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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가 우당탕탕 놀 일이 뭐가 있나요?

806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23-12-09 23:26:54

윗집 여자아이구요

동생은 초3

 

발망치에 뛰는것도 엄청난데

책상위에서 우당탕탕 거려요

뭘 자꾸 바닥에 떨어트리고요

것도 주말에는 12시1시까지요 ㅜㅜ

 

의자 끄는 소리 의자 바닥에 꽂는 소리도

수십번씩 나요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심장마비 올거 같아요

 

지능이 모자란거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엘베타고 내릴때 확 뛰어나와버려서

다른사람이랑 부딪히는것도 보고

어떤 사람은 커피들고 있다가 부딪혀서 쏟는것도 봤어요

 

한 번 올라갔는데 고쳐지지가 않네요

녹음한것도 들려줬는데

너무 괴로워요 ㅜㅜ

귀마개 이어폰도 이젠 소용없어요

IP : 116.123.xxx.2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9 11:39 PM (222.104.xxx.175)

    윗집도 그래요
    애 셋이 통통거리며 걷고
    가구 끄는 소리 끽끽 수시로 내고
    바닥에 쿵쿵 떨어트리는 소리
    거기다 방마다 여닫는 소리가 고스란히 들려요
    이사오면서 리모델링을 얼마나 개떡같이 했는지
    고스란히 다 들려서 미치겠어요
    쿵 할때마다 심장이 벌렁거리고 우울증도 생기고
    살기가 싫어지네요
    속으로 쌍욕하고 있어요

  • 2. 플랜
    '23.12.9 11:43 PM (125.191.xxx.49)

    저도 아랫층에서 올라오는 소음때문어ㆍ 힘들어요
    여자아이 둘이 뛰어다니고 물건 던지고
    뛰어내리고 울고 불고,,

    너무 힘들어서 애들이 뛰면 같이 뛰어요
    그럼 좀 조용하더라구요

  • 3. 층간소음
    '23.12.10 12:45 AM (106.101.xxx.178)

    고통이시네요 말씀해보셨나요?
    소음충 말 안먹히긴 한데 참지 마세요

  • 4. ...
    '23.12.10 9:36 AM (1.241.xxx.220)

    저희 윗집도 그래요. 첫째가 그정도 나이고 여자애, 아래 남자애.
    처음에는 둘째가 어려서 그렇다는데, 그것도 3년전이고,
    애들이 언제 하교하는지 단박에 알 수 있어요.
    생활소음 그 정도로 들리면 아파트 문제 아니내 다들 그러지만
    같은 아파트에서도 집마다 다른 거보면.
    윗집이 애를 키워도 엄청 조심시키는 집이 있고, 자기들이 시끄러운지 인지조차 못하다가 아랫집이 뭐라하면 기분만 나빠하는집도 있고 각양각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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