돌아봐도 되요

  • 7. 어휴
    '23.12.10 7:19 PM (180.70.xxx.42)

    나이 50대에도 이런 고민하나요ㅜㅜ
    이제 남의 시선 따위 좀 내려놓으세요.
    설마 밉상으로 보면 어쩔건데요
    그깟일로 밉상취급하는 사람이 잘못이지 님 아무잘못없어요

  • 8. 그게
    '23.12.10 7:26 PM (220.117.xxx.61)

    그게 뭔 고민?
    저도 그래요. 배려인데요^^

  • 9. ..
    '23.12.10 7:36 PM (49.172.xxx.179)

    그 어른분이 뭐라고 하셨거나 분위기가 싸해져서 물어보시는걸까요?그거 아니면 신경안쓰셔도 될듯 해요

  • 10. 말투가 중요
    '23.12.10 7:39 PM (217.149.xxx.91)

    내용 자체는 아무 문제 없는데
    님 말투에 따라...

  • 11. 글쎄요
    '23.12.10 8:43 PM (122.32.xxx.24)

    별로 좋은 행동은 아니에요
    안받을거면 열어보지도 말았어야 하는데요
    담부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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