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오래 살다오신분들께 물어보고 싶은게, 대학 졸업후 20대초중반 동거하는 커플들..

서구문화 조회수 : 2,265
작성일 : 2023-12-07 11:24:42

나중에 거의 결혼까지 이어지나요?

한국에선 많이들 헤어지는 경우가 많던데, 미국 문화는 동거가 끝까지지가는경우가 흔한가 해서요.

영화같은데서 보면 주인공들도 그렇고(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등

동거하는 배경이 꽤 있는데, 결혼 전에 몇년 살아보는건지, 그냥 단순히 동거인지?

한국은 요새 결혼을 안하는 추세인데, 그냥 결혼은 안하지만 그인구가 많이 동거로 있는건지..

IP : 175.203.xxx.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릴 때 동거는
    '23.12.7 11:31 AM (59.6.xxx.211)

    잘 깨지고요,
    나이 들어서사귀다가 동거하는 경우는
    대부분 결혼으로 연결되더군요.
    결혼 전 동거 일이년은 미국에선 거의 필수에요.
    동거한다고 다 결혼하지는 않지만
    대부분 결혼하기 전에 동거하면서 둘이 결혼 준비해요.

  • 2. 그냥 동거
    '23.12.7 11:39 AM (223.62.xxx.205)

    같이 섹스하는 이성친구이자 룸메이트 개념,
    여기저기 찔러보며 원나잇 vs. 스테디한 이성친구,
    취향따라 다른거예요.
    결혼을 목표로 하는건 못 봤는데
    어찌어찌하다 잘 맞으면 결혼도 하죠.

  • 3. 제가 아는
    '23.12.7 12:13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동거커플들은 거의 결혼했어요.
    미국의 동거는 일탈이 아니라 결혼의 과정같은 느낌이 좀 있죠.
    그렇다고 동거가 반드시 결혼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요.

  • 4. 제가 아는
    '23.12.7 12:15 PM (76.150.xxx.228)

    동거커플들은 거의 결혼했어요.
    미국의 동거는 일탈보다는 결혼의 과정같은 느낌이 좀 있죠.
    그렇다고 동거가 반드시 결혼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요.

  • 5. 그러게요
    '23.12.7 12:24 PM (223.39.xxx.232) - 삭제된댓글

    윗님 댓글보고 생각해보니 저 유학할때 사귀고 동거 시작했던 친구 3커플 다 결혼했어요 아이 낳고 잘 살고 있고요 일종의 과정 개념이었나봐요

  • 6. 그러게요
    '23.12.7 12:27 PM (223.39.xxx.232) - 삭제된댓글

    윗님 댓글보고 생각해보니 저 유학할때 사귀고 동거 시작했던 친구 3커플 다 결혼했어요 아이 낳고 잘 살고 있고요

  • 7. 그러게요
    '23.12.7 12:29 PM (223.39.xxx.232) - 삭제된댓글

    윗님 댓글보고 생각해보니 저 유학할때 사귀고 동거 시작했던 친구 3커플 다 결혼했어요 아이 낳고 잘 살고 있고요 자유분방한 인생 아니면 아무나랑 동거한다는 분위기는 아닌거 같아요

  • 8. ...
    '23.12.7 10:31 PM (24.141.xxx.230) - 삭제된댓글

    직장동료가 작년에 9년 동거하다 헤어지고
    얼마나 힘들어 하던지 헤어지고는
    아프리카로 한 달 여행다녀 오더니 힘을내고 잘지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991 청약통장 분양 안받을거면 필요없죠? 1 ... 19:20:14 48
1777990 쿠팡에서 귤 왔는데,환불 안해줘요 3 쿠팡 19:19:08 183
1777989 2찍들 사이에서 왜 mb 호감도가 오르나요? 2 mb 19:18:57 41
1777988 “당신 정보 안다” 다수 협박 피해… 쿠팡, 경찰엔 신고않고 ‘.. ㅇㅇ 19:18:30 106
1777987 소고기가 보약보다 낫네요 Hgff 19:17:57 137
1777986 당화혈색소 검사하려면.. 1 궁금 19:17:31 95
1777985 이러면 의심 안할수 있나요? 의심병환자 19:16:41 84
1777984 김부장은 자식 농사 잘 짓고 가족 사이 좋은것만 해도 성공한 인.. 3 19:12:12 319
1777983 한석준 아나운서 실물봤는데 티비가낫네요 4 12월이네 19:09:19 589
1777982 탈출했어요 19:09:16 312
1777981 조지호 "尹, 국회 월담 의원들 ‘체포’ 지시했다&qu.. 5 와우 19:09:07 336
1777980 5킬로 러닝을 했어요 3 .... 19:08:53 190
1777979 조지호 윤석열이 국회의원 잡아들이라 지시.. 1 ..... 19:06:22 219
1777978 추경호 구속 신경 안쓰이네요 2 ㅇㅇ 19:01:07 445
1777977 쿠팡 정보 유출관련 문자 받으신분들 3 ... 18:59:03 446
1777976 식세기 세제대신 베이킹소다 어때요? 1 ㅇㅇ 18:58:11 195
1777975 싫은 사람 자꾸 동네서 마주친적 있으세요? 3 ... 18:56:49 270
1777974 창호 바꿀 때 되신 분 ~~ 빨간양말 18:55:50 131
1777973 당일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3 ㄴㄷㄱ 18:54:31 318
1777972 남편의 누나(시누) 남편상 13 익명 18:51:05 1,123
1777971 60 바라보는데 연애세포가 살아있네요 2 ufg 18:50:49 677
1777970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쿠팡이라는 괴물을 어이할꼬 / Y.. 1 같이봅시다 .. 18:48:11 137
1777969 폐경후 관절통 시간 지나면 3 관절통 18:47:16 355
1777968 김장김치 52만원 후기. 13 .. 18:44:41 1,753
1777967 김병기, 전 보좌 직원들에 내용증명... “입막음 협박이었다” 1 ㅇㅇ 18:44:20 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