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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불안의 근원 두개를 알았어요

ㅇㅇ 조회수 : 3,673
작성일 : 2023-12-05 13:13:42

남편과 얘기하다 알게 됐는데

제 불안이 시작된게 아이 교육이 들어가고부터였네요. 그리고 그에 따른 돈, 학군고민 등...그러니까 돈과 교육이네요.

그전까지 그래도 틈만 나면 애 데리고 놀러나가고 에너지 넘치는 엄마였는데...아이 어릴때 그때가 좋았다 싶고 그러네요. 

 

IP : 117.111.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3.12.5 1:16 PM (223.32.xxx.96)

    돈은 공통 교육도 대부분 불안하죠
    다 그러고 산다 생각하면 좀 나아요

  • 2. 그게
    '23.12.5 1:17 PM (211.234.xxx.228)

    대한민국의 불행의 씨앗입니다.
    사실 저처럼 무심한 사람도 병들더라구요
    집착에 가까운 입시집착이 초등부터 시작합니다
    진짜로 직장에 다니는 엄마들은 행복한 것 같아요
    모른척하기가 너무 힘들고 그 안으로 들어가는 건 성격에 안맞고요 ㅠ
    대학을 가니 평화가 오더군요
    병적인 입시제도가 사라지면 인구증가도 가능할 것 같아요
    부모나 자식이나 너무 힘들어요 ㅠ

  • 3.
    '23.12.5 1:17 PM (118.235.xxx.51)

    아이가 공부잘하면 뭐..

  • 4. 저도
    '23.12.5 1:26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돈.... 학원 안가면 남죠...

  • 5. 누구나
    '23.12.5 1:41 PM (211.234.xxx.73)

    그렇죠
    그런데 그게 충족되면 또다른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인간사 다 고통

  • 6. ㄴㄷ
    '23.12.5 3:44 PM (211.234.xxx.210)

    저흰 애둘 대학졸업했는데
    공감가서 로그인했어요.
    그래도 애들 초중고시절이 행복하고
    바쁘고 좋았던 때에요
    피하지 말고 즐기면서 사세요
    공부잘하면 잘하는대로
    신경 마니 쓰여요
    지금은 제 자신이 너무 한가해서
    잉여인간같아요
    지금 이 시절도 또 지나가니
    즐기면서 살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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