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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큰일이 생기면 사촌들한테 참 고마운감정을 느낄때가 .??

.. 조회수 : 3,123
작성일 : 2023-12-06 16:27:16

같은 지역에 사는 여자 사촌들은

평소에는 그냥 가끔 뭐 만나서 밥먹는 사이.. 

일년에 그래도 2-3번은 보는 사이인데 

일없을때도요.. 

밥먹고 그 계절에 맞게 벚꽃구경가거나 같이 놀러 다니는 사이예요 

카톡이나 그런거는 친구들 한테 하듯이 서로 자주 하지만요 

서로 쿵짝이 잘맞아서 같이 어울려 놀아도 넘 재미있고유쾌한 편이예요 .. 

사촌오빠들은  서울이랑 인천 살아서

전 대구에 살구요 

그래서  몇년에 한번씩 보네요 ..ㅎㅎ

그래도 집안이 큰일이 생기면 참 고맙다는 생각은 들때있어요 

얼마전에 친척 어르신이 한분 돌아가셨는데 

사촌 오빠들이 인천이랑 서울에서 .. 연차 쓰고 내려와서 

발인까지 다 돕고  대구에 사는 친척 오빠들은 

그날이 일요일이라서  그 소식듣자 말자 달려오고 

저희 부모님은  이번에 돌아가신친척 어르신 보다 더 일찍 돌아가셨는데 

그떄도 당연히 고마웠지만 

나이 먹어가면서 ..

사촌아니면 저렇게 도와줄 사람이 뭐 그렇게 많을까 싶더라구요 

 

 

IP : 114.200.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더라고요
    '23.12.6 4:37 PM (175.223.xxx.172)

    시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여자 사촌은 한명도 안왔는데
    남자 사촌은 전국에서 휴가 쓰고 오더라고요
    정말 고맙고 여자들은 왜 이런 큰일에 다 빠질까 싶더라고요 본인 큰아버지인데

  • 2. ...
    '23.12.6 4:4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희는 여자 사촌들은 귀해요.. 저 친척어르신집이 딸만 둘이고 .. 제가 일년에 2-3번 일없을때도 만나서 놀러 다니는 사이인데 저랑 합쳐서 총3명이예요 ... 나머지는 다 남자 사촌들요...ㅎㅎ
    고모나 큰어머니는 아들만 둘이예요..ㅎㅎ거기사촌오빠들 다 오고 제 남동생 가고 ..
    저는 빠질수가 없죠..ㅎㅎ 걔들기준으로는 여자사촌은 저 한명밖에 없으니..

  • 3. ...
    '23.12.6 4:45 PM (114.200.xxx.129)

    저희는 여자 사촌들은 귀해요.. 저 친척어르신집이 딸만 둘이고 .. 제가 일년에 2-3번 일없을때도 만나서 놀러 다니는 사이인데 저랑 합쳐서 총3명이예요 ... 나머지는 다 남자 사촌들요...ㅎㅎ
    고모나 큰어머니는 아들만 둘이예요..ㅎㅎ거기사촌오빠들 다 오고 제 남동생 가고 ..
    저는 빠질수가 없죠..ㅎㅎ 걔들기준으로는 여자사촌은 저 한명밖에 없으니..
    고모네 오빠들이랑 큰댁 사촌오빠들이 고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 4.
    '23.12.6 4:48 PM (121.167.xxx.120)

    원글님댁이 우애있는 집안이예요
    집안 가풍이 좋고 원글님 자식들도 보고 배울거예요
    요즘 각자도생 시대라서 흔하지않아요

  • 5. 원글님네
    '23.12.6 5:08 PM (125.130.xxx.125)

    사촌들이 우애 있는거고 정말 많이 생각해서 하는거지
    요즘은 그렇게 하기 쉽지 않아요.
    그리고 집안마다 그런 친인척 경조사 잘 챙기는 집들은 아들,딸 구분없이
    잘 챙겨 다니더라고요.
    저희도 그런편인데 저희 집만 그렇지 다른 사촌들은 아예
    안오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 6. 저는
    '23.12.6 5:14 PM (203.142.xxx.241)

    친가쪽은 사촌이 없는것이나 다름없고(아빠가 배다른 동생만 있음) 외가쪽 사촌들은 어려서는 친하게 잘 지냈는데 사춘기이후로는 교류가 없어요. 그래서 대면대면. 작년에 엄마 돌아가셨을때, 작은 이모딸들은 다 왔는데, 세째이모, 네째이모딸들은 오질 않더군요. 세째, 네째이모 아들들은 왔는데.. 딸들은 오지도 않고, 부조도 안하고,, 사실 세째이모부가 몇년전에 먼저 돌아가셨을때는 제가 휴가내고 장례식장 갔다왔는데,, 씁쓸하긴 하더라구요.

  • 7. ...
    '23.12.6 5:1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아들 딸 구분없이 챙기기는하죠...당장 저희 사촌여동생들만 봐도 . 엄청 챙기는 스타일이거든요.. 저희 엄마 돌아가셨을떄는
    제 사촌여동생도. 그때는훨씬 더 어렸는데. 사촌 여동생들 20대였네요..ㅠㅠ 지금생각해보면 진짜 일찍 철들었다는 생각은 드네요 .ㅠㅠ 어떻게 그나이에 그렇게 위로되는 말을 해주었는지 싶기는 해요.... 솔직히 그사촌여동생한테는 진심으로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기더라구요 돌아가신 분이 친척어르신이 아니었다고 하더라두요..

  • 8. ....
    '23.12.6 5:19 PM (114.200.xxx.129)

    아들 딸 구분없이 챙기기는하죠...당장 저희 사촌여동생들만 봐도 . 엄청 챙기는 스타일이거든요.. 저희 엄마 돌아가셨을떄는
    제 사촌여동생도. 그때는훨씬 더 어렸는데. 사촌 여동생들 20대였네요..ㅠㅠ 지금생각해보면 진짜 일찍 철들었다는 생각은 드네요 .ㅠㅠ 어떻게 저한테 그나이에 그렇게 위로되는 말을 해주었는지 싶기는 해요.... 솔직히 그사촌여동생한테는 진심으로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기더라구요 돌아가신 분이 친척어르신이 아니었다고 하더라두요..

  • 9. ,,,
    '23.12.6 5:47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저희도 그래요.
    평소에는 자주보지 않지만 사촌들이 결혼식이나 장례식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장지까지 거의 참석해요.
    저희딸도 외사촌들이랑은 비슷한 또래라 그런지 자주 만나서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그러더라구요.
    사촌들 소중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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