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와서 먹으니 기억보다 맛이 없네요..
한국 음식이 맛이 없어진걸까요?
아니면 기억이 왜곡됐던 걸까요?
막상 와서 먹으니 기억보다 맛이 없네요..
한국 음식이 맛이 없어진걸까요?
아니면 기억이 왜곡됐던 걸까요?
미각세포가 노화해서 그래요
공기도 토양도 물도 아니예요
그러니 먹었던 그맛이 아니게 된거죠
저 어릴 때 먹었던 김은 거의 수제김이었고 바다도 덜
오염되었을 때라 진짜 맛있었는데
지금 김 맛은 그맛의 발끝에도 못미치죠
한 두 끼 굶어보세요 다 맛있어져요
오늘 시킨 김밥도 달아서 깜짝 놀랐어요
미쳤나봐요 ㅠ
위 13님 말도 맞아요 시금치 같은 거 진짜 사온 데 따라서 맛이 10배 차이 나더라구요. 토질 차이겠죠? 대저 토마토도 간척지에서 나서 짭짤한 거라더라구요.
어르신들 매번 고향의 맛 타령하다
실제로 먹으면 다 실망한다고.
기억조작.
한국 외식 음식이 전반적으로 달아졌어요.. 한정식도 그렇고요.
예전하고 맛이 달라졌어요.
뭐랄까 전부 단짠단짠의 향연이에요.
음식마다의 고유한 맛과 향이 없어졌어요.
그리고 어설프게 흉내만 내다만 휴전 음식도 많고요.
그냥 재료를 보기좋게 모아놓은 듯한 음식이 왜 이렇게 많은지요.
휴전 - 퓨전이요
영향이 큽니다. 진짜루요.
서울시내에 있는 한식 맛집 갔다가 너무 놀랐어요
관광객 입맛에 맞춘건지~
닝닝달달…ㅜㅜ
미국 엘에이에 있는 한식집 맛이 나더라구요
코로나 이후 물가 때문에 한식을 정말 맛나게 정성스럽게
하는 곳은 정말 찾기 힘든것 같아요
1인당 지금 20만원 정도는 되어야 겠더라구요
기억보정도 있는것 같아요.
내 입맛도 변하고요…
어릴때 정말 맛있게 먹던 집인데
그대로인것 같은데
그땐 그렇게나 맛있었구나 느낀적 많아요.
음식들이 달아도 너무 달아졌어요.
방송에서 음식하는거 보면 설탕을 아주 들어붓더군요.보고 있으면 화가 날 지경.
도대체 우리 한식에 왜그렇게 설탕을 처넣는건지.
완전 똑같이 느꼈었거든요
그냥 제기억이 미화된걸수도 있다고도 생각했고
저는 미국에 살았었는데 미국에서 파는 한식이나 음식들이 더 자극적이라서 한국음식이 밋밋하다고 느껴졌어요
맛이 없더라구요
미국 첨갔을때 너무 달고 짜다고 못먹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미국음식에 비하면 건강한 맛인편;;
빼고 내용물이 부실해졌어요. 그래서 맛없는듯...
똑같은 말씀 하셨어요.
다 너무 달아졌대요.
몇년사이 더 심해졌다고.
달아도 너무 달아요.
요리 유튜버들 보면 설탕이나 대체당들을 얼마나 들이붓는지.
그거보고 진짜 외식 줄였어요.ㅠㅠ
프랜차이즈가 많아지면서 맛이 없어졌어요.
너무 달고 뻔한 맛.
요리에 소질 없고 맛도 모르는 사람즐도 프랜차이즈 할수 있다보니 맛이 너무 없는 경우가 많아요
나이가 어릴때는 요리를 잘 못하니 남이 해주는 식당음식이 다 맛있었는데 점차 중년의 나이가 되가면서 요리 실력이 늘어서 그럴꺼예요. 내가 해 먹는 집밥이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식당 가도 나보다 더 맛있게 하는것도 아닌거 같고 조미료 맛만 나고...ㅎㅎ
외국 한식당이 더 맛있어요
코리안스탈 중국집도 ㅋㅋ
외국오래사신 친척분들 한국나오면 음식이 왤케 달디다냐고 (맛있단뜻 아님)
농산물이 그때 그것들이 아니고
조리법도 예전보다 좀 다르고
내 입맛도 달라져 있고 ..
최요비
보다가 니글니글
설탕세수저
우웩했더니
요리당을2수저넣으래요.
매실액도 넣으래요.
너무해요.
그래서 코리아타운 한식이 오히려 예전 한식맛이라고 하잖아요.
요즘 한국 음식들 너무 달아졌어요.
왜 그리 들이부을까요? 어떤 식당을가도 기대가 없어지는 이유가
다 똑같은맛이라 그런거같아요. 생선조림도 달달, 장아찌는 더 달달,
파스타도 언제부턴가 짠맛보다 단맛이 강해졌더라구요.
해외에서 오신분들이 놀라는거 이해되요
농산물 사서 집에서 만들어야 해요
완제품 원재료는 거의 중국산에 gmo 외국산 섞어서
너무 달고 짜고 조미료 보존료 맛이라 맛이 다르죠
때문에 음식들이 너무 달아졌음
피자까지 달아
전 여름에 다녀왔는데 평점 좋은곳 찾아가긴 했지만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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